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부처 출신의 인사를 대거 영입하면서 대외 업무 부문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김동조 전 청와대 외신대변인을 영입했다. 김 전 대변인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다자통상협력과와 의전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등을 역임했다. 또 주제네바 대사관 1등 서기관, 주세네갈 대사관 참사관 등을 맡았다. 현대차 상무에 이름을 올린 김 전 대변인은 이달 초부터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정부 부처 출신의 고위 인사를 영입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부사장급으로 영입한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출신도 상무로 끌어들였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선 각국이 강화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나온다.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이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천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으로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 왔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원봉사로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했다. 또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이 7일~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전시에 참여해 '해양무기체계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MADEX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UM-T) 역량과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ship)' 비전을 제시한다.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공개한다.
[FETV=김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재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6행정부는 지난달 31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계약을 활용해 제3자가 총수 중심 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있는 계열사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81억4700만원을 부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스위스 게이트그룹에 30년간 기내식을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무이자로 인수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금호고속은 이를 통해 게이트그룹으로부터 1600억원 상당의 자금을 0% 금리, 만기 최장 20년의 조건으로 조달했다. 공정위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 관리를 받는 다른 계열사의 경영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했다고 봤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 그룹 여러 계열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6월 7일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는 그라비티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막시온이 공동 개발 중인 Web3 기반의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토대로 아이템 드롭 방식, 전투 시스템, AI 시스템 등을 차별화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저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Land NFT를 구매할 수 있으며 랜드 홀더는 본인이 소유한 맵에서 집을 짓고 휴식을 취하며 채굴에 필요한 스태미나를 추가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다른 유저에게 땅을 임대해 인게임 토큰도 벌 수 있다.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아이템은 NFT로 전환해 소유하거나 막시온 마켓플레이스에서 USDC 기반의 ION 토큰으로 거래 및 교환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 사전예약은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누적된 총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론칭 후 아이템 패키
[FETV=심준보 기자] 코빗은 오직 메이커(Maker) 주문으로만 가상자산 거래가 체결되도록 하는 ‘메이커 주문(Post Only)’ 기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커 주문은 주문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북에 신규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문 유형이다. 그중에서도 코빗이 이번에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인 Post Only 기능은 지정가 주문 시에만 활성화되며 메이커 체결이 보장된 주문에만 실제로 거래가 진행되도록 해 준다. 따라서 가상자산 매수·매도 진행 시 오더북이 이미 형성돼 있는 기존 주문들과 매칭해 테이커 거래로서 즉시 체결되는 시장가 주문에서는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특히 코빗은 메이커 주문이 체결됐을 때 해당 주문에서 체결된 총 주문액의 0.01%를 원화포인트로 고객에게 지급하는 ‘메이커 인센티브’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주문 체결 시 코빗이 고객으로부터 가져가는 수수료는 전혀 없기 때문에 온전히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코빗은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Post Only 기능으로 거래를 진행한 참여자 중 누적 체결 금액 기준 상위 64명에게 1인당 0.001 비트코인
[FETV=김진태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마지막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측과 날선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위법한 과정으로 수집됐다는 것인데 검찰 측에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증거조사 등 향후 입증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조 회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했다. 이날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선 증거 채택을 앞두고 날선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혐의 부분에서는 관련성이 없어 부동의한다는 것이다. 조 회장 변호인은 "기존 의견서와 주장은 동일하다. 증거능력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며 "전체적인 경위가 검찰 주장과 다른 만큼 검찰 측이 제시한 증거 채택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 측에선 즉각 반발했다. 검찰 측은 "일부 증거로 제출한 MKT 관련 자료 중에는 공정위 영치 자료가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가디언‘을 7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지역에서 모험을 바로 즐기고 싶은 신규 모험가를 위해 진입 초반부터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 퀘스트 5종을 모두 완료하고 메인 의뢰를 시작하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끝없는 겨울의 산’은 거대한 심리스(Seamless) 지역이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플레이하려면 특수 아이템 ‘유자차’가 필요하다. 유자차 1개당 20분씩 플레이할 수 있다. 모험가는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유자차를 의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용병 의뢰 게시판’,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 대규모 협동 콘텐츠 ‘에일 마을 방어전’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우두머리 ‘에레보크’도 만나볼 수 있다. 에레보크 사냥에 성공하면 기여도 순으로 ▲누벨릭칸트 의상 제작 재료 ‘겨울 꿈의 파편‘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기운 상자 ▲진홍색 왕관 ▲혼돈의 결정 등을 받는다. 게임 내 최고 등급인 ‘공허’ 등급 장신구가 업
