[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Wolfeye Studio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Blank)와 자카자네(Jakazane)에 이어 네오위즈가 협업하는 3번째 해외 개발사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디스아너드(Dishonored)'와 '프레이(Prey)'를 개발한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Raphael Colantonio)와 줄리언 로비(Julien Roby)가 2018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해 있다. 네오위즈가 판권을 확보한 신작은 레트로 공상과학(Sci-fi) RPG로 1900년대 미국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강한 인터랙션 요소와 내러티브를 강조한 작품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내러티브 중심 게임을 확보하고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협력해 IP 프랜차이즈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뛰어난 내러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핀테크 기업 ‘캐시프리 페이먼츠(Cashfree Payments)’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5일 밝혔다. 캐시프리 페이먼츠는 기업을 대상으로 결제 수납, 대금 지급, 대외 결제, 원클릭 결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연간 8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80만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캐시프리 페이먼츠는 총 5300만 달러(약 776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인도 내 게임 및 디지털 산업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아카시 시나(Akash Sinha) 캐시프리 페이먼츠 대표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크래프톤을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며, "크래프톤과 함께 인도 및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의 핀테크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캐시프리 페이먼츠가 인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 며 "이번 투자는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을 지원하고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모델인 포드 머스탱(Mustang)과 포드 브롱코(Bronco)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72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머스탱 및 브롱코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고객들을 위해 구매 부담은 줄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는 놀라운 혜택으로 차량 가격의 48~54%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수율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4년식 포드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EcoBoost) 및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 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던 경·소형 SUV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KG모빌리티 티볼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KB차차차에서 경·소형 SUV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고, 추가로 조회 데이터까지 살펴봤다. 판매량 1위는 KG모빌리티 티볼리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 코나, 기아 셀토스, 현대 캐스퍼, 쉐보레 트랙스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티볼리는 2위인 코나에 비해 86.1%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 코나와 3위 캐스퍼가 7.8% 차이를 보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격차로 1위를 달성했다. 티볼리는 소형 SUV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차체 뒷 부분을 늘려 내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확장한 모델이다. 2023년 6월 부분 변경되며 신차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2위를 차지한 코나는 2018년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며 파워트레인의 선택지를 넓혔고, 2023년에는 코나 2세대 모델을 출시하며 더욱 매력적인 외관과 기능을 선보였다. 코나는 2019년 북미 올해의 SUV를 수상했을 정도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기는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초소형 고전압 MLCC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인 라이다(LiDAR) 시스템에 탑재되는 MLCC를 개발하고, 고성능 전장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PC, IT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5G, IoT 관련 제품에 두루 사용된다. 자동차에는 동력전달, 안전, 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에 최소 3000~1만개의 MLCC가 탑재된다. 라이다(LiDAR)는 빛(Light)과 레이더(Radar)의 합성다. 360도로 초당 수십 바퀴를 도는 파장이 짧은 빛인 고출력 레이저 펄스를 사용해 대상물에 1550나노미터(㎚)의 짧은 레이저를 쏘아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서 거리를 계산하고 주변 환경을 인지한다. 차량에 라이다를 장착하면 주행하는 동안 360도로 돌아 거리를 비롯해 폭·높낮이 정보까지 측정한다. 실시간으로 주위 사물을 3차원(3D)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별도 카메라의 도움 없이 차량, 도로, 건물, 사람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MLCC는 1005크기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IBK인증서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 보다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회사채 중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회사채 중개 서비스’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우량 회사채를 미국 정규장 시간 동안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비교적 대량으로 매매가 이뤄졌다면, 이번 서비스는 시세와 매수·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1000달러 단위 소액매매가 가능토록 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미국 회사채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 및 환차익은 개인에 한해 비과세(법인은 과세) 적용되는 장점이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만기수익률과 신용등급, 만기일자 등 거래 채권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미국 정규장(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30분~익일 오전 6시) 거래시간 외에는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미국 금리 인하로 미국 회사채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한 고객들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BNK경남은행의 방향성을 믿고 2024년도에 발휘했던 자산·수익 리밸런싱과 니치마켓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극복의 DNA를 다시 한번 더 살려 큰 도전을 시작해보자."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지난달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본원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과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자고 밝혔다. 예경탁 행장은 지난해부터 경영 기조를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 대출 자산의 확대보다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리스크관리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남은행의 지난해 3분기 원화대출금은 40조7655억원으로 전년 말(39조6689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이 2조3704억원으로 22.8%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은 24조8137억원으로 0,1% 감소했다. 수익성도 소폭 개선됐다. 경남은행의 지난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1%로 전년 동기(1.79%)보다 0.02%포인
