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2025년 결산배당을 두고 일부 언론이 ‘주당 5원 배당’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편향적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3일 영풍은 이번 배당이 현금 5원만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식배당이 포함된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질적인 1주당 배당 규모는 약 1685원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영풍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과 1주당 5원의 현금배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돼 공시됐다. 주식 배당 결의 당시 전일 종가인 5만60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주당 0.03주는 약 1680원 수준이다. 이에 현금배당 5원을 더하면 주주가 받는 총 배당 가치는 약 1685원이라는 설명이다. 영풍은 이를 기준으로 한 배당 규모가 당시 주가 대비 약 3% 수준이며 전체 배당 총액은 약 301억원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현금배당이 주식배당에 수반되는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배당 역시 세법상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이 발생하지만 현금배당과 달리 원천징수 방식으로 바로 처리하기 어려운 만큼 주주 편의를 고려해 현금
[FETV=이건우 기자] 차바이오그룹이 계열 벤처캐피탈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집중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AI 기반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계열사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특화된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거래는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유관 기관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 20.0% ▲성광의료재단 3.9% 등이며 해당 지분은 모두 JW홀딩스에 양도된다. 총 매각 금액은 306억원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매각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연구개발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와 데이터 기술을
[FETV=박원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5동 노후 주거지에 12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정비구역에 재지정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주택 공급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약 5만3820㎡ 규모로 용적률 249.94%를 적용해 지상 14층, 25개 동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241가구로 이 가운데 공공주택 201가구가 포함된다. 이 지역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한과 인근 공항에 따른 높이 규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8·4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약 12년 만에 재개발이 추진되게 됐다. LH는 인접한 신월5동 72번지 재개발 구역과 연계해 동서 방향 공공 통행로를 조성하고 통행로 주변에는
[FETV=이신형 기자] 웅진컴퍼스가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와 함께 영어듣기 학습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양측은 기존 반복 청취 중심 학습의 한계를 짚고 노트테이킹 기반 학습 방법을 제시했다. 웅진컴퍼스는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와 협업해 영어듣기 학습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교육 유튜브 채널 ‘교집합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반복 청취와 문제풀이 중심 영어듣기 학습 방식의 한계를 지적한다. 듣기 공부를 오래 해도 실력이 늘지 않거나 문제를 맞히면서도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웅진컴퍼스와 강성태 대표는 영어듣기를 감각 훈련 중심 학습이 아니라 사고와 정리 과정이 포함된 학습 영역으로 봐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듣기 실력은 단순한 노출량보다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고 구조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웅진컴퍼스는 노트테이킹 기반 영어듣기 교재 ‘리스닝 프레임워크(Listening Framework)’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교재는 듣기 내용을 기록하고 구조화하는 학습 방식을 적용했다. 유치부터 중등 저학년까지 총 4개 단계로 구성됐다. 서종윤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거쳐 관련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CC 인증은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법률 및 안전 분야 전문가가 점검해 부여하는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안전보건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및 훈련 등 주요 항목이 검토됐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보건 관리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게임 산업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방위산업과 제조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피지컬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래프톤은 게임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처리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공장 증축을 마치고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생산에 돌입했다. 자주포와 장갑차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면서 호주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지상방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호주 정부와 IFV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만에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이번 2단계 시설에는 제2생산동,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이 들어섰다. 호주 현지 공장은 2024년 8월 완공된 한국 방산업체 최초 해외 생산기지인 H-ACE다. 호주 질롱시에 위치한 공장은 2024년 1단계 시설 개소 이후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해 왔다. 이번 증축으로 자주포와 장갑차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약 3만2000㎡ 규모 시설이 추가되며 공장은 250명 이상의 사무 인력과 생산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누적 투자액은 약 2억2500만 호주 달러(약 2367억원)다. 호주 현지 공장을 호주와 한국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 방식과 지역 산업단지 배후 수요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를 겨냥한 단지다.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광양시 목성지구 A1·A2블록에 조성된 ‘파크뷰 부영’ 아파트를 선착순 방식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부영주택이 맡았다. 단지는 두 개 단지,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가 우선 공급 대상이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인상 폭은 관련 법에 따라 제한되며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반환 안정성도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는 LF스퀘어 광양점과 NC백화점,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양북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과 주민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3년 연속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주거의 의미와 가족 관계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이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첸은 앞서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최고상을 기록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완성도, 캠페인의 실질적 효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 분야 시상식이다. 단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공감과 담론 형성에 기여한 캠페인에 높은 평가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작인 ‘집에 가자’ 캠페인은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집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이
[FETV=이건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자체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배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기이륜차 인프라 확대와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배달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보급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연내 광명시 관할 지역에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tation) 10여 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BSS는 전기이륜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교환하는 방식으로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기이륜차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또 일부 BSS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충전 방식 도입도 추진한다. 전기이륜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무상 렌탈을 제공하거나 지역화폐와 연계한 ‘그린배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