[FETV=박제성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임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부회장은 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설계 생산 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생산본부, 기술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새로 보임을 받은 신임 팀장들과는 오찬을 함께 했다. 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한화오션 이사회에 합류,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니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화오션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팀장들과의 오찬에서는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변화의 전파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FETV=박제성 기자]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7일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부스를 거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화오션 부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부회장은 설명을 듣고 난 뒤 “한화오션이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강점이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울산급 배치-Ⅲ 호위함 5,6번함, 한국형 구축함 선도함 등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합류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답게 정도 경영을 펼치며 세계 시장에서 더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했다. 당일 한화오션의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의 브랜드 가치가 2연 연속 글로벌 화학기업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올해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5조9000억여원을 기록했다. 1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일 바스프가 차지했다. 바스프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83억 480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83억6000만 달러(10조8997억원)다.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 사빅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46억7000만달러)보다 1%가량 늘어난 47억7100만 달러(6조1409억원)를 기록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3년 화학 기업 랭킹 25′에서 LG화학 브랜드 가치는 45억2600만 달러(약 5조9010억원)로 평가됐다. 작년 42억9700만 달러 대비 5.3% 증가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이어 2연속 글로벌 3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상위 25개 화학 기업 중 국내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2018년 24억2100만 달러(5위) ▲2019년 33억3800만 달러(4위) ▲2020년 35억 달러(4위) ▲2021년 36억200만 달러(4위) ▲2022년 42억9700만 달러(3위)를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2탄 <쿵야들은 매일 바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쿵야들은 매일 바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의 재치있는 멘트를 담아낸 총 32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지난해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이후 현재 채널 개설 1년만에 팔로워 12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첫 선보인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는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했고, V&A 뷰티와 콜라보를 통해 선보인 <광채나는 양파쿵야 광나는 야채죠>는 공개 1시간만에 약 6만개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 팬들의 사랑 덕분에 이모티콘 2탄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스마일커넥터’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채용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스마일커넥터 3기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모집 전형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커넥터로 선발되면 스마일게이트 그룹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그룹 내 채용 소식을 영상과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그룹 SNS 채널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부여되며, 스마일게이트 실무자가 진행하는 직무 특강에 참여할 수 있고, 인사 담당자와의 1: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간 동안 매월 3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는 다양한 그룹 문화와 채용 소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면서, 스마일게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
[FETV=박제성 기자] 동국제약은 22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하고,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동국제약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해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다리가 붓고 아픈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하게 다리를 관리,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 브랜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전과 달리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아침고요수목원 탐방, 가드닝(원예) 클래스 체험, 다양한 건강 정보 공유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15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하지정맥류 등 심각한 질환
[FETV=권지현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이상 외화 송금 방지를 위한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거 적발된 '이상 외화송금'으로 은행권의 내부통제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국내은행과 함께 TF를 구성해 이상 외화송금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 영업점 사전확인, 외환부서 모니터링, 내부통제부서 사후점검으로 이어지는 ‘3선’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6월부터 은행권 일제 검사를 통해 83개 업체에서 무역 거래를 가장한 72억2000만달러(9조3750억원)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 83개 업체들은 가상자산을 현금화한 것으로 보이는 거액의 자금을 무역 거래를 가장에 해외로 송금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은행이 송금과 관련한 증빙서류에 관해 확인을 소홀히 하거나, 비정상 거래가 장기간 반복됨에도 이를 탐지하지 못하는 등 외화송금과 관련한 내부통제 취약점을 확인했다. 금감원과 은행권은 먼저 1선에서 영업점이 수입대금 사전송금을 취급할 때 증빙서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표준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은행이 고객
[FETV=박제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가 "5공장 목표 가동시기를 5개월 단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4시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USA 2023 참가한 뒤 현장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당초 5공장을 2025년 4월 가동 예정이였는데 동년 4월로 단축키로 했다. 이는 초격차 전략을 위한 캐파(생산량) 확장을 위해서다. 5공장은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동일 규모의 3공장(18만 리터)보다 약 1년(35개월→24개월) 앞당기는 신기록을 쓸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망한다. 존 대표는 5공장의 조기 가동을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증가하는 CDMO(위탁생산개발) 수요에 선제 대응 ▲ 고객사 신규 계약 및 기존 계약 물량 증가 대응 때문"이라고 밝혔다. BCG컨설팅에 따르면 글로벌 CDMO 시장 규모는 올해 191억 달러에서 향후 3년간 연 평균 1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6년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한다.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최근 2020~2022년 미국 및 유럽 항체 신약 승인 현황은 약 40종으로 집계됐다. 존 대표는 "5공장의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던 것
[FETV=박제성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올시즌 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퀸즈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코로나 이전 골프 대회에서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취지에서 ‘그린 리차지(필드 위의 희망 충전)’로 정했다.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셀트리온그룹, KLPGA 협회, 선수들이 모두 힘을 모았다. 특정 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하면 셀트리온그룹은 버디 1개당 50만원씩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 공식 프로암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등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공식 연습일에는 임희정, 한진선, 김민별, 김민선7 등 강원도 출신의 선수들이 양양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골프 자세 교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서포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갤러리 플라자 내에는 양양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부스를 마련해 제품 홍보