[FETV=양대규 기자] 가트너(Gartner)는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해 총 626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 매출은 총 70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 브로클허스트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프로세서가 2024년 칩 부문을 이끌었다”며 “AI 기술, 생성형 AI(GenAI)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가 2024년 스마트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했다. 2024년 데이터센터 반도체 매출은 2023년의 648억 달러에서 73% 증가한 1120억 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함에 따라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2024년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11개 업체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8개 업체만이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상위 10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9개 업체가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2024년 인텔로부터 1위 자리를 되찾고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월 흑자 전환에 이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핀다 내부결산 자료에 따르면 핀다는 지난해 4분기 약 2억4376만원의 당기순이익 2309만원의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7월과 8월 각각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인 것이다. 핀다가 호실적을 거둔 이유는 지난 3년 간 마케팅 전략을 정교화하며 대출 실수요자들을 정확히 끌어모으고, 충성 고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낸 ‘락인(lock-in)’ 전략 덕분이다. 지난해 4분기 들어 핀다는 2023년 4분기 대비 광고선전비를 55% 줄였지만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9.1% 늘어난 313만 명을 기록했다. 매출 또한 같은 기간 5.7% 늘어나 약 72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핀다 제휴 기관들의 대출 승인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4% 향상됐다. 1금융권인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사업자 대출 상품이 차례로 입점하며 사용자 맞춤 상품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은 조건의 대출이 늘자 900점대 이상 고신용자들이 핀다로 몰렸다. 지난해 4분기 고
[FETV=양대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분식회계 혐의 관련 1심에 이어 항소심(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계는 사실상 사법리스크가 사라진 이재용 회장의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행보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4대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임원인 이재용 회장이 등기이사에 올라 본격적으로 책임경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사실상 사법리스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3일 이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과 합병 시점, 삼성바이오로직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여부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차례로 판단한 뒤 검사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로직스의 허위공시·부정회계 의혹에 대해서 "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럭셔리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에 집중했다”며 “기념일의 상징인 케이크부터 특별 공연, 룸 플라워 데코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빛의 ‘자몽 생크림 케이크’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케이크와 페어링 하기 좋은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 혹은 유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명곡 ‘스노우플레이크’, ‘윈터 원더랜드’, ‘L-O-V-E’를 각각 모티브로 한 칵테일 3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출신 하우스 밴드 블랙 박스(BLACK BOXX)의 수준급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낭만적인 무드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럭셔리한 객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월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교촌의 인기 메뉴를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교촌치킨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교촌의 인기 메뉴 라인업인 교촌(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오리지날 치킨 5종, 순살 치킨 6종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치킨의 근본으로 불리는 한 마리 ‘오리지날’ 치킨과 부드러운 정육과 바삭함이 특징인 ‘순살’ 치킨으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앱 회원분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출시한다.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일리윤의 베스트셀러이자 민감진정보습 대표 라인으로서 더 순하고 효능있는 성분으로 선보인다. 국민로션으로 불리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페이셜까지 사용 가능한 크림과 수딩 젤, 속보습 스킨과 순한 처방의 탑투토워시, 버블워시 앤 샴푸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리뉴얼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검은 콩에서 유래한 ‘소이 세라마이드’ 성분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주고 나노 입자 기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겉보습은 물론 속보습까지 강화해준다. 고순도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민감피부 진정에 탁월하며,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흡수해 수분량 측정에서 2.8배 향상된 보습력을 확인했다. 더 순한 성분과 무향 처방으로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100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은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체감할 수 있다. 일리윤 관계자는 “일리윤의 베스트셀러 라인 업그레이드 출시인 만큼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빠른 보습과 클린 처방, 클리니컬한 효능에 초점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 새해 첫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용가리 브랜드와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합산 구매 금액이 3만 5천원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증정되는 ‘용가리 인형’은 용가리 브랜드 팬들을 위해 제작된 공식 굿즈로, 귀여운 디자인과 퀄리티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작년 가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한정판 굿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 중 1개 이상과 더미식 제품을 함께 구매해 총 3만5천원 이상 결제한 후, 해당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점포별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휴점일인 점포는 해당일에는 증정 행사가 제외되니 미리 확인할 필요도 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용가리 인형은 물론 건강하게 맛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고, 두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바삭두부텐더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73% 함유된 고단백 영양식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입혀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돋보이며, 에어프라이어로 약 15분, 프라이팬으로 약 3분만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해 어디서나 쉽게 건강한 두부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제공된다. 동일한 혜택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바삭두부텐더 출시를 시
[FETV=김선호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하고 맛과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들을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라는 뜻이다. 사탕과 과자를 아울러 이르는 단어인 ‘당과’에서 착안해 CU만의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최근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라라스윗 시리즈,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편의점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브랜딩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들로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2022년 연세우유 크림빵 출시 이후 편의점의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CU의 연도별 디저트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25.1%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나갔다. CU는 이달 당과점 상품 4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의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쫀덕 케이크 2종과 뚱카롱 2종이다. 쫀덕 케이크는 초콜릿과 브라우니가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살린 무스 케이크로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말차 무스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당류 저감 트렌드에 맞춰 인기 제품인 덴마크 가공유의 당 함량을 시중 가공유 평균(식약처 고시) 보다 약 20% 저감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덴마크 가공유 4종(덴마크 초코초코우유, 덴마크 딸기딸기우유, 덴마크 바나바나우유, 덴마크 커피커피)은 우유에 각각 초콜릿, 딸기, 바나나, 커피 등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2015년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1,000억 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당류 저감’이다. 덴마크 당저감 가공유의 당 함량은 시중 가공유의 평균보다 약 20% 낮은 제품으로, 100mL 당 당류 함량이 7.28g에 불과하다. 