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약 7000만달러를 투입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생산라인 전환에 나선다. 북미 내 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늘리며 전기차와 ESS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제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설비 전환 투자 규모는 약 7000만달러로 양산은 2분기부터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이다. 현재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은 생산 설비를 전환하고 있다. ESS용 LFP 셀 생산 요건에 맞춰 인력 재교육을 진행중이다. 1월 휴직했던 700명의 직원들 또한 생산 라인 구축과 신규 제품 생산을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전환으로 고용 안정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 3개의 단독공장에 더해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고객사와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8일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VISION 2032'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현대제철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진심 토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전 접수한 고객 질문 사항을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보룡 사장은 "철강업계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철강산업 공급 과잉 구조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을 맞고 있다"며 "고객과 긴밀히 호흡하며 현대제철의 미래성장 로드맵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잇달아 수주했다. 공급 실적 확보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각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용도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막대한 전력을 소비해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발전 설비가 필수적이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가능하다.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확보해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 사업자 대상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이 두산의 발전 기술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FETV=이건우 기자] 오리온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배당 확대에 이어 자사주 소각까지 병행하는 구조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정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오리온홀딩스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8만8770주를 연내 소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97%에 해당하며, 17일 종가 기준 약 615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향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리온홀딩스는 최근 배당 확대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실제로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올해 배당을 늘리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배당성향은 오리온이 36%, 오리온홀딩스가 55%로 각각 상승했다. 앞서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성장과 주주환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넥슨은 ‘FC 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시작했으며 넥써쓰는 AI·웹3 기반 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본 티저 공개 넷마블은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공식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는 2026년 출시 일정이 안내됐으며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게임 컷신과 보스 몬스터 전투 장면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 2026’에 참가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과 장비 등 전투 요소를 종합해 수치로 표시하는 기능이다.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 대기 시스템에는 검색과 빠른 참가 기능이 추가됐으며, UI 편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전자부품 수요 변화에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주주 참여 편의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7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최종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김미영 사외이사와 이종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배당은 보통주 2350원, 우선주 2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의장에 최종구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로 유지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경영성과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2025년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라인업 강화와 AI·서버 및 전장 등 성장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사업 구조 강건화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FETV=이신형 기자]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가 산업계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특허 무상 이전을 통해 기술 지원을 확대했다. 보유 기술을 개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112건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RIST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293건의 특허를 공개하고 이 가운데 75개 기업에 112건의 특허를 양도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 기술에는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제철소 현장 기술, 폐기물 처리 기술, 내화물 관련 기술,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이 포함됐다. 행사는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우수 사례 소개,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2017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총 4569건의 기술을 공개하고 480개 기업에 926건의 특허를 이전했다. 기술 이전 실적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두 번째 규모다. 이전된 기술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포스코로부터 강판
[FETV=이신형 기자] AI 반도체 경쟁이 고대역폭 메모리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에 나섰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삼성전자는 AMD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HBM4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BM4는 데이터 처리 속도 최대 13Gbps와 최대 대역폭 3.3TB/s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1c D램과 4나노 베이스 다이 기술을 기반으로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서버용 메모리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Helios’와 EPYC CPU에 적용되는 DDR5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와 AMD는 파운드리 협력도 논의한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결합한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도입하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구성원 간 대화와 정보 공유를 확대해 잠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취지다.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인사와 대화를 통해 현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보다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 현장의 특성상 근로자 간 의견 교환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발적인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선포식은 강원 원주무실 A-1BL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캠페인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해당 현장은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점검에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품질우수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반도건설은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현장
[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인천 서부권 핵심 교통 인프라로 추진되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되며 지역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5㎞ 규모의 대심도 도로 건설 사업이다. 왕복 4차로 터널 형태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3493억원이다. 사업은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된다. 북부권 개발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인천 서부권 간선도로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사업 추진 절차는 2022년 2월 최초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5년 10월 제3자 공고와 사업자 평가 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DL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DL건설은 향후 인천시와 세부 협상을 진행해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8년 착공해 약 60개월의 공사를 거쳐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 이후에는 40년간 운영을 맡는다. 중봉터널이 개통
