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기능성 비건·클린 뷰티 브랜드 휴캄이 서울시 노원구 소재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와 손잡고 공식몰 및 오프라인 공간을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휴캄 공식 온라인몰과 수락 휴 공간, 객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숙박권, 화장품 세트상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모션은 도심 속 휴양림에서 친환경 화장품을 체험하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몸과 피부에 쉼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휴캄 공식몰에서는 리뉴얼 오픈에 맞춰 수락 휴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누적 구매 금액이 높은 순으로 ▲수락 휴 평일 4인실 숙박권(2명) ▲마누카 허니스틱 세트(7명) ▲휴캄 킨츠키 스킨케어 3종 세트(10명) 등이 제공된다.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참여되며, 당첨자는 8월 14일 공식몰에서 발표된다. 김선영 웅진휴캄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웅진휴캄이 추구하는 자연 속 치유의 가치를 실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수락 휴를 찾은 고객들이 몸과 마음은 물론 피부까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벡셀 알카라인 건전지(10개입)와 액막이 명태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된 온팩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건전지라는 소비재에 귀여운 캐릭터의 감성을 더해 고객들이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게 제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출시를 기획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부드러운 질감의 실 소재 스트랩에 명태가 묶여 있는 디자인으로, 가방 등에 쉽게 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액막이 명태는 나쁜 기운은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집 안에 매달아 두는 장식품으로 쓰였다. 이번 제품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회사는 고객들의 니즈를 추적, 분석해 실용성과 감성을 두루 고려한 굿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관계자는 “건전지는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에서 흔하게 쓰이지만 다채로운 소비 경험의 관점에서 보면 무심히 지나치는 면도 있었다”며 “건전지의 실용성에 감성적인 요소까지 담은 이번 온팩 제품이 고객들께 소소한 재미와 행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웅진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습형 AI 해커톤 ‘2025 AI RUNNER CHALLENGE’를 최초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임직원 AI 역량 내재화의 일환으로, AI 기반의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AWS코리아 지원 아래 최신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29개 팀 107명이 참여해 지난 6월 9일부터 한 달간 경합을 벌였다. 현재 웅진은 AWS의 컨설팅 파트너로서 기업용 AI 컨택센터(AICC)에 Amazon Lex(음성·텍스트 챗봇), Amazon Transcribe(STT), Amazon Translate(다국어 지원), Amazon Bedrock(생성형 AI) 등 다양한 AWS AI 서비스를 적용해 상담 자동화, 요약, 분석 등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해커톤 역시 이러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WS코리아로부터 직무에 맞는 생성형 AI 강의와 실습, 아이디어 개발 컨설팅을 받았다. 각 팀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
[FETV=임종현 기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스타트업코리아펀드(스코펀)’의 첫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6월27일과 7월10일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 ▲이커머스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 ▲융합보안업체 ‘쿤텍’ 등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효성벤처스가 작년 12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진행했다. 해당 펀드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로봇 ▲시스템반도체 등 ‘초격차 10대 기술’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약 6개월 내 신약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다. 생성형 AI와 강화학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과기정통부 공동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소셜커머스 판매자(소셜셀러)를 위한 플랫폼 와이어디(WIREDY)를 운영한다. 상품 소싱부터 정산, 배송, 고객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AI를 활용한 판매량
[FETV=나연지 기자] 효성이 10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7천만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총 4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요양 자격이 없는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 및 연령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FETV=나연지 기자] LIG넥스원은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장동권 LIG넥스원 해외사업기획관리실장이 이날 수여된 정부포상 중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되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가진 ‘방위산업의 날’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념일이다. 최근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신정부 출범 직후 개최된 첫 행사라는 점에서 방산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뜻깊은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훈격 훈장을 수여 받아, 수출 확대에 기여해 온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 대규모 채용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이어졌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LIG넥스원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에서 국내 방산업체를 대표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 LIG넥스원은 2006년 국산 무전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FETV=나연지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경기 초반부터 연장 11회 말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응원을 펼쳤다. 김 회장의 이번 경기장 방문은 지난달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 현장 방문 당시 직원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당시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려던 김 회장에게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나타내자, 김 회장은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약속을 남겼고, 이를 실천한 셈이다. 김 회장은 이날 접전이 펼쳐지던 8회부터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직원들과 함께 “최강한화”를 외치는 등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한 직원은 “회장님께서 직접 응원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향한 진정성이 느껴져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19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은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 중구 KLCSM 본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운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은 전국 57개 협력사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해운과 선박 관리 전문기업 KLCSM이 교육을 함께 주관하며 해운부문 계열사 간 안전보건 협력체계 점검과 노하우 공유 등을 병행했다. 대한해운은 앞서 2021년 안전보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그해 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지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주요 재해 사례 및 예방수칙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RAS, Korea Risk Assessment System) 실습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및 판결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대한해운과 KLCSM은 중소 협력사들의 경우 조직과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보건 관리에 어려움을 겪
[FETV=나연지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자동차관리센터가 수여하는 2025 자동차 혁신 어워드(2025 AutomotiveINNOVATIONS Award)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는 가장 혁신적인 대중 브랜드로, 아우디는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CAM은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그룹은 혁신역량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중국과 유럽의 경쟁사들을 앞섰다.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는 주요기술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은 전기차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는 전기 동력계와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을 위한 기술 혁신 구현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수상에서 CAM은 폭스바겐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혁신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폭스바겐 ID.3 GTX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547만459주(1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취득 예정 기간은 2025년 7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약 두 달 동안 증권사와 신탁계약 없이 장내에서 보통주를 직접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웅진씽크빅의 자기주식 보유 수는 기존 282만2,896주에서 829만3,355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2.44%에서 7.18%로 상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스스로 입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자사주 매입 완료 후 자본시장법에 따라 매입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