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소상공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며,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 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포함된 11월에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서, NH투자증권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포함, 약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식품 테크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미스터리 쇼핑 방식 진행된 조사에서 문의 내용 파악 및 대응, 문의 집중, 눈높이 설명 등 직원의 업무지식과 응대 태도 관련 전 항목 만점을 획득했다. 동양생명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 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과 미술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통합 고객 창구인 ‘강북플라자’를 개소했으며, 독립된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별 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회사와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7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년 전(1조7058억원)보다 2.8%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2분기(4~6월) 순익은 1조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7587억원)보다 45.3% 증가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지난해 2분기 2조1768억원에서 올해 2분기 2조1375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5285억원에서 6074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의 올해 2분기 순익이 84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749억원)보다 47.0%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1827억원에서 1972억원으로 7.9% 늘었고, NH농협생명은 381억원에서 855억원으로 124.4% 크게 증가했다. 반면 NH농협손해보험은 623억원에서 607억원으로 2.6% 감소했다. 농협금융의 6월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59%로 1년 전(0.43%)보다 0.16%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의 경우 0.29%에서 0.42%로 0.13%p 올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38%에서 186.50%로 낮아졌다.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중 355억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적립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건강기부계단은 시민의 걷기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부산은행이 지난 2016년 6월 부산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 역에 설치하고, 이용하는 시민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시설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94만여명의 시민들이 BNK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적립된 940만원에 1060만원의 성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와 문화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식 부산은행 중부영업본부장은 “건강기부계단을 오르는 일상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희망으로 전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2000만원을 조성해 8년간 총 1억6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하며 '원스탑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키움증권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 고객들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에서 여행·유학자금 등을 환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증권 투자 목적의 환전만 가능했지만, 이번 일반환전 인가 획득으로 키움증권은 은행처럼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외 목적의 환전 업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증권 투자를 위한 환전과 여행·유학 등을 위한 일반환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거래 수익금도 바로 환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반환전 서비스로 고객 편익 증대와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형적인 환전 서비스에서 벗어나 증권상품과 외환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키움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월 외환제도 개편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