[FETV=박원일 기자]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업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 건설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핵심 계열사의 사명 변경 등 조직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HDC그룹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향후 성장 전략과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몽규 회장은 향후 그룹이 단순 건설사를 넘어 다양한 산업 영역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각 사업 영역 간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HDC그룹은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제시했다. 기존 건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LIFE ▲AI ▲ENERGY 등 3대 사업 축을 중심으로 그룹 사업을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LIFE 부문은 주거·상업시설 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AI와 ENERGY 부문은 각각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에 집중한다. 브랜드 체계도 함께 개편된다. LIFE 부문 계열사들은 그룹 브랜드 대신 주거 브랜드인 IPA
[FETV=손영은 기자]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가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특허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18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주총에는 주주와 기관투자자,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정기 주총 발언을 통해 "당사 기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형, 전고체 배터리 등 핵심 배터리 기술의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서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SDI는 특허 침해에 대한 대응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은 "각형 관련 특허 침해나 기술 도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외 경쟁업체들이 연이어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상황 아래 삼성SDI가 특허 침해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해석했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6에서 각형, 전고체 배터리의 새로운 명칭을 공개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참여를 통해 예금토큰 기반 결제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이다. 18일 신한은행은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고객이 실제 생활 속에서 예금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단계 사업보다 참여 규모와 사용 환경을 넓히고 개인 간 송금, 이자 지급, 자동 전환 등 기능도 한층 고도화해 실사용 가능성을 폭넓게 검증할 계획이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배달앱 ‘땡겨요’, 편의점,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생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연계한 가맹점 결제 방식도 함께 마련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 재정 집행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증한다. 지자체 보조금과 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예금토큰 기반으로 지급하고 지정된 사용처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자금의 목적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멕시카나와 손잡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용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18일 IBK기업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및 가맹점주에 대한 자금관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멕시카나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본사와 협력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맞춤형 금융 및 영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멕시카나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프랜차이즈 BasS 서비스 제공 ▲협력 기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일상적인 자금 흐름 관리부터 결제, 운영 자금 확보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경영권 보호 및 합리적 규제 체계 모색 간담회’에서 "규제의 목표는 숫자가 아닌 운영의 투명성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민규·김한규·민병덕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 김윤경 인천대 교수 등이 참석해 규제 방향과 산업 영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시장 안정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제도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규제가 산업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박민규 의원은 “혁신 성장에 중요한 입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한규 의원은 “창업자의 신뢰 보호와 시장 안정 사이의 합리적 이익 균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권과 건강한 거버넌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필수 요소”라며 “오늘 간담회가 정책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현장의 역동성을 살리는 접점을 찾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BaaS 솔루션과 녹색금융 결합해 무공해 버스 전환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18일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용보증기금과 ‘무공해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aaS 솔루션과 녹색금융을 결합해 무공해 버스 전환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운송사업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기반한 녹색금융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버스가 정규 담보로 인정받지 못해 높은 금융 비용을 부담했던 운송사업자에게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제공한다. 아울러 BaaS 기반 운행매출채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운송사업자도 1금융권 수준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증 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영위기간이 3년을 초과한 버스 운송사업자다.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무공해 버스 신차를 구입할 경우 버스 1대당 2억원 이내,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본사 외벽에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BTS의 대표곡 ‘낫 투데이(Not Today)’ 가사 중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 국·영문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당부의 문구를 넣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수막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김선호 기자] 청주시의 현도일반산업단지(이하 현도산단) 내 식품공장 인근 재활용 폐기물 선별장 건설을 추진하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강한 반발에 나섰다. 식품 제조공장이 위치한 산업단지에 폐기물 선별시설이 들어서면 근로자 생존권에도 중대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도산단은 지난 30 년간 식품 제조를 위한'청정 구역'으로 관리되어 왔다. 하지만 인근에 대규모 폐기물 선별 시설이 들어설 경우 공기 중 부유 물질이나 해충, 악취 유입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측에서는 “30년 넘게 이곳을 지켜온 식품 제조 공정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주시의) 일방적 행정”이라며 반발했다. 한 공장 관계자는"식품 안전은 단1%의 위험 요소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며"폐기물 시설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냄새가 제조 라인에 미칠 영향은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이라고 토로했다. 식품위생법은 식품 제조시설이 오염물질 발생시설로부터 식품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거리를 둘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식품 제조시설이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충분한 물리적 거리를 확보함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모리걸(Mori Girl)’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이어링을 중심으로 한 풀코디 라인업을 통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도심형 감성을 강조했다. 이랜드월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어반 모리걸(Urban Mori Girl)’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리걸은 일본어 ‘모리(숲)’와 영어 ‘걸(소녀)’을 결합한 용어로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빈티지 감성, 레이어링 스타일이 특징인 패션 트렌드다. 