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만의 별자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별자리 찾기는 소리를 따라 모바일 화면을 손으로 쓸어서 별자리를 찾고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로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오는 25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인 스크린 리더(Screen Reader)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스크린 리더는 모바일 화면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으로, iOS 운영체제에서는 보이스오버(VoiceOver)로 불린다. 나만의 별자리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들리는 목소리 안내에 집중해 화면을 터치하면 찾을 수 있다. 소리에 집중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별도의 화면도 준비했다. 별자리 선택 이후에는 세계 장애인의 날과 스크린 리더 기능에 대한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할 경우 회당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혁신기술의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IST 개발 혁신기술의 민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IST의 연구개발 역량과 신보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GIST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GIST가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기술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복합수요 맞춤형 솔루션 ‘이노베이션 1’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GIST는 GIST의 개발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가 추천한 기업에는 기술지도를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권 기업들이 GIST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네이버페이가 회원가입 시점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모든 네이버페이 적립 포인트를 개인별로 확인하며 혜택을 체감해볼 수 있는 '포인트 총결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포인트 총결산은 그동안 모은 포인트에 따라 내 포인트 적립 레벨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콘셉트로, 회원가입 시점부터 개인별로 적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적 포인트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적립 포인트가 1만원 이하인 포인트 초심자부터 1억원 이상인 포인트 전설까지 10개의 레벨 중 나의 등급을 확인해볼 수 있다. 포인트 저축가, 소액 포인트 자산가, 포인트 백만장자 등 각 등급에 어울리는 이미지도 제공한다. 나의 총 적립 포인트는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 이용자들은 포인트 총결산 화면 우측의 레벨 1부터 10까지 등급별 버튼을 통해 각 레벨에 속하는 사용자 규모를 알아볼 수 있어 재미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오픈일인 2일 오후 기준으로 100만 포인트 이상을 적립한 사용자가 14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1000만 포인트 이상 적립한 사용자는 2만 명, 1억 포인트 이상을 모은 사용자도 56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인트 총결산을 통한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2년 만에 다시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매각 주관사로 UBS를 선정하며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MBK파트너스는 2022년 한 차례 롯데카드 매각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2019년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카드 지분 79.83%를 약 1조381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인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를 통해 지분 59.83%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은행과 롯데쇼핑이 각각 20%씩 나눠 갖고 있다. 앞서 2022년 MBK파트너스는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카드 매각을 추진했으나, 3조원대로 평가된 몸값에 대한 인수자와의 견해 차이로 매각이 무산됐다. 당시 인수전에는 하나금융, KT 등 여러 후보가 참여했다. 한편 롯데카드의 자산 규모는 2020년 말 14조7970억원에서 올 9월 말 24조4306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회원 수는 952만명(10월 기준), 신용판매 시장 점유율은 10.5%로 업계 5위 수준이다.
[FETV=임종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4년도 지역 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제로 모아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또한 모아저축은행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유공자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2024·2025 스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모아디지털뱅크로 모바일 부문 브랜드 대상을 지난달 27일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브랜드 충성도 ▲신뢰도 ▲만족도를 평가했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모아디지털뱅크는 AI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된 모바일 금융으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함께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10~11월 서강대 경영전략학회 LENS팀, 이화여대 경영전략학회 DECK팀, 한양대 경영전략학회 HESA팀과 ‘띵크어스의 MZ세대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각 팀의 신사업 제안서 초안에 두 차례 피드백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신사업 제안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대 DECK팀에 대상을, 한양대 HESA팀에 최우수상을, 서강대 LENS팀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제안 발표회에서 ▲이화여대 DECK팀은 음식 폐기물, 지역 소멸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을 활용한 MZ세대 고객 참여 방안을 ▲한양대 HESA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의 MZ세대 고객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서강대 LENS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에 참여 중인 지역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의 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 교육과 예술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의 문화 소외 계층 대상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 - The And'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카드 금동명 사장을 비롯해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 김희정 카드프로세싱센터장, NH농협카드 임직원 등이 참석해 디지털 서포터즈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의 행사명 'The And'는 활동의 끝(End)이 아닌 서포터즈와 NH농협카드, NH pay의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And)을 담았다. 행사는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 ▲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사장님 축하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올해는 제한 없는 의견 수렴을 위해 고객파트를 신설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고객파트 15명과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영업점 임직원 1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보다 나은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7개월 동안 NH농협카드 디지털 사업을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승진자는 김대순<사진> 리스크관리실장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성과가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는 한편 디지털·데이터 혁신에 기반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베트남 현지에 K-금융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신한카드는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베트남 최대 리테일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에서의 외연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월드는 베트남 현지에 5500개가 넘는 유통망을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 판매는 물론 슈퍼마켓, 약국 체인 등을 운영하는 베트남 1위 리테일 유통기업이다. 지난해 6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호치민 거래소에서 11월말 현재 시가총액 약 5조원 규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자제품 할부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월드의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신용대출과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월드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 및 BNPL 서비스도 내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문동권 사장은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 참석을 위해 지난달 29일 베트남을 직접 방문했다. 문 사장은 모바일월드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을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올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총 6개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는 전 세계 표준 제정 단체들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다. ISO는 국가마다 다른 산업 표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해 보급하며,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기업에게만 ISO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기업에게 있어 ISO 인증은 글로벌 기업에게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경영시스템들을 구축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8월 지난 2008년에 인증 받은 기업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7001에 대한 재인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7701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는 국내 여신금융업계 최초로 기업 정보보호와 개인 정보보호의 관리체계에 대해 모두 ISO 인증을 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더불어 현대캐피탈은 지난 10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