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동원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6곳이며 구매, 마케팅, 연구, 영업, 물류,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100여 명을 선발한다. 대학교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동원그룹 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내달 6∼13일에는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통한 직무상담을 진행하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직무토크 영상 등 다양한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또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동원그룹의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행사와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FETV=심준보 기자] CJ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15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에서 협력사에 조기 지급하는 대금 규모는 CJ제일제당 약 1200억원, CJ푸드빌 약 132억원 등이며, 중소 납품업체 12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된다. 결제 대금은 오는 26~27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CJ는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자금 및 역량, 판로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동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도 중소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을 매년 지속 운영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정용진 구단주가 22일 서울 강남구 KBO(한국야구위원회)를 전격 방문했다. 21일 LG와의 홈경기에서 벌어진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 표시다. 정 구단주는 KBO에서 허구연 총재를 만나 약 30분간 얘기를 나눴다. 방문 이유에 대해 정용진 구단주는 면담을 마친뒤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에게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결정된 판정이나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룰은 공정해야 한다”며 “저처럼 야구로 하루가 좌우되는 사람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주시라는 부탁을 드리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심 하나로 팬들이 실망하고, 감독과 선수들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 한유섬을 비롯한 선수들 얼굴을 보기가 미안해서 직접 찾아와야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용진 구단주는 개인 SNS를 통해 “승리를 뺏겼다. 할말은 많지만 말 안하겠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 이상 이런 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배경에 대해 주위에 말들이 많다. 신빙성 있다. 부디 사실이 아니길 빈다”고 썼다. SSG는 21일 LG와 접전 끝에 1대2로 졌다. 0-2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로 동점 또는 역전기회를 만들었으나 심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부친인 신 회장과 함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둘러보는 등 경영수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 상무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신유열 상무가 그룹 역점 사업에 잇달라 등장하면서 롯데그룹의 차기 경영 리더로 각인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베트남 공식 출장은 신 상무가 ‘포스트 신동빈’ 입지를 강화하는 디딤돌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비롯해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부회장,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과 함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그랜드 개관식을 앞두고 쇼핑몰을 둘러보며 현장을 직접 챙겼다. 신 상무가 둘러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하노이 중심지인 서호(西湖·West Lake) 신도시 지역에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총 7개층, 연면적 약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쇼핑몰 비롯해 마트·호텔·아쿠아리움·영화관 등이 들어섰으며 베트남 전체 쇼핑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그룹 입장에선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거점이나 마찮가지다. '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 1000여 개 중소 파트너사 대상으로 약 200억원 상당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것을 파악, 지급일을 약 15일 앞당겼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중소기업이 명절 기간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동성 확보를 도와, 대∙중소기업간 상생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ESG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8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제공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들 대상으로 위생안전, 친환경 인증 제도 등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지난 5월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 목련시장을 방문해 식품 위생법, 위생관리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음식점 위생등급도 획득했다. 더불어 5월 30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월드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고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월드는 총 3회(2017년, 2020년, 202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며 인사를 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공공·민간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적자원개발 인증제는 인사관리체계 수립 및 인사제도 운영, 역량개발 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HRM)과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투자 및 역량개발 평가 등 인적자원개발(HRD), 총 2가지 항목으로 평가된다. 롯데월드는 재직자 자기 주도형 성장 지원과 기업 내 혁신조직 신설 등을 통한 변화 주도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인적자원개발 운영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적자원관리 항목에서는 △중증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적극 채용 △발탁 승진, 혁신 업무자 선발, 서비스 우수자 대상 ‘Loc(樂)코치’ 선발 등을 통한 교육지원・보상 △입사부터 퇴직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
[FETV=박지수 기자] 이전에 없던 어른용 과자, 농심 신제품 먹태깡 열풍이 여전하다. 농심은 지난 17일 먹태깡 판매량이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지난 6월26일 출시 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지난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봉으로 2배 늘어난 상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 계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진행한 카페 아다지오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가 2주만에 200만잔 넘게 팔리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 일환이다.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고품질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를 990원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행사 기간 동안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평소보다 100% 이상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수는 행사 기간 2주동안 200만잔을 넘겼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으로 대부분 매장에서 21일 종료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품질에 대해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1일 밝혔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점은 고객 편의 공간을 확대해 카페를 런칭하고 VIP 라운지를 확장 이전했다.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와 손잡고 면세점 지하 1층과 옥상 공간에 Café LA (카페 라)를 오픈해 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의 쉼터가 됨과 동시에 브랜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인 프레스티지 라운지도 새단장해 기존 VIP 라운지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장하고 프라이빗 룸을 마련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해 인터넷면세점 이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전면 개편에 이어 올해도 고객 편의 개선에 주력한 2차 개편을 진행했
[FETV=허지현 기자] 펜디의 앰버서더 아이브 안유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SS24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안유진은 펜디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롱 슬립 드레스에 블레이저를 착용해 모던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로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아이코닉한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패션쇼 현장에는 영화배우 데미 무어, 카라 델라바인, 나오미 왓츠를 비롯해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