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마련하고자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히어로’에게 감사와 예우를 담아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예금과 대출, 카드(출시예정)로 구성됐다. 'NH대한민국 히어로예금'은 개인(1인1계좌)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2.48%('25.7.8.기준)이며, 히어로(소방·경찰·해양경찰공무원·국가유공자)우대, 광복80주년우대 등 최고 연 0.3%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함께 출시 된 'NH대한민국 히어로대출'은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을 위한 금융지원 특화상품이다. 대출대상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대출상환 시까지 기존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편의점·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이용액의 일부가 공익기금으로 적립되는 'N
[FETV=권현원 기자] 지난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중앙값 기준 평균 직원 보수가 전년 보다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일부 금융그룹을 제외하면 대표이사 보수총액은 오히려 증가해 눈길을 끈다. 금융그룹 중 직원 평균 보수 1위는 신한금융그룹이었다. 뒤이어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순이었다. 대표이사 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그룹이었다. ◇KB금융, 임직원 보수 증앙값 하락 KB금융그룹은 보수 항목을 대표이사와 임직원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해 KB금융그룹 임직원 보수(KB금융지주 기준) 중앙값은 1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 하락했다. 임직원 보수의 평균값은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16.2% 내렸다. 같은 기간 대표이사 보수총액은 15억5500만원에서 18억4800만원으로 18.8% 뛰었다. 지난해 임직원 대비 대표이사 연간 총 보상 비율은 중앙값 대비 12.24배, 평균값 대비 11.55배였다. 전년의 경우 비율은 각각 9.97배, 8.14배였다. 지난해 대표이사 보수총액에는 별도로 회사의 경영성과에 연동해 이연 지급되는 장기성과급 주식이 부여됐다. 실제 지급 수량은 3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DC형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가입자이전(계약이전, 실물이전) 또는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2만원권,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을 믿고 퇴직연금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더 나은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점차 정교해지는 스미싱 대응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스미싱(피싱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스미싱 문구 유형 통계’를 발표했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통계는 지난해 12월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간 접수된 약 3만7000건의 스미싱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AI데이터사이언스팀이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고 문구 유형별로 빈도수를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의심되는 문자를 복사해 붙여넣기 하면, ‘스미싱 위험이 높은 문자’, ‘안전한 문자’, ‘단순 스팸 문자’, ‘판단이 불가능한 문자’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문자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발생한 스미싱 문구 유형은 ‘개인정보 유출/수집 사칭’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금융기관 사칭(19%) ▲기업 및 광고 사칭(18%) ▲청첩/부고 등 지인 사칭(12%) ▲과태료/범칙금 등 단속 사칭(10%) ▲기타(4%) 순으로 나타났다. 문구 유형별 상세 내용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영업점(기업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참여해, 은행권 중 가장 넓은 영업망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Common Good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다큐멘터리 필름이 유튜브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Common Good 캠페인은 ‘기업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사회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 세계 18개 비콥 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토스뱅크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지난 3년간의 여정을 필름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토스뱅크의 고객이자 시각장애인 첼리스트 김보희 님(수원대)과 자영업자 권오현 님(무슈부부커피스탠드)이 등장한다. 고객 본인의 목소리로, 실제 삶 속에서 토스뱅크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토스뱅크의 보이스오버 기능 개선, 비대면 대출 구조 개편, 데이터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자동 혜택 제공 등 고객 관점에서 금융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혁신해온 과정이 영상 전반에 걸쳐 진정성 있게 펼쳐진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혁신은 사람을 향한 금융을 구현해 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토스뱅크의 금융은 앞으로도 계속될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iM뱅크 본점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iM해피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iM해피데이는 iM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iM금융만의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5월 가정의 달과 7월 혹서기,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매년 3회 실시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식 지원,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계층과 대상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50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iM가족봉사단을 비롯해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으로 구성된 iM동행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급여1%사랑나눔을 통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혁신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30개사를 2025년 ‘KB스타터스’로 신규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총 394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누적 2544억원을 투자해 온 KB금융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올해부터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스타트업 발굴·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KB스타터스’와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FUTURE9’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사업 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2025년 ‘KB스타터스’에는 기술력, 시장성, 그룹 협업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AI, 핀테크,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3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의 협업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강남/관악 HUB센터) ▲세무, 회계, 법률, 특허, ESG 등 내·외부 전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정보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입국 전 사전정보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본부가 배화여자대학교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7월까지 NH농협은행은 배화여자대학교의 자금수납 및 집행, 입출금 업무 지원, 자금관리시스템 제공 등 주거래은행 관련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금융파트너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화여자대학교 이후천 총장,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화여대는, 자금관리를 위한 Uni-브랜치시스템 및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금융교육 및 금융자문 서비스, 스마트카드 발급, 환전․거래수수료 우대, ATM기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화여자대학교와 NH농협은행이 함께해 온 시간을 바탕으로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Win-Win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