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136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지방정부, 기업, 사회적기업이 협력하여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번 136번째 사업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협력 지자체로 참여하며 전국 단위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인천광역시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약 1만 400식의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기간 이후에는 지방정부에서 대상 아동을 정부 급식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지원을 지속한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FETV=박민석 기자] IBK투자증권이 '휴면탈출! 잠든 계좌 깨우고 치킨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까지 IBK투자증권 제휴은행을 통하거나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올해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의 신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IBKS Wings'에서 신청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MTS 윙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휴면 고객 분들이 더욱 발전된 MTS를 이용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MTS IBKS Wings를 새롭게 출시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협동조합 끌림과 함께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무상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함께 후원한다. 또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광고비 일부를 자활지원금으로 지급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생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촘촘히 지원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한 사업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또 건대입구 상권과 인접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 및 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 여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만7000여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현장 규모에 따라 간식트럭 운영,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300여명의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츄러스와 이온음료뿐만 아니라, 혹서기 필수 용품이 담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Cool Box’를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프리카 Cool Box'에는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내피 차광막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준비한 룰렛 이벤트도 함께 열려, 쿨링 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총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305억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오셔니티’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광안 373BL에 부산의 자부심이 될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의 조경 설계도 단지 내에 녹아낼 계획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갖춘 명품 커뮤니티를 도입하기 위해 골프클럽, 그리너리 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자녀들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투자와 합작법인(JV)을 통해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지분을 매입한 미국 사모대출 전문 운용사 클리프워터와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19일 한국투자증권은 클리프워터의 지주사 지분 4.29%를 약 2723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방식은 현금이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2004년 설립된 클리프워터는 대체투자 관련 리서치, 자문,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미국 운용사로, 특히 사모대출(Private Debt)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며 “현지 법인과의 구체적인 협업은 아직 논의하기 이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美 법인만 3곳…3500조 사모대출시장 눈독? 사측은 공식적으로 사모대출 사업 확대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시장에선 이번 지분 투자가 장기적으로 미국 사모대출 시장 진출과 시너지 확보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
[편집자 주] 금융지주들이 밸류업을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서자 동일인 지분 한도 규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가 줄면 최대주주 지분율이 올라가고 법정 한도를 넘길 경우 초과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이에 윤한홍 의원은 법 개정을 추진하며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FETV는 동일인 지분 구조가 금융지주의 밸류업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짚어본다. [FETV=권현원 기자] OK저축은행의 iM금융지주 지분율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금융이 시중은행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OK저축은행 보유 지분율이 동일인 보유한도인 10%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iM금융이 밸류업 이행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추가로 진행할 경우 추가 매입이 없더라도 보유한도를 초과할 가능성이 생겼다. ◇2021년부터 5% 이상 주요주주 명단…올해 1분기 지분율 9.7% iM금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iM금융의 출범 초기인 2012년 연말 기준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UDI ARABIAN MONETARY AGENCY)으로, 지분율은 9.09%였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은 지분율을 줄여갔고, 2014년 말부터는 기존 2대 주주였던 삼성생명이 7.
[FETV=신동현 기자] KT가 올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는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최신 연구내용 및 혁신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ICT 학술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렸으며 KT 특별세션은 행사 기간 중 19일에 진행됐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KT 특별세션은 글로벌 통신장비 및 보안업체들이 갖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보안기술과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는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AI시대에서 미래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직면한 보안 위협 사례를 분석했다. 또 6G 시대의 통신 아키텍처 진화에 발맞춘 네트워크 보안전략 방향성과 이에 대한 업계의 준비 현황, 이동통신 코어망의 기밀 정보 암호화와 통신 암호화 기술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이상행위 탐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만에 국내외 누적 이용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를 콘셉트로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다.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외에도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혜택까지 갖췄다. 특히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2025년 4월 기준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국내외 이용액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국내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국내 최초로 트래블 카드 잔액에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트래블카드와 차별화한 점 ▲총 11종의 다양한 디자인(캐릭터 카드 6종 포함) ▲나라별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별 특화카드’ 등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 신한은행은 고객 카드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신한 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