[FETV=박제성 기자] SK케미칼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케미칼은 혈우병 환우 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는 웨어러블 헬스 IT 기기 등을 활용해 혈우병 환우들의 생활 패턴을 모니터링해 그에 따른 전문의들의 자문을 연계한 사업이다.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국제개발 협력기구인 유어프렌즈가 함께 준비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혈우병은 출혈 시 피를 굳게 하는 특정 응고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희귀 출혈 질환이다. 비환우에 비해 지혈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에 따른 합병증을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한국혈우재단 백서에 따르면 혈우병 환우 중 골관절증 환자 비율은 약 50%로 일반인에 비해 5배 높다. 이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40대 이후의 성인병 지표가 높아져 건강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SK케미칼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혈우병 환우 30명에게 스마트워치, 인바디 체중계 등 IT 기기를 지급하고, 주 1회 생활 습관과 신체 밸런스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혈우병 전문 병원과 연계해
[FETV=박제성 기자] 대원제약은 지난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극동에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이후 회사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및 생산 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달라진 외형과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대원헬스케어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설립 이래 2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등 여러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된 대원헬스케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도 투자하는 등 향후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 철저한 품질 검사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력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 다양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외부위탁운용(OCIO) 펀드 ‘NH아문디 Signature OCIO 증권자 투자신탁(H)(UH)[혼합-재간접형]’ 성장형, 혼합형, 안정형, 인컴형 총 4종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아문디 Signature OCIO 펀드는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가진 Standard Chartered와 Amundi가 자산을 배분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이 국내 투자자의 니즈에 적합하게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상품으로, 3개 사의 전문역량이 집결된 OCIO 펀드다. Standard Chartered가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의 투자 성향에 대한 데이터와 글로벌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안과 자문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나면, Amundi는 자산 배분안과 포트폴리오를 검증하고 전반적인 리스크를 검토하여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상황에 맞게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펀드를 운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이 펀드는 인컴형, 성장형, 혼합형, 안정형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의 투자 성향, 목적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펀드로 주식, 채권, 대체자산에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 상황에 맞춰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류인식기술'은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기술로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하는 기술이다. 최근 이미지 및 자연어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대한 AI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팩스나 사진에서도 글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업무인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는 서류인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점검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업무자동화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부의 150여개 업무를 자동화하고 매년 140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이우
[FETV=박제성 기자] 서울시내 대중교통의 수소버스 전환과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 수소경제 실현이 가시화된다. SK E&S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환경부, 현대자동차, 티맵과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추형욱 SK E&S 대표,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시내 경유(輕油)버스(공항버스, 시내버스, 통근버스 등)가 친환경 수소버스로 조기 전환되고 수소경제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도 차질 없이 구축돼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르면, 공항버스, 시내버스, 통근버스 등을 포함해 2025년까지 700대, 2030년까지 1300여대의 수소버스가 서울시에 도입된다. 수소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5곳의 수소버스충전소가 설치된다. 특히 서울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경유버스가 2026년까지 전체의 70%인 300여대, 2030년까지는 전량이 수소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FETV=이도희 기자] 은행들이 이달 '호국의 달'을 맞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에 파리에서 언론인으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했다. 서영해 선생은 외교 독립운동을 위해 18세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 시내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했다.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고발하고, 일제 침탈 관련 역사소설을 간행해 당시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보훈연금 입금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옮기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금 가입자가 6월 한 달간 보훈연금 입금 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바꾸고 7월 말까지 보훈연금이 입금되면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연금은 매월 15일에 국가보훈처가 입금하는 보훈연금으로, 참여 신청은 신한은행
[FETV=박제성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다.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1.7배 향상됐다.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도 탑재해 이전 대비 최대 2배 빨라진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사양의 게임을 비롯해 더욱 실감 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이 7일~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전시에 참여해 '해양무기체계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MADEX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UM-T) 역량과 '스마트 배틀십(함정)'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저궤도 군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공개한다. 또 ▲원웹 위성망 ▲첨단 디지털 통신중계기(OBP) ▲전자식 빔조향 안테나(ESA) ▲위성 간 레이저 통신 시스템(ISL) 등도 전시 한다. 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실현을 위한 저궤도 위성기술을 선보인다. 해군의 작전운용시 통신 음영구역과 통제 거리에 제약 받지 않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원격통제기술도 공개한다. 해양무인체계는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함전·대잠전·대기뢰전 등에 활용되는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이다. 한화시스템은 ▲연안에서 수색구조 및 감시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12m급 무인수상정 ‘해령’(Sea 고스트) ▲수중탐색을 위한 도킹용 자율 무인잠수정(도킹 AUV) ▲대잠정찰용 무인잠수정 ▲자율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제거 처리기 등을 전시한다.
