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14일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 서구청에 ‘고독사 예방 AI(인공지능) 로봇’을 전달했다. AI로봇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전달된 AI로봇은 대구시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된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 벗·복약지도·보호자 전화요청·음성 전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구은행은 기대를 전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다음 달 26일까지 상장지수증권(ELS)에 가입하면 세뱃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ELS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7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200명을 추첨해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3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3만원권을, 5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5만원권을 증정하는 가입 금액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FETV=권지현 기자] 최윤<사진> OK금융그룹 회장이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 현장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득표율 75%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이번 대한럭비협회장 선거는 1946년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경선이었다. 앞으로 최 회장은 ‘투명’과 ‘공정’, ‘화합’이라는 가치 하에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럭비를 사랑 받는 인기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임기 동안 ▲안정적인 예산확충 및 열린 협회 운영 ▲시·도 지역협회 지원 확대 ▲학교 럭비팀 창단 지원·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저변확대 ▲럭비인 처우개선 및 참여기회 확대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및 맞춤형 현장교육 제공 ▲럭비꿈나무 육성 및 국가대표팀 지원 확대 등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럭비가 생존의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럭비인들과 약속했던 선거공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대한민국 럭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성장의 자양분’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
[FETV=박신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중점추진전략인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뉴비즈(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가기로 했다. 임 행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BNK부산은행은 '한계는 없다'를 주제로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본점, 영업점, 해외영업점 등 200여 개 장소를 연결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미래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고객기반 확보를 위해 ▲고객중심적 영업 실천 ▲직원의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전문 특화은행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과 디지털·언택트 경영환경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 기업투자금융(CIB)센터를 투자금융 2부로 승격하고, 본점 투자금융(IB)업무 담당인력을 충원했다. 부산은행은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혁신방향을 ‘고객중심적 디지로그 뱅크(Digilog Bank) 구현’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가장 디지털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FETV=박신진 기자] 수출입은행은 상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은은 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해 본점 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탑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신업무의 질적 제고를 도모했다. 또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했다. 기존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금융상품을 개발·운용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본부를 현행 경협사업1·2부에서 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로써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가 강화됐다.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2명의 여성부서장을 포함해 부서장 11명, 팀장 11명(여성 4명)의 승진인사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