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된 후 3만2000여건의 민원이 제기됐으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회부된 경우는 2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소법 시행 후 제기된 금융분쟁 민원은 총 3만2625건에 액수는 2600억원이었다. 이 기간 최다 금융분쟁 민원은 보험 분야로 총 2만7461건이었고 보험 중에서도 보험금 및 지급금 산정·지연이 1만7575건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금융분쟁 민원 중에 분쟁조정 기구인 분조위까지 회부된 사례는 25건에 그쳤는데, 이는 분조위 회부에 앞서 금감원이 사전 합의를 유도하면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분조위에 회부된 금융분쟁 25건도 조정안에 최종 합의하는 경우는 17건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금소법 시행이 1년이 지났지만, 현재처럼 금감원이 금융분쟁 조정업무를 계속할 경우 근본적인 금융분쟁 해소 및 금융소비자 보호가 어렵다"면서 "독립기관인 금융분쟁조정중재원을 만들어 금융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10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약 150명이다. 봉사단에 참여하려면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생과 이에 준하는 휴학생 가운데 금감원이 지원하는 대학 '실용 금융' 강좌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봉사단은 청소년 방과 후 금융 교실,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되는 강사연수를 이수한 봉사단원에는 금감원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한다. 희망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하도급 업체가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을 신청했을 때 원사업자가 열흘 이내에 협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된다. 납품단가를 재조정할 때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 정도, 원자재 비용이 공급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납품단가 조정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청은 하청업체와 납품계약을 맺을 때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의 조정 요건과 방법 등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 하청업체는 원자잿값 등 공급원가 변동으로 하도급 대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계약서 기재 여부와 상관없이 원청에 대금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공정위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계약서에 납품단가 조정 조항이 있다고 응답한 납품 업체는 62.1%에 그쳤다. 납품단가 조정을 신청했으나 원청이 협의를 개시하지 않거나 협의를 거부했다는 응답 비율도 48.8%에 달했다. 공정위는 "신속하고 공정한 납품단가 조정 협의를 촉진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명시적으로 협의를 거부하지 않아도 10일 이
[FETV=성우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위, 아래로 움직이는 34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인 '가변형 차량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면이 위, 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초고해상도인 6K급 OLED 패널이 적용된 가변형 디스플레이의 화면은 34인치로 초대형이다. 내구성과 신뢰성 등 품질 조건이 까다로운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에서는 현재 가장 큰 화면으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이 초대형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3단계 꺾이는 곡선형 화면(멀티 커브드)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화면을 볼 때 시인성을 높여주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심미적 효과를 준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넓게 전개되는 해당 디스플레이는 각종 주행정보와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다. 단일형 화면을 적용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전체 스크린으로 키워서 즐길 수 있다. 필요할 때는 운전석 안쪽으로 회전시켜 주행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표시한 작은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각종 콘텐츠는 터치와 제스처 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FETV=성우창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4일 '신(新)기업가 정신 선포식'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과 경제인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약속한 '기업선언문'을 22일 공개했다. 경제단체 4곳을 비롯해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기업 70곳이 서명한 기업선언문에는 신기업가 정신 선언의 취지와 이를 위한 5가지 실천 명제가 담겼다. 경제인들은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도 그 역할을 새롭게 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장을 통해 일자리와 이윤을 창출하는 과거의 역할을 넘어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과 주주, 협력회사와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 관계자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실천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위한 5대 실천 명제는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 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아시아교류협회에 베트남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번째 다리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베트남 메콩강 인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농촌 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해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무보가 후원하는 6번째 다리는 호찌민 서쪽 160km에 있는 미투언에 길이 27.6m, 폭 3.3m로 건설돼 2000여가구 8000여 주민의 안전한 이동을 돕게 된다. 다리는 무보와 아시아교류협회의 관리 감독 하에 약 6개월의 건설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대출금리가 오르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청년층 가구의 재무 건전성이 가장 취약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2일 발표한 '대출금리 상승이 가계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연구원은 "국내 가계대출은 작년 4분기 기준 1천756조원대를 돌파하며 양적으로 크게 누증된 가운데, 비은행대출 비중이 높고 기타대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시장금리 상승 기조가 강화되면서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원은 현재 대출금리 상승 속도와 과거 금리 상승기 가계대출 금리 수준 등을 고려해 향후 대출금리가 0.5∼2%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에 금리 상승 시나리오별 이자비용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변화를 분석해 재무 건전성을 측정했다. 보고서의 DSR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가처분소득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으로 측정됐다. 연구원은 재무적 위험을 평가하는 DSR의 임계치로서 40% 미만은 '저DSR', 70% 이상을 '고DSR'로 구분했다.