덴마크 커피커피의 경우 당 함량이 시중 커피(유가공품 함유) 제품의 평균보다 약 50% 낮아, 100mL 당 당류 함량이 4.1g이다. 또한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유지했다. 동원F&B는 지난 해 당 함량이 적은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덴마크 당저감 가공유 리뉴얼을 통해 당류를 줄인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NIKE) 운동화 ‘샥스’를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스타일링 화보를 통해 나이키 샥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샥스 코어’를 제안한다. 샥스는 나이키가 2000년에 처음 선보인 러닝화로, 뒤꿈치에 충격을 흡수하는 네 개의 ‘샥스 기둥’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쿠셔닝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 덕분에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으며 20년 이상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나이키의 스테디셀러다. 무신사는 나이키 샥스를 색다른 스타일로 제안하기 위해 ‘잇츠 샥스 코어(IT'S SHOX CORE): 내 멋대로 사는 멋(이하 샥스 코어)’ 캠페인을 5일부터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표 모델인 ‘샥스 R4’와 ‘샥스 TL’을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 BELL)과 미스치프(MSCHF)가 참여한 나이키 샥스 쇼케이스 화보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화보를 통해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브랜드의 2025 봄∙여름(SS) 컬렉션으로 새로운 샥스 코어 스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이 비건식품 전문기업 ‘이노하스 (Innohas)’와 협업한 비건 간편식을 출시하고 관련 상품군을 본격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노하스는 비건식품 전문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이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에 진출해 콩, 쌀, 밀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K푸드 간편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노하스의 비건 간편식은 총 10종이다. 쓱닷컴은 이노하스 식물성 고기에 자체 개발한 소스를 접목한 미트볼과 닭강정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이 밖에 갈비만두, 불고기 볶음밥, 치킨샐러드, 숯불직화 제육,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K푸드 기반의 비건 간편식을 판매한다. 육류는 물론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GMO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맛이 특징으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가격은 1팩(256~450g)당 4900원~9900원대다. 이난영 SSG닷컴 HMR델리팀 MD는 “국내 비건시장 성장에 따라 비건식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식관을 통해 차별화된 간편식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IPTV에서 지역 기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우리동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PTV 셋톱박스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생활 편의시설,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일부 매장에서 제공하는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지니 TV 내 전용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AI 음성 대화, 리모컨 단축키(111번)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주지 외 지역 정보 탐색과 즐겨찾기 등록, 혜택 알림 기능도 포함했다. 지자체 행사, 이벤트 등의 지역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1초에 멈춰보세요!'는 타이머를 11.1초에 정확히 멈추는 방식으로 응모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 GS25·GS THE FRESH 페이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KT는 GS리테일과 협력해 전국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슈퍼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7월까지 매월 다른 혜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지난 9개월간 A4용지 148억장에 해당하는 고객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면적의 7배에 달하는 분량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삭제를 통해 약 137kg의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34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중고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거래를 꺼리는 소비자가 많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중고폰을 판매하지 않는 이유 중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50.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작년 5월부터 U+진단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데이터 삭제 전문 업체 ‘블랑코 테크놀러지 그룹’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고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진단센터는 지난해 22개 지점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100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가능 지점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4일 안산시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산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금년도에도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일본 삿포로시와 협업, 삿포로 눈축제 기간중 스케이트장 ‘신라면 스마일링크 삿포로’(이하 신라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신라면 아이스링크는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에 조성됐으며, 일본 최대 겨울축제인 삿포로 눈축제 기간인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은 ‘겨울의 매운맛은 더욱 즐겁다’(冬の’辛い’は, もっとたのしい)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스링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신라면 시식부스’를 마련했다. 시식부스에는 하루 3천명 이상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농심은 행사기간 삿포로 시내 8개 호텔 체크인 고객에게 신라면컵 제품을 제공하는 샘플링 이벤트와 신라면 아이스링크 전용 기념품 판매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눈축제 기간에 맞춰 일본 겨울시즌 한정판 패키지로 운영 중인 ‘신라면 윈터 에디션’ 마케팅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삿포로 눈축제는 매회 170만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만큼,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겨울 삿포로 거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색체험을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농심 신라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의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 음저협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돼 음저협이 관리하는 무대공연사용료, 방송사용료, 웹캐스팅사용료, 음악복제 및 대여료 등 다양한 음악저작권에 관한 신탁관리업무와 관련 금융서비스 전반을 도맡아 지원해 왔다. 음저협 관계자는 “Sh수협은행과의 주거래은행 계약종료에 따라 관련 사업자 선정에 관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Sh수협은행을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우리나라 대중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또 한번 맞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Sh수협은행은 음저협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지난해 해외 수주 1위에 오른 삼성E&A가 올해도 가장 먼저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삼성 E&A의 풍부한 플랜트 경험과 중동 지역의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성공 키워드로 보고 있다. 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수십 년간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에서 뛰어난 역량을 축적해왔다. 1998년 이집트에서 첫 가스처리시설을 수주한 이후, 삼성E&A는 중동 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해 해외에서만 총 123억달러(약 16조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삼성E&A가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모듈화(Modularization) 및 자동화(인공지능·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한 원가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다. 모듈화된 공정 설계와 차별화된 수행 체계 덕분에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률이 개선됐고, 수익성 중심의 원가 관리가 가능했다는게 삼성E&A
