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태국 국민 메뉴인 푸팟퐁커리와 K-Spicy의 대명사 불닭이 만나 탄생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2024년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판매 호조로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삼양식품은 최근 국내에서도 내외식 시장 모두 태국음식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편의점 채널에 우선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태국 국민 메뉴에 불닭의 독보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다이닝 푸드라고 할 수 있다”며 “불닭 제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고자 선보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불닭 소스 시식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그렉 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 춘 핀 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이동치과병원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공개했다. 기존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09년 도입된 이후 15년간 전국 각지의 노인, 아동, 군인 등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따뜻한 진료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16만km를 주행하며 134회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1600여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13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누적 진료 인원은 7600여명에 달한다. 새롭게 선보인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3개월간의 차량 내부 개조를 통해 현장 보철기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 진료가
[FETV=김선호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캐슬’ 하이볼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드캐슬’은 대한민국 판매 1등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6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들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 배럴에서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골든블루 측이 설명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드캐슬’이 스트레이트, 온더록스,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각종 전용잔과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출시해왔다. 지난 2023년 스트레이트와 온더록스 잔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패키지는 밝고 모던한 느낌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해 젊은 세대의 소비 문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구성은 ‘올드캐슬’ 700ml 1병과 하이볼 전용잔 1개로 동일하며 패키지 후면에서는 최적의 하이볼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2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래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 의미한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자활기업 전환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FETV=김선호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제철코어’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현대그린푸드의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제철음식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기별로 갓 생산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사전예약 서비스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제철코어란 특정 트렌드나 스타일을 의미하는 ‘코어’에 ‘제철’이 합쳐진 신조어로 제철을 제대로 만끽하는 것을 트렌디한 것으로 인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월 진행한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서비스는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농수축산물이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을 시점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사전예약을 받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그리팅몰을 통해 예약 접수를 받고 이틀 전 수량을 확정해 배송해주는 게 특징이다. 2021년 론칭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는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8%나 매출이 늘었다.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한 상품 수도 2021년 30여 개에서 지난해 135개까지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제철코어가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신선한 농수축산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11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젤라또 라떼 페어링’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젤라또 라떼 페어링’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카리나 브로마이드 1세트를 증정한다. 페어링 메뉴는 ‘젤라또 라떼’ 4종과 카사타 티라미수・딸기 티라미수・오!마이 초코・오!마이 화이트 등 조각 케이크 4종 중에서 각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수령은 예약시 선택한 매장에서 22·23일 양일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커피와 케이크뿐만 아니라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안 젤라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일상에서 이탈리아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이다. 사각 조각 케이크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딸기 콩포트를 더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촉촉한 초코 시트에 초코 가나슈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인 ‘파바리카노’와 함께하면 더욱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스몰 디저트를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했다”며 “파바리카노와 함께 하는 달콤한 페어링으로 봄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삼립의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신제품 제로닭 5종을 출시했다. ‘제로닭’은 제로 슈거로 더욱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닭가슴살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숙성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풍미 가득 허브 향을 더한 제로닭 오리지널, 흑후추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제로닭 블랙페퍼,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제로닭 청양고추 3종은 소스 없이도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슈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 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볼 타입도 5월 중 출시한다. 매콤달콤 ‘양념치킨’과 달고 짭짤한 ‘마늘간장’ 두 가지 맛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고객들이 단백질 식단도 제로당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하고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