[FETV=성우창 기자] 전문가들이 체감하는 제조업 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9~13일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 17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제조업 업황 PSI가 91로 전월보다 11포인트(p)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됐다는 의견이 많음을 각각 의미한다. 이 지수는 지난 3월 87에서 4월 102로 크게 올랐다가 한 달 만에 하락세도 돌아섰다. 내수(95)는 전월보다 4p 하락했고 수출(99)도 1p 내렸다. 또 생산(101)과 투자액(101)도 100을 약간 상회했지만 전월보다는 3p, 1p 각각 하락했다. 채산성(83)도 여전히 100을 하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재 부문 PSI가 79에 그쳐 전월보다 32p 급락했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기계 부문은 89와 97로 각각 4p, 2p 내렸다. 구체적으로 섬유(83)가 45p 내린 것을 비롯해 철강(-37p), 전자(-23p), 바이오·헬스(-19p) 등이 큰 폭
[FETV=성우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20일 '한-중남미 헬스케어 로드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지역 10개국의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협업해 현지 구매자와 연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국내 제약기업 20곳은 브라질 에니쎄파르마·멕시코 란스타이너 사이언티픽 등 현지 제약 기업 10곳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국내 의료기기 기업 58곳은 중남미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브라질의 '오스피탈라르' 전시회와 연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중남미 주요국 구매기업 30곳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벌였다. 지난 16일 열린 웨비나(웹세미나)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의 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동향과 진출방안, 인증, 유망 품목 등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중남미 지역은 세계 인구의 약 8.4%를 차지하는 거대 헬스케어 시장"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산 치료제와 진단키트 등이 현지에 많이 보급되면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
[FETV=성우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서비스 기업 13곳의 성공 사례를 담은 '서비스기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는 ▲세상에 없던 서비스로 혁신하다 ▲현지를 사로잡는 마케팅으로 혁신하다 ▲독자적인 유망기술로 혁신하다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코트라는 "서비스산업은 GDP(국내총생산)와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이르는 데다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 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어 해외에 진출하는 서비스기업의 육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망 서비스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업 역량에 맞는 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KT는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에이블스쿨'의 1기 교육생들이 지난 19일 수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생 중 80%는 인공지능(AI) 실무 자격 인증 'AIFB'의 중급 트랙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 자격증을 취득했다. 20% 이상 인원은 KT 채용에서 최종합격했다.
