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지난 6일 출범했으며,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눠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이번 종합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 및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생산적금융 관련 주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KB국민은행 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통해 농협 고유의 포용적 금융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하나인 마을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설정하고,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통해 금융·비금융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육성하고 있다. 2025년 8월 제정된 '마을기업법'이 오는 2026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금융은 이를 계기로 마을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금융 특화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법 제정 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경기도·경상남도와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협약대출을 운영 중이며, 해당 대출은 지자체의 기금과 이차보전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담보를 기반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전국 시군에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동남권 특화 거점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서남권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AI 및 융합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여신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부산 함정 MRO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함정 MRO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운영과 연계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도 확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고객상담센터 구축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광주 ‘학이재’ 신규 조성을 통한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와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영국의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글로벌 비즈니스·디지털 자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결합,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등의 협력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각 사의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B, 자금시장, 외국환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에서의 협업 다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등의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통산 25회 연속 수상했다. 이는 외국환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규모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하나은행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손님에게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금융 보안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전략 점검에 나섰다. KB금융은 지난 12일 지주와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주 준법감시인인 최석문 부사장도 참석했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KB금융의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주요 보안 이슈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는 협의체다.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정책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보안 과제가 논의됐다.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체계 고도화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최근 금융권에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험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도 논의됐다. KB금융의 정보보호 조직은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운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외국인 고객 대상 선불카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다. 세 회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공동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선불카드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판매된다. K-공연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과 카드만 별도로 구매하는 일반형 상품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결제 기능은 코나아이가 제공하는 카드 인프라를 활용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할인 등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은행이 운영하는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과 카드 충전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올해 중장기 전략 과제로 보험업 등 신사업 추진을 제시하면서 인수합병(M&A) 전략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전략은 2024년 수립한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유지돼 왔지만 그간 제재로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BNK금융은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5년간 신규 사업 진출과 자회사 인수가 제한된 상태다. 오는 11월 제재가 해제되면 보험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다시 나설지 주목된다. 보험사 인수는 김지완 전 회장 시절부터 그룹의 숙원 과제로 꼽혀왔다. 빈대인 회장 역시 이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비은행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내왔다. 그는 2023년 취임 한 달 만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행과 증권이 있지만 보험이 없어 종합금융그룹으로서는 아직 미완성"이라며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BNK금융이 제재가 해제되는 시점에 맞춰 보험사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빈 회장은 2024년 '뉴 비기닝 2030 비전'을 통해 그룹 총자산 300조원,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 등기임원의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지난해 기준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 직원 등 직급별 구분 항목 중 유일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성과보수액 감소에는 지난해 발생한 성과급 환수가 일부 반영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 보수위원회는 같은 해 4월 위원회를 열고 ‘임원 성과급 환수의 건’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해 임직원 총보수 970억, 전년보다 172억↑ 토스뱅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뱅크 임직원 총보수는 9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3800만원 증가했다. 1년 사이 임직원 수는 684명에서 806명으로 늘어났으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임직원 평균보수는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전년보다 300만원 증가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직급별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을 살펴보면 먼저 등기임원은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이 받은 지난해 보수총액은 20억3000만원, 성과보수액은 2억300만원으로 각각 2억500만원, 2100만원 줄었다. 반면 미등기임원과 직원의 보수총액과 성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 '공유·좋아요'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12일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 조회수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2주 만이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이달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이 참여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원과 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국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부 이벤트는 국민들이 캠페인 영상에 '공유'나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KB금융이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