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중동 위기발 유류 수급 불안에 대응해 차량 5부제 등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KB금융그룹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장기화에 따른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업무용차량과 직원 출퇴근 차량이며, 차량 번호 끝자리별 지정된 요일에 해당 차량의 운행이 주 1회 제한된다.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순으로 적용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KB금융은 고객 서비스와 영업 현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차량 5부제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업무용차량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 친환경 차량(전기차·수소차)은 차량 5부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불필요한 공회전·급정거·급출발 자제·경제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캠페인과 대면회의의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으로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이 재선임됐다. 신규 이사 5명 중 고려아연 측은 최윤범 회장을 포함해 3명, 영풍·MBK파트너스(MBK) 측은 2명이 선임됐다. 이로써 이사회는 기존 11대 4에서 9대 5로 재편됐다. 고려아연 측은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풍·MBK 측 이사 수도 늘어난 만큼 이들의 견제도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고려아연은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은 예상 시간보다 3시간가량 늦은 오후 12시께 시작했다. 논란이 됐던 중복 위임장 관련 검수로 입장이 지연된 탓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이 위임장 수집 과정에서 불법으로 위임장을 수집한 정황이 있다며 고소한 바있다. 이날 주총에는 7개 의안, 총 36건의 세부 안건을 의결했다. 주총 최대 관심사는 이사회 구성이었다. 이사 선임 수는 고려아연의 5인 안건이 승인됐다. 고려아연 측 안건은 출석주식수 1858만189주 중 1170만2643주가 찬성해 62.98%가 동의했다. 영풍·MBK 측이 제안한 6인 선임 건은 출석주식수 1855만7174주 중 968만8020주가 찬성해 52.21
[FETV=신동현 기자] NHN이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를 글로벌 출시하며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넷마블과 컴투스,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사들도 신작 공개와 출시 일정 발표를 이어갔다. ◇NHN,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 글로벌 출시 NHN은 SQUARE ENIX와 공동 개발한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팀 배틀 게임으로, 3대3 구조에서 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이용자는 한 손 조작 기반 전투를 통해 액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는 풀 보이스로 구성됐다. 출시에 맞춰 로그인 보상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소환 티켓과 게임 재화 ‘모그Pay’, 캐릭터 티켓 등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웹 상점도 함께 운영된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모바일 플랫폼에 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으로 선공개된 데 이어 모바일까지 지원하면서 콘솔·PC·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구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글로벌 6위 해운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그룹 자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2024 부산신항에 개장한 스마트항만 터미널의 운영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DGT는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ONE은 부산신항을 동북아 행식 허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DGT는 ONE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물동량 확대를 향후 기대하고 있다. DGT는 세계 6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ONE을 파트너로 유치함으로써 DGT항만 인프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100% 무인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기반의 자동화터미널운영시스템과 최신 무인이송장비, 컨테이너크레인 등을 도입해 유인 항만 대비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고 정시성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ONE는 260여 척의 선단을 통해 200만 TEU 이상의 선복량을 보유한 글로벌 6위 해운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부산항에서의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350만 TEU로 두번째로 많다. ONE가 부산신항을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학용품, 완구를 비롯하여 새학기 관련 제품과 간절기 의류 등 봄철 수요가 높은 품목 총 1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됬다. 이번 점검은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유통되는 상품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 7곳이 참여하여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118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18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민간 협회 및 시험검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상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24일 약 1조7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911만주를 4월 1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려했던 300만주를 포함한 총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7013억원, 2025년 895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규모의 주주환원을 이행하려는 의지로 보인다. 이번 소각 결정분은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발행 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은 26% 규모의 약 323만주는 인수합병,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제 35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즉시 소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2억1861만주에 대한 약 164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현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배당은 지난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것에 따른 첫 비과세 배당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비과세로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관리 자회사인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4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시적인 채용을 넘어 패션 및 리테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채용 확대, 고용 안정성 확보,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무신사리테일서비스의 사업 구조를 분석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맞춤형 채용 대행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패션 및 IT 기획, 물류 운영, 리테일 매장 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장애인 인재들이 실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패션·리테일 직업체험관’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손잡고 회원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새마을문고중앙회, 하나기업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약 50만 명의 새마을문고 회원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상조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는 전국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문고 회원에게 장례 서비스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기업경영연구소는 협약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 운영과 관리 지원을 맡는다.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회원 복지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전국 조직망을 갖춘 새마을문고중앙회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상조 서비스를 넘어 승마·골프·헬스케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라이프케어 중심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FETV=이신형 기자] 유럽 공조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과 통합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 삼성전자가 플랙트그룹과 협업에 나섰다. 인수 이후 시너지를 기반으로 중앙공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공조 전시회 ‘MCE 2026’에 참가해 플랙트그룹과 주거용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플랙트그룹 인수 이후 첫 공동 전시다.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 전시장에서 중앙공조와 가정용 공조 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 실내기 5종과 삼성전자 실외기를 연결한 중앙공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BMS 플랫폼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통합 제어 기능을 강조했다. 공기 조화기 ‘CAIRplus’와 팬코일유닛 ‘Geko’ 등 제품을 통해 대형 건물과 산업 시설에 최적화된 공조 환경을 구현한다. 데이터센터와 클린룸 등 고부가 산업을 겨냥한 솔루션도 포함됐다. 주거용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사용자 환경에 맞춘 기류 제어 기능을 적용했다. ‘EHS 올인원’은 냉난방과 온수를 동시에 제공하는 히트펌프 제품으로 R32 냉매와 폐열 재활
[FETV=이신형 기자] 기아가 서울시와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과 관련해 협력에 나섰다. 특화 차량 보급과 충전 인프라를 동시에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24일 서울시와 ‘PV5 WAV’를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PV5 WAV는 기아 전용 PBV ‘PV5’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해 탑승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에 따라 기아는 서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족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PV5 WAV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파워도어 옵션 장착 비용과 전기차 충전비 지원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100기 설치를 추진한다. 기아에 따르면 약 12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완속 90기 급속 10기를 무상 설치할 계획이다. 양측은 PV5 WAV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PV5 WAV는 휠체어 탑승자뿐 아니라 가족, 간병인, 운전자 등 모든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
