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BNK투자증권의 새 대표로 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투자은행)사업부문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의 후임자 면접을 위해 차기 사장 후보 최종 후보 적격자 3인과 면접을 진행했고 최종 후보로 신 대표를 내정했다. 신 대표 외에 다른 면접자로는 구희진 전 대신운용 대표과 성경식 BNK투자증권 내부총괄 대표가 확인됐다. 신 대표는 그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IB 업무에만 20년 이상 몸담았다. 유안타증권에는 지난 2018년 IB부문 대표로 왔으며 2020년 말까지 근무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언 ‘비이커’는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중한 이들과의 감성 가득한 연말을 위한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비이커는 연말을 앞두고 연인, 친구와 함께 성수를 방문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고객을 겨냥해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진행되는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이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이색 메뉴와 공간이 돋보이는 F&B 매장과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 매장은 개인의 취향에 맞춘 스페셜티 커피와 감각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진 ‘로우키 커피’와 후무스 캐롯 등 이탈리아 스타일의 시그니처 샌드위치와 수프 맛집으로 유명한 ‘미아논나’다. 각 매장에 크리스마스 감성이 느껴지는 비이커의 홀리데이 프로모션 포스터를 배치하고 비이커를 위한 추운 날씨에 온기를 더해줄 스페셜 메뉴를 구성해 이번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로우키 커피는 ‘홀리데이 스페셜 핫초코와 잼쿠키 세트’를, 미아논나는 ‘토마토 리코타 수프와 세가지 치즈 토스트 세트’를 구성했다. 비이커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멤
[FETV=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 업체 ‘데일리샷’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부사장과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양사 제휴를 통한 고객 확대 ▲전문화된 주류 콘텐츠 및 프로모션 공동 기획·제작 등을 진행키로 했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수 120만건을 돌파한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이다. 신라면세점은 20~30대 젊은 층과 주류 주 소비층인 남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샷과 함께 고객층을 확대하고, 하이볼 등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류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샷과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층을 다변화 하는 등 온라인 주류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인터넷면세점에 ‘위스키 기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는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먼저 그룹 M&A를 담당하는 ‘사업포트폴리오부’는 기존 미래사업추진부문에서 전략부문으로 재배치했다. 그룹 시너지를 담당하는 ‘시너지사업부’는 기존 전략부문에서 새롭게 재편된 성장지원부문(기존 미래사업추진부문)으로 재배치했으며, 기존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의 일부 기능을 재편한 ‘미래혁신부’는 디지털혁신부문(기존 디지털·IT부문)으로 재배치했다. 또한 임종룡 회장 취임과 동시에 발족한 기업문화혁신TF는 ‘기업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개편해 그룹 경영진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역할을 부여했고, 기존 전략부문에 속했던 이사회사무국은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분리해 독립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임원 이동은 부문장 1명만을 교체하는 소폭으로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 또한 부사장, 전무, 상무로 나뉘었던 임원
[FETV=허지현 기자] KT&G 이사회는 지난 7일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하여 심사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KT&G의 사장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의 3단계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의 후보자 선정 및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하여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 및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전원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며 “12월 중으로 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선임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8일 내정됐다. 서울보증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 전 수석부원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이사회 결의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다.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 승 진 △ 성장지원부문장 송윤홍 △ 준법감시인 전재화 △ 감사부문장 정규황 △ 홍보실장 정찬호(은행 겸직) <본부장> ▽ 승 진 △ 사업포트폴리오부장 양기현 [우리은행] <부행장(부문장)> ▽ 전 보 △ 국내영업부문장(兼 개인그룹장) 김범석 △ 기업투자금융부문장(兼 CIB그룹장) 기동호 <부행장> ▽ 승 진 △ 기관그룹장 조세형 △ 부동산금융그룹장 박종인 △ 중소기업그룹장 정진완 △ IT그룹장 조한래 △ 여신지원그룹장 송용섭 △ 정보보호그룹장 고영수 △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정현옥 △ 홍보실장 정찬호(지주겸직) △ HR그룹장 이명수 △ 업무지원그룹장 박형우 ▽ 전 보 △ 자금시장그룹장 김건호 △ 연금사업그룹장 조병열 <본부장> ▽ 승 진 △ 리테일디지털본부장 김동성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성시천 △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강우삼 △ 강북영업본부장 정운형 △ 영등포영업본부장 조운정 △ 중랑노원영업본부장 윤상규 △ 중앙영업본부장 배연수 △ 경기서부영업본부장 정평섭 △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김영민 △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장 전병조 △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박상형 △ 광주전남영업본부장 김남곤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를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월광 영웅을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월광 영웅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는 한때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최후의 ‘밤의 일족’이 된 소년으로, 그 과정 속에서 얻은 무한한 삶과 방대한 지식을 활용해 고도의 과학 기술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개발한 천재 과학자다. 해당 기술이 세계에 일으킨 파란과 관련된 스토리는 월광 극장 ‘무결점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는 자신에게 여러 강화 효과를 부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암속성 마도사 영웅이다. 첫번째 스킬로는 ‘공격력 증가’, 두번째 스킬로는 ‘명중 증가’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두 스킬 모두 각각 소울번 사용 시 강화 효과의 지속 턴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소울번으로 강화한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추가 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적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세번째 스킬 ‘버틸 수 있겠어?’를 연
[FETV=심준보 기자]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행정 소송을 제기해 직무정지 처분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이 날 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정지 취소 청구 소송과 관련 "금융위의 처분 효력을 이달 21까지 정지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행정 소송과 함께 금융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재판부가 심리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처분 효력을 잠정 정지한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11월29일 박 대표에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과 펀드에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한 점을 들어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직무정지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향후 3~5년 동안 연임 및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박 대표는 지난 5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직을 자진 사임했지만 대표직은 유지하고 있다.
[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붕괴: 스타레일’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젠레스 존 제로’의 2024년 출시를 예고했으며, 추후 PC와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출시 시점 발표와 함께 공개된 ‘젠레스 존 제로’의 신규 예고편에서는 3개의 주요 세력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호응을 얻었으며, 제로 공동에서 최종 보스와 전투하는 스토리를 호쾌하게 담아냈다. ‘젠레스 존 제로’는 도시 판타지 ARPG로, 도시 문명의 마지막 피난처 ‘뉴에리두’에서의 모험을 그렸으며, 유저들은 ‘로프꾼’이 되어 각각의 특색을 가진 에이전트들과 함께 특별한 의뢰 임무, 미지의 강적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연출과 리듬감 넘치는 음악은 물론, 실시간 액션 전투, 캐릭터 간 QTE 발동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은 영상을 통해 지난 여정들을 되돌아봤으며, 다음 목적지인 ‘페나코니’에서 열릴 새로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