[FETV=박제성 기자]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미믹스-플루)의 임상 1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미믹스-플루’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를 기반으로 한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MIMIX)과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결과는 작년 12월 발표했던 중간 결과(57일치 데이터)를 포함해 총 180일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는 18~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면역 반응에서 미믹스-플루 백신 패치는 180일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뿐만 아니라 교차반응까지도 유도했다. 시험 대상자에서 백신 바이러스주에 대한 항체(HAI, anti-HA IgG) 및 중화항체 역가(항체상승률 개념)가 상승했다. 항체양전율(백신접종 전후에 항체상승률)과 항체보호율도 FDA(미 식품의약처)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했다. HAI 항체와 중화항체 역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이는 두 용량(7.5μg/15μg)에서 모두 연구 종료 시(180일)까지 확인했다. 또 백신 바이러스주
[FETV=박제성 기자] LS전선이 한화건설 부문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LS전선이 한화 건설 부문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 MW(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LS전선은 2025년 하반기, 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육지 연결에 필요한 해저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준공 목표를 2026년으로 잡고 제품 사양 등에 대한 계약 협상을 바로 시작할 예정이다. LS전선과 한화 건설 부문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 업체가 국내 태양광 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해상풍력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선두주자인 한화 건설부문과 해저케이블 회사가 협력, 국내 산업 생태계를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
[FETV=심준보 기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배당 ETF 개인순매수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지난해 상장 한달 만에 2022년 배당 ETF 개인순매수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3년에도 1위에 오르며 개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연초 이후 유입된 1,419억원은 ETF 시장 전체에서도 1위의 기록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ETF를 활용한 사적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며 “연초 이후 두 상품에 2,000억원 이상 유입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연금 계좌에 적립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7개월 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888억원으로 성장하여 순자산 2,000억 돌파를 눈앞에 뒀다.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원이 몰렸다. 김 본부장은 “시장 금리 하락으로 채권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디지털 부문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사업에 연계해, 서울시 거주 청년 및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선발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실무진 강의가 포함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현업의 업무 및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따른 별도 비용은 없으며, 3개월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은 10월부터 한 달간 신한투자증권 IT 부서 및 정보보호 부서에서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의 배터리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급망 강화에 적극 나선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JDA)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은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조흑연의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년간 5만톤 이상의 물량을 확보한다. 일정 기간 동안 노보닉스 생산 물량을 독점 공급 받는다. 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안정성 확보와 핵심 소재 기업과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3000만 달러(약 400억원)를 투자해 노보닉스 전환사채(CB)도 인수키로 했다. 전환사채는 특정 기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이 언제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호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노보닉스는 2012년에 설립된 음극재 제조업체다. 현재 미국 테네시주에 인조흑연 생산 공장을 보유하는 등 북미 지역 내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도 대응이 가능한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S-OIL(에쓰-오일),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올해 2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일단 이들 정유 4사의 1분기 성적표는 신통치 않았다. 특히 이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일제히 두자릿수 급락하는 등 쓴 잔을 마셨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재고평가손실이 실적에 반영된 탓이다. 이런 가운데 정유 4사는 1분기 성적 부진을 뒤로한 채 2분기부턴 실적 반등의 희망가를 부르고 있다. 최근들어 정제마진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3째주 기준 정제마진이 리터당 4.9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5월 1째주 2.6 달러와 비교해 2.3 달러까지 올라갔다. 또 4월 평균 3.5달러였던 정제마진과 비교해서도 뚜렷한 회복세다. 통상 정제마진이 4~5달러 정도면 손익분기점(손해도 이익도 아닌 지점)으로 간주한다. 정유4사는 이처럼 정제마진이 상승 곡선을 이어갈 경우 올해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發) 원유 수요가 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해 정제마진도 상승 추
[FETV=심준보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550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iM하이의 출시를 기념하며 배우 이주빈을 모델로 내세워 지난달 23일부터 유튜브와 옥외전광판 등의 플랫폼을 통해 영상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15일 만에 조회 수 564만 회를 넘어섰다. 하이투자증권은 연말까지 iM하이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중독성 있는 음악과 댄스로 광고 영상을 구성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월 24일까지 iM하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iM하이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시 국내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하며, iM하이를 통해 국내 및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올해 말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FETV=최명진 기자]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을 선발하고 해당 기업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AI 등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과 경영 컨설팅 등을 해주는 ESG 프로그램이다. 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분야와 함께 디지털 포용 영역에서의 우수한 솔루션과 사업역량을 보유한 소셜벤처기업을 중점으로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대상 기업을 선발했다. 