[FETV=박원일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HDC그룹이 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지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HDC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하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호텔HDC 경영진과 HDC현대산업개발 경영본부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유해 생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수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산책로 주변에서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은 서울원 아이파크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중랑천환경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요 사업지 주변 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지역 자원봉사기관과 협력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기존 공급 단지와 합쳐 3600여 가구 규모의 ‘자이(Xi)’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일대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84㎡, 125㎡ 등 총 16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함께 약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계약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입지는 천안의 대표 주거지역인 불당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가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HD현대는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전라남도는 항해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상 환경을 가지고 있다. 2165개의 섬과 복잡한 해안선을 보유한 영향이다.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고흥, 완도 등 주요 해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남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하기로 했다. KOMSA는 선박 안전성 검증과 기술 표준 정립을 국립목포대학교는 자율운항 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과 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아비커스는 소형선박 특화 AI 충돌예
[FETV=김예진 기자] 셀트리온이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911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8만8300원을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총 1조7154억원에 달한다. 소각 대상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 2억3104만주의 약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상법에 근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므로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하며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예정일은 4월1일로, 소각될 주식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은 715만4087주이며 특정목적 취득분은 195만5913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개발과 생산, 판매를 통합한 법인 체제를 완성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2025년 기준 매출액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FETV=이건혁 기자] 대신증권이 보통주 155만3637주, 우선주 100만5000주를 소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857만8124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내용으로 소각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이번 소각예정주식은 배당가능이익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영향이 없다. 앞서 지난달 대신증권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6월말까지 단기계획을 이행하고 내년 6월말까지 보통주 621만4549주, 우선주 323만3334주, 2우선주 78만6666주를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임직원 성과급으로 2029년까지 146만8173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150만주는 2030년까지 우리사주제도를 실시해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30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836억원) 대비 26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442억원에서 1867억원으로 29.5%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대신증권은 실적 향상에 대해 공시를 통해 "위탁수수료와 운용수익 증가 및 기업신용공여 이자수익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입주 단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점검과 보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입주 초기 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고객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반도건설은 최근 3년 내 입주를 마친 전국 1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90일간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입주 전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이후 발생하는 하자까지 점검·보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처음 캠페인을 시행해 하자 처리율을 기존 평균 대비 약 7%포인트 끌어올린 90.9%까지 개선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해당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기존 하자 대응 조직에 협력사 인력을 추가 투입해 보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규 입주 단지뿐 아니라 기존 입주 단지의 하자도 함께 점검해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또 신규 입주 단지에는 ‘하자 상주관리 제도’를 도입한다. 준공과 입주 초기 집중되는 하자
[FETV=이신형 기자]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으로 차량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앤컴퍼니가 AGM 배터리 기술 홍보에 나섰다.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GM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다. 전동화와 전장화 확대에 따라 요구되는 전력 안정성을 중심으로 xEV와 자율주행 환경에서 AGM 배터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빠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시스템 적용 차량에 적합하다. 한국앤컴퍼니는 2005년 국내 최초로 AGM 배터리를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FETV=김선호 기자] “개인적인 소망은 최소 7년은 더 회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7년 정도면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회사가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6대4 정도로 뒤집혀 있길 바란다. 주주들이 말했던 해마다 20~30%씩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11년 만에 의장을 맡아 진행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13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사내이사로서 자리하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주주 불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1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은 24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진행하고 주총 의장 직을 수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최근 셀트리온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책임경영 차원으로도 보인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5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외에 영업이익 전망을 공시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총장에서 주주 불만이 이어지자 현장에서 서정진 회장은 즉각적으로 신민철 관리부문장 사장에게 ‘경영계획’ 공시를 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에 이어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해병대와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신한은행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해병대 제2사단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원 20명과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장 등이 참여했다. 국가 안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 장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 수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취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제작한 생필품 키트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햇반, 반찬류를 포함한 간편식과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자산관리 기초는 물론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 시설 60개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B청소년센터는 노후된 유휴공간을 청소년 맞춤형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7년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 280개 시설의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지역 지원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 및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균등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화재감지기 및 방염벽지 설치 등 안전 환경 개선,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 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미래를 준비하
[FETV=이신형 기자] 로봇 산업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흐름 속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봇 정책 설계에 참여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앞세워 기술 경쟁력과 정책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미국 민간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가 출범한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SCSP는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이끄는 초당파 비영리 기구로 AI 로보틱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정책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미국이 로봇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테드 버드 상원의원과 미시간주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산업과 학계 주요 기업이 참여해 정책 설계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엔비디아 AMD GM 등과 함께 위원단에 포함됐다. 브랜던 슐만 보스턴다이나믹스 부사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기업 가운데 대표격으로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공공 민간 투자 연계 자동화 시스템 확대
