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정하고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강화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주총을 통해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배당안도 확정됐다. 1주당 5800원 배당이 의결됐으며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이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채은미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채은미 사외이사는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글로벌 항공물류와 인사노무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선임으로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이 확대될 전망"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주주총회는 사전 등록 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중계도 병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주주 편의를 제고하고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고강도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신용 위험이 확대된 상황 가운데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할 전망이다. 26일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 과정에서 누적된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용등급 하락 위험에 선제 대응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생산 라인 전환을 추진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도 구축했다. 핵심 성장 사업 투자를 지속해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33조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 달성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년간 자산 매각,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대규모 자구책을 시행했다.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했다. 여수산단 내 유휴부지, 울산 사택부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산, 관계사 지분 등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했고 자본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통해 7000억원을 조달했다.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하락 압박은 커지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재무부담과 기업가치에 대한 영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FETV=이신형 기자] 넥센타이어가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모습이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200원, 우선주 205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최근 3년 연속 배당 규모를 확대했다. 이사회 구성도 개편했다. 김재홍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넥센타이어는 감사위원회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독립이사 제도 도입과 집중투표제 도입 근거를 반영했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확대하고 최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조항도 정비했다. 전자주주총회 도입 조항도 포함됐다. 소수주주 권한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정이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운영 체계 고도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춘 안정적 성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가 가족사 간 중복 업무를 통폐합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이차전지 업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내린 성장을 위해 결단으로 풀이된다. 26일 에코프로가 충북 오창 본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기술력 확보,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 경영 효율화 등 3대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를 통한 신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차전지 업황 둔화가 전망 가운데 성장을 위한 경영 효율 의지를 밝혔다. 가족사 간 중복 업무 통폐합 등도 고려하며 경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기술 리더십 강화와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등이다. 송 대표는 기술 리더십과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과 관련해 "하이니켈 분야의 초격차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고체와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배터리 전 생애 주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안전'을 핵심 가치로 두는 기업 문화 실현에 본격 나섰다. 안전을 위해 작업이 중지된 데에 따른 손실을 원청인 삼성중공업이 보전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을 적극 보장할 전망이다. 26일 삼성중공업이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궁금성 안전보건경영책임자 CSO 부사장과 김인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유관부처 관계자, 해외 선주·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작업중지권은 '위험하면 즉시 멈춘다'는 원칙을 모든 작업자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로 규정한다. 현장에서 즉각 실행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선소 모든 근로자들은 본인 또는 동료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확인되면 즉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 후 작업을 중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작업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했다. 이는 ▲불이익 조치 금지 명문화 ▲작업중지 손실 시수 보전 ▲우수사례 포상 등이다. 협력사의 경우 작업이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속 무인표적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6일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방사청 과제 수주 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다. 이번 과제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며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SRR을 통해 무인기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고속 무인표적기는 마하 0.6급(시속 약 735㎞) 비행 성능을 갖출 예정으로 고난도 고속 비행 제어 기술이 요구된다.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시제기 출고와 초도비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와 임무 자율성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가 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내달 27일부터 총 30일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라는 것이 호텔신라 측의 입장이다. 호텔신라의 운영총괄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경영진이 주식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이부진 대표는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TR부문은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북미 사업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윤근창 미스토홀딩스 대표는 26일 서울 성북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며 “중화권에서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쿠쉬네트 사업 부문 역시 견조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골프 장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미스토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미스토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4686억원, 영업이익 474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7%, 31.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3486억원으로 67.8% 늘었다. 주총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사업 구조와 향후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상희 경영전략실장이 참석해 FETV의 주요 질의에 답변했다