[FETV=성우창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환경협의체인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TNFD는 생물 다양성에 관한 재무정보 공개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지난해 6월 발족된 협의체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호주 광산업체 BHP 등 42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우리금융지주, 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입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TNFD 가입은 포스코그룹의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첫 시작점으로,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행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부터 생물다양성을 포함해 탄소중립, 안전 등을 핵심 의제로 삼고 그룹 ESG 협의회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의식 수준과 ESG 이슈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FETV=성우창 기자] 편의점 CU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와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동등한 지위로 거래하는 무역 형태를 뜻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공정무역 와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CU는 와인을 즐기는 연령대가 점차 젊어지고 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공정무역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CU의 연령대별 와인 매출을 분석해보면 20대 매출 비중은 2019년 18.4%에서 지난해 34.6%까지 늘었다. CU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앞으로 비건 와인, 친환경 인증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이 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최고 권위 있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주관한 '위치 어워드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에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한다. 이달 초 삼성 생활가전은 영국 왕실로부터 가장 권위 있는 제품·서비스 인증인 '퀸 로열 워런트'(Queen Royal Warrant)를 받았다. 스웨덴의 소비자 매체 '라드앤론'(Rad&Ron)과 덴마크의 소비자 매체 '탱크'(Taenk)는 삼성 1도어 냉장고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삼성 냉장고는 냉장 성능과 에너지 소비 효율, 소음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로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23개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고, 누적 인원으로 89만4000명이 꿈도담터를 이용했다. 재단은 앞으로 2023년까지 모두 200곳의 꿈도담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FETV=성우창 기자] 음식을 배달 주문할 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당 적정 배달료는 약 16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그룹에서 생각하는 적정 배달료 수준이 중·고소득자들보다 높았다. 아울러 2명 중 1명은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친환경 포장재를 선택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포용성장 및 지속가능성 관련 외식업 분야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작년 9월 13∼23일 20대 이상 60대 이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외식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음식 2만원어치를 배달 주문한다고 가정할 때 응답자들이 꼽은 적정 배달료 수준은 평균 1618원으로 조사됐다. 금액대별 응답 분포를 보면 1000∼2000원 구간이 4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00∼3000원(41.0%), 0원(7.0%), 3000∼4000원(5.5%), 4000원 이상(1.3%) 등의 순이었다. 대다수 응답자가 1000∼3000원의 배달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의미다. 연령대별 평균 적정 배달료는 60대가 1794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1645원), 50대(161
[FETV=성우창 기자] 우리은행은 폐마스크를 수거해 의자 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과 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센터 등뿐만 아니라 서울 내 주요 사회복지관 4곳에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한다. 수거해 만든 의자 1000개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효율화와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의 '1호'로 충남 부여 소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표로 운영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전통문화와 연계한 창업 지원, 창업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상반기까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서울 지역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 거점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최근 지역 인구 소멸 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성우창 기자] 올해 1분기(1∼3월) 서울에서 팔린 토지 3건(필지) 가운데 1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토지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토지 매매 거래 2만5405건 중 외지인이 매입한 건수는 8408건으로, 전체의 33.1%를 차지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9년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올 1분기 서울 토지 매매 계약 3건 중 1건은 매수인이 서울 거주자가 아닌 외지인인 셈이다. 여기에는 순수토지뿐 아니라 토지와 건축물이 일괄 거래된 경우도 포함된다. 분기별 외지인 토지 매수 비중은 지난해 4분기(10∼12월)에 32.4%로 처음 30%를 넘어섰고, 올해 1분기(33.1%)에는 오름폭이 확대됐다. 구별로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송파구로, 전체 매매량(1565건)의 43.4%(679건)를 외지인이 사들였다. 이어 영등포구(41.3%), 관악구(40.3%), 용산구(40.1%), 강서구(39.1%) 등의 순으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높았다. 부동산 업계와 전문가들은 수도권 토지 보상 등으로 풀린 현금이 상대적 안전
[FETV=성우창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미국에 오는 2025년까지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영어 연설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50억달러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밝힌 추가 투자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이다. 이들 분야의 미국 현지 기업들에 투자하고 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고객에게 더 좋은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소중한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계 탄소중립 노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또 2030년까지 무공해차 판매를 40∼50%로 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전날 발표한