[FETV=임종현 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는 AI OCR(광학 문자 인식) 솔루션 도입과 진보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가칭 : OASIS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입력부터 처리까지 다양한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 극대화를 넘어 수작업으로 인한 리스크까지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OCR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정확한 데이터 추출 및 RPA를 통한 운용지시 입력까지 자동화함으로써 양식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선물 정산 손익 검증 및 해외 배당 거래 입력 등의 어려운 과제를 단 몇 분만에 작업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고민하는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를 발판 삼아 내부 업무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내 고객의 업무 자동화에도 도움이 되는 회사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S-OIL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관련한 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에 회사에 들어간 신영철 사회복지사는 17년간의 사회공헌 업무 경험을 기록해 '나는 기업 사회복지사다' 책을 발간했다. 회사는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표방하고 '햇살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영웅, 환경,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지키는 캠페인을 중심으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 소방의 날 대통령 표창, 2024년에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영철 사회복지사는 “기업 사회공헌(CSR) 담당자, 현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대신증권은 인공지능(AI)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주제로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이 진행자로 나서 AI 기술의 발전과 주요 기업들의 AI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분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대신증권 홈체이지와 온라인 거래매체인 크레온과 사이보스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4 동계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프렌즈’는 각자의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로 온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됐다. KB금융은 발랄한 표정으로 피겨 연기를 펼치는 키키와 열정적으로 쇼트트랙 경기장을 누비는 라무와 아거 등 스타프렌즈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번 스타프렌즈 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KB금융은 수영의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선수, 체조의 여서정, KB국민은행 여자 농구단의 허예은 선수가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도 공개한다.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는 2024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맞춰 KB금융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K-Bee 프로젝트’로 생산된 벌꿀 등 각종 굿즈와 KB금융과 교육부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FETV=한가람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로 협동로봇을 공급하며 북미, 유럽에 이은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태국 방콕에 자리한 로봇 시스템통합(SI) 업체 'VRNJ'와 '협동로봇 300대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 협동로봇 모델 4종류(A, H, M, P시리즈) 300대를 2년간 VRNJ에 공급하며 이 중 60대를 선발주 받았다. 양사는 생산현장에 이용할 여러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수요처 개척을 협력한다. M시리즈는 6축 회전 축 모두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장착해 0.2뉴턴(20g) 정도로 작은 외부 충격에도 급제동이 가능하다. A시리즈는 알맞은 가격에도 가속성을 구현했고 첨단 세이프티 알고리즘을 통해 국제 시험인증 공인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진행한 안전성능평가에서 최고 레벨을 얻어냈다. H시리즈는 가반하중 25kg이며 로봇의 무게가 타사 제품의 절반 가량인 75kg 정도다. 모든 축 6개에 토크 센서를 장착해 펜스가 없어도 비좁은 공간이나 이동 로봇(모바일 로봇)에 알맞게 배치할 수 있다. P시리즈는 지난해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을 수립, 자체 최고 수준으로 주주가치를 끌어올렸다.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는가 하면 연간 총 주주환원율은 1년새 5%포인트 수직 상승시켰다. 이같은 주주 정책 통과엔 이사회 의지가 결정적이었다. 하나금융은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함영주 회장과 지난 연말 하나은행장에서 물러난 이승열 미래성장부문장(부회장), 하나증권 사장 겸 지주 시너지부문장인 강성묵 부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사외이사다. 이들은 1년 전보다 1000억원 늘어난 매입·소각 안건을 통과시키며 주주 환원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현재 사외이사인 이정원 의장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의장은 신한데이타시스템(현 신한DS) 대표이사 사장, 신한은행 여신심사그룹 부행장을 지낸 금융·경영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연초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2019년 3월 하나금융 사외이사로 최초 선임된 이 의장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내달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사회의 사외이사는 총 9명이다. 이 의장을 비롯해 대부분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레드는 메타가 2023년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영상 중심이라면,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말이나 밈 등을 활용해 보다 편안하고 일상적인 소통을 추구한다. 사용자는 최대 500자까지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댓글과 공유 기능을 활용해 보다 자유롭고 즉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스레드 계정 개설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친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제품 출시 소식과 스포츠 이벤트 및 프로모션 안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는 송미선 대표가 설 연휴 기간 캄보디아로 볼런투어를 떠나 지속가능한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대표 볼런투어 상품인 ‘[1$의 기적] 시엠립 5일’을 이용해 현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식사와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나눔 활동(밥퍼, 빵퍼)에 참여했다. 이날 송대표는 기존에 하나투어가 다일공동체에 기부했던 2개의 오븐에 이어 추가로 오븐을 기부하기로 했다. 볼런투어(Voluntour)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고객이 일정 중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와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소 건립과 스쿨보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지난해에는 20,400여 명의 씨엠립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캄보디아를 비롯해 스위스, 일본,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플로깅, 봉사활동, 자연치유, 지역 재생,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982억원으로 전년보다 9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의 '1조 클럽'으로의 복귀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며, 별도 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작년 매출은 11조2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49억원으로 89.43% 늘었다. 작년 4분기(10~12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02억원과 14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6416억원과 1463억원이었다. 다만 시장이 예상했던 순이익 1894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해 해외주식 약정 규모가 1개 분기 만에 32.6% 증가하면서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을 웃돌았다고 했다. 키움증권의 4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794억원,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은 656억원이었다. 또한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차환)과 에코비트·비앤비코리아 인수금융 등을 주선하며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발부채는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Loan&Biz(이하 론앤비즈)’ 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영업점 파일럿 및 홈페이지 베타서비스 운영 등 플랫폼 사용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모든 중소·중견 법인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법인 신용등급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또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프로세스도 도입했으며, 스크래핑 기능을 통해 재무정보 및 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들을 자동 수집할 수 있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쿠폰을 제공하는 ‘KB키즈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최근 6개월 동안 입출금통장이 없는 만 18세 이하 고객이 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KB스타뱅킹 국민지갑 쿠폰함을 통해 KB금융쿠폰 3매를 즉시 제공한다. 