[FETV=김예진 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인크로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4만46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인크로스 측은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인크로스가 기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이다. 당초 회사가 보유했던 자기주식 77만3032주 중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교부 목적인 12만8432주를 제외한 잔여분 전량을 소각 대상으로 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153억1432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4월30일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을 폐기하는 이익소각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전 인크로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1284만3222주다. 인크로스는 2007년 설립 이후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광고 사업과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누적 매출액은 50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광고 사업이 8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넥슨과 엔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도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벤트를 이어가며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시장 출시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실시간 PvP 전투를 중심에 둔 구조로 설계됐다. 출시 시점 기준 20종 캐릭터와 6종 전투 모드를 제공하며, 팀전과 개인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대전을 지원한다. 각 모드는 약 3분 내외의 플레이타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캐릭터와 스펠 카드를 조합해 전투 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투 외에도 광장에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캐릭터 외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넥슨, ‘바람의나라’ 신규 직업 ‘흑화랑’ 공개 넥슨은 ‘바람의나라’ 30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직업 ‘흑화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흑화랑’은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연계하는 전투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환두대도’와 ‘각궁’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오는 4월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인력·예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거복지 분야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LH는 26일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돌봄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4700명에서 최대 8000명으로 늘어난다. 현재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중심으로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AI 돌봄전화는 인공지능이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단순 말벗 기능을 넘어 건강 상태와 이상 징후를 점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제한된 인력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완 수단으로 도입됐다.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강조된다. 해당 서비스 단가는 1인당 월 8000원 수준으로 방문 돌봄서비스(약 13만원)의 6% 수준에 그친다. 다만 건강 이상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에는 기존 대면 돌봄서비스를 병행 제공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인천 지역 공공임대주택에서 1200명을 대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사명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하며 브랜드 중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건설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이사회 재편과 지배구조 정비에도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가장 큰 변화는 사명 교체다. 기존 ‘HDC현대산업개발’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이름을 바꾸며 주택 브랜드 ‘아이파크(IPARK)’를 전면에 내세웠다. 단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거·상업·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연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관 개정도 병행됐다. 상법 개정에 맞춰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며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사회 구성 역시 일부 조정됐다. 강민석 건축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과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사업 전략에서는 ‘디자인 차별화’가 강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을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뷰티 큐레이션 역량과 글로벌 특화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 쇼핑 환경을 집약한 매장으로 설계되었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 상권인 만큼 K뷰티 수요도 높은 상권으로 분석된다. 한국 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450만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실제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지난해 올리브영 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의 약 95%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했다. 이같은 수요에 맞춰 ‘센트럴 명동 타운‘은 외국인 고객이 K뷰티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갖춰 K뷰티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000여 개 브랜드와 약 1만5000개 상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 선호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장 구성을 강화했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FETV=김선호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재준)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2026년도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10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의 승인에 따라 사전에 예고한 배당 결정도 시행이 확정됐다. 올해의 경우 주주 환원 확대 차원에서 감액 배당의 방식으로 주당 2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구조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R&D 분야에서 GLP-1 RA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도출하며 상업화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내실 강화와 R&D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동홀딩스의 제83기 정기
[FETV=이신형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방문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 점검에 나선 모습이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이달 24일과 25일 베트남 소재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먼저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건조 공정을 점검했다. 공정 준수율과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작업장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해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LNG 모듈 생산 시설 등을 점검했다. HD현대에코비나는 친환경 탱크와 항만 장비 사업을 위한 전략 거점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인수 이후 첫 현장 점검이다. 정기선 회장은 현장 점검 이후 파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여러분들과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대표 박주형)는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활용프로그램, 연계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6일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함께 국가유산 보존, 홍보, 대중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유산에 대한 보존과 홍보 및 전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신세계스퀘어 등 홍보매체 활용,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및 연계상품 개발 등이다. 2024년부터 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초대형 전자 광고판 ‘신세계스퀘어’를 활용해 K-헤리티지를 알려왔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소재로 제작한 3차원 영상을 비롯해 올해의 ‘천마도’까지 고품격 디지털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의 여행 비즈니스 비아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하여 한국의 전통적 공간 가치가 담겨 있는 자연유산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존의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자연유산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체험하고 향유하는 현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금융당국, 학계, 법조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온투업의 포용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누적 대출액이 19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이 이어졌지만 연체율 상승과 시장 신뢰 저하 등 구조적 과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분명히 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할 때”라며 “국회 역시 필요한 정책적·입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온투업이 새로운 금융 공급 채널로 자리 잡은 점을 평가하면서도 “연체율 상승, 대규모 금융사고, 사업자 폐업 증가 등 구조적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와 유연한 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도걸 의원은 “중금리 시장 공백 해소와 중소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확대와 비과세 배당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iM금융지주는 26일 대구 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번 의결로 2025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70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기 위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iM금융은 주주환원 확대 방안의 하나로 29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26년 결산 배당부터 감액배당 방식의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졌다. 해당 재원을 활용해 배당할 경우 배당소득세(15.4%) 부담이 없어 주주가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으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iM금융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에 이어 2026년부터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 구성도 정비됐다. 