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권영(향년 98세)씨 별세, 김인수씨 부인상, 김용환(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김영환·김영숙씨 모친상=24일 오전 5시,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2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보령시 선영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후원을 9년 연속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2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팀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인 '현대 모터 클럽' 회원들로 구성됐고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 현대 N 페스티벌 등에 꾸준히 참가했다. 올해 TEAM HMC는 9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독일인 인플루언서 플로리안 씨를 포함한 총 5명의 드라이버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TEAM HMC 선수들을 위해 ▲드라이빙 수트 및 팀복 ▲팀 브랜딩 및 차량 랩핑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TEAM HMC 레이싱팀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와 N 브랜드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김홍택 프로와 골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는 골프존과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이 25년 투어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경기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개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치러진다. 김홍택 프로는 2017년 KPGA 데뷔 이후 지난해 한국의 마스터즈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프로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4년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국내 선수 중 공동 9위를 거뒀으며 GTOUR 통산 14승으로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당일 김홍택 프로는 골프존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며 대회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방 이름은 ‘볼빅어패럴프로대아마’로 최대 2천 명까지 동시 접속 및
[FETV=신동현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플레이가 24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우상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2003년 NHN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등을 거쳤으며 2022년부터는 카카오게임즈 산하의 블록체인 게임사 메타보라 대표를 맡은 게임·IT 분야 전문가다. 특히 2015년에는 위메이드플레이의 핵심 자회사인 플레이링스를 설립해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며 회사 성장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평가된다. 우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글로벌 퍼즐게임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다음 시대는 지난해 12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전 세계 캐주얼 퍼즐 장르에서 독보적인 게임 개발사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이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약 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6846주를 매입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각 2만주씩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 8000만원이다. 전 사장도 보통주 646주와 우선주(2우B) 2만주를 매수해 약 1억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진은 주가 부양 및 중장기 성장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허선호 부회장이 1억4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2만주를 매수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일관되고 장기적인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객 동반 성장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대형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FETV=류제형 기자] 효성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약 40년간 섬유 사업과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과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힘써 왔다. 효성은 황 대표이사가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DGB금융·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파견돼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DGB금융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연속성 있게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와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HHR자산운용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령층(Sinior)의 안정적 노후 지원을 위해 ‘시니어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인베스코 코리아 이규영 대표, 케어닥 박재병 대표, HHR자산운용 박상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4개 기관은 국내 간병·요양 수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모델과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필수 시설인 ▲요양원 ▲양로시설 ▲실버타운 등을 수도권에 50여개, 부산을 포함한 타지역에 2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시설 입주자 전용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하우징 대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니어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령층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총 3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취득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0.21%에 이르는 11만주로,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이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데 따라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이루어졌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준비에 진입하여 일본 내 바토클리맙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토클리맙이 경쟁사 제품 대비 높은 효능을 보이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장 신뢰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