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박원일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택지 조성과 공공주택 공급에 집중해 온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와 공공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개발 공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택 개발’을 근간으로 하되 ‘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축으로 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외연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택지 개발과 공공주택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지역 개발 공기업이다.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최종 점수 80.07점을 기록해 15개 광역개발공사 가운데 종합순위 13위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유형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경영관리(85.30점)에 비해 경영성과(74.84점)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FETV=박원일 기자] SGC이앤씨가 국내 공공사업의 비중을 약 40%까지 높이며 안정적으로 이익을 확대하고 있다. SGC E&C는 신규 수주 총액에서 공공사업 수주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3년 17%, 2024년 22%, 지난해 39%로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SGC E&C는 "그동안 공공 주택 공사와 사회 인프라 관련 토목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공공사업 포트폴리오를 축적해왔다"면서 "지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 공사와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 공사 등을 수주해 공공사업을 다각화했다"고 소개했다. SGC E&C는 올해도 공공사업에 힘을 싣는 국내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계약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토목 턴키 프로젝트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안정성을 갖춘 공공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탄탄한 수익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의 4기 입주자 6인을 최종 선정·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을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주작가로는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 이론가로는 신효진 이론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광주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4기 입주자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영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관심과 감정, 의식 등을 주요 주제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대적 질문을 풀어내며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들에게 광주 H아트랩에 마련된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레지던시(작품활동 공간)의 공
[FETV=박원일 기자] KBI그룹 건설부문인 KBI건설은 지난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 정상에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주·안전기원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송 제조혁신센터, 신정동 근린생활시설, 목동 근린생활시설, 사부지구 농촌용수개발, 외동 공공하수처리시설, 500kV 동해안#2 변환소 토건공사, 청도군 생활폐기물소각시설증설사업,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공사, 여수 세포항 지방어항 건설공사, GTX-B, GTX-C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했다. 동시에 올해 수주 목표의 순조로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진광우 대표이사는 "올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무사고를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공격적인 수주 활동과 철저한 공정관리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I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 관리 강화와 수주 확대를 위한 의지를 공식화하고 전국 주요 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와 함께 공격적인 수주 전략 및 공정 관리에 집중해 2026년 역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 청약이 19일부터 진행된다. 드파인 연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8~10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서울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선보이는 드파인 연희는 서울 첫 ‘드파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로 전통적인 헤리티지를 지닌 연희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227 일원에서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일반분양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청약 접수 당시에도 평균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위브더제니스’가 적용되면서 기존 단지들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자재가 적용됐다는 점이 청약 성적과 빠른 완판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단지 인근 중앙근린공원이나 구미종합운동장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이 특징이며 구미시 전경을 담는 시야와 풍부한 채광까지 확보했단 설명이다. 단지 내 마련된 ‘제니스 커뮤니티’에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를 비롯해 지하 2층에는 건식세차장이 마련된다. 또 단지 인근에는 송정초·송정여중이 위치해 있고 구미시민운동장과 중앙근린공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 행정·의료시설이 밀집한 송정동 핵심 상권 등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방 분양 시장 여건상 신규 단지가 단기간 완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입주 시까지 성실 시공으로 구미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19일 오전 대구 HS화성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올해 HS화성이 나아가야 할 중점 전략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HS화성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기본에 충실 ▲데이터 기반 경영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올해 3대 핵심 경영 주제로 설정했다. 외부환경 변동성 및 원가·자금 리스크 확대 속에서 전략과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HS화성은 첫번째 경영의 핵심 축으로 ‘기본에 충실’을 제시했다. 공공·민간 각 분야별 수주 전략을 재정립하고 발주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프로젝트별 품질·안전·원가·자금 관리 역량을 고도화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의 재설계와 함께 신기술 발굴·확보에 나선다. 해외사업 확대 등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두번째는 ‘데이터 기반 경영’이다. HS화성은 전사통합관리시스템(ERP) 고도화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규모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192가구)의 경우 100% 분양을 완료해 시장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총 62실을 공급한다. 야음뉴타운에서 처음 공급하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소형 타입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울산 남구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실제 울산 남구는 내년까지 전용 60㎡이하 아파트 입주 물량이 단 39가구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아파트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오피스텔은 청약과 금융 측면에서 비교적 유연한 조건을 갖췄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 이후에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수준까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계약금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단지에서 당사분 4152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당사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전체 공급 물량은 총 7201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개 단지 2055가구 ▲충청권 2개 단지 1327가구 ▲경상권 1개 단지 770가구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 단지는 오는 3월 공급 예정인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 ‘왕숙2지구 아테라’(가칭)다. 왕숙2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있다. 4월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원에서 ‘안성 당왕지구 2차 아테라’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30가구 규모로 안성 중심생활권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달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경북 구미시에서도 ‘아테라’가 공급이 이어진다. 평택 고덕동 A63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한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7923억 원 규모이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하여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는 동래구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으로 사직 중심 입지에 최상의 주거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하여 외관의 품격을 높였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