[FETV=이건우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가전 기부와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시설 환경 개선까지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CLS는 경기 의정부 소재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LS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해 냉장고와 교육용 컴퓨터, 수납 가구 등 노후 가전과 가구를 교체했다. 시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CLS 희망봉사단은 운동장 평탄화 작업과 시설 청소 등을 실시하며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CLS는 기존에도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을 대상으로 가구 지원과 도배 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발굴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L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하며 봄 시즌 공략에 나섰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가방으로 스타일링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가방 역시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LF에 따르면 피델백은 가로로 길게 펼쳐지는 이스트-웨스트 형태에 소가죽 소재를 적용해 유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LF는 피델백이 자연스러운 엠보 텍스처를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는 입장이다. 실용성도 강화했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외부 포켓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카드 지갑을 키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F는 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표예진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LF 관계자는 “트렌드와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
[FETV=손영은 기자] LG화학이 여수 나프타 분해 설비(NCC) 2공장을 생산 중단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이 이유다. 원재료 수급 차질로 인한 셧다운(가동 중단)이 현실화 되며 국내 석유화학 공장들의 연쇄 셧다운 우려가 나온다. 최근 LG화학은 전남 여수 NCC 2공장을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NCC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80만톤에 달하는 2공장의 지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2조4885억원으로 LG화학 매출액 대비 5.09%에 해당한다.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생산량과 매출액은 일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은 대산공장과 여수 1, 2공장 총 3개 NCC를 운영 중이다. 2021년 상업 운전을 진행한 2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는 80만톤으로 1공장(120만톤) 대비 상대적으로 작다. 다운스트림과 연계된 품목 수도 적어 우선 가동 중단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란 사태로 NCC 가동률을 최대한 낮추던 상황이다. 나프타는 국내 수입량 과반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나프타 58%가 중동 지역에서 조달됐고 이 중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24일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 원 ▲금융비용 경감 1조 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3년간 0.6%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한다. 기업은행은 지자체 혜택에 최대 1.0%p의 금리 감면을 추가해 지방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융자를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2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세부실행계획 수립하는 등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KB금융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김성현 CIB마켓부문장(CIB 및 자본시장 비즈니스 총괄) 주관으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IB, 기업금융(CB), 자산운용, 전략, 재무, 리서치, ESG 부문 임원들이 참석해 생산적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KB금융은 이번 협의회부터 투자금융과 기업대출 부문별 전담 소협의체를 신설해 영역별 특성에 맞는 논의 및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은행 영업기획그룹 부행장과 성장금융추진본부장, 그리고 지주 ESG 경영진을 위원으로 확대해 전략 수립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을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로 공식화했다.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국민성장펀드(2조원) ▲그룹자체투자(3조원) ▲기업대출(12조원) ▲포용금융(3조원) 등 올해 20조원 규모의
[FETV=이건우 기자] 편의점 간편식 경쟁이 단순한 맛을 넘어 트렌드와 경험, 기술까지 확장되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콘텐츠를 상품으로 구현하거나 굿즈와 결합한 제품, 품질 혁신 기술까지 더해지며 차별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CU는 최근 ‘폰꾸(핸드폰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그릭요거트 '핑루 그릭 블루베리맛'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일러스트레이터 핑루 작가와 협업해 캐릭터 ‘감자숭이’ 히퍼 피규어를 동봉한 제품이다. CU는 히퍼 피규어가 스마트폰 등에 부착하는 소형 굿즈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CU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출시 당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CU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굿즈 소비를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25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이달 출시하는 ‘고추장 버터 파스타’는 매운맛과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경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62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전문자격과 상경·비상경·이공계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 7명, 상경계 30명, 비상경계 10명, 이공계 10명, 보훈 5명이다. 전문자격 인력 채용 비중을 확대하고 직무역량 중심 선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최우수 인턴 수료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실무형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취업지원대상자 채용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점,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함께 운영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 균형 채용도 병행한다.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7일 1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KG파이낸셜(KG Financial)’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다. KG모빌리언스는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 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명 변경은 전자결제(PG)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사업변경 안건에 대해 “결제 인프라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결정했다”라며 “KG파이낸셜은 결제와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파이낸셜은 모바일 결제 및 PG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결제 인프라 고도화 ▲금융 서비스 확대 ▲디지털 자산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결제, 금융, 커머스를 연결하는 통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
[FETV=박원일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서울 송파구 초대형 재건축 사업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 PM을 도입해 설계 기준과 사업 방향을 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미글로벌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세대(임대 750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계획 연면적은 약 204만㎡에 달한다. 서울 동남권 대표 단지이자 사업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으로 정비업계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현재 사업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단계에 있으며,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주 동의율 70%를 이미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위는 주민총회를 통해 설계자 선정 업무 지원을 맡을 PM사로 한미글로벌을 포함한 전문 협력사를 선정했다. 다만 본 PM 용역은 조합 설립 이후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FETV=이건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히트 드라마 IP(지식재산)을 활용한 공연을 국내외에서 선보이며 라이선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드라마를 무대로 확장해 IP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한국과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뮤지컬로 공연된다. 일본 배우들이 참여하는 레플리카 형태로 현지화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악의 꽃’도 일본에서 연극으로 제작돼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된다. 현지 관객들로부터 원작 서사를 무대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나의 아저씨’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연극 ‘정희’가 3월 31일 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기존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한 형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IP를 공연으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이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IP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당분간은 EBITDA 내에서 투자를 할 계획이다.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 계열사 각사의 차입금이 늘지 않고 차입금이 늘지 않아야 부채가 늘지 않는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롯데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롯데지주의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한 질문의 답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롯데지주의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해 질의했다. 