[FETV=성우창 기자]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이달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해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 전략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어젠다 위크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한 패널로 참여한 데 이어 2년 연속 세계경제포럼 서밋에 참석한다. 신 부회장은 올해에는 총 4개 세션과 10여건의 기업 간 최고경영자회의(TMM)에 나선다. 오는 25일 ‘넷제로 경쟁에서 이기는 법’ 세션에서 패널로 참석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LG화학의 역할과 전략을 공유한다. 신 부회장을 포함해 리치 레서 보스턴컨설팅그룹 최고경영자(CEO), 에스터 바이젯 노보자임 CEO, 드미트리 드 브리즈 DSM 공동 CEO가 패널로 함께 한다. 사업장 내 탄소 감축에 그쳤던 기존 논의에서 나아가 직접적인 제품 생산부터 협력업체와 물류 시스템, 제품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감축으로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LG화학은 ▲바이오 납사 등 친환경 원료로의 전환 ▲모든 제품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공
[FETV=성우창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SK서린빌딩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이노베이션 계열 본사인 SK서린빌딩에 초대했다. SK서린사옥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9년 4월 공유 오피스로 재탄생했으며 크게는 업무 공간과 임직원들의 복지·건강관리를 위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 및 카페와 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회사는 1년 반 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공유 오피스 체험 및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구성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
[FETV=김현호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서면에 오픈한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문을 연 U+언택트스토어는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황 사장은 “최근 경영의 화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특히 MZ세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잘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며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에게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황
[FETV=김현호 기자] KT가 19일,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KT 디지코 스터디’를 열고 초거대 AI 기반으로 KT의 모든 AI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KT AI 2.0’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KT 디지코스터디’ 행사에서 타운홀 인터뷰를 진행한 KT 융합기술원의 배순민 AI2XL 연구소장은 ‘인터랙션 AI 코어 테크놀러지(Interaction AI Core Technology)’라는 주제로 KT가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음성지능, 언어지능, 시각지능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를 AI컨택센터(AICC), 기가지니, 지니버스, AI로봇,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등의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소장은 이 자리에서 KT가 개발하고자 하는 AI의 차별화 방향은 ‘공감하는 AI’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진화된 KT AI가 스스로 주변 및 전후 상황을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에 적절히 개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KT AI2XL연구소의 핵심기술 개발 현장 공개도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MZ세대’ 젊은 연구진이 직접 ▲청각지능
[FETV=김수식 기자] 홈앤쇼핑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강하게 요구하는 MZ세대와 함께 환경서포터즈 ‘홈&그리너’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김재능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그리너’1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5개팀(19명)이 선발됐다. 발대식과 함께 향후 진행할 활동에 대한 교육과 미션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환경 패키징 아이디어 제안 관련 컨텐츠 제작‧제출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소개 등이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SNS 채널 콘텐츠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인스타그램 MZ 유저 대상으로 서포터즈 홍보 활동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팀 시상과 활동증명서를 수여한다. 한편 홈앤쇼핑의 임직원 자원봉사단 ‘홈&스마일’은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나무심기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홈앤쇼핑이 될 수 있도록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벌집군집붕괴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 꿀벌의 경고에 응답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됐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꿀벌 실종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고, 꿀벌 보호가 필요한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2022년 1분기 전국 양봉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220여만 개의 벌통 중 39만여 개(17.2%)의 벌통이 피해를 입어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실종된 벌집군집붕괴현상에 주목했다. '벌집군집붕괴현상'이란 무리를 지어 사는 꿀벌 군집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과학자들과 국제기구들은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꿀벌이 사라질 경우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2015년 하버드대 사무엘 마이어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전설 플러스 등급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 '자율형 마도 병기 볼트Z'를 리메이크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당시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이하 세인)'은 상대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스킬이 장점이었으나, 최근 많은 영웅들이 해당 효과를 갖고 있어 활용도가 낮아졌다. 리메이크된 세인은 기존의 '위장'보다 뛰어난 '인식불가' 효과를 통해 생존력이 강화되고, PvP에서 중첩효과를 보기 힘든 패시브를 해제불가 형태로 변경됐다. PvE 콘텐츠에서도 최대치의 패시브 버프를 받으면 더 높은 점수나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자율형 마도 병기 볼트Z(이하 볼트Z)'는 니아와 함께 사용해야 하는 콘셉트였으나, 전용장비를 통해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볼트Z'는 광역 피해량에 취약한 공격형 덱에서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스킬을 부여해 보다 과감하게 적진으로 돌진해 높은 피해를 주는 영웅으로 리메이크됐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용자가 자신의 영웅이나 펫 사용 현황을 알 수 있는 통계 시스템을 선보였다.