임기가 만료된 조강래, 김효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고 조준희, 윤기원, 류재수 이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FETV=임종현 기자] "이번 정관 변경은 특정 신규 사업을 즉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 가능한 렌탈·유통 연계 결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차원이다. 최근 렌탈·구독형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산업용 장비, IT기기, 태양광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반영했다.“ KG이니시스는 26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변경 세부 내용과 관련한 FETV 질의에 이같이 공식 답변했다. KG이니시스의 정기 주주총회는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타워 본사 별관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 KG이니시스는 회순 및 의안 설명서를 준비해 배포했으며 해당 자료에는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사업목적 변경의 건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총은 이선재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주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8호 의안까지 모든 안건이 의결됐다. 이 대표가 제1-1호 의안인 제28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하고 이의 여부를 묻자 주주들은 별다른 의견 없이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제2-1호 의안으로 사업목적 변경의 건도 상
[FETV=심수진 기자] 넥스틴이 26일 SK하이닉스와 'Wafer Inspection System(웨이퍼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확정 금액은 106억600만원이다. 이는 넥스틴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1137억1987만5873원 대비 9.3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6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다. 종료일은 장비 납품 및 대금 지급 기한을 포함한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6192억9600만원이며 주요 사업은 메모리반도체 제조 및 판매업이다. 넥스틴은 최근 3년간 SK하이닉스와 동종계약을 이행한 이력이 있다. 이번 계약 제품인 Wafer Inspection System은 넥스틴이 자체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계약 조건상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한편, 넥스틴은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기술기업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2차원 이미징 기술에 기반한 장비를 개발했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국내 및 해외 메모리 소자 업체와 비메모리 소자 업체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해 점진적인 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BNK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빈 회장은 2023년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 중심 경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한 점도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찬성 권고를 확보한 점도 시장 신뢰를 뒷받침했다. 빈 회장은 향후 2029년 3월까지 그룹을 이끌게 된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사외이사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사로 구성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진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당 375원의 결산배당이 승인됐으며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은 735원으로 확정됐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JB금융지주는 26일 전주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재무제표 승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710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66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주주환원율은 45% 수준이다. 정관 변경 안건도 가결됐다. 이사의 충실 의무와 총주주 이익 보호 원칙을 명문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이사회 차원의 주주 보호 장치가 강화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 사외이사 6명 가운데 4명이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이성엽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백영환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분들의 성원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약 75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환원 규모를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추진했다. 분야별로는 배려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과 금융교육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지원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집행됐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서도 36억원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363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더해 다양한 계층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신규 사업도 확대됐다.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안전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500가구에 2억원 규모 농산물을 지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식생활·주거 안정·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직접 지원
[FETV=심수진 기자] 한화솔루션이 26일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시설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200만주다. 자금 조달 목적별로는 채무상환자금에 가장 많은 1조4899억원을 투입하며 시설자금으로 9077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3만3300원으로 책정됐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은 1차와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결정되며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6월 17일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 14일이며 주주명부에 등재된 구주주에게는 주당 0.3348843614주의 배정 비율이 적용된다. 전체 발행 주식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청약 일정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진행된다. 이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서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금 납입일은 6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이번 증자의 대표 주관은 케이비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경영 핵심 요소로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 기구로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내부통제 중심 관리체계에서 이사회 차원의 직접 관리·감독 구조로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되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가 의장을 맡는다. 외부 시각을 반영해 소비자보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주요 역할은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 수립, 소비자 위험 예방 관련 경영 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 사후 민원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목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문화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가 오는 4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 EMW 2026 (East Meets West 2026)에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 스타트업스(Blue Startups)는 글로벌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미국 최상위권 액셀러레이터다. 유명 게임 테트리스 컴퍼니의 창업자 헹크 로저스와 하와이 엔젤스의 체노아 판스워스가 공동 설립한 이 기관은 하와이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시아의 혁신과 북미의 거대 자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액만 5억 달러(약 7500억원)에 달한다. 에버트레져는 예선에서 전 세계 수백 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문화 금융 OS’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유동성을 문화 자산과 연결하는 투자 중개 플랫폼 예투(YEATU) ▲아티스트와 자본을 잇는 글로벌 매칭 인프라 에버링크(EverlynQ)를 핵