고 대표는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의 이유를 재무건전성 관리로 명확히 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투자를 보수적으로 하는 부분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투자 기조가 차입 확대를 억제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방향성은 분명히 했다. 롯데지주는 당분간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집행하며 차입금 증가를 억제하는 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를 기준으로 투자 규모를 관리하겠다는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대형 야외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을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약 36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 설치미술 형태로 구성됐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한 무료 전시다.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 테마인 ‘봄’을 주제로 진행되며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의 작품이 공간을 채운다.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키즈 대상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QR 미션을 통한 굿즈·다과 제공과 푸드트럭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파트 단지 내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특화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에듀테크 기업 아토스터디와 ‘주택 상품 에듀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토스터디는 관리형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기존에는 강남·송파·목동 등 상업시설 위주로 운영됐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IoT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출결, 학습시간, 집중도 등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요소를 접목해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 시스템을 래미안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해 입주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학습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FETV=손영은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HMM이 친환경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DX)을 바탕으로 도약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Move Beyond Maritime”로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움직인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실현 전략 방향으로는 ‘W.A.V.E’를 제시했다. ‘W.A.V.E’ 전략은 인재(W), 혁신(A), 가치(V), 친환경(E)이라는 4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숙련된 인재의 역량이 곧 경쟁력인 해운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HMM의 핵심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HMM은 1976년 유조선 3척으로 시작했다. 1986년에는 풀컨테이
[FETV=심수진 기자] TJ미디어가 24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배당절차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TJ미디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절차를 개선한다. 회사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 및 배당 안정성 유지를 계획으로 수립했다. 또한, 국내외 음악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 사업영역 확대,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J미디어는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 2025년 사업연도 기준 이익배당금액은 44억5811만원 규모이며 배당성향은 111.86%를 기록했다. 한편, TJ미디어는 노래반주기, 음악콘텐츠, 전자목차본(전자인덱스), 음원 IC,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1위 온라인 노래방 사이트인 질러를 통해 노래반주 콘텐츠 서비스와 사용자들의 노래방 UCC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휴대폰을 이용한 고음질의 노래방 콘텐츠와 UCC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노래방 어플과 콘텐츠개발 및 TV기반, 무선(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반, 동영상 플랫폼 기반(유튜브/네이버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가 엘엔에프와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중국 공급망을 확보했다.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LFP 양극재 대부분을 중국업체에 의존하는 상황 가운데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는 평이다. 24일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000억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받았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LFP 양극재 신규 투자를 단행해 현재 연 6만톤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엘앤에프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릍 통해 북미 ES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배터리 업계는 LFP 양극재 대부분을 중국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금지외국기관(PFE) 규정' 등을 통해 원산지 규제를 강화해 공급망 탈중국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SDI가 국산 핵심소재의 공급망을 확보함에 따라 경쟁업체들
[FETV=심수진 기자]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가 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에스피는 보통주 21만494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5억6196만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4월 3일이며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실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오에스피는 2004년 종이포장지(펫푸드포장지, 쌀포장지 등) 제조를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007년 인쇄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2011년 애완동물용 배합사료 제조까지 사업 종목을 확장했다. 현재 미국유기농 인증제도인 USDA-NOP 인증,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취득해 ODM방식으로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네츄럴시그니처',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 '인디고 세븐' 등 자체브랜드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해 나갈 전망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5년도 영업보고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완수, 새로운 운영개선 기반 본원적경쟁력 강화, 전기화 시대 변화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전략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9기 재무제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964년생으로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과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에너지∙화학 분야 높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전망이다. 2023년 최초 선임된 김주연 사외이사는 인사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사회 내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FETV=이신형 기자] 전기차 시장 완성차사와 부품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흐름 속 한국타이어가 기아 전기차 라인업 공급을 확대했다. 전기차 전용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는 기아 소형 전기 SUV ‘EV2’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EV2는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48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EV2에 18인치 ‘아이온 에보’와 16인치 ‘아이온 GT’를 공급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그립력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는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도 개선했다. 주행 소음은 최대 18% 줄이고 전비 효율은 최대 6% 향상시켰으며 마일리지는 최대 1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GT는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기반 원료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노인 돌봄을 위한 AI 반려로봇 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AI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와 복약 지도,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결되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령 독거 가구의 안전 관리와 정서적 돌봄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2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2억5000만원,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3년간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약 630대의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 회장은 "전국 각지 어르신들이 반려로봇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가 23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새 임기에는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AI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년 3월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로 첫 취임한 신원근 대표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재임 기간 동안 ‘생활 금융 플랫폼’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외형과 내실을 함께 성장시키며 지난해 첫 연결기준 연간 흑자를 일궈냈다. 신 대표는 지난 4년 간 쌓아온 핀테크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사용자경험(UX)을 혁신해 본격적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 전환을 꾀하고 디지털 자산 기반의 차세대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넥스트 파이낸스(Next Finance) 구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존 사업 영역에서 ▲사업의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확대 ▲트래픽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직 확장 측면에서는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기존 사업 분야를 일반결제, 대안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외이사 선임과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1% 증가함에 따라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총 6347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을 처리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송재용 이사회 의장과 석준희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안 이사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 감사위원장과 송재용, 안수현 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연결기준 자기자본 13조4782억원, 세전이익 2조794억원, 당기순이익 1조58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와 71% 늘어난 수치다. 주주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1742억원과 주식배당 2903억원, 자사주 소각 1702억원을 합쳐 총 634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약 4