[FETV=김수식 기자]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동적립을 위해서는 먼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연계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연계되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5월 중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매월 월별로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포인트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적립 방법으로는 ▲전자영수증 발급(100원/회)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1000원/회) ▲리필스테이션 이용(2000원/회)이 있으며, 연간 최대 지급액은 총 7만원이다. 전자영수증 발급을 위해서는 이마트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되고, 이마트에서는 신선‧가공‧세제‧생활용품 등 ‘그린카드’와 연계되어 있는 친환경 인증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020년 9월부터 환경부, 슈가버블과 공동 시범사업으로 친환
[FETV=장기영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클럽’(이하 웨딩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딩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 항공, 호텔, 면세점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웨딩클럽 가입 고객이 ‘뉴(New) LG전자 베스트샵 플러스(PLUS) 신한카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LG전자를 포함해 3개 제휴사 이용 시 15만원, 4개 제휴사 이용 시 25만원, 5개 이상 제휴사 이용 시 35만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의 캐시백 이벤트와 별도로 제휴 브랜드들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제약이 점점 사라지면서 웨딩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웨딩업계 대표 브랜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웨딩클럽과 함께 예비 신혼부부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박제성 기자]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한·미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초청된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한·미 국민에게 양질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탄소 발자국이 낮고 투명성이 보장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의 경제·기술 동맹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레이몬도 장관은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원전 분야 등의 경제 협력이 태양광 부문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미국에서 생산한 태양광 제품에 세금을 돌려주는 태양광세액공제법(SEMA) 통과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SEMA는 현재 미국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서 검토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10여년 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1.7GW 규모(미국 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가동해, 미국 내수 시장 판매를 확대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폴리실리콘 기업 ‘REC실리콘’을
[FETV=최명진 기자] 게임 스타트업 에이블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달토끼 키우기'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하는 모바일 2D 방치형 RPG '달토끼 키우기'는 지난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블게임즈는 '달토끼 키우기' 1주년에 앞서,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여러 혜택을 담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6월 선보여질 업데이트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여 이벤트 몬스터와 전투하는 새로운 이벤트 던전이 열릴 예정이며, 그 외 케이크 컨셉의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달토끼 키우기' 1주년 사전 예약은 등록만 하면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최고 등급 스킬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스킬 선택권, 루비(게임내 재화) 2만개, 무기 뽑기권 100개, 1주년 특별 코스튬을 선물한다. 또한, '달토끼 키우기'는 1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한 iOS 버전이 출시되며, 전세계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그랜드 런칭까지 6
[FETV=최명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2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블루 등급 ‘페이트코어’(캐릭터 능력 및 외형 변경 의상)에 대한 선택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 페이트코어’는 획득 시 국가 또는 역할군에 따라 해당 소속 영웅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동방의 수호자-가르프’를 비롯해 ‘왕위 계승자-레이켈’, ‘브룬의 귀공녀-서아’, ‘샤이닝 썸머-다나’ 등 총 12개의 블루 페이트코어 중 선택한 1개에 대한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아티팩트 ‘흩날리는 화편 로네시안’은 공격형 영웅 전용 아티팩트로 적에게 공격 적중 시 방어력이 가장 높은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흩날리는 화편 로네시안’은 6월 2일까지 확률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반려동물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준비하는 펫팸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8월31일까지 김포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탑승 고객 1000명에게 전용 사료로 구성된 하림펫푸드 콜라보 웰컴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팩은 탑승 당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위치한 진에어 발권 카운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반려동물 인증샷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는 여행 또는 일상 속 반려동물 모습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이벤트는 6월9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준비를 돕고자 운송 규정 및 유의사항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하는 등 상세 안내 페이지를 개선했다.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반려동물 수송 실적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약 3,400건으로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펫여행족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펫여행객들을 위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아령당에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 문화의 확산은 물론 초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공익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탁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상속 설계 특화 조직인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의 법률, 세무, 부동산 전문가와 금융 컨설턴트들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추천하고 향후 이화여대 전용 신탁상품 개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여대도 교내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전문 자문위원회' 발족 및 '유산기부 상담 및 공증센터' 설립 등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간 '이화 DNA'를 통해 이화여대 동문 등 잠재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유산기부를 알리고 장려할 계획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온 양 기관이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 만나
