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춘 ‘DIY ABL 더(THE)건강통합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암, 뇌·심장질환, 입원·수술비, 간병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상품 개정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을 추가했으며,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심사형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나눠 1~4등급은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해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받을 수 있다.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간편심사형 최초 가입 후 건강등급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반심사형으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심사 유형에 따라 간편심사형은 30~80세,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만성질환자도 최고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스마트(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추천했다.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 항목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암·뇌·심장질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뇌·심장질환을 비롯한 주요 질병 진단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어서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며, 자동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교보 간편가입 암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또는 고령자도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암, 간경화, 파킨슨병, 루게릭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가입자들은 주계약과 60종의 특약을 통해 암 검사부터 새로운 치료, 합병증, 후속 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특정 NGS 유전자 패널검사,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특정 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암 다빈치로봇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이 밖에 월 보험료가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암에 특화된 ‘교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이며, 가입 유형은 기본형, 보장강화형, 실속형 중 선택하면 된다. 20년 만기, 100세 보장 갱신형과 100세 만기 비갱신형도 고를 수…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노인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보험사들이 그동안 판매해 온 간병·요양 보장 특약과 달리 업계 최초로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실손 보장한다. 기존 특약은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로,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후 요양원 입소 시 시설급여를 매월 70만원, 방문요양 서비스 시용 시 재가급여를 매월 3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또 특약 가입 시 요양원 비급여 보장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 이용비를 매월 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방문요양 서비스의 경우 월 20회까지 등급에 따라 하루 최대 6만원씩 총 12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에 따른 노인 학대 피해 시 최대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최고 75세까지이며,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유병자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경증간편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 문턱을 낮춘 유병자 전용 간편심사보험이다. 입원, 수술 이력에 대한 고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3개월 내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된다. 고객들은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의 경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특약은 삼성생명의 기존 유병자 전용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로 구성돼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비갱신형 최고 75세, 갱신형 최고 80세까지다. 비갱신형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FETV=장기영 기자] ‘변액보험 명가(名家)’ 미래에셋생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펀드는 ‘글로벌 MVP 60’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1일 기준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의 펀드 선택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객 중 MVP 시리즈 펀드를 선택한 고객의 비중은 39%였다. 이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가입자 10명 중 4명은 MVP 시리즈 펀드를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표 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 선택 비율은 전체 고객과 연 수익률 상위 10% 고객, 일시납·월납 상위 10% 고객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MVP 60 펀드는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펀드는 업계 최초로 고객 대신 자산관리 전문가가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해주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MVP 60 펀드의 올해 8월 말 기준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57.64%다. 이 같은 MVP 60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변액보험 적립금은 지난해 말에 비해 8500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금융
[FETV=장기영 기자] 저우궈단(Jou, Gwo-Duan) 동양생명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지 한 달만에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지난 22~25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만5000주를 주당 4814원씩 총 1억6849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저우궈단 사장이 보유한 동양생명 주식은 5만5000주(0.02%)로 늘었다. 저우궈단 사장은 지난달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8월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2만주를 주당 3979원씩 총 7958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저우궈단 사장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동양생명 측은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을 비롯한 삼성 금융사들이 앞으로 20년간 청소년 자살 예방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등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에 1200억원을 투입한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5개 삼성 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생금융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상생금융 방안은 단기적인 일회성 방안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3개 핵심 사업에 20년간 1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개 핵심 사업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300억원) ▲지역청년 지원 사업(300억원)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600억원)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의 경우 올해 사업 개시 30주년을 맞아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이 가능해졌다. 안내견학교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을 양성하는 한편,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각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
[FETV=장기영 기자]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CEO들은 최근 사회, 환경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손동작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나 대표는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지목했다. 나 대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 재활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환경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공동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푸본현대생명이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추가로 발행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7.4%이며, 만기일은 2033년 9월 25일까지다. 올 들어 푸본현대생명이 후순위채를 발행한 것은 세 번째다. 지난 4월 800억원, 6월 98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말에는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올해 연간 자본 확충 금액은 총 6000억원으로 늘었다. 푸본현대생명이 이 같이 잇따라 자본 확충을 실시하는 것은 올해부터 시행된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에 대응해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회계기준이다. 이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 기준을 시가로 변경하고 요구자본 측정 수준을 상향 조정한 K-ICS가 도입됐다. 푸본현대생명의 K-ICS비율은 올해 9월 말 기준 170%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K-ICS 적용을 선택적으로 유예하는 경과조치 후 예상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