[FETV=심수진 기자] 엘앤에프가 24일 삼성SDI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 및 구매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1조6067억1852만원으로 이는 엘앤에프의 2024년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1조9074억원) 대비 84.23%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공급 지역은 미국 등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이다. 계약 금액은 3년 확정 물량에 최근 판가를 적용한 금액이며 확정 물량은 매년 25% 수준에서 가감이 가능하다. 또한, 양사 합의에 따라 2032년 12월 31일까지 추가 3개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공시 금액과 기간에는 해당 연장분은 제외됐다. 엘앤에프는 “제품 판가가 원재료 가격 변동에 연계되어 있어 향후 원가 및 환율 등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에 따라 최종 계약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며 "상기 계약의 이행 내역은 분반기 및 사업보고서에 지속 기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국내 순수자본 기반으로 니켈 복합계 양극활물질의 개발 및 양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니켈 함량 95% 수준의 하이니켈 NCMA 제품을 세
[FETV=이건혁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2회차에 걸쳐 총 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제93-1회, 제93-2회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제93-1회차는 210억원으로 발행수익율은 3.753%다. 제93-2회는 290억원으로 4.523%의 발행수익률이다. 두 회차 모두 이자지급은 사채 발행일부터 원금상환 전까지 매달 연 사채이율을 나누어 후급한다. 신용평가 등급은 BBB+ 수준이다. 발행비용을 제외하고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우선 올해 안으로 상품 및 원자재 구매에 22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전자부품 제조용 반도체 등 매입 대금이다. 나머지 280억원은 채무상환에 투입된다. 앞서 한솔테크닉스는 2024년 9월 28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이자율은 4.08%이었다. 만기일이 올해 3월3일으로 도래한 만큼 이를 상환하기 위한 방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솔테크닉스는 파워보드 등 전자부품, 전장부품,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 태양광 모듈, 반도체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카드사가 진출한 국가별 법인의 영업 현황과 수익 구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카드사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첫 글로벌 전략지로 삼은 미얀마 법인이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2024년 이후 적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 영업을 재개하면서 손실 폭은 축소되는 흐름이다. 지난해 6월부터 월간 흑자도 달성하면서 점진적인 실적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중고차 매매단지와 중장비 제조사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영업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할부금융 중심 포트폴리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카드의 지난해 말 해외법인 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배 이상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 확대와 미얀마 법인의 적자 폭 축소가 맞물리며 전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
[FETV=임종현 기자] iM사회공헌재단이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섰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iM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금융교육’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충 상담과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기관으로 일요일 평균 약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방문하고 있다. 재단은 근로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일이 아닌 휴일 교육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iM사회공헌재단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이 맡아 진행한다. 은행 이용 방법과 저축, 환전 및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수칙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금융 이용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단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FETV=김예진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수익의 국내 시장 환류를 지원하는 '국내주식 복귀계좌(RIA)'를 출시했다. 2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해외주식 매도 대금을 국내 주식에 재투자하거나 일정 기간 유지할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에 맞춰 설계됐다. 토스증권 RIA는 투자자가 계좌 개설 단계에서 예상 절세 혜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내부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 예상 세액을 제시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세제 혜택 대상은 2025년 12월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 ETF 등으로 한정된다. 해당 자산을 매도해 국내 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에 투자할 경우 매도 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양도소득세가 공제된다. 공제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등 적용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RIA는 복잡한 세제 조건을 이해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핀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며 금융 서비스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심사하는 공인 인증 제도다. 핀다는 관리체계 수립·운영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항목을 충족하며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과정에서는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암호화 적용, 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보안 관리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은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 앱을 비롯해 AI 상권분석 솔루션 오픈업, 스타트업 재무관리 서비스 핀다유니콘 등 주요 서비스에 적용된다. 핀다는 마이데이터와 금융상품 추천 등 민감한 금융 정보를 다루는 만큼 정기적인 사후·갱신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고 보안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태훈 핀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인공지능 전환 등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FETV=김예진 기자] 위메이드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진행된 약식 공시로, 향후 기업의 수익을 주주와 공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로드맵을 담고 있다. 위메이드는 현금배당 100억원 또는 연결 영업이익의 2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25%이며, 이익배당금 총액은 9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전 사업연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 기반 성장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지속한다. 특히 국내와 글로벌 동시 출시 전략을 통해 개발 효율을 개선하고 매출 모멘텀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모바일 및 PC 온라인이 80.7%로 가장 높으며 라이선스 17.4%와 블록체인 1.4%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신용도 측면에서 위메이드는 2023년 11월 SCI평가정보로부터 BBB+ 등급을 부여받았다. 2
[FETV=심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장기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의 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투자성장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 휴면 고객의 심리적·비용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1만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즉시 지급하며 선착순 2만명에게는 주식 매수 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투자 재개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6개월간 국내주식 우대수수료 혜택도 함께 부여한다. 거래를 재개한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도 마련했다. 누적 매수 금액 1000만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지원금을 지급하며 주간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4주간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특히 금현물 거래 금액은 일반 주식 대비 실적을 2배로 인정해 고객이 보다 쉽게 상위 리워드 구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규 자산 유입을 위한 혜택도 포함됐다.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고 거래를 시작한 고객에게는 자산 규모에 따라 최대 50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
[FETV=이건혁 기자] 비엠티가 윤민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티는 윤종찬 단독대표 체제에서 윤민정 대표 신규 선임으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윤민정 대표는 윤종찬 대표의 자녀로 9.38%(93만1384주)를 보유하고 있다. 윤종찬 대표 지분은 36.52%(362만5320주)다. 윤민정 대표는 2014년 5월에 입사한 이후 1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비엠티는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산업용 정밀 피팅이나 밸브, 전기분전반을 생산해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발전·플랜트산업·반도체 생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65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53억원까지 136.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40억원에서 193억원으로 376.5% 증가했다. 비엠티는 공시를 통해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반도체 산업 회복과 LNG, 친환경연료 추진선 관련 산업의 호황'과 "유휴부지 처분으로 인한 영업외수익 증가'라고 밝혔다.