미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해당 스타일을 도심에서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링 코디를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뿐 아니라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까지 포함한 ‘헤드 투 토(Head to Toe)’ 구성으로 기획됐다. 아이템은 바이커 자켓, 블루종 점퍼, 체크 배색 후드 집업, 레이어드 원피스, 벌룬핏 데님 등이다. 여기에 시스루 골지 니삭스, 비니, 백팩, 리본 메리제인 스니커즈 등 잡화 아이템을 더해 전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미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트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8.26%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산 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비용 절감 효과를 반영한 수치로 비용 축소만으로도 ROE를 상당 부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BNK금융의 설명이다. BNK금융은 지난해 12월1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26년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그룹 총자산 164조원, 당기순이익 9200억원 이상, ROE 8.26% 이상을 그룹 재무계획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자산은 1.8%, 순이익은 12.8%, ROE는 0.62%p 증가한 수준이다. BNK금융은 해당 목표를 중장기 수익성 개선의 출발점으로 보고 2027년까지 ROE 10% 달성을 추진한다. 올해까지는 밸류업 로드맵 이행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가시화하고 이후에는 지속 성장과 주주환원 체계 구축 단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ROE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는 듀폰(DuPont) 분석을 기반으로 한 3축 구조를 제시했다. ▲수익성 관리(RoRWA) ▲위험도 관리(RWA 밀도) ▲재무 레버리지(자본 배분)를 중심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듀폰 분석은 미국의 글로벌 화학 기업인 듀폰(DuPont
[FETV=이건우 기자] 일동제약그룹 계열 신약개발사 아이디언스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 위암 병용요법 개발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정으로 향후 임상 개발과 허가 절차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언스는 자사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중대한 질환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 대비 개선 가능성이 있거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패스트트랙 지정 시 FDA와의 협의가 강화되고 단계별 자료 제출(Rolling Review) 및 우선심사(Priority Review) 신청 등 신속 절차 적용이 가능하다. 베나다파립은 DNA 손상 복구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인 PARP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PARP 저해제다. 앞서 2022년에는 FDA로부터 위암 관련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베나다파립은 이리노테칸과의 병용요법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이
[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몬스 측은 임직원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및 법 위한 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시몬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 수립 ▲자율준수 관리자 임명 ▲임직원 자율준수 실천 서약서 작성 등 전사 차원에서 준법경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ESG 경영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평가돼 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진정성과 책
[FETV=심수진 기자] 인지컨트롤스가 18일 기존 최대주주인 정구용 회장의 사망에 따른 상속으로 최대주주가 정혜승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2026년 3월 18일 체결된 상속재산분할협의에 의해 이뤄졌다. 변경 전 최대주주였던 정구용 회장의 보유 주식이 정혜승 대표이사에게 상속되면서 정 대표의 주식수는 기존 42만1121주(2.66%)에서 363만8963주(23.02%)로 증가했다. 최대주주 본인은 변경되었으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총 주식수는 변동이 없으며 소유 비율 또한 42.94%로 동일하다. 세부 내역을 보면 정혜승(23.02%), 정장환(3.41%), 정혜은(1.49%), (주)유텍솔루션(15.03%)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업체다. 주요 제품군으로 TMS, EMS, EP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차 부품(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및 통합 열관리모듈 등) 판매를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시장 동향은 전동화 주도로 자율주행, 초연결성, 모빌리티 이동성 순서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이러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감지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주차장 화재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AI CCTV 기술의 실증 시험을 통해 상용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한 AI 기반 화재감지 CCTV 기술의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강원 삼척에 위치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실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해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증의 핵심은 오경보를 최소화하는 기술 검증이다. 차량 전조등이나 조명 반사, 배기가스 등 일상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로 잘못 인식되는 사례를 줄이면서 실제 화재 상황은 빠짐없이 감지하도록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이번 실증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자사 아파트 브랜드 자이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AI 기반 화재감지 CCTV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AI 알고리즘 성능 평가 방법 및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FETV=심수진 기자] 에프알텍이 18일 KT와 중계기(KELI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총 계약금액은 33억7903만원 규모로 이는 에프알텍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297억5956만원) 대비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가 없는 확정 계약이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국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다. 대금 지급은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제품은 자체 생산 방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에프알텍 측은 “주요 거래처인 KT에 당사 제품을 공급하는 건"이라며 "최근 3년간 KT와 동종 계약을 이행한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알텍은 창업 이후 이동통신 중계기 분야에서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계기 연구개발 및 광통신 시스템 개발 실적 등을 보유하는 등 유무선 통신장비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고 있다. 중계기 업계 최초 전파신기술상, 신기술인정서(KT마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100건 이상의 중계기 연구개발 및 광통신 시스템 개발 실적을 보유하는 등 통신장비 시장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국내사업
[FETV=심수진 기자] 퀄리타스반도체가 18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약 24억2352만원(162만달러) 규모로 이는 퀄리타스반도체의 2024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약 60억7468만원)의 39.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7일부터 2027년 3월 16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IP 제공물(Pre-DK-FE, Final-DK-FE) 전달 단계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대금이 지급되는 구조다. 퀄리타스반도체가 최근 3년간 SK하이닉스와 동종 계약을 꾸준히 이행해 온 만큼 이번 수주는 양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퀄리타스반도체가 전년 매출의 40%에 달하는 대형 수주를 확보해 향후 실적 개선과 최첨단 반도체 시장 내 입지 강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커넥트 반도체 설계 기술과 초미세 반도체 공정 설계·검증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AI, 모바일, 자율주행, 디스플레이 등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핵심인 ICT 분야에서 관련 라이선싱 및 디자인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형 해상 매립이 포함된 국책사업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기술 검증과 공정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부산 강서구 일대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심철진 토목사업본부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대항전망대와 외양포항, 새바지항, 연대봉 등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공항 부지 조성 예정지와 주변 해역의 지형·환경을 확인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대규모 해상 매립과 연약지반 처리가 동시에 이뤄지는 고난도 토목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설계 단계부터 공법 검토와 기술 역량을 집중해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점검 이후 김 대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본사를 방문해 이윤상 이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와 공정 운영,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
