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5명이 참석했다.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는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코웨이와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웨이의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코웨이는 올해 파트너사의 자생력과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소개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해 원재료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4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제로 레이버 홈(Zero-Labor Home)’ 비전을 제시하고, AI를 탑재한 현지 특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행사다. 신제품 발표와 현지 사업 전략 방향 공유를 통해 주요 거래선과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공조 제품 중심으로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에어’ 행사를 국내에서 열었으나, 해외에서 생활가전과 에어컨, TV에 이르기까지 주요 제품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는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을 비롯한 AI 홈 솔루션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올해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중남미, 아시아 등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 4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HBM4 양산 준비 상황을 공개하며 수율과 양산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강세와 장기 공급 계약 확대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다는 평가다.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는 AI 서버 중심 수요 확대로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모리 시장은 AI 서버 투자 확대 영향으로 고성능 메모리 중심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HBM과 서버용 D램의 경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 확대 속도는 제한되면서 수익성 제고와 함께 업황이 개선됐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연간 매출 97조1000억원, 영업이익 47조2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AI 메모리 중심의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수요 환경은 HBM 사업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준덕 D램 마케팅담당은 지난 29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과거 LTA(장기 공급 계약)가 물량 중심의 비교적 느슨한 구조였다면 최근 논의되는 계약은 고객과 공급업체 간 상호 확약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AI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떡국과 전을 만들어 함께 식사했다고 6일 밝혔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현재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장애인들과 함께 윷놀이, 보치아(Boccia) 등 체육활동도 즐겼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 목표와의 거리를 비교해 경쟁하는 스포츠다. LG전자 임직원들은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연 8시간 내에서 평일에도 자유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제도를 첫 시행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LG전자 임직원들이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간은 3만8000시간이 넘었다. 특히 이번 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일상 속 기부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시행중인 제도다. 국내 사업장의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앞서 2027년까지 매출 5조 원 초과 달성, 주주환원율 40%,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Net Debt/EBIT) 2.5배 이내 관리, 지배구조 개선 등을 핵심 목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해당 계획의 이행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개하기 위한 것이다. 코웨이는 2025년 매출 4조96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정수기 렌탈 계정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으며, 해외에서는 기존 법인 매출 성장과 신규 법인 실적이 반영됐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2025년 국내외 매출 719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침대 매출은 3654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 수준이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2025년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 1373억 원, 자사주 매입 1100억 원을 포함해 총 2473억 원 규모의 환원이 이뤄졌다. 회사는 과거 매입해 보유 중이던 자사주 약 190만 주를 전량 소각했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
[FETV=이신형 기자] 최근 AI 메모리 시장이 초호황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전략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클린룸 확보라는 유연한 전략을 택한 반면 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설비 집행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약 333조6100억, 영업이익 약 4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0.9%, 33.2%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SK하이닉스 역시 연간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6.8%, 101.2%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최대 실적 달성의 핵심은 AI 서버, 일반 서버 등 확산에 따른 HBM과 고성능 서버 D램 수요 증가다. 현재 AI 시장의 경우 모델 학습 중심 구조에서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AI 관련 서버 시장의 고사양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HBM 뿐만 아니라 서버용 DDR5, 엔터프라이즈 SSD 등 수요까지 동반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양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2025년 4분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이번달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FETV=이신형 기자] 지난달 진행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실적발표에서 양사의 주주환원 방식 차이가 드러났다.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추가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한 반면 LG전자는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제시했던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33조6000억원,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1%에 달했고 순이익은 4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호실적의 경우 반도체(DS)부문의 실적 회복과 DX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특히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HBM과 고부가 메모리 판매 증가가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했다. LG전자 역시 외형 성장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2025년 매출은 89조20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조4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2.8%에 그쳤다. 순이익은 1조22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전과 B2B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퇴직금 등 고정비 부담과 TV 등 주요 상품 경쟁 심화로 인한 광고비 집행 등이 수익성에 부담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는 4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6’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핵심 공조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부품 라인업은 구조와 구동방식 등을 바꾼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컴프레서, 모터, 팬모터, 드라이브 등 핵심 공조 부품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부품 솔루션’은 가정집, 상업용 건물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맞춰 부품을 최적으로 조합한다.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도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한 B2B 고객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호텔·관제실·미팅룸 등 다양한 환경으로 조성된 전시관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와 초저전력 제품인 'E-페이퍼' 등 디스플레이 제품과 통합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LG ConnectedCare)', 콘텐츠 제작·배포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2025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관세 부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기존 생산거점의 생산성 개선을 통한 역내 공급 비중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신규 증설보다는 운영 효율화와 생산성 개선을 통해 관세 영향을 흡수하겠다는 방향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4년 대비 1.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뚜렷하게 악화됐다. 이에 LG전자는 실적 설명 과정에서 수익성 저하 배경으로 여러 요인을 함께 언급했다. 먼저 “가전과 전장 사업이 각각 관세 부담과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성장해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지만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 투입이 늘었다”며 “여기에 하반기 전사 희망퇴직에 따른 수천억원 규모의 비경상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관세 부담도 일부 실적 저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관세로 인해 약 600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