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곡성군, 나주시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등 4천여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곡성 옥과고등학교,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소재 마을회관 등 총 5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 단위의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 활동과 피해 복구에 가장 빠르게 나서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앞장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호우 피해 상황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GS리테일은 전국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과 시설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풍수해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폭우를 뚫고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캔커피 등 총 13종 만이천여 개의 식음료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천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넥슨의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컬래버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해 처음 선보인 ‘블루 아카이브 빵’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2차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 GS25가 지난 해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 빵’ 6종은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고 동봉된 71종의 띠부띠부씰을 모으기 위한 팬들의 성원에 품절 열풍이 일어났다. 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도시락 역시 초도 물량 100만개가 빠르게 소진돼 70만개를 추가 생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오는 9월 30일까지 GS25 전용 아트웍 개발, 캐릭터 도시락 및 빵 출시, 특별 매장 운영, 우리동네GS 앱 스탬프 이벤트 등 ‘블루 아카이브’ 2차 협업을 이어간다. GS25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유우카, 코유키, 노아, 리오 등 인기 캐릭터 전용 아트웍 8종을 선보인다. 이를 활용한 도시락 6종, 베이커리 7종, 스낵 2종, 굿즈 12종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도 출시한다. GS25가 16일 출시하는 컬래버 대표 도시락 ‘유우카의 알찬정식’은 미니 등심 돈까스, 커
[FETV=김선호 기자] CU가 SNS에서 이슈 몰이 중인 글로벌 인기 디저트들을 대거 내놓고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 리딩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달 CU가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일본 편의점의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이다.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직소싱해 이달 16일 총 16만 개 한정 출시한다. CU는 작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종 SNS에서 수플레 푸딩이 화제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홋카이도의 신선한 우유와 치즈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로 호평 받고 있는 해당 제품을 도입하게 되었다. CU는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푸딩 그대로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수입을 선택했다. 글로벌트레이딩팀에서 직접 현지 업체에 컨택, 수입 과정을 협의한 뒤 여러 차례 품질 및 유통 테스트를 거쳐 상품 기획 이후 약 반년 만에 출시하게 되었다. 이로써 CU가 내놓는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은 카스텔라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와 부드러운 푸딩이 합쳐진 2단 디저트로 복합적인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치즈맛 수플레 푸딩은 신선한 홋카이도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래의 고소한 맛을 높이고, 계란, 우유로 부
[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진출한 해외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업무협약은 7월 7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공성과 ESG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FETV=김선호 기자] 일본 돈키호테가 한국에 처음 상륙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돈키호테와 손잡고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GS25는 국내 최초로 ‘GS25 x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열며 돈키호테와 장기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 GS25 전용매대를 설치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것이다. GS25는 더현대서울에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했다.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 x 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GS25는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식품 30여종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돈키호테 캐릭터 ‘돈펭’의 인형, 파우치, 숄더백,
[FETV=김선호 기자] 몽골에 진출해 있는 CU가 이달 현지 소매 유통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500평 규모의 기존 시설에 추가로 1000평 규모의 증축과 함께 디지털 피킹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엔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배송이 이루어진 반면 이번 증축을 통해 여러 도시들을 연결시켜 CU가 몽골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로서 향후 몽골 1000호점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물류센터는 이미 지난 2023년에 한국의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소분 분류 피킹 시스템, 디지털 분류 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점포에도 AI 기반의 자동 발주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 운영의 효율성과 정교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CU는 몽골 내 점포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가며 비식품 분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여름철 기능성 컬렉션 라인 ‘쿨탠다드’ 티셔츠 2종, 나일론 밴딩 쇼츠,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 복서 핏 스웨트 쇼츠 등 총 5종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도 동봉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운영 매장도 3천여 곳에서 5천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GS25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출시 직후 대비 6월 5일~7월 1일까지 매출 신장률이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뷰티 카테고리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2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GS25X무신사 전용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를 선보인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영 타겟 자체 뷰티 브랜드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오직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틀리 위찌는 고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과 함께 아동 안전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BGF리테일과 오콘은 2일 서울시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민간 기업과 협업해 아동안전 사회공헌 허브를 만들어가는 개방형 협의체다. 오콘과의 이번 협약은 아동 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의 인지도 향상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엘리베이터 TV 광고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 오콘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를 대표하는 ‘뽀로로 극장판’을 비롯해 꼬마히어로 슈퍼잭, 선물공룡 디보 등 다수의 캐릭터 IP를 보유한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대표 유튜브 채널인 ‘오콘 키즈’를 포함해 해당 기업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더하면 400만 명이 넘는다. 양사는 오콘 캐릭터의 글로벌 인지도와 폭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토스와 손잡고 더블패스 멤버십 서비스를 업계 단독으로선보였다. 멤버십 서비스는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 안정적인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전략으로 쇼핑, 콘텐츠, 여행, 금융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토스와 함께 선보이는 더블패스 멤버십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중복 혜택이 가능한 듀얼 멤버십 서비스다. 토스 앱을 통해 결제 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5%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토스에서는 토스 포인트 5%가 동시에 적립된다. 토스 더블패스 멤버십 가입은 토스 홈화면 내 우측 상단 ‘결제’ 탭에서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무료 멤버십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세븐 멤버스’도 개편한다. 그동안 세븐일레븐은 ‘VIP’와 ‘FAMILY’로 등급을 나누어 구매 금액에서 각각 0.3% 0.1%의 적립률을 적용해 왔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2개 등급에 ‘VVIP’ 등급을 새로 추가했다. 이번에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