[FETV=박신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중개형ISA은 배당 이자 등에 대해 적용되는 비과세 혜택(연간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좌를 개설하고 일정금액 이상 신규 입금 후 거래 및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그 다음 비대면 중개형ISA에 3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하고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국내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펀드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순입금액 규모로 잔고를 유지하면 3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리워드 혜택은 입금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입금금액 300만원 이상일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개정 퇴직연금 제도와 대응방안’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65개 기업 112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석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의무화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한투증권 퇴직연금본부 김서령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및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도입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트렌드와 적립금 수익률 제고 방안 ▲2022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OCIO는 사업자가 기업의 운용 목표에 따라 자산운용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한투증권은 대형 연기금 OCIO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ETV=김진태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넘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함께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유예 조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 통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 수는 6만353건으로 다주택자 대상 양도세 중과 배제 정책 시행 직전인 지난 9일 5만5509건 대비 4844건(8.7%) 급증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 방안을 공식화한 지난 3월 31일(5만1537건)에 비해서는 8816건(15.9%) 늘어났다. 다주택자들이 양도세와 보유세 부담을 덜기 위해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던 작년 9월에 3만6000건대까지 줄었으나 이후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매물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연초에 4만 건대를 유지하다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정책이 시행되면서 급격하게 늘어나며 지난 18일 6만 건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가 6만 건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0년 8월 6일(6만306건)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종전에 다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집을 팔 경우 2주택자는 양도 차익의 최고 65%, 3주택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 상품인 ‘백년친구 간편한 내가 고른 건강보험’을 비갱신형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설계하는 상품이다. 계약 갱신 시 보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갱신형에 비갱신형을 추가했다. 고객들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 관련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항암약물치료 등 항암치료 관련 보장을 더해 보다 두터운 암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DB생명 관계자는 “과거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이 어렵고 갱신 시 보험료 인상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19일 저녁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최고경영책임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사과문을 전했다. 에쓰오일은 소방 당국 등 화재조사 결과에 따라 외국계 기업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을 예정이다. 알 카타니 CEO는 2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사망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유가족들께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상을 당하신 작업자들과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친 주변 지역주민들께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후 8시 50분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휘발유 첨가제 제조시설(알킬레이터) 보수 작업 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 4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카타니 CEO는 “사고가 난 공장 시설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기까지
[FETV=최명진 기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가 5월 21일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기반한 전략 카드 게임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오는 5월 2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LoR 시즌 토너먼트는 아메리카(북미,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최상위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기이한 여정' 확장팩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초 시즌 토너먼트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공지했으나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이한 여정'의 시즌 토너먼트는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에 진행된 LoR 토너먼트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한국 선수로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1년 8월 '지하 세계의 격동' 시즌 토너먼트에서 '오버도즈' 이성훈이 정상에 오른 것이 마지막이다. 9개월 만에 LoR 최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VK 영처리',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8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컴투스플레이어 8기의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 파트와 디자인 파트로 나뉘며, 각 분야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업무 이해도를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재학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지원 서류와 함께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업물 등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컴투스플레이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 및 기사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 컴투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외부로 노출된다. 서포터즈들은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향후 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 진행 시
[FETV=김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더불어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규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2021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윤주건설, 세아건설, 신보, 씨이에프건설 등 27개 협력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주건설, 세아건설, 신보, 씨이에프건설 등에게 상생 포상금 5000만원과 표창장, 표창패 등이 주어졌다. 포상과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우수협력사에는 입찰 인센티브 혜택도 부여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 및 개정한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는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병규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며,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진태 기자] 예정됐던 서울지역 상반기 분양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서울 공급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서 삐걱대고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서울지역 상반기 분양계획 물량은 24개 단지 9734가구였다. 하지만 5월 현재 1월부터 분양한 물량을 포함해 상반기 분양 계획 물량은 17개 단지 2350가구로 집계돼 7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당시에는 둔촌주공 재건축인 둔촌 올림픽파크 애비뉴포레(일반 4786가구), 동대문구 이문3구역(일반 106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 파크프레스티지(일반 454가구) 등 정비사업 물량들이 상반기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물량은 모두 기약 없이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문제는 하반기 계획 물량의 공급도 낙관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서울지역 분양물량의 80%이상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차지하고 있어서다. 실제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철거되면서 최소 6개월 이상 공사 재개가 어렵게 됐다. 이 단지는 공사비 증액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문3구역은 시공사