[FETV=권현원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26일 신한금융은 제25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곽수근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고,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해외 연간 세전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주주환원율 50%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이 기업금융지점장을 16명으로 확대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26일 Sh수협은행은 강남기업금융본부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사업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강남기업금융본부에서 열린 이전 기념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해 수석부행장, 기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전 행사에서 신학기 은행장은 이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떡케익 컷팅식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강남기업금융본부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금융지점장을 12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새롭게 갖춘 환경과 입지는 고객 기업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며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도약을 전환점으로 단순한 금융 제공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26일 카카오뱅크는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김근수 신임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및 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 경영관리 책임자로서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를 총괄 관리하고 지주회사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 경험 또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카카오뱅크의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김근수 부대표가 금융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검증된 경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윤호영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현금 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총 2192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8%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45.6%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주주환원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남상일 전 에스지아
[FETV=이건혁 기자] 농심홀딩스가 박준 대표이사 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황청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홀딩스는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황 대표는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황 대표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농심 전략기획실 상무, 경영기획부문장 전무,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안건도 결의됐다. 농심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30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총액은 139억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3.4%다. 농심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주춤했지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영업이익 866억원, 당기순이익 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811억원, 당기순이익 114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6.4% 감소한 와중에도 당기순이익은 53.1% 늘었다. 농심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실적 변화에 대해 "2025년 세우의 자회사 편입으로 염가매수차익 영향 등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두번째로 출시한 IMA 상품이 출시 2거래일만에 모집액을 채우며 관련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확인됐다. 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 IMA 2호' 상품이 조기 판매됐다. 당초 판매 마감은 27일 오후 4시였지만 목표한 1000억원이 모두 모이며 조기 마감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출시 첫날부터 922억원이 몰렸고 둘째 날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다. 최소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 수준이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1호 IMA 상품도 950억원 모집에 4750억원이 몰리기도 했다. IMA 상품은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며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원금은 증권사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에 대한 책임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IMA본부 박남영 본부장은 “미래에셋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TCC스틸이 손봉락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손기영·김영학 대표체제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주총을 통해 손봉락 대표가 3년 임기 이사로 재선임된 만큼 대표 자리에서만 물러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승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손봉락 대표는 1950년생이며 손기영 대표는 손봉락 대표의 친인척으로 공시돼 있다. 지난해 손봉락 대표가 손기영 대표에게 80만주를 증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손기영 대표는 194만777주를 보유하며 7.4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TCC스틸은 지난해 적자로 전환됐다. 2024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202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영업손실 109억원, 당기순손실 72억원으로 집계됐다. TCC스틸은 실적 저하에 대해 공시를 통해 "전방산업 수요 부진 및 철강관세 영향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삼립이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세호 대표이사는 그룹 내 안전 경영 및 노사 상생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대만·홍콩 켈로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정인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와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 및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등 상정 안건이 모두 통과됐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의 경영전략에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해에는 조달 구조 개선과 심사·리스크관리 기준 정교화 등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우량 영업자산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무게를 뒀다. 부실·관리자산 회수를 통한 대손비용 절감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자산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수익성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당기순이익 30% 이상 변동 사실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3배 증가했다. 앞서 다올저축은행은 2023년 87억원 순손실 이후 2024년 4500만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선제적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여기에 2022년 취급한 고금리 예금을 저금리 파킹통장 등 신상품으로 대체 전환하면서 조달비용이 감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다올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경영공시가 미발표된 가운데 가장 최근 기준인 3분기 실적을 보면 이자비용은 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조달 이자율도 3.47%로 0.47
[FETV=김예진 기자] 진양홀딩스가 자회사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금 수익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자회사 이익 성장을 주주 환원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명확히 하고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진양홀딩스는 자회사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금 수익 등 이익 증가를 통해 전체적인 배당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결정 이후로 정하는 방식의 절차 개선을 통해 투자자들이 배당금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배당금 결정은 자회사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금 수준을 기준으로 하되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와 경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다. 진양홀딩스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며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결산배당 150원과 분기배당 50원을 합산한 수치로 결산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직전 사업연도(2025) 이익배당금은 111억7906만원이었다. 진양홀딩스는 2008년 1월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및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모범 관행’을 반영해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보다 체계적인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에는 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3명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상품 기획, 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조운근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 서북권 핵심 상권인 은평점에 글로벌 리빙 브랜드 니토리를 입점시키며 3040 세대 중심의 ‘홈 수요’ 공략에 나선다. 상권 내 젊은 가족 단위 고객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리빙 콘텐츠를 강화하고 집객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26일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글로벌 생활 전문 브랜드 니토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약 130평으로 수납·주방용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과 가구 라인업을 함께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은평점은 은평뉴타운 배후 수요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서북권 핵심 점포로 꼽힌다. 