제공되는 KB금융쿠폰 패키지는 청약통장 가입용 2만원권, 적금 가입용 5000원권, 펀드·신탁 가입용 5000원권으로 구성돼 있다. KB금융쿠폰은 국민은행 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성년 고객들이 금융 생활의 첫걸음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2023년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에너지 사용량’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스스로 산출해 볼 수 있다. ‘기업 ESG 교육’은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SG 필수 교육 주제인 ‘ESG의 개념 및 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의 영상을 제공한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효밍아웃 NH부모님안전보험’ 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약속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준다고 5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보험료 연계 할인을 결정했다. 부모님안전보험은 자녀가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효도보험으로, 부모님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재해골절치료 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 급여금 5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금 200만원을 1년간 보장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온라인 미니보험으로, 보험료는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는 연령과 관계없이 남성 9025원, 여성 8550원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오픈한 2020년에 카지노 사업으로 연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자신감을 표출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등 영업환경 악화로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 최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지만 올해를 넘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1월 카지노에서 294억원(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매출 기준), 호텔부문에서 107억원 등 총 4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그중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해당 증가율을 연매출에 적용하면 2025년 카지노 연매출로 3630억원이라는 수치가 도출된다. 물론 목표한 5000억원에 비해 부족한 규모이지만 추가 성장을 이뤄내면 근접한 수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카지노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500억원 가량을 관광진흥기금으로 내겠다는 의지를 공개했다. 카지노 매출의 10%를 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매출 5000억원 달성이 목표인 셈이다. 롯데관광개발의 2024년 카지노 연매출은 2947억원이다. 올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069억원, 당기순이익 4401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24.0%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1150억원, 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2024년 이자이익은 2조565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8891억원으로 25.6% 늘었다. 비이자이익 중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대출 비교 서비스, 투자 서비스의 성장에 힘입어 처음으로 30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0.52%,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1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4%로 개선됐다. 카카오뱅크의 2024년 말 수신, 여신 잔액은 각각 55조원, 43조2000억원이다. 카카오뱅크의 2024년 말 고객 수는 2488만명으로, 1년 만에 신규 고객이 204만명 늘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90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36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트래픽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이사회 결의로 2024년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주당 배당금을 360원으로 결정했다. 총
[FETV=김주영 기자] 올해 강남권 첫 분양 단지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이 151.6대 1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5억원 이상 저렴한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페를라 26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 총 4만635명이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59㎡B로, 30가구 모집에 9223명(307.4대 1)이 신청했다. 가장 청약자가 많이 몰린 타입은 전용 59㎡A형으로, 35가구 모집에 1만680명이 몰렸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타입에 따라 76.9대 1∼13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는 241가구 모집에 1만812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84.7대 1을 기록했다. 방배6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최고 22층짜리 1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1097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로 올
[FETV=한가람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조3112억원으로 3.4%, 순이익은 782억원으로 38.02% 늘었다. 이는 HS효성첨단소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타이코코드의 판매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FETV=한가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회사는 세 번째로 원화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되며 발행 신고금액은 8000억원 규모다. 회사는 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조사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요건을 결정한다.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모은 자금은 추진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이용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미국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미국 조지아 현대차그룹 합작공장 등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다. 회사는 2023년 첫 회사채를 1조원 규모로 발행했다. 2024년에는 1조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에 달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사상 최대 규모인 8077억원의 결산배당금을 배당한다. 4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당기순이익은 2조767억원으로 전년 1조8216억원에 비해 2551억원(14%)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0조8247억원에서 22조6545억원으로 1조8298억원(8.8%), 영업이익은 2조3573억원에서 2조6495억원으로 2922억원(12.4%) 늘었다. 삼성화재의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 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의 결산배당금을 푼다. 삼성화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우선주 1주당 1만9005원씩 총 8077억원의 2024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결산배당금 총액은 전년 6802억원에 비해 1275억원(18.7%)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전년에는 보통주 1주당 1만600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사상 최대 규모인 8077억원의 결산배당금을 푼다. 삼성화재는 4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우선주 1주당 1만9005원씩 총 8077억원의 2024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결산배당금 총액은 전년 6802억원에 비해 1275억원(18.7%)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전년에는 보통주 1주당 1만6000원, 우선주 1주당 1만6005원을 배당했다. 삼성화재의 결산배당금이 이 같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은 1조8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849억원에 비해 2495억원(15.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2028년 50%를 목표로 주주 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내용의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Value-up)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FETV=양대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3867억원과 영업이익 424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27.3%, 영업이익 65.4% 각각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판매가 지속 증가해 성장에 기여했다"며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필두로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산 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국내 업계 유일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라는 이점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다. 고성능과 고효율 시스템 차량에 최적화된 AGM 배터리와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한국’ 브랜드