[FETV=심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18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SKS프라이빗에쿼티(이하 SKS PE)와 함께 특수화학소재 전문기업 수양켐텍의 경영권 인수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SKS PE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27일 자금 납입을 완료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신설된 IB종합금융부의 첫 번째 투자 성과다. 해당 부서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생산적 금융 실천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수양켐텍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6.9% 중 60%p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기존 최대주주는 16.9%p의 지분을 유지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을 돕는 상생 형태의 지배구조를 갖췄다. 특히 이번 딜은 67년 업력의 종합기능성 화학소재 기업인 동성케미컬이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며 동력을 얻었다. 동성케미컬은 펀드 총 약정액의 40%인 200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캐피탈과 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성케미컬은 이번
[FETV=심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8일 이달 말부터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장 분석 서비스인 ‘한 눈에 보는 AI 시황, 지금 시장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방대한 시장 정보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도 시장의 핵심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AI 요약 콘텐츠다. 실시간 시세와 거래량 등 축적된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주요 이슈와 투자 포인트를 분석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주식 시장 상황에 맞춰 장전, 장중, 장마감 등 시간대별로 정보를 세분화해 제공한다. 각 구간은 ‘브리프 시황’과 ‘섹터 시황’으로 나뉘며 당일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은 물론 주요 업종과 테마별 동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시장 변동 요인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서비스의 정교함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외부 전문 기업과 협업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챗봇 형태나 종목 추천 기능을 넘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투자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ETV=김예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최종 청약률 109.82%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종료된 기명식 보통주 유상증자 청약 결과 발행 예정 주식수 7698만5450주에 대해 총 8454만4636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는 모집 주식의 83.93%인 6461만5736주가 청약됐으며 발생한 실권주 1236만9714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모 청약에 1992만8900주가 몰려 일반공모 청약률 161.11%를 나타냈다. 2003년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201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항공사로 2025년 7월 밴쿠버 노선 취항을 통해 미주 노선에 진출했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B737-800(NG) 26대와 B777-300ER 2대 등을 포함해 총 44대의 항공기를 운용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25년 7월 티웨이항공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가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조2742억원이다. 매출 비중은 여객운송이 1조1588억원으로 90.94%를 차지하며 화물 및 기타 수입은 1155억원으로
[FETV=김예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아이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4억872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유아이엘 공시에 따르면 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140만4779주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3224만7404주의 약 4.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소각예정금액인 64억8727만원은 이사회 결의일인 18일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1982년 설립된 유아이엘은 휴대폰 및 전자제품 부품 전문 기업으로 키버튼, 금속부품, 부자재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현재는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장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회사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전체 매출액 3144억원 중 금속부품이 1292억원을 기록해 41%의 비중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키버튼 523억원(17%), 부자재 390억원(13%), 전자담배 부품 314억원(10%) 순으로 집계됐다. 신규 아이템 매출은 232억원으로 전체의 7%를 차지하며
[FETV=손영은 기자]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의 투자가 또 다른 쟁점이 되고 있다. 최 회장 재선임과 이사회 개편을 둘러싸고 자문기관의 엇갈린 평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양사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양측 공방은 투자 의사결정 문제로도 번지는 추세다. 영풍은 최 회장 개인 투자 후 회사 자금이 뒤따라 투입되는 사익편취 구조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펀드 운용은 운용사(GP)가 독립적으로 맡는다며 적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영풍·MBK 측은 최 회장의 개인 투자 이후 고려아연 자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투자처에 후속 투입된 정황이 있다며 이해상충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최 회장이 개인 투자조합을 통해 선행 투자한 일부 기업들에 이후 고려아연이 출자한 펀드 자금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재무적 투자 목적으로 회사의 여유 자금을 펀드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며 “펀드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립과 투자 집행은 GP인 운용사가 주도하며 독립적으로 출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투자 결정과 출자는 관련 법령과 회사 내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수형과 종목형을 포함한 주식워런트증권(ELW) 58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54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이수페타시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431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 상승 예상 시 콜 ELW를, 하락 예상 시 풋 ELW를 매수해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으나 자산 가격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경우 만기 시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선행돼야 한다. 또한 신규 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자사의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FETV=김예진 기자] 대신증권이 정기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인컴형 자산관리 모델을 중심으로 리테일 전략을 재편한다. 1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전략 개편은 고배당·고금리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은행 예·적금 대비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당과 이자 등 안정적인 현금 소득을 선호하는 투자자와 은퇴 준비 고객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월 지급식 상품을 포함한 고배당·고금리 상품 공급을 늘려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연 7% 특판 RP를 비롯해 고배당주를 약 50% 편입한 '대신 G.O 대한민국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대신 밸런스 멀티인컴 랩' 등 펀드·랩·신탁·채권 형태의 신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영업점에서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고객 세미나를 열어 인컴형 투자 전략과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강윤기 대신증권 리테일총괄은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인컴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신증권만의 고배당·고금리 투자