[FETV=박제성 기자] ESG경영 전문 컨설팅사 더씨에스알(대표 정세우)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서울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7기 ESG Strategy & Reporting(ESG 전략 & 공시) 교육 | ESG 전략 실행을 위한 사내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THE CSR(더 씨에스알)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태평양이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한국ESG 연구소, ESG 평가기관, 유엔글로벌콤팩트, BNZ파트너스, 매일경제 등 ESG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이 참가하여 ESG 사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 내 ESG 담당자들의 ESG 전략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 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6대 과제를 선정해 양일 간 각각 3개의 과제를 다룬다. ESG 이슈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ESG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전략 실행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 ESG 경영에 필수적인 6대 과제로 ▲Strategy & Reporting (전략과 공시) ▲Climate Strategy &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이준행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승부하여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이해 및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 CPR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 및 전국 공장 대상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시행 및 소규모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전 직원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FETV=장기영 기자] 상상인그룹은 임직원과 휠체어 사용 아동, 가족들이 함께 걷는 ‘2022 상상인 피크닉 데이’ 행사를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인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 행사 시작 전 사진 찍기, 페이스 페인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원단 티셔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생분해 봉투 등을 지급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인과 인연을 맺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과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걷는 즐거움, 자연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여당과 정부는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국회에서는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가 열린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대책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법 논의와 관련한 정부 부처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가상자산특위가 주최하며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김희곤 정무위 간사, 윤창현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특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감원·경찰청·검찰·공정위 등 관련 기관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금융위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안 준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금융정보분석원의 가상자산거래소 검사 결과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상자산거래 업계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빅5' 업체 대표가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34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홀딩도어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 사물함 등을 배치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한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염규송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FETV=박제성 기자] 19일 저녁에 발생한 S-OIL 울산공장 대형 화재가 15시간 만에 초진 제압을 마친 가운데 진화 속도가 더딘 이유가 추가 폭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으면서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상황을 말한다. 불길을 진화하는 소방관계자들에겐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다. 20일 화학업계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 배치된 소형 탱크(드럼)에 꽉 찬 부탄을 급하게 빼낼 경우 불과 접촉 시 화재가 더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진화의 속도가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20일 정오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S-OIL 울산공장 화재를 초진했다고 밝혔다.폭발·화재가 발생한 지 15시간 만이다. 사고 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1분경 S-OIL 온산공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바로 고급 휘발유에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션 공정시설에 계속 물을 뿌려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화성이 큰 부탄에 높은 열이 가해지면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드럼과 밸브를 냉각한 것이다. 동시에 꽉 찬 2천 배럴 용량의 드럼에 질소를 주입해 부탄이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출시 후 1년 동안 금융소외계층 2만7000명에게 카드발급을 지원해 성실상환자의 신용거래 편의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재기 지원 방안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보증에 필요한 재원을 출연하고 SGI서울보증이 지급보증하는 상품이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며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출시에 이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투자청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투자 환경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홍보하고 선도적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기관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실행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관련 컨설팅 제공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기회 발굴 및 고객 소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서울투자청은 지역 중점 투자 환경을 지원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융·행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투자청과 협업을 통해 서울시가 아시아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미국 연방 뉴욕 남부지검(이하 '미국 연방검찰')과 체결한 기소유예협약이 미국 뉴욕 시간 기준 12일 최종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한·이란 원화경상거래 결제업무 수행과 관련해 미국 연방검찰과 지난 2020년 4월 20일 기소유예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은행이 협약상 의무를 성실하게 준수, 동 협약이 예정대로 종료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소유예협약 종료로 미 연방검찰의 조사와 관련된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사진>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000주에 이은 것으로, 임 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만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원이 자발적으로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약 5만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이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 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화목해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고객은 ‘펀드, 신탁, KB마이데이터, 신용대출’ 중 1가지 이상 신규 가입 고객이다. 