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지역 장애인 합창단의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지역 5개 장애인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물빛소리 합창단은 최고점을 기록하며 서울지역 대표로 선발돼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랑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곡 ‘물빛의 노래’를 부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물빛의 노래’는 물빛소리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곡으로 단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함께 쌓아온 화합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 등 프로야구 3개 구단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구단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관람의 재미와 응원의 열기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정규 시즌 동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갤럭시 Z 폴드7’ 전용 루프탑 좌석과 ‘갤럭시 홈런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7’이 비치된 좌석에서 대화면으로 야구 중계를 시청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멀티태스킹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2억 화소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좌측 외야에 위치한 홈런존에서는 홈런이 나올 때마다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프로야구 정규 시즌의 열기가 고조되는 여름,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을 통해 야구팬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며 “열정적인 응원의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STUDIO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Clean Tech), 모빌리티, 로봇 등에 집중됐다. ▲AI 기반 지식재산(IP) 유통 플랫폼 ▲전기차, ESS 등에 적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열 제어 소재 및 솔루션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 의류 플랫폼 ▲배달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육성하고 오는 10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 최대 5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사외 별도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업에서 분리하는 등 사업 구체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내년 초 계획된 투자자 대상 심사(데모데이)를 거쳐 스핀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포함한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고효율 가전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주어지는 최고상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대상을 수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에는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탑재됐다.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가 상황에 따라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AI 절약모드’를 적용하면 최대 25%까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키친핏 디자인과 도어 단열재 두께 개선을 통해 수납공간도 22% 넓혔다. 이와 함께,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기술상, ‘AI 무풍콤보 벽걸이’ 에어컨은 에너지 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식기 오염도를 분석, 물과 에너지를 상황에 맞게 절감하는 ‘AI 맞춤 세척+’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정확성·정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분석기관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작용한다. 환경분석센터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항목 3종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정받은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2019년 SK매직 화성캠퍼스에 설립됐다. 먹는물뿐 아니라 먹는샘물, 지하수, 상수원수 등 전반적인 수질검사, 공기질 분석, 위생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SK매직은 정수기 필터의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물맛을 좌우하는 카본필터는 2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가전,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주요 사업에서 에너지 고효율과 탄소중립 실적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6일 소비자시민모임 주최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과 탄소중립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번 시상은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저탄소·탄소중립 활동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LG전자는 이 두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Fit & Max’는 AI가 생활 패턴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점이 인정돼 ‘에너지위너’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와 AI 절전모드로 1등급 최저 소비전력(29.5㎾h/㎡)을 달성했다. 전장(자동차 전자부품) 부문에서도 데이터 분석과 가상검증 등으로 포장재 사용량을 10% 줄이고, 연간 5,84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해 ‘탄소중립위너’ 대상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이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적인 질문을 해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공중파 ▲케이블 TV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OTT 채널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적용 제품은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등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렌털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환급사업 대상 코웨이 제품은 노블 제습기(AD-1221E), 인버터 제습기 23L(AD-2325C),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APD-1023A), 노블 제습공기청정기(APD-1025E),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AP-3018B), 파워업 공기청정기(AP-3522F), 파워업 공기청정기2(AP-3525I) 등 총 7개이다. 대상 제품 중 제습 관련 제품군은 환급 외에도 8월 말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신규 렌털 시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반값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코웨이의 고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2일부터 약 한달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핵심 사용성을 방문객들이 더욱 몰입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공간 컨셉이 체험 공간에 감각적으로 적용됐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7'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3분할한 후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주어진 사진과 상황 속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AI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Z 폴드7'의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사진 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는 체험과 '갤럭시 Z 폴드7'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보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제품의 커버스크린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플렉스셀피' 촬영부터, 배경과 어울리는 필터를
[FETV=나연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024년 기준 임직원 재해율과 사망자 수, 근로 손실 재해율(LTIFR) 모두에서 ‘0’을 기록했다. 2018년 0.029%였던 재해율이 6년 만에 완전 ‘제로’로 떨어지며, 국내 제조기업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인 ‘안전경영’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4년 7년 연속 임직원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근로 손실 재해율(LTIFR)도 2018년 0.138에서 꾸준히 하락해 2023년 이후 완전히 0을 유지 중이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사회적 요구, 글로벌 공급망 ESG 기준 강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선제적 대응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수치로 증명된 재해 근절 노력…제조사 중 돋보이는 성과 공식 집계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재해율은 2018년 0.029%, 2019년 0.035%로 잠시 반등했으나, 2020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4년 0%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임직원 기준 재해율, 사망자 수, LTIFR(근로 손실 재해율) 모두 0을 기록하며 사실상 ‘무재해 사업장’을 공식화했다. LTIFR(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