약 1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했으며, 3차례의 전문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는 '하나루프', '브이피피랩'이 KT의 지원을 받는다. 하나루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탄소중립 디지털 코파일럿(클라우드 기반 탄소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회사다. 브이피피랩은 재생에너지 통합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글로벌 신용보험사와 손잡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알리안츠 트레이드(Allianz Trade), 코파스(Coface) 본사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알리안츠 트레이드와 코파스는 세계 50개국에서 무역신용보험, 매출채권신용보험 등을 취급하는 글로벌 신용보험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두 신용보험사와 협력해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신용·보증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글로벌 신용보험사는 서울보증보험의 국내 기업 데이터와 심사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과 신용·보증보험 계약을 체결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재보험을 활용해 신용보험사의 계약을 인수하는 형태로 한국 기업의 해외 계약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원활한 영업 활동과 이익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글로벌 신용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보증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MADEX 2023은 통신기술·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 등과 통신·보안 등 기반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다. SKT는 이번 MADEX 2023에서 ▲TDD-LTE 시스템* ▲전용 단말 ▲IoT 서비스 등 해군 함정과 육상 항공기지에 적용 중인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전시한다. * TDD-LTE : 시분할 송수신 방식.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한정된 주파수 환경에서 유리하다. SKT는 2019년부터 해군과 함께 ‘스마트 전투함정(Smart Battleship)’ 내에 TDD-LTE 기반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단말기, 스마트 워치 및 IoT서비스 등을 운용하여 스마트 전투함정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군은 해상에서 작전 수행 시 함정 내 지휘부와 장병들 간에 지급된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를 사용해 실시간 통신 서비스와 문자 전송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신용거래융자 1~7일 구간의 이자율을 0%로 내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90일 이상 구간도 25bp(1bp=0.01%포인트) 낮춰 9.5%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주식 거래비용을 낮춰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기이자율 혜택을 통해 신용거래 기간을 줄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장기 빚투’로 인한 위험을 관리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미수거래 고객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를 통해 단기모멘텀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이자비용 없이 일주일까지 추가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의 경우 1~7일 이내 신용거래 금액이 전체 신용거래 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거래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국내주식을 평생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기존 0.25%에서 0.07%로 낮췄다. 환전 수수료도 95% 할인해 준다. 오는 8월 말까지 수수료 혜택을 신청하면 된다. 신규고객과 국내주식은 12개월, 해외주식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이
[FETV=이도희 기자] 케이뱅크는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금수저 선물하기'와 '우리 아이 하이틴 알려주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우리 아이 금수저 선물하기'는 100명 고객을 추첨해 자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각인한 24K 금수저를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혜택 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수저 만들기' 탭을 눌러 미성년(만 18세 이하) 자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된다. '우리 아이 하이틴(Hiteen) 알려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틴은 만 14세~만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과 출금, 이체 등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과 온라인 등의 결제 캐시백 혜택이 있어 월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이틴 초대코드 링크를 받은 고객이 하이틴을 개설하고 하이틴카드를 발급받으면 초대코드를 보낸 고객과 받은 고객에게 각각 3000원을 지급한다. 하이틴 초대코드 보내기는 모든 고객이 가능하며, 월 최대 10회까지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의 자녀가 부자가 될 수
[FETV=김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멘트 대란' 예고에도 불구하고 경쟁 건설사보다 영업환경이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그동안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궈낸 체질개선이 이같은 결과로 나타났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착공 현장이 다른 건설사에 비해 비교적 적은 수준이라는 점도 포스코이앤씨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중 하나다. 포스코이앤씨가 셧다운(공사중단) 우려까지 나오는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시멘트 제조업체 쌍용C&E와 5위 성신양회가 오는 7월중 시멘트가격을 인상한다. 전기료 상승 따른 생산 원가 상승이 시멘트 값 인상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시멘트업계 주장에 따르면 다음 달 시멘트 가격(잠정)은 12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1월 당시 시멘트 가격이 7만5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2년 6개월 만에 2배 가까이 오르는 셈이다.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에 비해 경영환경이 다소 양호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과거 포스코건설이던 당시와 비교해 건설·주택 비중을 낮췄기 때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이 헌혈의집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집중 헌혈 기간도 운영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장기 혈액수급 안정화 등에 보탬이 되고자 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권지현 기자] 롯데카드가 수협은행과 최대 연 13.0%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연 3.4% 적금상품에 롯데카드 대상카드 이용조건 달성 시 스페셜리워드 연 9.6%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연 13.0%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적금 기본금리는 연 2.75%며 ▲수협은행 마케팅동의 ▲자동이체 납입 ▲롯데카드 결제계좌 수협은행 본인 입출금통장 지정 등의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0.65%를 우대금리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8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롯데카드 대상카드로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스페셜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 이전 달까지 롯데카드 대상카드로 누적 3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스페셜리워드 연 7.6%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이체 납부 1건 이상을 연결하고, 3개월 이상 유지하면 스페셜리워드 연 2.0%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이벤트 시작일 기준 6개월간 롯데 개인 신용카드 실적이 없는 회원이며, 대상카드는 ‘LOCA LIKIT(로카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3259억원이다. 