[FETV=한가람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 1조4955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기반의 안정적 성장과 선진적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룬 성과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2년, 2023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4955억원과 영업이익 2162억원, 순이익 143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6%, 13.2%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4.5%에 이르며,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4.0%에 해당하는 2098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6%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516억원과 17억원이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MSD로부터 유입된 마일스톤에 따른 기저 효과’와 독감 유행 지연, 의정 갈등 장기화 등 통제 불가능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았지만, 회사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년 연속 국내 원외처
[FETV=한가람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8348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 세전이익 1287억원, 당기순이익 1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매출은 경기 침체 상황에도 화학부문 활황으로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정기보수 영향으로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1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기존 사업 효율화로 자산 평가 차익이 발생해 전년 대비 115.8%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펄프 증설 및 신규용도 확대 등 제품 라인업 다각화와 함께 패션부문의 기존 브랜드 재편과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사항은 2월 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설명회를 통해 보일 계획이다.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9조4119억원, 영업이익 1조7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5.3%, 영업이익 32.7% 각각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2조5315억 원, 영업이익 4732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3%p 상승한 46.5%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메르세데스-AMG의 ‘GT 쿠페’와 BMW의 ‘M5’ 독점 공급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강화했다.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파트너십을 확
[FETV=임종현 기자]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4일 취임 일성으로 "금융사고 최소화, 제로화가 고객 신뢰의 기본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찬우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콜센터를 방문하면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2012년 금융지주 출범 후 13년이 지났다"며 "자산 규모나 수익성을 높여 나름대로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금융은 농촌을 위한 금융을 한다는 점에서 특수성이 있다"며 "농업을 잘 이해함으로써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지주 전체에서 여러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제고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FETV=임종현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전날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지난해 우수한 수익을 거양해 농업·농촌 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한 만큼 올해도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강호동 회장이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증권 자회사 강필구 NH선물 대표,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 등이 참석해 강 회장과 농업·농촌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 부문 수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농협금융 계열사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전국 1111개 농·축협과 206만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어려운 금융 시장 여건에서도 농협 전 임직원이 한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풍랑을 함께 헤쳐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FETV=한가람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연결기준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4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조80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순이익은 613억원으로 32.8%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758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8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7%, 20.3% 증가했다. 연말 시장 수요 저조에도 시장·제품별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수익성을 높였다. 올해 1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포함한 판매 가격 정책 추진과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추구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한다. 합성수지 부문 매출은 3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95억원으로 이전 분기 영업손실 87억원보다 증가했다. 전방산업 수요 저조와 수요처 연말 재고 최소화로 시장가격이 꾸준히 낮았다. 페널유도체 부문은 정비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주요 제품 스프레드(마진) 축소로 영업손실 222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영업손실 104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728억
[FETV=임종현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225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 3668억원, 당기순손실 2천92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별로 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증가로 수익 개선됐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우량 자산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됐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쌓은 결과 5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보유자산의 가치가 오른 영향으로 43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실적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반등)를 시현했다"며 "탄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사장<사진>이 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상여금을 수령했다. 동양생명은 이 사장이 지난달 23일 자사주 1만2113주를 상여금으로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사장이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공시일 종가 4585원 기준 총 5554만원 규모다. 이 사장이 보유한 동양생명 주식은 2만919주(0.013%)로 늘었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동양생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은 2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1978억원에 비해 598억원(30.2%) 증가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에게 자사주 총 11만7318주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
