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OIL의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이 93%에 달하며 CAPEX 부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최근 S-OIL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진행률은 93.1%로 스팀크래커 가열분해로,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 고압 열교환기 등 설치가 완료됐다. 오는 6월 기계적 완공 후 12월까지 시운전과 상업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된 샤힌 프로젝트는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다. S-OIL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라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기반 확대를 계획했다. S-OIL이 도입하는 스팀크래커 설비는 TC2C 기술에 기반한 정유 설비와 높은 통합도로 원가경쟁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는 연평균 3조원 규모의 부담을 낳았다. S-OIL의 지난 3년간(2023~2025)간 CAPEX 규모는 2023년 2조390억원, 2024년 2조9510억원, 2025년 3조875억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식 블로그 ‘S-OIL STORY’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S-OIL 강민수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ROTC 후보생 140여 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강삼병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OIL STORY에는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운영 과정, 장학생들의 발자취,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함께 담겼다. 고인은 모교인 홍익대를 통해 ROTC 중앙회 명예의전당에 헌정돼 있다. 장
[FETV=이신형 기자] 대한전선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 개최한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 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스트 센터의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HVDC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 내에 구축해 생산 인프라와의 유기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최대 640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과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요구를 보다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수주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성능 특성 평가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험 항목별 이동이나 별도 설비 없이 원스톱(One-stop) 평가가 가능하다. 이 같은 전용 시험 인프라
[FETV=이신형 기자] LS일렉트릭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간)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 버노바 등 70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직류 배전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직류 배전 시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여수공장에서 남정운 대표, 안인수 생산안전총괄 등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주요 사업장의 임원들도 라이브 영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 안전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실제 사고 사례와 최신 정책 및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 리더십 진단과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했다. 한화솔루션은 리더 중심으로 기존 사고예방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중대 재해를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남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스마트 방재 플랫폼’ ▲ 관리감독자 안전 리더십 코칭 제도와 저연차 직원 멘토링 제도 ▲ 현장 필수 안전 수칙인 ‘세이프티 골든 룰(Safety Golden Rules)’ 준수 켐페인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남 대표는 “중대재해는 철저히 근절되어야 하며
[FETV=심수진 기자] LG화학이 29일 202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45조9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1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0%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2025년 매출은 약 23조8000억원이며 회사는 대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2026년 매출 목표를 23조원으로 설정했다. LG화학 차동석 CFO는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설투자(CAPEX)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 등을 병행하며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사업 전망에 관련해서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각 사업부문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고부가 산업구조 전환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향후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성향 확대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시 확보되는 재원의 약 1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인 하이버스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항 내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을 계기로 공항 교통수요의 수소 전환을 본격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수소 모빌리티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3억원이 투입됐다. 국토교통부 지원금 70억원과 인천시 투자금30억, 하이버스 투자금 43억원으로 조성됐다. 하이버스는 전국 21개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차고지 내 2771㎡ 부지에 구축됐다. 시간당 320kg 충전이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24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체 상태로 만든 수소로, 천연가스를 냉각해 액화하는LNG와 유사한 원리다. 이 과정에서 부피는 기체수소 대비 약 1/800로 감소해 대용량 저장·운송에
[FETV=심수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32조3736억원, 영업이익 1조1653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28억원 증가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1조1169억원)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어났다. 재무 구조 안정화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와 식량 사업의 질적 성장이 돋보였다.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 호주 세넥스(Senex) 가스전의 증산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을 냈다. 식량 사업은 글로벌 팜 원유(CPO) 시황 강세와 신규 팜 기업 인수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 1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철강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철강 사업은 신규 판로 개척과 환차익 증가 등을 통해 23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하이브리드(HE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으로 190억원의 이익을 내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 주요 전망 지표를 통해 핵심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 목표를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9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3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3조6718억원으로 7.6% 감소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은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에 대해서는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EV 시장은 10%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올해 ESS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전동화,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증가,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대 등에 따른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의 경우 EV는 구매보조금 일몰 등의 영향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ESS 시장의 경우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9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2025년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25조6196억원)은 7.6% 감소, 영업이익(5754억원)은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1415억원, 영업이익은 1220억원이다. 매출은 전분기(5조6999억원), 전년 동기(6조4512억원) 대비 각각 7.7% 증가, 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6013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2255억 원)와 비교했을 때는 45.9%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328억원이다. 북미 생산 보조금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4548억 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