지난 3월말 순자산 1000억원에 이어 4월말 2000억원을 돌파한 해당 ETF는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최근 ‘챗GPT’의 수혜 ETF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초 이후 5일까지 해당 ETF 개인 순매수 규모는 489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종목들만으로 구성된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최고 연 13% 금리를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적금 위드(with) 롯데카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금리 혜택을 받으려면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한 뒤 적금 상품 가입하고 롯데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12개월 만기로 월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기본금리 연 2.75%에 마케팅 동의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연 0.6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만기 전월까지 로카 라이킷 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 등 롯데카드 사용조건을 충족하면 연 9.6%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사진>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 3차 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GFANZ는 전 세계 50개국 55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태지역의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작년 6월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아태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공유해왔다. 이번 제 3차 회의는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GFANZ APAC Summit’ 행사 첫날 진행됐다.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설립 1주년을 맞아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역임한 메
[FETV=심준보 기자] 최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련 상품들이 상반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열풍과 미미한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ETF시장에서 미국 관련 상품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이 운용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이 9240원에서 1만2145원으로 2905원(31.44%)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증권의 ▲KODEX 미국FANG플러스(H)가 2만2755원에서 2만7590원으로 4835원(21.25%),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가 5430원에서 6575원으로 1145원(21.09%) 올라 뒤를 이었다. 그 외 ▲KODEX 미국반도체MV가 16.92%,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15.83%로 상위 10위권 안에 절반인 5개가 미국 관련 상품이었다. AI 열풍으로 인한 기술주의 선전이 눈에 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로봇, 반도체 ETF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연초 이후 자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TRUE ELS 16104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닛케이(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50%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8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의 연초 이후 수익률(5일 기준)은 65.81%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 ETF를 제외한 19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또한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 19개 중 가장 높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의 6개월 및 3개월 수익률은 각각 41.76%와 28.64%를 기록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ETF 브랜드명을 ACE로 바꾼 뒤 처음 출시한 상품이다. 해당 ETF는 반도체 세부 섹터 4개(▲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 대표기업에 약 80%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기업 4곳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ASML홀딩 ▲TSMC 등이며, 현재 해당 종목들의 비중은 81.19%이다. 이들 외 나머지 약 20%는 AMD와 브로드컴(AVGO) 등 반도체 산
[FETV=권지현 기자] 국내 4대 시중은행이 외부에서 빌린 외화 차입금이 1년 새 13조원 넘게 불면서 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무역적자 기조 장기화 등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안정성이 커지자 달러 유동성 확보를 통해 위험 대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대형 은행들의 외화 빚 급증은 같은 기간 이들이 거둔 역대급 당기순이익과 비교된다. 자체 이익만으로는 운영 자금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외화 차입금이 늘어날수록 재무 비용과 환율 관리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어 우려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은 올해 3월 말 기준 외화 차입금 평균 잔액 49조1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35조9585억원)보다 36.3%(13조575억원) 증가한 것으로 평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작년 12월 말 48조7753억원이던 외화 차입금은 3개월 만에 2400억원 이상 늘어 50조원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외화 차입금 평균 잔액이 10조2600억원으로 1년 전(6조2155억원)보다 65.1%(4조445억원) 급증하며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
[FETV=박제성 기자] LG AI연구원이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차세대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7일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와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해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기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한다. 퓨리오사AI는 초거대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의 평가 및 피드백을 설계, 개발, 양산 전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AI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추론 성능 또한 높아 AI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양사간 공동연구 및 비지니스 모델 발굴 담당은 임우형 어플