[FETV=김예진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오스템이 주주 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자사주 소각과 북미 현지 법인의 설비 투자, 신규 사업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포함됐다. 오스템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2026년 말까지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오스템의 2025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62.51%를 기록했으며, 이익배당금 총액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구조 재편도 가속화한다. 오스템은 기존 주력 사업인 자동차 섀시 및 휠 제조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부품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인 AUSTEM AMERICA의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의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285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3%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4.1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
[FETV=심수진 기자] 빗썸이 24일 이용자 사용성 개선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전반의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 앱과 웹에 공통 적용되며 정보 전달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상자산 거래 전용 서체인 ‘빗썸 트레이딩 산스(Bithumb Trading Sans)’의 도입이다. 시세 변동 시 숫자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숫자의 폭을 동일하게 맞춘 고정폭 설계를 적용했다.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컬러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글로벌 웹 접근성 표준에 따라 배경과 텍스트 간의 명암 대비를 강화했으며 주요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화면 가독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기 사양이나 해상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통 UX 가이드를 적용했다. 주문 화면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이름이 긴 가상자산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노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세부적인 조정이 이뤄졌다. 서비스 전반에는 독자적인 그래픽 라이브러리가 구축됐다. 화면별 아이콘과 안내 요소에 통일된 그래픽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빗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글로벌 아트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아트 바젤 협업을 기반으로 아트 마케팅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주요 갤러리와 작가 20명이 참여한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홍콩 현대 미술의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반영한 작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8곳이다.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쑨이티엔의 ‘Ken(2023)’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홍콩 2026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신제품 TV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아트 바젤 컬렉션과 함께 윤희 윤종숙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
[FETV=이신형 기자]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공조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LG전자가 히트펌프 기반 통합 HVAC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거용부터 상업·산업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공조 전시회 ‘MCE 2026’에 참가해 통합 히트펌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주거용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냉난방과 급탕을 하나로 연결한 HVAC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 실외기 실내기 물탱크로 이어지는 구조로 난방과 생활 온수를 동시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R290 냉매를 적용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과 실내기 신제품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제품 실내기는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으로 구성됐다. 콤비 유닛은 200ℓ 물탱크를 내장해 설치 공간 제약을 줄였고 LG 씽큐 기반 원격 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OSO 인수를 통해 물탱크 라인업을 확보하며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했다. 상업·산업 영역에서는 시스템에어컨과 칠러 중심의 공조 라인업을 확대했다. ‘LG 멀티브이 아이’와 중앙제어 솔루션 ‘LG ACP i’ 인버터 스크롤 칠러 등을 통해
[FETV=이신형 기자] 복합형 가전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 LG전자가 워시타워로 글로벌 판매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공간 효율과 AI 기반 기능을 결합한 제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24일 LG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워시타워는 2020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같은 해 9월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77개 국가로 판매가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300만대를 넘어 최근 320만대를 돌파하며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5년 만인 지난해 4월 100만대를 넘긴 데 이어 10개월 만에 120만대를 돌파했다. 유럽 중남미 중아 지역에서도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복합형 제품이다. 주거 공간 축소와 발코니 확장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공간 효율을 높인 구조로 설계됐다. 동급 제품 대비 높이를 약 9cm 낮추고 건조기 도어 중심 높이를 148.3cm로 낮춰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LG전자는 AI 코어테크 기반 기능도 경쟁력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옷감 종류와 무게 습도를 파악해 세탁과 건조를 제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다소 낮아지는 분위기다. 전쟁 탈출구가 보이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융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iM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제시한 최후통첩 12시간을 남겨놓고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 유예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이익 보호를 위한 협상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입장에서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감지되고 있다. 고유가로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전비 부담도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지상군 투입 등을 앞두고 연막 작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이란도 협상을 부인하는 등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진척에 대해 입장이 다른 상황이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조속히 종식될 거란 잘못된 안도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등 불투명하다.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변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뉴(NEW) 하나원큐에서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종합 연금투자 관리 서비스로, 고객이 설정한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해 AI가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금 인출‧운용 전략을 동시에 제공한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솔루션’과 ‘인출기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C‧IRP 손님이 ‘적립기 솔루션’을 통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AI가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5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만 55세 이상의 개인형 IRP 고객은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연금수령 단계의 투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님이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을 목표로 설정하면 AI가 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인출기 솔루션’은 투자성향과 연금수령 목표를 분석해 1000여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하며 포
