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mom편한’ 활동과 조손가정 지원하는 ‘조손 가꿈’ 사업 진행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지난해까지 총 93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7개소를 추가 조성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의정부시에 차례로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30호점까지 오픈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 1월 27일
[FETV=나연지 기자] 웅진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세션 발표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KCCM은 ‘Synergistic CX – Bridging the Gap, People & AI’를 주제로, 비대면 채널과 컨택센터에서의 AI 기반 고객경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웅진은 ‘고객 경험에 AI를 더하다’라는 제목의 발표 세션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자사 AI 컨택센터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는 임연제 웅진 VC사업본부장이 맡았다. 임 본부장은 웅진이 추진한 ▲음성봇·챗봇 ▲음성인식(STT) ▲상담 요약 ▲다국어 번역 등 AI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술을 도입해 내부 인력 주도로 AICC를 설계·운영한 점과, 실제 상담 인력의 경험을 반영한 ‘사람 중심’ 디지털 상담 환경 구현 사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웅진은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상담 자동화 ▲상담 요약 ▲고객 응대 지원 등 AICC의 핵심 기능과
[FETV=나연지 기자] 삼성중공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지속가능 기술, 안전보건, 기업윤리, 공급망 관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인권 등 핵심 ESG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환경(E) 부문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산림벌채 금지 등을 포함한 환경경영 정책을 새로 수립하고,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따른 환경 영향을 탄소발자국 등 7대 항목으로 분석하는 고도화된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상생 활동이 인정돼 정부 HRD(인적자원개발) 사업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3개 부문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분쟁광물 관리 정책도 마련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산하 모든 위원회를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조선업계 최초로 국제 리스크 관리 표준인 ISO 31000 인증을 취득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는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권과 환경 전반에 걸쳐 책임 경영을 실현
[FETV=나연지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이 보은사업장에 구축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화약 제조·운송·사용 전(全)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전국 화약 운반차량·저장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운반자 신원·위치·안전점검 상태를 통합 관리한다. 과속·도난·문열림 등 이상 징후를 즉시 감지하고, 전문 보안인력이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 맞춤형 대책을 수립한다. 화약 운송 서비스 품질도 높였다.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개선 활동에 반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안전관리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 도입 현장도 확대 중이다. BIM·디지털트윈 기반의 HATS는 2023년 강원 대형 시멘트 광산에 첫 적용된 뒤 국내 건설 현장과 인도네시아 광산으로 확대됐다. 작업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전송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경보를 울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 한화 글로벌부문 관계자는 “화약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현장에서 고도화된 안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효성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남 밀양 표충사 일대에서 비단벌레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비단벌레 서식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한 비단벌레를 생태 서식지에 방사했다. 비단벌레는 초록, 금색, 붉은색 등 금속성 광택을 띠는 빛깔로 인해 ‘비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희귀 곤충이다. 개체 수가 극히 적어 천연기념물 제496호이자 멸종위기 1급 곤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증식 기술을 실질적인 생태 복원으로 확장한 대표적인 ESG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은 지난해 9월 ㈜숲속의작은친구들에 비단벌레와 물장군의 인공증식을 위한 설비를 지원하며 이번 자연 방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국립생태원·㈜숲속의작은친구들과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효성 황윤언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멸종위기 비단벌레를 국내 처음으로 자연에 복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생태 보전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FETV=나연지 기자] 한화시스템이 미국 대표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 ‘통합 대공방어체계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통합 대공방어체계 핵심 기술 협력과 국내외 사업기회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으로 탄도미사일·포·드론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이 부각되면서, 고성능 방공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스롭그루먼은 다양한 센서와 무기를 통합해 공중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통합방공지휘통제시스템(IBC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BCS는 육·해·공의 다양한 레이다와 요격체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공중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 배치가 추진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C4I 기반의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작전센터(KAMDOC), 중앙방공통제소(MCRC), 방공C2A 등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지휘통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방공 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사정포요격체계(LAMD),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체계(M-SAM-II, 천궁-II), 장거리 지대공
[FETV=나연지 기자] 고려아연온산제련소가 임직원과 협력사, 계열사 직원들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지난 19~20일 온산제련소 및 사택 일대에서 진행됐다. 평일에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사내에서 간편하게 운전면허 갱신 및 발급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실제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전년 대비 약 3만명 늘어난 11만 6957명에 달한다. 울산시민 10명 중 1명이 적성검사 대상자이지만, 1분기 기준 적성검사를 완료한 인원은 약 20% 수준인 2만 3457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연말에 신청자가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온산제련소와 계열사, 협력사, 사택 거주 임직원 및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공장 교육장과 사택 복지관 로비에 민원 접수 창구를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서류 작성부터 갱신 신청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번 서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9일 경기 파주시 웅진씽크빅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8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예비초등 학습 전략 교육’을 주제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특징과 자녀 학습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글로벌 북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글로벌 북큐레이터는 웅진북클럽의 전집과 교육 콘텐츠를 자국어로 온라인 채널에 소개해 수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교육 전문가로, 이주 배경 학부모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향후에도 이주 배경 학부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콘텐츠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프로그램 안내를 넘어 포용적 교육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FETV=나연지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136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지방정부, 기업, 사회적기업이 협력하여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번 136번째 사업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협력 지자체로 참여하며 전국 단위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인천광역시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약 1만 400식의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기간 이후에는 지방정부에서 대상 아동을 정부 급식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지원을 지속한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FETV=나연지 기자] ▲류영숙씨 별세, 이관도(LX 한국국토정보공사 기획조정실 수석팀장)·길도(태일측량원 대표)·상윤(외호축산 대표)·인선씨 모친상, 김형석(기아 광주 홍보팀장)씨 장모상 = 20일 오전 4시,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국제장례식장 별관 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61-536-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