[FETV=김예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ICT 인프라 확충과 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6년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채용 분야는 ICT 및 정보보호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30일 오전 8시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AI 역량 검사와 코딩 테스트를 거친다. 이후 실무진 면접과 인턴십 프로그램, 임원 면접, 채용 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은 이론 지식보다 실무 적응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인턴십 과정을 전형에 포함해 지원자의 역량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적합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대리점주 대상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하며 유통망 결속과 판매 전략 공유에 나섰다. SUV 타이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영업·마케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6 금호 멤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데이는 금호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연간 영업 및 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과 임승빈 금호타이어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대리점주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행사에서 2026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SUV 전용 브랜드 ‘크루젠’의 신제품 ‘크루젠 GT Pro’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우수 유통망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크루젠 GT Pro는 SUV 전용 타이어로 전 규격 UTQG 트레드웨어 800을 기록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53개 규격으로 공급된다. 전기차 주요 성능을 고려한 EV Technology가 적용돼 전기차까지 대응 가능한 라인업이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크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연동 구조를 국제 표준으로 승인받으며 글로벌 AI 인프라 기준 마련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내 복잡한 시스템 간 연동 체계를 정의한 이번 표준을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술 요소 및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11 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 내부 시스템 간 연동 구조와 신호 요구사항을 정리한 기술 규격이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시스템 간 연동 기준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 처리뿐 아니라 전력, 냉각, 스토리지, 보안, 자원 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 인프라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시스템 간 신호 교환과 연동 방식을 표준화할 필요성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관리, 인프라 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하고 각 계층의 역할과 기능, 계층 간 신호 체계를 정의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중심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와 세트 사업 전반에서 AI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와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심의와 표결이 진행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김용관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작년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333.6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전 부회장이 "2025년 연간 9.8조원의 정규 배당과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베트남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해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주요 게임의 현지 서비스와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 펀탭 게임즈와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의 게임 6종을 대상으로 베트남 서비스 협력을 진행한다. 게임 IP를 기반으로 개발 및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화 작업과 마케팅, 고객 서비스 운영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력 타이틀은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다. 해당 게임은 성장 중심의 플레이 구조와 스킬 연출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이다. 펀탭 게임즈는 2015년 설립된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로 30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회사는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게임을 현지화해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FETV=이신형 기자] 환경 정책과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개인 다회용컵 사용이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LG전자의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등록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LG전자는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이 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앱 등록 고객의 증가는 단순한 가입자 수를 넘어 텀블러 세척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의미"라며 "고객은 앱에서 주변에 설치된 LG 마이컵 위치를 확인해 세척 예약을 할 수 있고 차례가 되면 푸시 알림을 받아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LG 마이컵의 이용량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세척 횟수는 약 40만건으로 6개월 전 대비 5배가량 늘었다. 누적 세척 횟수는 230만건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이용이 가장 활발했다. 캠퍼스에 설치된 마이컵의 일평균 사용량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높았다. LG 마이컵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전국 20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카페,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사무실, 헬스장 등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L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한류 콘텐츠 인기에 맞춰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쇼핑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K-팝 공연과 한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광화문 일대가 들썩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맞춘 프로모션으로 쇼핑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쇼핑 캠페인 ‘K-Love Festival’을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과 공연 관람 일정 중에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 이번 쇼핑 캠페인의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는 ‘K-UNIVERSE’ 기획전을 통해 K-패션·K-뷰티·K-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최대 4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를 비롯해 K-팝 아티스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패션 상품 등 한류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획전에는 메디큐브, 톰, 김정문알로에, 아누아, 헤라, 스노우피크, 골든듀, 기원 위스키, 정관장 등 뷰티·패션·주류·식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규 가입 외국인 회원에게는 포인트와 9%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FETV=이건우 기자] 동아제약이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를 통해 젤리형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슬리밍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기존 정제 형태 제품을 젤리로 확장해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 기능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를 통해 ‘슬림컷 젤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베스트셀러 ‘듀얼 슬림컷’을 젤리 형태로 확장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제품은 배변 활동 관련 기능성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원료 측면에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했다. 동아제약은 해당 성분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콘셉트는 ‘빨간맛 다이어트’로 고춧가루와 계피, 흑후추 등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젤리 형태에 치아씨드를 더해 식감 요소를 강화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슬림컷 젤리는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향후 CJ올리브영과 일본 큐텐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를
[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자 금융 시장 확대에 나섰다. 기존 개인 중심이었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사업자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여러 금융사의 사업자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사업자 대환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사업자는 기존 대출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거나 추가 대출이 필요할 경우 최저금리와 최대한도 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복수 금융사의 상품을 통합 비교해 이자 절감 효과가 큰 대출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바쁜 개인사업자 특성을 고려해 대출 비교부터 실행까지 과정을 간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그동안 사업자 금융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형(CSS) 개발과 함께 AI 기반 사업자 신용등급 조회 기능을 도입하며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신용점수 외에도 매출 흐름, 업력, 납세 이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해 기존 금융권에서 평가가 어려웠던 중저신용 사업자 가운데 우량 차주를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FETV=장기영 기자]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조 사장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을 지목했다. 