[FETV=한가 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842억원으로 전년보다 5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1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줄었다. 순이익은 1084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작년 4분기에는 전년 동기(영업이익 140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해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389억원과 32억원이었다.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판촉비, 물류비 등 변동비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고 HD현대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건설기계 부문은 매출이 2조9723억원으로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90% 급감했다. 금리 인하 지연과 북미·유럽 수요 부진이 매출을 끌어내렸고 판매 촉진 프로모션과 제품 개발 비용 등이 영업이익을 대폭 감소시켰다는 설명이다. 엔진 부문의 매출은 2% 감소한 1조1419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566억원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매출액 4조8000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 전망치를 제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영업현장 내부통제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에 금고를 열고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를 닫는데 참여한다. 직접 ▲금고 개·폐문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금고 내부 관리 상태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점검해 시재 사고 예방을 포함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상적인 금고 업무부터 지점장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우리은행 모든 임원이 전국의 일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의 금고 관리 시행 배경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실질적 내부통제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임원들은 매월 영업점에 방문해 금고관리 중요성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점의 최고 책임자인 지점장이 금고 관리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금융자산이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2024년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609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으로 인한 영향이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로 Beauty(화장품)와 Refreshment(음료)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매출은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Beauty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Refreshment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81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459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증가했다. Beauty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더후
[FETV=한가람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 1조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 올랐다. 주력 사업으로 선박 부품과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3% 올랐다. 근래 신조 선박 인도 물량이 많아지고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보급이 증가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올라가 매출 상승과 수익성 제고로 연결됐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디지털 솔루션 사업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13.5% 높아져 실적 상승에 도움을 줬다. 친환경 개조 사업 매출은 전년과 비슷하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근래 선박 발주 증가로 선박 유지·보수 수요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인한 친환경 개조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556억원으로 잡고 출범 이후 첫 매출 2조원 돌파를 노리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 발주가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30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4 시리즈 였다. 지난해 7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는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다. 11일간 138만대를 판매했다.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이 4일인 점을 감안해 11일동안 운영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의 모델별 판매 비중은 갤럭시 S25 울트라 52%, 갤럭시 S25 26%, 갤럭시 S25+ 22%이다. 색상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 중에서는 티타늄 제트블랙과 블루블랙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약 30%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FETV=양대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3자 회동을 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생태계를 이끄는 3사의 협력으로 AI 분야에서 한국, 미국, 일본의 '삼각 동맹'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동에서는 삼성전자, 오픈AI, 소프트뱅크의 공통 관심사인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추정된다.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오라클과 함께 추진하는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손정의 회장도 이날 회동을 위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삼성 그룹과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일본 도쿄에서 올트먼 CEO와 손 회장은 일본에서 합작사를 만들어 기업용 생성형 AI를 개발 및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회동도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 논의의 연장선에서 삼성전자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생태계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카카오와의 공동 기자 간담회에서 올트먼 C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 한 해 당기순손실이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나 7662억원으로 집계됐고, 연간 거래액은 19% 늘어난 167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간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TPV)도 20% 견조한 오름세에 힘입어 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기여가 도드라졌다. 금융 서비스 연간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고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사용자 보호를 위한 선제 환불 등의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315억원의 일회성 손실 등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제외할 경우 조정 당기순이익과 조정 EBITDA는 각각 159억원, 209억원으로 연간 흑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성을 나타내는 지표들도 고루 성장했다. 지난해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402만명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분야인 결제·금융·송금 서비스의 사용자당 거래 건 수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92건을 기록했고 전체 서비스의 사용자당 거래 건 수는 99건이었다. 국내 가맹점은 식음료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이 다수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사업부문과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스타키스트와 동원그룹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1998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영업, 재경, 기획 등을 거쳐 해양수산본부장에 오르는 등 해양수산 전문가로 역량을 쌓아왔다. 동원그룹은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기존 동원산업 사업부문을 맡던 민은홍 대표는 사장 승진과 함께 스타키스트 CEO로 자리를 옮겼다. P&G에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지역 대표를 맡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은 민 대표는 스타키스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년간 지속되어온 스타키스트의 제품 가격 담합 분쟁이 지난해 민사 합의를 통해 완전히 종결되면서, 스타키스트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과 국내 계열사들과의 본격적인 시너지를 추진하는 데 속도를