[FETV=박제성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을 방문해 현지법인 임직원들에게 “고객경험 혁신 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프리미엄 가전 및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고도화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초대형 미래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의 전시관을 방문해 ‘더 라인(170km의 친환경 직선 도시)’, ‘옥사곤(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트로제나(산악지대 관광단지)’ 등 3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기회를 소개받고 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경영회의도 진행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앞세워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가전/TV/IT는 물론 모빌리티, 로봇, 에어솔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리야드 소재 생산기지에서 에너지 고효율 부품이 탑재되는 프리미엄 에어컨 생산현장을 살펴봤다. 이 제품은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탁월해 연중 무더운 기후로 에어컨 수요가 높은 사우디아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MZ세대의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이프스타일을 깨비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에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브랜드 닉네임 ‘깨비’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투자를 뚝딱!”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에서는 AKMU ‘찬혁’을 모델로 내세워 MZ세대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게을러지자’, ‘한눈을 팔자’, ‘머리 쓰지 말자’의 주제로 기존 통념과 반대되는 카피를 통해 깨비증권에서는 복잡할 필요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위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총 세 편의 영상에 기존 금융 광고의 틀을 깨고 풍부한 색감, 창의적인 상황,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더불어 요즘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편리한 투자 생활에 초점을 맞춰 ‘KB M-able’의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예수금 자동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뚝딱!’이라는 깨비증권 슬로건이 신선한 네이밍으로만 그치지 않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직장인 특화 업무용 메타버스 서비스 ‘메타슬랩(Meta Slap)’ 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진행해온 사내 검증에서 나아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꾸려, 직장인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타슬랩은 메타버스의 ‘메타’와 하이파이브 의성어를 뜻하는 ‘슬랩’의 합성어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원들이 하이파이브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업무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의나 자료 공유 등 단일 목적으로 활용되어 동료간 관계형성이 어려웠던 기존의 협업 툴과는 달리, 3D로 구성된 가상의 오피스 공간에서 함께 일하며 임직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 메타슬랩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바타’를 통해 ▶출근부터 퇴근까지 회사생활을 하는 ‘오피스 공간’에서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3D 기반 ‘양방향 인터랙션’ 기능으로 임직원간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타운홀 미팅이나 교육 등 크고 작은 조직 활동을 진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 동료들과 자유롭고 편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LG유플러스가 직장인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
[FETV=박제성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최신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해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언팩은 전세계 IT 업계와 갤럭시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 매김했다.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7회차를 맞이하는 올해 7월 언팩 무대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기로 최근 확정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폴더블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그 결과 최근 후발 기업들의 폴더블폰 시장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이태훈<사진> 전 IBK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이 전무는 1995년 행시 39회로 공직해 임문해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법제처 경제법제관,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정책홍보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20년 7월부터 IBK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달 진행한 ‘헬짱 데뷔전에 도전하라’에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헬짱 프로모션 시즌2를 진행한다. ‘헬짱 데뷔전에 도전하라’는 KFC가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완료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최종 평가를 통해 KFC의 여름 시즌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번에도 지난 1차때와 같은 방식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미션을 완수한 고객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신청 방법은 KFC 공식 홈페이지와 앱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는 참가 신청만 해도 신메뉴 앱 쿠폰이 전원에게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선불카드 5만원권이 지급된다. 참가를 결정한 고객들은 이메일이나 문자로 미션을 전달받아 기한에 맞춰 미션 완수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1등에게는 KFC 모델권을 포함 운동지원금 100만원이 제공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여름 호캉스 이용권(30만원권)과 KFC 선불카드 10만원권이 증정된다. 우수상 50명에게도 오션월드 입장권(1인 2매)이 제공된다. KFC 관계자는 “지난 1차 프로모션에 참가하지 못했
[FETV=최명진 기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몰이 만났다. 이에 전국 팔도 우수 농수산물을 <제철장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LG헬로비전과 리얼커머스가 지역 우수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커머스몰의 우수한 상품이 <제철장터>에 소개되고, 지역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커머스는 10여개의 지자체 커머스몰과 제휴해 약 5천여 개의 지역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LG헬로비전 사옥 스튜디오에서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미디어 그룹장), 김슬기 리얼커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양사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 ▲지역 상생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 ▲지역 커머스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제철장터>에 ‘지자체관’이 오는 7월 신설된다. 각 지자체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수 상품들이 <제철장터>에도 지역별로 입점하는 형태다. 현재는 전라남도의 ‘남도장터’에서 판매중인 마늘, 양파