조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전 영업점에 전면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하나은행은 기업대출 취급 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의 심사 종합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늘렸다. 기업여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의 상황을 더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은행의 ‘실용적 AI’ 방향성에 맞춰 자체 개발됐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건에 달하는 외감·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000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있을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GA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민원 처리 동향과 유형별 쟁점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래에셋생명과 제휴 G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국내외 예약 서비스를 하나의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한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플랫폼을 일원화해 숙박과 항공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월 23일부터 국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국내와 해외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했지만 통합 플랫폼에서는 숙박 상품과 이벤트, 회원 혜택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해외 호텔·리조트 정보를 함께 제공해 국내외 여행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이판 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권 예약 기능도 처음으로 도입해 여행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랜드파크는 통합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해외 사이판 호텔·리조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쿠폰은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상반기 5개 부문 110여 명 규모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장교 ▲ESG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용으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B(Universal Banker)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며, UB(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 및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 K1은 의료기기 우수제조시설로서 간소 절차를 통해 K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불량률 제로' 목표 달성에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이 이뤄진 곳이다.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은 1만9108㎡(약 5790평)이며 연간 1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2014년 새롭게 준공한 이래 K1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의 치과의사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보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생산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치과의사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K1 공장은 양질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전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대 중요 공정별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실상 무결점에 해당하는 100PPM(Parts Per Million, 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FETV=이건우 기자] 광화문 일대 대형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명동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이러한 외국인 수요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된 대형 공연을 앞두고 명동 일대에는 해외 팬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는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매장에서 글로벌 팬을 겨냥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곳으로 최근 관광객 회복 흐름의 영향을 받고 있다. 불리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립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각인 서비스에 더해 ‘ARMY’ 문구를 적용한 보라색 각인지와 보라색 벨벳 파우치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각인지는 기존 케이스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립밤은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케이스 색상과 문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특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가운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4년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했고 이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이다. 몽골·홍콩 등에 이어 중앙아시아의 거점 '카자흐스탄' 유통망을 확보했다. 최근 남양유업은 중앙아시아의 거점인 카자흐스탄 유통망 확보를 트리거 삼아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앞세운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아시아 주요 5개국 수출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앞세워 편의점 채널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에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2종)와 한 팩(250mL)에 단백질 24g을 담은 ‘테이크핏 맥스’(3종), ‘프렌치카페 로스터리’(3종)를 동시 입점시켰다. K-편의점 열풍이 거센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단백·간편성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다. 시장 안착에 성공한 몽골에서도 유통망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 세탁기 필터 기술을 둘러싼 직무발명보상금 소송이 최근 대법원 판단으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퇴직 연구원 A씨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며 삼성전자는 A씨에게 약 1억8433만원의 보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게 됐다. FETV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법원은 삼성전자와 A씨 양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 특허법원이 산정한 보상금 1억8433만원과 관련 지연이자 지급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 사건은 A씨가 삼성전자 재직 중 개발한 세탁기 필터 구조 관련 직무발명에서 비롯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89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A씨는 1998년 퇴직 전까지 세탁기용 필터, 포켓형 필터 파지구조, 이물걸름장치 커버 결합구조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재직 중 완성한 10건의 직무발명을 삼성전자에 승계했고 삼성전자는 이를 특허출원해 등록받았다. 출원은 1997년 8월 이뤄졌고 등록은 1999년 7월과 2000년 5월에 걸쳐 이뤄졌다. 이후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파워매직필터, 다이아몬드 필터 등을 생산해 국내외 세탁기 제품에 적용했다.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은행들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법인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은행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과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 해외법인의 지난해 연간 합산 실적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흑자전환에는 기존 해외법인의 실적을 이끌던 캄보디아법인의 순이익 규모가 확대된 것과 함께 인도네시아법인 적자폭이 감소된 영향이 컸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사업그룹은 올해부터 이종민 부행장이 맡고 있다. ◇지난해 5개 해외법인 합산 순이익 1163억 KB국민은행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Kookmin Bank (China) Ltd.(KB국민은행 중국유한공사·중국) ▲KB Microfinance Myanmar Co.,Ltd.(KB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KB BANK MYANMAR LTD(KB뱅크 미얀마·미얀마) ▲KB PRASAC BANK PLC.(KB프라삭뱅크·캄보디아) ▲PT Bank KB Indonesia Tbk.(KB뱅크
[FETV=김예진 기자]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공모자금의 대부분을 기술 고도화에 투입해 2027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지만, 급증한 매출채권과 경영진 지분율 등 재무 건전성 및 지배구조 관리가 상장 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나서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영업적자 상태이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트랙을 통해 상장에 도전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417만주이며 희망공모가밴드는 5300~6000원이다. 모집총액 규모는 약 221억원에서 250억원이며,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한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하지 외골격 로봇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인체공학 기술 기반의 재활·보행보조·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 제작 전 분야의 요소기술과 자체 플랫폼을 갖추고 AI·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을 통해 보행 측정과 평가 등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총 공모금액의 순수입금 215억원(공모가
