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7일까지 2주연장되면서 전국적으로 10만에 이르는 스크린골프장 업주, 종사자및 가족들이 절체절명의 생계위기에 처해 있다. 스크린골프장 운영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보다 더 안전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이 시설 간 형평성이 없는 비합리적인 방역 조치를 발표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총 5주간 영업이중단된 스크린골프장은 월평균 2천 만원 이상의 비용 피해를 입고 있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 지역대표자연합회 부산 지역대표는 부산지역스크린골프장 사업주들과 최근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스크린골프장의 특성과 운영행태를 반영한 세분화된 방역 지침과제한적 운영방안을 조속히 마련, 스크린골프장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지자체가 조치를 취해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까지 설정한 스크린골프장, 헬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집합 금지 조치를 이달 17일까지 연장 시행하면서 태권도, 발레등 학원으로 등록된 소규모 체육시설에 한해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명 이하면 영업을 허용한다고…
[FETV=최남주 기자] 어쎈트가 중국 샤먼 소재의 블록체인 생태계 보안 기술 기업 슬로우미스트와 5일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쎈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Web 3.0 브라우저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어쎈트는 Web 3.0 오시리스 브라우저 생태계의 기본 통화로 암호화폐 지갑 수수료, 디파이, 광고집행 등 관련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어쎈트를 활용, 저렴하게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하고, 오시리스 브라우저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접근성을 높이며 관련 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사용자들은 브라우저 사용 및 기여에 대한 보상으로 어쎈트를 보상받게 된다. 슬로우미스트는 2018년 1월에 설립, 가상화폐 거래소 및 암호화폐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등 보안감사를 진행하고, 이더리움, 이오스 등 탈 중앙화 앱에 대한 연구를 깊게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인 파트너사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그리고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어쎈트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를 완
[FETV=유길연 기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의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중견기업, 코로나19 속 기술력으로 수출파고 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국내 8대 신산업 수출의 중견기업 비중은 21.7%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17.3%)과 비교해 4%포인트 넘게 높은 수준이다. 8대 신산업은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첨단 신소재, 에너지 신산업,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기·자율차로 구성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바이오헬스,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각각 41.2%, 23.5%로 높았다. 중견기업의 수출구조도 신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기업 수출에서 8대 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15.9%, 2019년 15.8%에서 작년 10월 기준 18.4%로 올랐다. 이에 대기업의 신산업 수출비중(16.6%)을 넘어섰다. 중견기업이 신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있다.
[FETV=정경철 기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이도현이 직방의 1인 가구 대상 신규 캠페인 새 얼굴로 발탁됐다. 직방은 배우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앞세운 21년도 원룸 매스 캠페인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31일부터 총 2편의 TV 광고로 선보이게 된다. 배우 경수진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1인 가구의 라이프를 자기답게 즐기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허쉬’에 출연했으며, tvN 새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 예정이다. 배우 이도현은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도 출연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 이사(CMO)는 “이번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직방을 통해 집을 찾아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FETV=최남주 기자] 팝스라인이 서울시에서 시행한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팝스라인은 AR, VR, MR 등의 실감기술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인 확장현실의 플랫폼인 특허 받은 “스타윙스”의 플랫폼을 시장에서 제대로 검증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윙스측은 문화예술 창작자들에게 날개를 달게 한다는 의미로 팝스라인이 지난 2년간 개발해 온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팝스라인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미술관, 박물관에 실증장소를 신청 받은 결과 총 17개 미술관, 박물관이 신청하는 등 시장에서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스타윙스 플랫폼의 주요 기술은 비대면 서비스가 핵심이다. 웹AR체험 쇼핑과, XR갤러리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문화예술공간을 체험하면서 실제 창작품 상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제공되는 에디터를 통해 창작자 스스로 AR콘텐츠를 업로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김영덕 팝스라인 대표는 “서울시 테스트 베드 사업의 취지에 맞게 신기술을 제대로 구현, 일반소비자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궁극적으로 XR산업유통분야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전세계가 코로나19 패닉에 빠진 가운데 K-방역이 지구촌 코로나19 탈출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종 IT중견 기업이 안면인식 발열체크 방식의 제품을 개발, 해외시장 진출을 노려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같은 K-방역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꿈꾸는 기업은 바로 IT 글로벌 그룹을 지향하는 토종기업 온페이스다. 