[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 매출 5조1000억원 목표를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일 전략이 아닌 지역별 수익 구조에 맞춘 대응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7000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 34%, 유럽 27% 등으로 글로벌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였다. 이 같은 사업 구조를 고려하면 올해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매출 5조1000억 목표 달성 역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올해 금호타이어가 추진하는 글로벌 영업 전략은 지역별로 뚜렷하게 구분됐다. 먼저 유럽 시장에서는 규제 대응과 생산 현지화가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정일택 사장은 유럽 시장의 경우 타이어 마모로 인해 발생하는 부산물과 생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천연 고무 사용 등 환경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제품 개선
[FETV=박원일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이후 유지해온 ‘독립경영’ 기조를 넘어 계열 간 시너지 강화 단계로 진입했다. 대우건설 출신 인사를 중흥토건 대표이사로 발탁하면서다. 대우건설을 품은 뒤 몸집을 키운 중흥그룹이 이제는 조직 통합과 체질 개선이라는 ‘인수 후 통합(PMI)’ 과제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모습이다. 중흥그룹은 올해 1월 김해근 전 대우에스티 대표를 중흥토건 대표이사이자 그룹 건설부문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대우건설이 그룹에 편입된 이후 대우 출신 인사가 중흥 계열사 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중흥 측 인력이 대우건설로 이동한 사례는 있었지만 반대 방향의 인사는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사 교류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본다. 양사 사이에 존재하던 조직적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조치라는 해석이다.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김 대표가 중흥토건에 대형 건설사 수준의 사업 관리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김 대표는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대표 시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었던
[FETV=손영은 기자] 최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S-OIL은 지난해 계획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략적 투자를 통한 성장으로 기업가치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S-OIL의 영업이익은 4년째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착공한 대규모 투자 사업 샤힌 프로젝트에 따른 실적 개선 여부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올해 S-OIL의 기업가치 제고 목표 중 하나는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다. 샤힌 프로젝트의 설계·구매·건설(EPC) 진행률은 올해 3월 기준 95%로 계획에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S-OIL의 영업이익은 2022년을 기점으로 4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영업이익은 ▲2022년 3조4050억원 ▲2023년 1조3550억원 ▲2024년 4220억원 ▲2025년 2360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93.1% 감소했다. S-OIL은 과거 시장 침체기에도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성장을 달성해 왔다는 입장이다. 일례로 지난 2018년 11월 상업가동을 시작한 복합석유화학시설(RUC/ODC)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통해 정유 사업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으로 상쇄해
[FETV=임종현 기자] NHN페이코가 흑자전환을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기업 복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한편 비용 효율화를 통한 손익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분기 기준 흑자 흐름도 확인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체질 개선은 정승규 NHN페이코 대표 취임 이후 본격화됐다. 그는 2024년 8월 티몬·위메프 정산 대금 지급 지연 사태 직후 페이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비상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듬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사업 구조 재편과 경영 효율화에 매진하며 내실경영에 무게를 뒀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따른 대규모 손실도 체질 개선을 앞당긴 요인으로 꼽힌다. 당시 NHN페이코는 약 1300억원 규모의 미회수 채권이 발생하며 큰 타격을 입었고 이 여파로 2024년 136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당초 2025년으로 제시됐던 흑자전환 시점도 미뤄졌다. 이후 정우진 NHN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NHN페이코가 2027년까지 흑자전환에 실패할 경우 서비스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승규 대표의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NHN페이코는 2017년 NHN에서 독립한
[FETV=김선호 기자] 화장품 유통업체인 청담글로벌이 잦은 사외이사 사임 속에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 출신 인사를 이사회에 합류시키고자 한다. 희토류 네오디뮴 자석 유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가운데 대관 역량 제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담글로벌은 31일 개최 예정인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공시했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강형석 전 농식품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5월 기존 사외이사가 사임한 이후 청담글로벌의 이사회에는 사외이사가 부존재했다. 때문에 청담글로벌은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작동할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이번 주총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다만 이러한 사외이사 사임이 그 이전부터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전자금융공시를 살펴보면 사외이사가 중도 사임한 것은 2023년 8월부터다. 당시 정삼수 전 롯데면세점 상무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임기 만료(2024년 6월) 기준 약 1년 앞서 자진 사임했다. 기존 사외이사는 2명으로 운영됐는데 정삼수 전 상무가 사임
[FETV=이건혁 기자]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심사가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추정 실적의 산출 근거를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기술성장기업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넘어야 할 문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기술성장기업 방식으로 상장한 기업은 3곳에 그쳤다. 1월과 2월에는 상장 사례가 없었고, 3월 들어서야 3개 기업이 상장 절차를 밟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 지난해 3월까지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한 기업은 5곳이었다. 2024년에도 같은 기간 5곳이 상장했고, 2023년 6곳, 2022년 8곳, 2021년 9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감소세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서는 기술특례상장 심사가 한층 깐깐해졌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해 거래소가 까다롭게 심사하는 분위기”라며 “예전 같으면 무리 없이 통과됐을 만한 사안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추진 중인 한 기업 관계자 역시 “예전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살피는