특히 전체 고객 중 3040 세대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젊은 가족 단위 소비가 두드러지는 상권이다. 실제로 이번 니토리 매장은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컴팩트 전략형 매장’으로 구성됐다. 전체 상품의 약 85%를 니토리 자체 브랜드(PB)로 채우고 리클라이너 소파와 식탁, 사무용 의자 등 가구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아울렛 점포의 강점을 활용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팝업 조닝도 함께 운영한다. 실속형 소비를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에너지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배구조 정비와 주주환원 확대에도 나섰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통과됐다. 회사는 올해 경영 목표로 수주 33조4000억원, 매출 27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사업 구조 개편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기존 중동·동남아 중심에서 미국·유럽·호주 등 선진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이동시키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축은 에너지 사업 확대다. 현대건설은 원전과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암모니아 등 에너지 생산 분야를 비롯해 전력망 구축(HVDC)과 데이터센터 등 수요처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한다. 단순 시공을 넘어 에너지 생산·이동·소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
[FETV=손영은 기자]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유망 업종에 대한 조인트벤처나 인수합병 등의 방법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밸류체인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국홀딩스는 그룹 인적 분할 후 컨트롤타워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과 트렌드 사업 투자 검토 등 미래 성장전략 수립·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자사주 소각 등 8개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됐다.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10여분간 IR 방식으로 발표했다. 형식화된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의 직접 소통에 충실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실행해 온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 주요 계열 회사와 해외 종속법인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주주와 상호 소통했다. 장 부회장은 "그룹 본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밸류체인을 폭넓게 검토 중"이라며 "내부로는 보유 유무형자산과 연구개발 역량을 외부로는 유망 업종에 대한 조인트벤처나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장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피지컬 AI(Physical AI)’를 전면에 내세우며 건설현장 혁신에 속도를 낸다. 단순 디지털 전환을 넘어 로봇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결합한 실행 중심 전략으로 설계부터 시공·운영까지 전 밸류체인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GS건설은 3월 25~26일 경기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26년 임원 워크샵’을 열고 피지컬 AI 도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행사에는 허윤홍 대표를 포함한 본사 및 자회사 임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의 초점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AI’다. 허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결과물의 기준을 ‘아이디어’가 아닌 ‘현장 적용’으로 명확히 하며 빠른 실행과 반복 검증을 통한 적용 방식 전환을 강조했다. 완성도보다 속도를 앞세워 실제 공정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논의는 피지컬 AI의 구체적 적용 방안에 맞춰 진행됐다. 임원들은 역할별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로봇 도입이 가능한 공정 발굴 ▲현장 적용 시나리오 설계 ▲설계·수주 단계의 전략 변화 ▲로봇 도입 이후 조직 운영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공·운반·점검 등 반복 작업 중심으로 자동화
[FETV=김선호 기자] “마곡 R&D센터, 향남공장 등이 다 준공되고 나면 투자액이 감소할 수 있겠지만 부채비율이 100%가 넘는 상황에서 배당을 확대하며 현금지출을 증가시키는 어렵다. 여러 여건 등을 고려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재무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재는 2026년과 2027년까지 투자가 지속돼야 한다는 방침이다” 임성기 대웅제약 재무기획본부장(최고재무책임자, CFO)은 26일 개최한 대웅제약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FETV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과 관련한 가이던스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공시 사항이기 때문에 공개를 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웅제약의 정기 주주총회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별관 지하 1층 베어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 대웅제약은 ‘별첨자료’를 준비해 배포했다. 해당 자료에는 ‘대웅제약 배당수준 검토’ 제목의 PPT가 포함됐다. 여기서 대웅제약은 지난해까지 6년 누계 총투자금은 약 1조원(CAPEX+R&D+지분)으로 2026년에는 4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기재했다. 시기별로 2020년부터
[FETV=이건우 기자] 애슐리퀸즈가 토마토를 앞세운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형 메뉴 전략을 강화한다. 건강 트렌드와 체험형 소비를 반영해 뷔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봄 시즌을 맞아 ‘토마토&바질’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애슐리퀸즈는 26일부터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봄 시즌 신메뉴 ‘토마토&바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는 이번 시즌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저속노화’ 트렌드와 온라인에서 확산된 ‘토마토 코어’ 감성을 반영해 기획됐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해 건강 식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봄철 가볍고 산뜻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외식업계 주요 식재로 부상하고 있다. 애슐리퀸즈의 이번 시즌 메뉴는 ‘봄 제철 토마토’를 중심으로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토마토 까르니타스 타코, 스페니쉬 시푸드 토마토 빠에야, 클래식 나폴리탄 파스타 등 식사 메뉴부터 오미자 토마토 화채, 토마토 셔벗 빙수 등 디저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은 ‘짭짤이 토마토’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FETV=이건혁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2020년 취임한 이후 네번째 연임하게 됐다. 2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2020년에 시작한 이래 2022년, 2024년 연임한 이후 올해까지 4연임하게 됐다. 박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으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일하게 됐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원, 당기순이익 1429억원을 벌어들이며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올해도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높이며 신사업 발굴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종합금융투자사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의 출구를 찾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자산시장에서는 휴전·종전 기대감이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이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iM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사태의 출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이란 사태 장기화로 국정지지도가 취임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고 주가 추이도 나쁜 상황이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치적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iM증권은 "각종 금리 급등과 가솔린 가격 상승 등으로 미국 가계의 구매력 약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치·경제적으로 이란 사태 해결을 압박하는 시그널"이라 전했다. 이어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발표한 것을 두고 "이란 사태의 출구전략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다만 이란이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낙관하기에는 이르다. 이란 측에서 강한 불신을 표하고 있고 자국 내 영토가 공격받으면 밥 엘-만뎁 해협에서도 군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밥 엘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기존 종합계좌와 ISA, 개인연금에 한정됐던 적립식 투자 환경이 전 연금 자산관리 체계로 확대됐다. 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가입자가 매수 주기와 금액, 수량을 직접 설정해 지정한 종목을 자동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소 신청 금액은 1만원으로 소액 자산배분이 가능하며, 영업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묶음으로 설정해 한 번에 매수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 기능이 포함됐다. 일시 납입된 자금을 일정 기간 분할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에 따른 매수 평균 단가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투자 트렌드와 타 투자자들의 선호 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운용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밝혔다. 