[FETV=최명진 기자] 블루스트리트의 RMR 제품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의 인기 메뉴인 잭슨5 피자가 마켓컬리 런칭 2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가 완판되었다고 7일 밝혔다. 출시 당시 완판 히트 이후 현재까지도 월 1만 개의 판매를 꾸준히 유지하며, 피자 간편식 시장에서 희귀한 디트로이트 피자의 대표 주자로서 피자 간편식 시장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 블루스트리트의 디트로이트 피자는 집에서 맛집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간편식 시장에서 매우 희귀한 디트로이트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두툼하고 투박한 생김새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우의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이를 파는 매장이 적을 뿐 아니라 간편식 제품으로는 더더욱 찾기 어려워 구매하지 못했던 이들을 겨냥하여 개발되었다. 또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2인분 이상의 매장 메뉴를 컴팩트한 1인용 사이즈로 구현하였다. 블루스트리트는 1인용의 완벽한 디트로이트 피자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여 혼자 피자를 시켜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의 수요에 맞게 혼자서도 먹기 편할 뿐만 아니라 높은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병·의원 사업자를 위해 의료경영 플랫폼 기업 리얼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 '퇴직연금 간편 입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간편 입금 서비스'는 리얼비즈의 병·의원 급여, 인사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닥터와이즈'와 하나은행 기업뱅킹과의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 부담금 입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사업주들이 세무사를 통해 부담금을 산정하고 생성과 입금에 필요한 급여 등의 정보를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은행에 전달하는 구조였으나,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획기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플랫폼이 가진 정보·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비금융 플랫폼 내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기업뱅킹' 구현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본연의 서비스와 함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회원사들에게 완결성 있는 손님경험을 제공하는 등 이종 업종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약 4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에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이
[FETV=김진태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남수 前 씨제이파트너스 공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 HDC아이앤콘스 부동산 개발 능력 강화와 더불어 사업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MDM, KT&G 부동산사업본부, CJ건설, 정림건축 등을 거쳐온 젊은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HDC아이앤콘스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장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아이앤콘스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특화된 신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DC아이앤콘스는 HDC그룹의 부동산 개발기획부터 보유, 처분, 관리, 운영에 이르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테라스하우스,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거공간 개발과 더불어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의 다양한 비주거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다각화를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기준 3조383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5%(1조6875억원) 증가한 수치다. 사회적가치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된 환경공정 및 제품,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고용∙배당∙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 활동을 포함하는 ‘사회성과’로 나눠 측정한다. 작년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경성과’는 2018년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친환경 사업다각화) 혁신 및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전년 대비 11%(1078억원) 개선된 -8519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74%(1조5876억원) 증가한 3조7268억원,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5%(79억원) 감소한 16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를 처음 측정해 527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재활용 아스팔트 등 사회적가치 창출 환경 제품
[FETV=심준보 기자] 자산운용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2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3597억원) 대비 17.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413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6%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2110억원으로 증권투자 이익과 이자수익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 분기보다 9.9% 늘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2.6%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자산운용사 448개사 중 268개사가 흑자를 냈고, 18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40.2%)은 작년 대비 10.1%포인트(p) 하락했다.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로 작년 동기(12.5%)보다 0.8%P 내렸다. 1분기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은 143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2조7000억원(2.3%) 늘었다. 펀드수탁고(870조7000억원)는 지난해 말 대비 4.8% 증가했고, 투자일임계약고(559조9000억원)는 1.2% 감소
[FETV=김수식 기자] 식품업계가 인기 제품의 중량을 늘린 일명 ‘곱빼기’ 메뉴를 출시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곱빼기 제품은 1개만 구입하기엔 양이 적지만 2개는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만족감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도 겨냥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출시한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 메뉴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5만 개 판매량을 돌파했다. 곱빼기 메뉴는 오븐구이 치킨 1.5마리 양에 해당하며, 뼈 치킨은 물론 윙, 통다리 등 다양한 옵션을 구성했다.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고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곱빼기만’ 옵션도 제공한다. 굽네는 개인의 다양한 음식 취향을 고려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인기를 끌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오뚜기는 지난달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컵누들 큰컵은 SNS 등을 통해 “더 큰 컵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수많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컵누들 큰컵 라인업의 포문을 연 제품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 칼로리는
[FETV=김수식 기자] 올해로 출시 9주년이 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
영화제작자 이주익은 만추, 묵공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취미로 음식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음식 전문 서적 수천 권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