[FETV=김예진 기자] 국내 스팩(SPAC) 시장의 외형이 축소되고 합병 성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상장 초기 주가의 변동성은 오히려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 합병 절차와 별개로 상장 초기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상회·급등락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고점에 진입한 투자자들의 손실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팩(SPAC) 상장과 합병 현황 분석 결과, 스팩 시장의 규모는 축소되고 있으나 단기 투기성 거래는 확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신규상장 스팩은 25건으로 총 2704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인 2024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전체 IPO 시장에서 스팩이 차지하는 비중도 5.7% 수준으로 낮아지며 시장 활력이 저하되는 추세다. 2025년 스팩 합병 성공률도 38.5%로 전년(68%) 대비 크게 하락했다. 금감원은 단기 가격 급등이 반복되는 것은 기업 가치와 무관한 투기적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스팩은 타 기업과의 합병이 유일한 목적인 ‘껍데기 회사’로, 합병 전까지는 주가가 공모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상장 당일 변동 폭 확대 정책을 악용한 거래가 늘면서 고점에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해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늘리고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도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이 같은 변화의 이면에는 전환사채(CB) 상환과 파생상품부채 감소 등 금융부채 정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기준으로 5만원을 넘었던 위메이드의 주가는 올해 2만원 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 2025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5년 연간 기준 매출은 6140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손실은 270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재무구조도 2025년 연결 재무상태표를 보면 전년보다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우선 부채총계는 2024년 1조438억원에서 2025년 9330억원으로 약 1108억원 줄어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특히 단기차입금이 2024년 1061억원에서 2025년 120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같은 기간 장기차입금은 6억원에서 1470억원으로 늘었지만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은행들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법인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은행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과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 해외법인의 합산 실적이 지난해 적자로 전환됐다. 해외법인 4곳의 순이익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법인이 478억원의 손실을 낸 영향이 컸다. 인도네시아법인 적자 전환과 관련해 기업은행은 잠재적 리스크 제거 목적의 현지은행 합병으로 발생한 영업권에 대한 손상을 선제적으로 인식해 처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개 해외법인, 178억 적자 기록 IBK기업은행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기업은행(중국) 유한공사(중국) ▲IBK인도네시아은행(인도네시아) ▲IBK미얀마은행(미얀마) ▲IBK폴란드은행(폴란드) 등 4곳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이들 4개 해외법인은 지난해 178억2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해외법인 합산 당기순이익은 554억9200만원이었다. 해외법인 합산 실적은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해외 자회사 1호인 인도네시아 리포(Lippo)손해보험이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한화생명으로부터 리포손보 지분을 넘겨받은 한화손보는 현지 손해보험사업을 주도하며 매출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한화손보와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리포손보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3608억원으로 전년 2902억원에 비해 706억원(24.3%)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0억원에서 106억원으로 56억원(112%) 늘어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리포손보는 한화손보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12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 46.6%를 추가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분 인수에 따라 한화손보가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은 14.9%에서 61.5%로 늘었다. 앞서 한화손보는 2023년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으로부터 리포손보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1963년 설립된 리포손보는 현지 77개 손보사 중 14위 규모이며, 건강·상해보험 시장점유율은 2위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전역에 14개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의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주거 브랜드와 부동산 정보를 기반으로 예능형 콘텐츠를 결합한 채널 운영이 건설사의 디지털 마케팅 창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오케롯캐’는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과 르엘을 중심으로 주거 및 부동산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예능과 다큐멘터리, 숏폼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시청층을 확대해 왔다. 롯데건설은 정형화된 기업 홍보 방식 대신 스토리텔링과 예능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잠재 수요층을 겨냥한 콘텐츠 전략을 통해 건설사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은 외부 시상에서도 성과를 냈다. ‘오케롯캐’ 채널은 소셜아이어워드 등 주요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에서 총 6관왕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FETV=이건우 기자] 편의점 간편식 경쟁이 단순한 맛을 넘어 트렌드와 경험, 기술까지 확장되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콘텐츠를 상품으로 구현하거나 굿즈와 결합한 제품, 품질 혁신 기술까지 더해지며 차별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CU는 최근 ‘폰꾸(핸드폰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그릭요거트 '핑루 그릭 블루베리맛'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일러스트레이터 핑루 작가와 협업해 캐릭터 ‘감자숭이’ 히퍼 피규어를 동봉한 제품이다. CU는 히퍼 피규어가 스마트폰 등에 부착하는 소형 굿즈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CU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출시 당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CU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굿즈 소비를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25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이달 출시하는 ‘고추장 버터 파스타’는 매운맛과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 흥행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디저트 트렌드에 대응하며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롯데웰푸드는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의 흥행에 힘입어 관련 제품 라인업을 건과와 빙과를 포함한 총 6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해당 제품은 SNS에서 자사 제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더해 먹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출시됐으며 선출시 물량이 일주일 만에 완판되며 추가 생산에 들어간 바 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라인업 확대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4월까지 신규 제품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건과 3종과 빙과 2종으로 구성된다. 건과 제품은 ‘두바이 스타일 쫀득 만쥬’, ‘크런키데빌 피스타치오맛’, ‘크런키 초코바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이며, 빙과 제품은 ‘크런키 모나카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 ‘크런키바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이다. 기존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맛’까지 포함해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