연금 가입자들이 매번 직접 주문을 넣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운용 효율성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시공 전반의 운영 방식까지 바꾸는 ‘Hyper E&C’ 전략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6년 Hyper E&C with Smart Construction’ 회의를 열고 2025년 스마트건설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사내 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핵심은 현장 중심 기술의 확산이다. 드론, 건축 BIM, AI 기반 응답 시스템 등 기존에 도입된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며 업무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Q-Box’는 모바일·태블릿 기반 실시간 데이터 입력 체계를 통해 현장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개선한 사례로 제시됐다. 기존 수기·사후 입력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관리의 즉시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식 관리 체계 고도화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대우건설은 ‘LL(Lessons Learned) AI Agent’ 개발 현황을 공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파스퇴르 브랜드를 앞세워 냉동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유제품 중심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브랜드의 첫 냉동 디저트 제품 ‘밀크브륄레’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오리지널, 딸기, 마롱, 말차 등 다양한 플레이버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크림 브륄레를 모티브로 했다. 파스퇴르 우유를 30% 이상 함유해 풍미를 강조하고 해동 후에도 점도가 유지되는 커스터드 타입으로 설계해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표면에 캐러멜라이징 공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고 유통 과정에서 식감이 저하되는 문제를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산 브륄레 전용 설탕을 활용해 색감과 풍미의 완성도를 높인 점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최근 유제품 기반 브랜드를 활용한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스퇴르 브랜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지속적으로
[FETV=심수진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26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소각 대상은 지난 2월 9일부터 진행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보통주 165만4000주다. 해당 신탁계약은 이달 26일 취득이 완료돼 해지됐으며 이에 귀속된 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994억8116만4400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4월 9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2011년 3월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유럽의 재정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지주체제를 통해 그룹의 리스크 및 대응 프로세스를 견고히 해 강도 높은 비용절감을 추진하는 등 금융위기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금융그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익성 경영 정착, 경영효율화의 지속 실천,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손영은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3대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금호석유화학이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백종훈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았다. 이날 주주는 831명이 참석했으며 5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날 투표는 사전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주들은 사전에 위임장을 통해 찬반여부를 밝혔다. 백 대표가 표결 전 의견 여부를 물으면 주주들은 "없습니다"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백 대표는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 전반 수익성 압박이 지속된 한 해"였다며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제품 공급 과잉,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이 업계 전반 실적 개선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 속 전사적 원가 절감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안정성 유지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동종업계 대비 견조한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조9151억원, 영업이익 2718억원을 기록했다. 백 대표는 업무보고를 통해 3대 성장 전략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의 질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FETV=김예진 기자] KB증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목동 깨비시장’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 브랜드 명칭인 ‘깨비’와 이름이 같은 시장을 거점으로 상인회 자생력을 강화하고,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목동 깨비시장 상인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상인회 커뮤니티 공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전달했다. 선한·한길·꿈둥·그리스도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스로 필요한 물품 목록을 작성해 본 뒤, 직접 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체험하며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KB증권은 상인들에게는 실무용 앞치마를, 아동들에게는 장보기용 핸드카트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소비 방법을 배우고,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KB증권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소중한 추
[FETV=김예진 기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누적 순매수액 2조원을 넘어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상장한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25일 기준 2조5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약 1조6000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순자산 규모는 8조8353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치이며 전체 ETF 시장 내 순위는 3위다. 이러한 자금 집중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AI 구현 과정에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GTC 2026에서 삼성전자의 AI 전용 칩 제조 사실을 언급하고 SK하이닉스의 HBM 기술력을 강조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 가치를 조명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23.9%와 SK하이닉스 30.0%를 포함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두 대형주의 합산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업황 전반의 흐름을 반영하려는 투자 수요가
[FETV=심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상속 및 증여에 특화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무법인 디엘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2025년 출시된 서비스로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등을 활용해 고객별로 맞춤형 자산승계 계획을 설계하는 신탁 서비스다. 고도화된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행복이음신탁과 관련된 세무 이슈에 대해 상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유언대용신탁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세무법인 디엘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유언대용신탁은 단순한 자산 이전이 아닌 세밀한 세무 검토가 필수적인 분야”라며 “세무조사 대응 및 신규 금융 부문 컨설팅 역량이 뛰어난 세무법인 디엘지와의 협업을 통해 신탁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FETV=이건우 기자] 동서식품이 식목일을 앞두고 도심 녹지 복원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동서식품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공간을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식재 방법과 도시 녹지의 역할을 숙지한 뒤 공원 경사면 일대에 나무를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식재 수종은 산벚나무와 헛개나무로 비교적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심 공원은 열섬 현상 완화와 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평가된다. 특히 노을공원은 과거 매립지였던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사례로 지속적인 식재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활동 역시 이러한 관리 과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동서식품은 그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기부 프로그램을 병행해왔다. 업계에서는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2관왕에 올랐다. 제품부터 브랜드 영역까지 디자인 경쟁력 강화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2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품 ▲콘셉트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기아 PV5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75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PV5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구조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 박스 콘셉트 기반 가변형 공간 설계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기아는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 6 N, EV4, EV4 해치백 등 총 8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현대차 단편 영화 ‘밤낚시’가 필름과 캠페인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Pleos, 현대 헤리티지 등 브랜드 콘텐츠도 본상을 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마그마 UI, PV5 인포테인먼