[FETV=임종현 기자] 소비 심리 위축에도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309조8000억원, 승인 건수는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3.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항공, 철도 등 교통수단 이용 증가로 운수업(5.3%) 증가율이 높았다. 여행사 업종 실적 확대 등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도 4.0%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전년 대비 1.5% 증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53조2000억원, 68억9000만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2.6%, 3.7%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56조7000억원, 4억1000만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5.8%, 1.6% 늘었다. 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소비심리는 위축됐지만,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광 및 연관 산업 지출 증가, 4분기 중 자동차 내수 판매 회복, 법인 경영실적 개선 등 영향으로 카드 승인 실적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24와 빗썸이 역대급 창립기념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와 빗썸 양사 모두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같이 맞이한다는 점을 활용해 ‘공동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양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총 110억 규모에 달하는 경품을 준비했으며, 약 800만명의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2월 말일까지 매장에서 5,000원 이상(담배/주류/서비스/노브랜드 제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빗썸 앱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원화(KRW)를 선물로 준다. 고객들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빗썸에서 모든 종류의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원화(KRW)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발급되는 영수증 꼬리표에 있는 쿠폰번호를 빗썸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ID당 1회 등록 가능, 미성년자 응모 불가) 또한 이마트24는 2월 1일 이후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프레쏘 HOT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며, 기존 회원들은 모바일 앱 로그인 시 ‘이프레쏘HOT커피’ 반값 쿠폰을 2매 제공한다. 더불어,
[FETV=김선호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전면 개편,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대적인 메뉴 개편과 서비스 개선 등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매드포갈릭은 이번 멤버십 M CLUB 개편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충성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매드포갈릭 M CLUB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만다린 치킨 샐러드’ 메뉴 이용권이 웰컴바우처로 제공된다.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생일쿠폰은 기존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혜택에서 고르곤졸라 피자(로마 도우) 메뉴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와인 1병 혹은 2종의 글라스 와인 2잔을 주문할 경우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메뉴 이용권은 5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방문 횟수와 결제 누적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M CLUB 리워즈 또한 개편됐다. 방문횟수 3회, 누적금액 10만원을 달성한 고객에게 ‘갈릭페뇨 파스타’와 ‘갈릭 까르보나라’ 등 매드포갈릭 인기 파스타 2종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방문횟수와 누적금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의 중소상공인 상생관 '함께가게'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액(배민 상생관 내 주문 기준) 2,000억 원을 기록했다.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은 중소상공인 가게는 3만 곳을 넘어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함께가게’ 성과를 공개했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배민의 상생관이다. 기존 배민 입점 가게들 중 ‘전통시장’이나 ‘다회용기 이용 매장’, ‘정기 기부 실천 매장’, ‘백년가게’ 등에 해당하는 가게를 별도의 상생관에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함께가게 서비스의 지원 효과는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카테고리로 진행한 부천중동사랑시장 밀키트 판로 지원 사업의 경우, 참여 상인들의 매출이 평균 43% 늘어났다. 지난 6월에는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대구와룡시장 등 각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 상품 개발해 할인 기획전을 열었다. ‘다회용기 가게’에선 지난 10월 다회용기 주문 전용 쿠폰을 발급해 친환경 실천 가게의 판로를 지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NBA 팬을 겨냥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NBA 직관 컨셉투어’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NBA 직관 컨셉투어 상품은 유명인이나 전문가와 단순히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700만 원대의 다소 높은 가격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예약자의 90%가 MZ세대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난 18일 출발한 이번 NBA 직관 컨셉투어는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출전하는 총 3번의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 관람 외에도 LA와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관광지인 할리우드, 그리스피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금문교, 트윈 픽스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여행도 즐겼다. 또한 대학 농구의 명가 UCLA 대학을 비롯해 LA 도심 곳곳에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벽화도 둘러보며 전설적인 농구 선수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인앤아웃 버거, 슈퍼두퍼 수제버거, 보딘 클램차우더 등 다양한 현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일상용 데님 제품을 총망라한 베이직 컬렉션 '올어바웃데님(All about Denim)’을 오늘(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핏과 색상의 데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스파오의 주력 상품인 데님 팬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일상에서 누구나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지]' 시리즈는 스트레이트진, 와이드진, 롱 와이드진과 데님 롱 스커트까지 구성했으며, 데님 밴딩 쇼츠도 함께 선보여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데님 풀 컬렉션을 갖췄다. 또한 데님 크롭 집업 재킷, 데님 크롭 후드 집업, 데님 트러커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의 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브랜드 설립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데님 제품을 올해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핏 가이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님 컬렉션은 스파오 공식몰과 입점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는 2025년 한 해 동안 누구나 일상에서 편안하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원더랜드 (Strawberry Wonderland)’ 콘셉트의 딸기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빕스는 매해 딸기 시즌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신선한 제철 생딸기와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은 동화 속 달콤한 딸기 세상을 연상시키는 원더랜드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디저트와 샐러드, 논알콜 칵테일까지 다채로운 딸기 신메뉴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케이크들이 눈길을 끈다. ‘체셔캣 트리플 베리 케이크’, ‘로즈가든 피스타치오 케이크’, ‘EAT ME! 초코 케이크’, ‘카드병정 초코쿠키 치즈케이크’, ‘떠먹는 화이트래빗 요거트 크림 케이크’ 등 딸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케이크들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캔들 스트로베리 롤 케이크', '스트로베리 레몬크림 타르트' 등 딸기의 싱그러운 향과 맛을 담은 디저트는 물론, 페어링 하기 좋은 10여 종의 티와 커피도 제공돼 취향에 맞게 애프터눈티를 즐기기 좋다. 또한 ‘스트로베리 샐러드’, ‘스트로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럭셔리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에 집중했다”며 “기념일의 상징인 케이크부터 특별 공연, 룸 플라워 데코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빛의 ‘자몽 생크림 케이크’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케이크와 페어링 하기 좋은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 혹은 유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명곡 ‘스노우플레이크’, ‘윈터 원더랜드’, ‘L-O-V-E’를 각각 모티브로 한 칵테일 3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출신 하우스 밴드 블랙 박스(BLACK BOXX)의 수준급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낭만적인 무드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럭셔리한 객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월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교촌의 인기 메뉴를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교촌치킨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교촌의 인기 메뉴 라인업인 교촌(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오리지날 치킨 5종, 순살 치킨 6종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치킨의 근본으로 불리는 한 마리 ‘오리지날’ 치킨과 부드러운 정육과 바삭함이 특징인 ‘순살’ 치킨으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앱 회원분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