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회사인 'AI Company'(가칭, 이하 AI Co.)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AI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통해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AI Co.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투자, 사업구조 혁신 등을 이어가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메모리 성능을 AI 데이터 병목 해결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하고 있어 AI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광범위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밝혔다. 또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해온 SK하이닉스에게는 이러한 흐름이 AI 생태계의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Co.를 통해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AI 혁신 기업들에 투자하고 이들 기업과의
[FETV=손영은 기자] HD건설기계가 현대로템과 폴란드향 K2 전차용 엔진(DV27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이은 2차 공급분으로 116대 규모다. HD건설기계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폴란드에 수출 예정인 국산 K2전차에 탑재된다. 일부는 예비용 및 변속기 시험용 엔진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계약 이후 추가적으로 HD건설기계는 구난·장애물 개척·교량 차량 등 특수목적의 전차용 엔진도 공급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K2 전차용 엔진을 독자 개발·양산하는 유일한 제조사로 안정적인 공급 및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K-방산의 연이은 해외 수출을 이끌고 있다. 폴란드 외에 현재 튀르키예에 차기 ‘알타이(Altay)’ 전차용 엔진을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남미 페루에도 K2전차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K2 전차용 엔진의 최대 출력은 현존하는 전차용 엔진 중 최고 수준인 1500마력이며 56톤급 K2 전차를 시속 70km로 주행시킬 수 있다. 강한 진동과 충격, 고·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전차 도입을 검토 중인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연구실 2곳(자동차접합실험실, 수소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연구실의 안전활동 수준과 관리 체계,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제철은 이번 신규 인증 취득에 대해 "연구원들이 직접 안전 위험 요소를 식별해 개선해 나가는 자발적 안전 개선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등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자동차접합실험실은 자동차용 강재의 용접 성능 평가와 접합 기술 연구를 통해 차량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소실험실은 고로에 수소를 주입해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제철 기술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실이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내식성평가실험실, 1200톤 열간압연모사실험장, CFRP연구동, 래피드실험실 등 기존 4곳에서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연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2025년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9479억 원(순이익률 44%)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다. 매출은 30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성장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새로 썼다. 4분기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4분기에는 HBM 뿐만 아니라 서버향 일반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어났고, 이에 적극 대응한 결과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한 32조8267억 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9조1696억원, 영업이익률 58%를 기록하며 세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D램 부문에서는 HBM 매출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경영 실적 창출에 기여했다. 일반 D램도 10나노급 6세대(1c나노) DDR5의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10나노급 5세대(1b나노) 32Gb 기반 업계 최대 용량 256GB DDR5 RDIMM 개발을 통해 서버용 모듈 분야 리더십을 입증했다. 낸드 부문 역시 상반기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9㎡ A·B·C타입, 79㎡ A·B타입, 84㎡ A·B·C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수납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서울 도심·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도 확보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윤슬초등학교가 3월 개교 예정이며 인근에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과학고 등이 있다. 운서역 중심 상권을 비롯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가깝다.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와 파라다이스시티도 인근에 있다. 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1차에 이은 추가 물량으로 운서역 생활권 내 브랜드 임대주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양도소득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게 대우건설 설명이다. 청약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
[FETV=박원일 기자] 부동산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최근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안을 최종 승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신탁은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변문수 전 신한자산신탁 부사장을 CEO로, 채현호 전 한국토지신탁 리츠 부문 상무를 CFO로 각각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코리아신탁은 복합개발부문장으로 호반그룹에서 다수의 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김정혁 전무를 영입하고 코람코자산신탁에서 금융구조화 중심의 신탁영업 전문가인 장근용 전무를 새롭게 합류시켰다. 또한 1979년생인 윤택희·강봉문 본부장을 영업 책임자로 발탁하는 등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했다. 이로써 코리아신탁 임원진 평균 연령은 40대 중반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향후에도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 영입해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신탁은 사업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영입한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상업용·주거용 신탁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서울·수도권 소재 재개발·재건축 등 우량 정비사업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리츠(REITs) 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길드 공허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길드 공허 던전’은 이용자가 길드원과 함께 재료를 모아 제작한 ‘길드 공허 소환체 결정’을 사용해 보스 몬스터를 소환 후 처치하는 신규 길드 PvE 콘텐츠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는 길드 경험치, ‘길드 주화’, ‘길드 던전 보상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강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도록 돕는 ‘진드리의 강화석’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획득한 ‘진드리의 결정’을 모아 제작을 통해 ‘진드리의 무기’, ‘진드리의 방어구’, ‘진드리의 장신구’ 강화석을 만들 수 있다. 제작으로 획득 가능한 신규 신화 등급 무기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월 11일까지 ‘길드 주화 지원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길드와 관련된 미션을 완료할 시 ‘길드 주화’를 최대 3000개 지급 받을 수 있다. ‘가호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용자는 ‘가호석’ 획득 및 합성 횟수에 따라 미션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수
[FETV=박원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419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28일 GH에 따르면 올해 발주 물량은 총 599건이다. 공사 53건(2047억원)과 용역 252건(1773억원), 물품 294건(373억원) 등이다.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611억원)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300억원),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이 공사 부문 주요 발주 대상이다. 용역 부문 또한 3기 신도시 물량에 집중된다. 주요 발주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이다.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외 감독권한대행 등(149억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 등(130억원) 등 프로젝트가 올해 시장에 나온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돕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월드 통합 공성전’과 세력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통합 공성전은 모든 서버의 연맹이 연합을 구성해 연합 단위로 경쟁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전투력에 따라 역할이 제한되지 않도록 경비령 뿔피리, 유황 폭탄 등 보조 수단이 도입됐으며 왕좌 성물 파괴와 목책 수리 등 전략 요소가 추가됐다. 공성전은 격주로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밤 10시에 열린다. 전 서버 상위 연합이 경쟁하는 1부 리그와 전투 보정이 적용되는 2부 리그로 구분 운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력 시스템도 전면 개편됐다. 기존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은 제거됐으며, 모든 이용자는 ‘검은 마루단’ 소속 용병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력전, 세력 납품 등 기존 세력 중심 콘텐츠는 변경되거나 삭제됐다. 직업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전체 직업의 스킬 성능이 조정됐으며, 이용률이 낮았던 ‘당그리’ 직업은 역할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선됐다.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기본 경험치도 상향 조정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보상 및 미션 달성형 이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운지는 별도 가입 없이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형태로, 주제별 게시판마다 네이버 오픈톡이 자동 연동돼 실시간 대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고 빠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라운지를 통합검색, 지식iN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관심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도 연계해 경기 관람 중 실시간 의견 교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운지는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8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하위에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 400개 이상의 세부 주제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선발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는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각 주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