[FETV=박원일 기자]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속에서 효성중공업의 해외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올해 들어서만 1조원에 가까운 해외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력·에너지 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건설부문은 정비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 지역에서 추진되는 ESS 구축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425억원으로 100MW·200MWh 규모의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업 운전 목표 시점은 2027년 말이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특성상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 시 공급하는 설비가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
[FETV=심수진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 1조315억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조4000억원을 돌파하며 4년 만에 ‘1조 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주당 배당금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상향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에 나선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브로커리지 수수료 이익은 6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율인 36.7%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해외주식 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수탁수수료 수익 중 해외주식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수료 수익은 1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7.8% 증가했다. 이는 국내주식 수수료 증가율인 34.4%를 웃도는 성과다.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해외 주식 거래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관련 이자이익 또한 전년 대비 35.1% 성장한 228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의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의 이번 순이익 1조원 돌파는 뚜렷한 회복세로 분석된다. 2021년 93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던 NH투자증권은 2022년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등 업황 악화 여파로 3029억원으로 줄어들며 잠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신세계인터)의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가 프랑스 파리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기가 한층 높아지면서 프랑스까지 진출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인터는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올해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한 달여 간 132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뮤즈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유럽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K-뷰티 열풍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주목할 점은 입점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중심부인 메인 아트리움에 대규모 단독 공간을 마련했다는 사실이다. 신세계인터 측에서는 어뮤즈의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아 대형 규모의 단독 팝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당기순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영업수익 합산액은 3237억원으로 전년 2134억원에 비해 1103억원(51.7%) 증가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각각 2015년,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두 자회사형 GA의 연간 영업수익이 총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 기간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986억원에서 2164억원으로 1178억원(119.5%)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1148억원에서 1073억원으로 75억원(6.5%) 감소했으나,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경우 당기순손익이 54억
[FETV=이건우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물 기반 구조만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구현하는 제형 기술의 원리를 규명했다. 기존 오일 기반 유화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관련 논문은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한 ‘물-물(Water-in-Water, W/W) 에멀전’ 기반 자외선 차단 제형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물-오일(유상) 기반 유화 시스템을 넘어선 차세대 완전 수계 자외선 차단 제형 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오일과 계면활성제를 포함한 유화 구조를 기반으로 제조되지만 사용감과 환경 영향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수용성 고분자가 물속에서 분리된 상을 형성하는 ‘수계 2상 시스템(ATPS)’ 원리를 적용한 W/W 에멀전 구조를 제형에 도입했다. 그 결과 오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제형 안정성과 자외선 차단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특히 피부 도포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의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진출 이후 현지 H&B 매장까지 유통망을 넓히며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고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딘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브랜드 몰을 개설하며 온라인 시장에 먼저 진출했다. 이후 최근에는 H&B 채널인 소시올라(Sociolla)와 가디언(Guardian)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까지 확대했다. 소시올라는 인도네시아 기반의 뷰티 플랫폼으로 2020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입점을 통해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딘시는 2023년 9월 론칭된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자연
[FETV=이건우 기자]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열 안정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고온 환경에서 분말형 톡신 대비 효능 유지 차이를 확인한 내용으로,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와의 복합 시술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메디톡스는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열 안정성을 평가한 비교 연구논문이 미용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미용성형술 저널 오픈 포럼(Aesthetic Surgery Journal Open Forum)’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고주파(RF) 등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와의 복합 시술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연구팀은 60℃ 고온 환경에서 25분간 ‘이노톡스’와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는 분말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비교 분석했다. 마우스 반수치사량(LD50) 측정법을 기준으로 효능 변화를 평가한 결과 ‘이노톡스’는 고온 노출 이후에도 역가가 거의 유지된 반면 비교군은 제품에 따라 최대 51%까지 효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노톡스에 포함된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
[FETV=이신형 기자] 수소 산업 경쟁이 글로벌 단위로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을 공개했다. 모빌리티를 넘어 충전과 산업 적용까지 수소 사업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 및 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과 역량을 소개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150kW 모터가 적용됐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 일본 출시 모델에는 비상 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H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트램 모형도 함께 전시했다. 또 수소 충전 및 저장 분야에서는 자동 충전 로봇과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 기술을 공개한다. 자동 충전 로봇은 비전 AI와 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과 충전구 위치를 인식해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생존권과 국가 기간산업의 미래를 영풍·MBK에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550일간 투기자본 MBK와 영풍의 침탈로부터 일터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며 "탐욕으로 눈먼 MBK와 경영 실패 주범 영풍 장형진 고문의 추악한 결탁을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고려아연은 홈플러스가 아니다"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지난 11년 동안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폐점과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수차례의 목숨을 건 단식 농성과 삭발 투쟁을 이어왔다"고 했다. 