[FETV=신동현 기자] KT가 아이폰에서 5G 단독모드(SA)를 적용한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LTE망 없이 5G만으로 통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KT는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 5G SA(Standalon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폰17 시리즈 5종에 적용되며, iOS 26.4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G SA는 LTE망과 함께 사용하는 기존 NSA(Non-Standalone) 방식과 달리 5G망만으로 통신을 처리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응답 속도가 개선되고 LTE 연결이 필요 없어 배터리 효율도 높아진다. 또 LTE망 장애 상황에서도 5G망만으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KT는 2021년 삼성 스마트폰을 통해 5G SA를 상용화한 데 이어 이번 아이폰 적용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KT는 그동안 SA 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VoNR(5G 음성통화) 상용화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해왔다. 또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SA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저지연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KT는 이번 아이폰 SA 적용을 통해
[FETV=이신형 기자] 전쟁, 관세 확대, 각종 규제 등 최근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LG가 AI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혁신과 실행 속도 확보에 나섰다. LG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장단 회의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 리스크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점검 성격으로 진행됐다. LG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 확보 방안으로 AX가 핵심 해법으로 제시됐다. 사장단은 단순 효율 개선을 넘어서는 구조적 혁신 필요성에 공감하고 AX를 미래 경쟁력의 본질로 규정했다. 특히 실행 속도가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광모 ㈜LG 대표는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PC 영역까지 자체 브라우저를 확장하며 멀티 디바이스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과 PC 브라우저 간 연결을 통해 다중 기기 연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PC 버전은 모바일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북마크 방문 기록 열람 중인 웹페이지 등이 모바일과 PC 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삼성패스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도 PC에서 자동완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브라우저에는 AI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와 협업해 에이전틱 AI 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어 기반 명령을 통해 웹페이지 내용을 분석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 내용을 기반으로 일정 생성이나 정보 요약이 가능하다. 또 영상 콘텐츠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특정 장면 탐색이나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윈도우11과 일부 윈도우10 환경에서 지원된다. AI 기능은 한국과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는 25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더 넥스트 올레드’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올레드 에보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2026년형 올레드는 기존 대비 최대 3.9배 밝기를 구현했다. 또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과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해 색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통해 빛 반사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LG전자는 사운드 기능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지원하며 LG 사운드 스위트와 연동해 입체 음향 구현이 가능하다. 또 AI 기능도 확대됐다.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코파일럿과 제미나이를 선택해 활용하는 멀티 AI 구조를 적용했다. webOS에는 자체 보안 시스템 LG 쉴드를 적용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제품 라인업도 올레드 에보와 마이크로 RGB 에보로 확대됐다. 무선 월페이퍼 TV W6도 이번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FETV=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이 26일 'RIA 계좌'의 잔고가 출시 4일 만에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3월 23일 출시한 RIA 계좌의 유치 수는 4000개를 넘어섰으며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75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구체적인 세제 혜택으로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 5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 주식 매수 후 1년 이상 보유 시 2026년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는 50%의 해외주식 양도세를 감면해준다. 다만,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분만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증권은 RIA 계좌 활성화를 위해 'RIA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병행한다. 계좌 개설 시 1년간 0.0027033%~0.0042087%의 국내 주식 매수·매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한다. 다만, 혜택 기간이 종료되면 표준 수수료가 부과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신용장거래 시 꼭 필요한 수출서류 3종(상업송장·포장명세서·선하증권)을 작성할 때 신용장 조건 및 국제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자체 학습한 AI-OCR(인공지능 광학문자판독) 기술과 복잡한 신용장 조건을 분석하는 NLP(자연어 처리) 기술을 심사 룰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신용장 방식 거래에서 발생하는 서류 하자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 수출 대금 결제의 신속성을 개선했으며 독자 학습한 AI 엔진을 은행 내부 서버에 직접 구축함으로써 고객 정보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에는 수출기업이 직접 서류를 작성해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 뱅킹에서 사전 가이드를 제공 받음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하나은행은 강조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FETV=권현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섰다. 26일 NH농협은행은 전날 강태영 은행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과 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강태영 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열린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태영 은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의 노력이 은행 경쟁력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임을 재확인했
[FETV=김선호 기자] 교촌F&B가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물류비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상장하면서 공모자금을 물류 거점 확장에 활용해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자 했지만 해외사업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교촌F&B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7.6% 증가한 517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다만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교촌F&B가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한 것은 2024년이다. 기존에는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 운영 중인 가맹지역본부를 거쳐 가맹점주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물류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해야 했다. 이러한 전환 비용이 2024년 실적에 반영되면서 당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2024년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었다. 이에 따른 기저 효과가 지난해에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FETV=신동현 기자] 넥슨게임즈가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기존 라이브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신작 공백과 비용 부담이 겹친 영향이다. 박용현 대표 연임안이 주주총회 의안에 오른 가운데 향후 신작 흥행을 통한 반등과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매출 방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9일 넥슨게임즈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1793억원으로 전년 2560억원 대비 29.9% 감소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2395억원으로 전년 2173억원보다 10.2% 늘었다. 이에 따라 2024년 387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5년 602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서며 적자 전환했다. ◇라이브 게임 매출 둔화 속 비용 부담 확대 매출 감소의 핵심 원인은 게임 부문 부진이다. 넥슨게임즈의 지난해 게임 부문 매출은 1713억원으로, 전년 2503억원과 비교해 31.6% 줄었다. 