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예술의전당과 오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당 심포니홀에서 제야음악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전시 ‘우리시각–우리 마음에 색을 칠하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재단의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사업에 참여한 작가 10인(강원진, 김동호, 김선태, 김승현, 민소윤, 박기현, 심규철, 유효석, 이은수, 조태성)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우리금융그룹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인 ‘우리.모두.우리’의 협력사업장 ‘오보틀’소속 양서연 작가의 작품도 함께 소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2025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제야음악회는 12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대표 공연이다. 이 같은 연말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알리고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관람은 제야음악회 방문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2026년도 우리금융그룹 캘린더에 수록된 원화를 포함해 총 44점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이 선택한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니어 세대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사)대한노인회 서울 태평청사에서 공식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노인회에 안정적인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 편익 제공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대한노인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카드를 연계한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중 신용카드 이용 시 월 최대 1만5000원, 연간 최대 1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5000원,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자회사 대표 최종 후보를 연내 선임할 예정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주요 자회사 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대상은 앞서 압축된 각 사별 숏리스트 후보군이다. 자추위는 후보자들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 전략, 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토대로 자회사별 특성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는 역량과 리더십, 금융 전문성, 청렴성 및 윤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24일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전자제품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에 동참해 우수 성과를 보인 기업·기관들이 모여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iM금융은 2023년 4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룹 계열사들은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ESG 경영과 연계한 실질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룹 차원의 캠페인과 내부 평가 반영, 인센티브 제도 등을 통해 계열사 본부부서와 영업점의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그 결과 전체 수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소재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나눔홀에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이용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적용 가능한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구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서구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내 다른 기초자치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후 규제 강화에 따른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지도, 정책 및 제도 자문,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9월 탄소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자회사와 구성한 IBK금융그룹 탄소금융협의체의 전문적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탄소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환아들을 위한 ‘동행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연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 임직원 20여 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걱정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크리스마스 쿠키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료 과정 중 긴장과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동행 산타’ 봉사활동이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저소득·학습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서울형 교육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런은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으로,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800명의 학생에게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학습 콘텐츠 이용권 △교육용 태블릿PC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행정지원과 홍보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업기획 및 운영을, 우리은행이 재정 후원을 맡는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돼 교육복지 분야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31일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제야음악회’를 비롯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시설로 1993년 개관 후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야음악회는 90여명의 일반 시민 연주자와 청년예술인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무대에 오르는 시민 참여형 클래식 공연이다.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연말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시민 모두가 문화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고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외국인 특화 금융·생활 플랫폼 Bravo Korea(브라보 코리아)가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금융부분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앱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앱 평가 시상식이자 앱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Bravo Korea는 전북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구축한 외국인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금융 상품 안내, 비대면 상담, 계좌 및 카드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언어 지원과 외국인 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설계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며 외국인 전용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금융과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