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6~23kg의 대용량 빨래가 가능한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그랑데 통버블’을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에 적용된 버블 세탁 기술은 특허 받은 ‘버블키트’에서 만들어 낸 ‘버블폭포’ 가 액체 세제의 세척력을 극대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블키트는 세제함에 급수되는 물의 수압으로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며 물과 세제, 공기를 잘 섞어 풍부한 버블을 생성하고 이 버블은 마치 폭포처럼 세탁조의 빨랫감에 떨어진 후 빠르게 흡수된다. 한 번에 물을 다 받는 대신 단계적으로 급수해 고농도의 세제물로 세탁하며 찌든 때를 집중 제거하는 ‘강력세탁+’ 코스도 적용됐다. 또 듀얼 DD(Direct Drive)모터와 12개의 입체 날개로 구현된 ‘입체 돌풍 물살’과 강력한 물줄기로 세탁물을 꼼꼼하게 헹궈주는 ‘제트샷’으로 31분 만에 빠르게 세탁을 마칠 수 있다. 위생 관련 기술도 강화됐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이중 안심 필터’는 필터의 양방향에서 먼지나 보풀을 걸러주는 구조로 설계돼 전자동 세탁기의 역동적인 물살에도 꼼꼼하게 먼지를 채집한다. 통풍이 잘돼 위생적이며 180도로 열려서 필터를 세척하거나 건조하기에도 용이하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 올레드 갤러리 TV가 덴마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샤틴(Shatin), 하이산(Hysan), 센트럴(Central) 등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 3곳에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와 보컨셉의 제품을 활용해 프리미엄 리빙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고급 인테리어 매장을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설치 공간과 어우러져 집 안에서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는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보컨셉의 가구, 소품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드는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기준 2센티미터(c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 없이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해 화면 몰입감이 탁월하고, 설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5일, 언팩 행사를 열고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특별하게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9900원으로 갤럭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100만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9만94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고품질 실리콘에 'S펜'이 장착된 '실리콘 커버 with S펜'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갤럭시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폰카 시대' 전성기를 구축하기 위해 최첨단 고감도 촬영 기술 탑재로 더욱 완벽해진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를 출시했다. 이미지센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키고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반도체로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리는 핵심 부품이다. '아이소셀 HM3'는 HMX, HM1에 이은 삼성전자의 3세대 0.8㎛(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다. 이 제품은 '1/1.33인치' 크기에 픽셀 1억800만개를 집적했다. 마이크로미터 크기가 줄어들 수록 이미지센서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제조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 문제도 개선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 ISO 프로', '슈퍼 PD 플러스' 등 삼성전자 자체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 손길이 닿은 듯한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ISO 프로'는 터널의 출구와 같이 밝고 어두운 부분이 섞여있는 환경에서 서로 다른 ISO 값으로 빛을 증폭하고 이를 합성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다. ISO는 '감도'라고 불리며 빛에 얼마나 민감하게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깨끗한 통화 품질,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더욱 강화된 다양한 기기간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의 오디오 경험과 통화 품질 제공='갤럭시 버즈 프로'는 11mm의 우퍼와 6.5mm의 트위터가 더 깊은 저음(Bass)과 풍부한 음역대(Treble)를 구현해 포괄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힙합부터 클래식까지 장르와 상관 없이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의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또 3개의 마이크와 VPU(Voice Pickup Unit, 보이스 픽업 유닛)로 사용자의 음성과 불필요한 소리를 분리해 최대한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 통화품질도 높였다. 외부 마이크 중 하나는 신호 대 잡음비(SNR, signal-to-noise ratio)가 높아 배경 소음을 효율적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윈드실드(Wind Shield) 기술을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적용해 바람이 심하게 부는 외부에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5일(한국시간)0시,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21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1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됐으며 1억800만화소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일부 시리즈에는 'S펜'이 적용됐다. 갤럭시 S21은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대폭 강화된 AI 기술로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생생하게 기록해주는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에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로 출시된다.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탑재=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헤이즈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문이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00시(한국시간), 언팩 행사를 개최해 갤럭시S21을 공개한다. 갤럭시S21은 삼성전자의 모바일AP 최신식 칩셋이 탑재되고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12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5G 스마트폰 시장을 집어삼킨 애플에 맞서 스마트폰 절대강자의 이미지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공개한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최신 모바일AP(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인 엑시노스 2100은 갤럭시S21에 탑재될 예정이다. 엑시노스 2100은 삼성 파운드리 5나노 EUV(극자외선)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GPU(그래픽처리장치)와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은 각각 40%, 30% 이상 향상됐다. 또 모바일AP 최초 5G 모뎀 통합칩으로 구현돼 고사양 게이밍은 물론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의 출시가격은 99만9900원에 책정됐다. 갤럭시S21플러스는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256GB 145만2000원, 갤럭시S21울트라 512GB 159만9400원이다. 이는 전작 모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의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이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며 ‘착한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창원에서 생산하는 냉난방 공조 관련 全 제품에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하는 일부 벽걸이 에어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냉난방 공조제품을 국내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웰빙에 사회와 환경 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제품 개발 ▲제품의 환경 유해성 개선 ▲생산과정의 폐기물 및 제품 사용 후 폐제품 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제품 관련 모든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을 추구하고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 환경 규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유해물질의 사용을 줄이거나
[FETV=김현호 기자]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잠정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도체 호황에 ‘슈퍼 사이클’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12만 전자’까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8년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질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학개미의 힘…‘10만 전자’ 코 앞으로=코스피는 지난 7일 출범 이후 38년 만에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부터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코스피 시장을 이끄는 대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1조원, 영업이익은 9조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7%, 25.7% 상승했지만 전분기에 비해 8.9%, 27.13% 하락했다. 이는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원화 강세 흐름,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비용 반영,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가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17년 설립된 젠지 이스포츠는 한국, 미국,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리그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20년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팀 랭킹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를 설립해 혁신적인 e스포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K IPS 패널 중 가장 빠른 1ms 응답속도(GTG: Gray to Gray)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 등을 앞세워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LG 울트라기어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고 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로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