게임 매출은 모바일게임과 PC·콘솔 기반 온라인게임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모바일게임 부문의 하락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024년 1216억원에서 지난해 814억원으로 33.1% 감소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편집자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김예진 기자] 키움증권이 지난 2024년 증권업계 최초로 발표했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3개년 이행 과제를 모두 이행했다.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수익성 지표인 ROE와 주주환원율에서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차기 계획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11일 약 811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공시를 통해 2024년 발표한 중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상의 소각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계획한 총 209만5345주에 대한 분할 소각이 완료됐다. 키움증권은 2024년 5월 증권 상장사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같은 해 1월 엄주성 대표 취임과 함께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유지하며 밸류업 공시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다. 당시 키움증권이 수립한 중기 목표의 핵심은 별도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4년에 발표했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매출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최근 조정했다. 환율 등 대외 변수 반영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 이전에 약속했던 계획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신임 대표체제에 따른 사업 구조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웰푸드는 23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8년 매출 목표를 5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2024년 10월 1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5조5000억원 대비 낮아진 수치다. 롯데웰푸드는 환율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중장기 계획을 조정했다는 입장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는 ‘정기 중간배당 실시’를 명시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중간배당 검토’로 표현이 완화됐다. 다만 평균 주주환원율 35% 수준 유지 기조는 그대로 유지했다. 밸류업 계획의 구조 역시 달라졌다.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수익성 개선, 글로벌 매출 비중 35% 확대, 주주환원율 35% 유지 등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
[FETV=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이 주주환원율 50% 확대와 신사업 동력 확보를 핵심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가치 제고 로드맵 수립과 2조원 규모의 기업어음(CP) 발행 한도를 증액하며 선제적인 자금 조달 여력 확보에 나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및 자산 유치 확대를 위한 핵심 영업기반 강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율을 50% 수준까지 확대해 환원 규모를 늘리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도 구체화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공급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AI 기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자산 등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도 병행한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중부유층 시장을 선점하고 신규 고객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자금 조달 여력을 넓혀 재무적 대응력도 강화했다. CP 발행 한도를 기존 3조원에서 2조원 증액해 5조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전체 단기차입금 합계 한도는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2기 경영 핵심전략’ 중 하나로 AX 본격화를 내세웠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 AX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X 관련 핵심 조직은 옥일진 부사장이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기로 했으며 사외이사진에는 AX 전문가를 새롭게 합류시켰다. ◇2기 경영 핵심전략, 생산적 금융 확대·AX 본격화·그룹 시너지 강화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종룡 회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임 회장의 재선임 건과 함께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기말 비과세 배당금 760원 등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임 회장은 2기 경영 핵심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같은 경영 핵심전략은 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2기 경영 핵심전략 중 AX 본격화와 관련해 우리금융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전사적 AX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 회장은 올해 초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도 “AX는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3년간 ‘그룹 A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농협상호금융 애플리케이션 ‘NH콕뱅크’와 연계한 ‘NH헬스케어 내맘에 콕 이벤트’를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NH헬스케어’ 앱에 신규 가입한 회원 선착순 4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농협 모바일 금액권(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 결과는 4월 1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는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다. ‘랜선 텃밭’, ‘걷기 배틀’ 등 게임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NH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범농협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애경산업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의 B2B 유통망 확대를 위해 현지 유력 유통사 및 리테일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을 위해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시그닉’ 등 유럽 CPNP 인증을 받은 화장품 브랜드를 전시하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 발굴 및 유럽 유통 채널 확대에 전략적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애경산업 전용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메이크업부터 스킨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프로프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혁신을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뷰티 박람회로 제조사, 브랜드사, 원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는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로 꼽히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앞서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제품이 ‘코스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존 림 대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하고 있는 존 림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한다. 행사
[FETV=이건우 기자] 애슐리퀸즈가 토마토를 앞세운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형 메뉴 전략을 강화한다. 건강 트렌드와 체험형 소비를 반영해 뷔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봄 시즌을 맞아 ‘토마토&바질’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애슐리퀸즈는 26일부터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봄 시즌 신메뉴 ‘토마토&바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는 이번 시즌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저속노화’ 트렌드와 온라인에서 확산된 ‘토마토 코어’ 감성을 반영해 기획됐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해 건강 식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봄철 가볍고 산뜻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외식업계 주요 식재로 부상하고 있다. 애슐리퀸즈의 이번 시즌 메뉴는 ‘봄 제철 토마토’를 중심으로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토마토 까르니타스 타코, 스페니쉬 시푸드 토마토 빠에야, 클래식 나폴리탄 파스타 등 식사 메뉴부터 오미자 토마토 화채, 토마토 셔벗 빙수 등 디저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은 ‘짭짤이 토마토’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파스퇴르 브랜드를 앞세워 냉동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유제품 중심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브랜드의 첫 냉동 디저트 제품 ‘밀크브륄레’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오리지널, 딸기, 마롱, 말차 등 다양한 플레이버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크림 브륄레를 모티브로 했다. 파스퇴르 우유를 30% 이상 함유해 풍미를 강조하고 해동 후에도 점도가 유지되는 커스터드 타입으로 설계해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표면에 캐러멜라이징 공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고 유통 과정에서 식감이 저하되는 문제를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산 브륄레 전용 설탕을 활용해 색감과 풍미의 완성도를 높인 점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최근 유제품 기반 브랜드를 활용한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스퇴르 브랜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