온페이스는 지난 수년간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IT시장 공략을 위해 착실히 준비했다. 이 회사는 안면인식기술은 물론 도어락과 단말기,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등 최첨단 IT 신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할 경우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등과 같이 접촉에 의한 전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코로나19로 발생한 발열을 쉽고 간편하게 체크하는 기기의 상품화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페이스는 이같은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모델명 T3)를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오는 12월 중순 시중에 출시한 뒤 국내와 해외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온페이스측은 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KC 인증을 받는 한편 국내 시판 및 수출 등에 필요한 각종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중인…
[FETV=배석원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업하거나 재기하려는 소상공인들의 제도적 지원이 더 간편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소상공인을 재기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일괄 조회·신청할 수 있도록 ‘폐업점포 재도전’ 누리집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폐업 소상공인은 폐업과 재기지원을 위한 취·창업에 관련 지원 사업을 별도의 확인 서류 없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사업은 50만원을 지원하는 전직장려수당과 ▲점포철거지원 ▲사업정리컨설팅 ▲법률상담 ▲재기교육 ▲재창업패키지 등이다. 박치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폐업 소상공인이 재도전 장려금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와 신청 편의를 강화해 실질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ETV=최남주 기자] 위블이 오는 12월 틱톡 방식의 숏폼 영상 커머스 ‘위글’을 선보인다. 위블은 이를 위해 7일 큐레이션 소셜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입 하이블럭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위블은 하이블럭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플랫폼앱 기술서비스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위블은 틱톡 타입의 숏폼앱 ‘위글’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위글’은 15초이내 쇼핑 영상을 기반으로 상품정보과 쇼핑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이다. ‘위글’은 또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면서 다양한 상품관련 사진 및 동영상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위글' 소비자는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각종 영상을 통한 상품 및 쇼핑 정보를 제공받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자신이 구매한 영상 리뷰를 올리거나 리워드 활동을 통해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이뿐 아니다. ‘위글’은 전용편집툴을 이용할 경우 구매자와 판매자가 손쉽게 상품을 편집 및 정보 교환할 수 있는 등 쌍방향 소통 기능도 갖고 있다. 하이블럭스의 SNS앱 ‘하블'은 인공지능(AI)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에서 분류한 양질의 콘
[FETV=유길연 기자] 행전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을 빌려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나 영세 상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사용료나 대부료 납부를 유예하고 연체료도 깎아주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일 입법예고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개정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이란 지자체가 소유한 일체의 재산을 뜻한다. 청사 등 건물부터 도로, 지하철, 공원, 상수도, 보존림 등과 함께 지자체가 보유한 지하도나 공원 내 상가도 공유재산에 포함된다. 먼저 코로나19 등 재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경감제도를 도입했다. 현재는 공유재산 사용 전에 미리 사용료·대부료를 내게 돼 있다. 이번 안이 시행되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년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사용료·대부료의 12∼15%인 연체료도 그 절반 수준인 6∼7.5%로 내려간다. 또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에서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고용노
[FETV=최남주 기자] 베스파의 자회사 하이브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등 글로벌 120여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회사 인테리어를 담당한 레서판다 '레츠코'와 그녀를 둘러싼 직장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은 층별로 사무실의 컨셉을 정하고 3매치 퍼즐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 사파리 파크의 사무 공간을 꾸며 나가는 메인 스테이지와 약 100여화 정도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 시간대별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특별 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에는 주인공인 '레츠코'뿐 아니라 얄미운 직장 동료 '미어석 대리', 강압적인 상사 '황돈 부장', 빈틈없는 사장비서 '수리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들은 각각의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스테이지 구성에 따라 알맞은 캐릭터를 선택, 스킬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이브는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