먼저 신용대출 신규금액 2000만원 이상 또는 KB마이데이터 최초 가입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펀드 및 신탁(MMT, MMF 제외)의 경우 50만원부터 가입금액에 따라 금액별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쿠폰을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모바일쿠폰은 스타벅스, 해피콘 등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더불어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펀드 또는 신탁 5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매주 2명을 추첨해 가족여행지원비 100만 포인트리도 추가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직접 소개한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미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35분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다.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장에서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6시께 평택공장을 찾는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녁 8시 넘어서까지 바이든 및 윤석열 대통령에 평택 공장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삼성 평택캠퍼스는 축구장 400개를 합친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지난 2019년 방한 당시 헬기를 타고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그것은 내가 본 중에 가장 큰 건물 중 하나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포함해 한종희 DX(디바이스경험) 사업부문 부회장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대표,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 등 고위 임원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18일 경, 직접 평택캠퍼스를 찾아 동선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바이든 대통령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3나노 공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FETV=김수식 기자] NS홈쇼핑이 시니어 모델 인플루언서와 함께 엑스틴 세대 고객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한다. NS홈쇼핑은 지난 19일 판교 사옥에서 라이브커머스 공식 엠배서더인 ‘N플루언서 2기’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N플루언서는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엔라방’과 함께 상품 개발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식 엠배서더이다. 지난해 6월에 선발된 1기가 SNS 인플루언서 위주였다면, 이번에 임명된 2기는 엑스틴 세대와 공감하는 시니어 모델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날 임명된 N플루언서 2기는 시니어 광고, 한복 모델로 활동하며 미시즈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심유정 모델을 비롯해,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모델 10명 등 총 11명이다. 새로운 N플루언서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실용적인 감각의 멀티코디 브랜드 ‘바띠’를 소개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심유정 모델이 진행한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풀착장 코디 콘텐츠를 선보이고, 활용성 높은 이지웨어와 잡화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NS홈쇼핑은 ‘조아맘’, ‘코코블랙’ 등 4060세대 고객을 위한 패션 특화
[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케어앤큐어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무상 후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질환이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뇌전증 증상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2002년에 개발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액상형 케톤식 제품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12년째 케토니아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뇌전증협회와 올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남양유업은 케토니아 개발 20주년을 맞이해 후원 환아 수를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 난치성 뇌전증 환아의 경우 치료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속적인 케톤 식이요법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무상 후원 활동 확대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뇌전증 관련 부모
[FETV=김수식 기자]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블록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기획 세트는 농심 배홍동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로 구성되어 있다. ‘배홍동스토어’는 배홍동비빔면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점포를 구현한 것으로 광고의 스토리에 따라 배홍동 알리기에 힘쓰는 ‘배홍동 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블록과 피규어로 재현했다. 총 1만개 한정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배홍동 블록세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여름에는 배홍동비빔면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옥스포드 블록세트는 20일 오후 8시 ‘빅스마일라이브’에서 공개된다. 빅스마일라이브는 G마켓과 옥션이 동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FETV=박제성 기자] 동아제약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을 새 단장하고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몰은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생활 건강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몰이다. 2020년 5월 론칭 했으며 제품 정보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년간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과 쉽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디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디몰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변경했고 건강식품 브랜드관을 신설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아제약은 디몰 론칭 2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동아제약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인 오쏘몰, 미니막스, 셀파렉스를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및 추가 사은품을 증정 한다. 또 기간 내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실 결제금액의 100% 적립금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브랜드 경험과 쉽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몰로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촉각 마케팅’을 기획했다. 하림은 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설치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를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시식해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며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의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품은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고 담백한 핫도그 번에 육즙 가득한 소시지, 감칠맛을 더해주는 토핑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핫도그번에 소시지, 미트칠리소스가 어우러진 ‘스파이시미트칠리핫도그’ ▲핫도그번에 소시지와 옥수수&치즈를 올린 ‘톡톡콘치즈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핫도그 신제품 2종은 우유나 커피와 함께 든든한 간식으로는 물론, 맥주와 함께 간편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또는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메뉴인 핫도그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며, “토핑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신제품을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작자 이주익은 만추, 묵공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취미로 음식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음식 전문 서적 수천 권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