이어 "동료들이 굶어가며 일터를 지키려 할 때 MBK는 자산을 팔아치우고 알짜 매장을 폐점시키며 오로지 자산 환수에만 혈안이 되어 노동자의 삶을 짓밟았다"며 "이제 그 비극의 화살이 우리 고려아연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MBK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폐허가 되었던 그 수많은 사례를 똑똑히 기억한다"며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경영실패 영풍과 투기자본 MBK는 고려아연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FETV=손영은 기자] 양자컴퓨터 산업이 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핵심 소재 '인듐'의 전략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으로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한미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미국 인듐 공급망에서 고려아연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한국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미 인듐 수출국 1위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국 인듐 수입량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인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 고려아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고려아연이 미국 첨단산업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입장이다. 인듐은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박막 태양전지 시스템, 첨단 반도체 등에도 폭넓게 사용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인듐 확보가 산업 경쟁력과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통해 고순도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전략광물 생산 확대와 회수율 제고에 주력해 연평균 90~100톤 수준의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생산량은 97톤이다. 최근 인듐
[FETV=손영은 기자] 에어서울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17일 에어서울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방송 촬영, SNS 이벤트, 오프라인 행사, 옥외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대표적으로 정호영 셰프와 진행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촬영, 서울역 공항철도 환승 통로 랩핑 등을 진행했다. 고객 접점 확대 연장선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진행된다. 괌 노선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RUGEN GT Pro(이하 크루젠 GT Pro)' 출시 행사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김호중 상품개발1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일택 대표의 환영사와 그 이후 제품 소개,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CRUGEN GT Pro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금호타이어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SUV 시장 변화에 맞춰 승차감과 경제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민석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가 나와 크루젠 GT Pro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윤 상무는 국내 SUV 시장 확대와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 흐름을 설명하며 “크루젠 GT Pro는 글로벌 SUV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3월 국내 출시 이후 9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상품개발1담당 김호중 상무가 제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 동부공원지구 개발과 주거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주택 공급을 포함한 택지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미분양 주택 매입과 전세임대 등 주거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약 1172억원을 투입해 제주 동부공원지구 조성 사업과 미분양 주택 매입,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부공원지구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350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80호, 단독주택 52호 등을 공급하는 주거단지 개발 사업이다. LH는 지구 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9월 단독주택용지 매입자와 민간임대주택용지(약 6만4000㎡) 개발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지구 내 행복주택 건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분야에는 약 949억원이 투입된다. LH는 미분양 주택 77호를 매입하고 도심 내 신축 주택 142호에 대한 매입 약정을 체결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입임대주택 78호 공급과 전세임대주택 195호 계약도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저소득층 자가 가구의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 레벨2 이상 자율주행부터 로보택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16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밝혔다. 양측은 현대차·기아의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엔비디아의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중장기적으로 레벨4 로보택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NVIDIA DRIVE HYPERION)’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하이페리온은 CPU와 GPU,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통합한 설계 구조다. 현대차그룹의 차량 개발 경험을 결합해 SDV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설명
[FETV=박원일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지원에 나서며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수원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 관리와 추진 과정에 참여해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22 일대 약 4만2354㎡ 규모 부지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약 9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수원 지역에서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후보지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인근 정비사업과 연계된 주거벨트 형성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FETV=이신형 기자] AI 반도체 경쟁이 메모리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AI 메모리 기술을 공개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분야에서 메모리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글로벌 AI 콘퍼런스로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AI 메모리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시 공간은 엔비디아 협업 존, 제품 포트폴리오 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됐다. 엔비디아 협업 존에서는 HBM4, HBM3E, SOCAMM2 등 메모리 제품이 엔비디아 AI 플랫폼에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GPU 기반 AI 가속기 메모리 구성을 전시한다. 액체 냉각식 eSSD와 LPDDR5X가 적용된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터 DGX Spark도 함께 공개된다. 제품 포트폴리오 존에서는 HBM4, HBM3E를 비롯해 서버용 D램 모듈, LPDDR6, GDDR7, eSSD, 차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국내외 예약 서비스를 하나의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한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플랫폼을 일원화해 숙박과 항공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월 23일부터 국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국내와 해외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했지만 통합 플랫폼에서는 숙박 상품과 이벤트, 회원 혜택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해외 호텔·리조트 정보를 함께 제공해 국내외 여행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이판 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권 예약 기능도 처음으로 도입해 여행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랜드파크는 통합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해외 사이판 호텔·리조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쿠폰은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가운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4년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했고 이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이다. 몽골·홍콩 등에 이어 중앙아시아의 거점 '카자흐스탄' 유통망을 확보했다. 최근 남양유업은 중앙아시아의 거점인 카자흐스탄 유통망 확보를 트리거 삼아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앞세운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아시아 주요 5개국 수출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앞세워 편의점 채널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에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2종)와 한 팩(250mL)에 단백질 24g을 담은 ‘테이크핏 맥스’(3종), ‘프렌치카페 로스터리’(3종)를 동시 입점시켰다. K-편의점 열풍이 거센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단백·간편성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다. 시장 안착에 성공한 몽골에서도 유통망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