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0일 NC강서점을 신규 오픈한다. 피자몰 NC강서점은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으로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으로, 현장 식사도 가능하다. NC강서점은 올해 처음으로 오픈하는 전문점 매장이다. 피자몰 NC강서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메뉴로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불고기 BBQ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0여 종의 피자 메뉴가 있다. 이와 함께 피자몰이 겨울 신메뉴로 선보인 블랙라벨 쉬림프 피자도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등 오리지널 피자 7종의 가격은 9990원, 블랙라벨 쉬림프 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의 가격은 1만 2900원으로 모든 피자를 1만 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 등의 기존 인기 사이드 메뉴와 지난해 새로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치즈버거 프라이즈, 갈릭치즈 타코야끼 등의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NC강서점은 수도권 전철 5호선 발산역 앞 NC백화점 강서점 내부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서울 강서구 등촌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돌아온 스타셰프 전성시대를 맞아 국내 손꼽히는 인기 셰프들과 손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중식여왕’이라 불리는 정지선 셰프와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손잡고 푸드 간편식과 안주 등 총 6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들어 각종 요리경연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스타셰프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지선 셰프는 일명 ‘중식여왕’으로 불리며, 여성 셰프가 귀한 중식업계에서도 차세대 중식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을 병행 중이며, 화제가 된 대규모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요리실력과 더불어 순위권도 최종 8인 안에 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안유성 명장은 국내에서 오직 17명 밖에 없는 요리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인 ‘조리명장’의 자격을 갖춘 일식 및 남도요리 전문 셰프다. 조리명장은 총 8단계의 과정을 거쳐 임명되며, 안유성 명장이 운영하는 일식당 ‘가매’는 광주지역 대표 일식 명소로 이름이 나있다. 정지선 셰프와 함께 출전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4라운드 TOP 15인까지 진출했으며, 또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FETV=김선호 기자] CU가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수건케이크가 자체 O4O앱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하는 4일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건케이크는 수건을 돌돌 말아놓은 이색적인 모양이 특징인 케이크로 얇은 크레이프 안에 크림을 가득 넣어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해당 상품은 중국 디저트인 마오진젠(毛巾卷)에서 유래돼 SNS 등에서 후기가 공유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업계 최초로 각기 다른 맛의 수건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상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U가 선보인 수건케이크는 쫀득한 크레이프 안에 우유 크림, 딸기잼을 넣어 새콤 달콤한 맛에 집중한 ‘405 생크림수건케이크(5,000원)’와 초코 크림, 초코칩을 담아 달콤 바삭한 맛에 충실한 ‘405 초코수건케이크(5,100원)’다. 상품의 중량도 모두 130g으로 성인 한 명이 후식으로 즐기기에 충분한 양이다. CU 수건케이크 2종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2일부터 4일간 포켓CU에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고 예약 구매를 위한 앱 내 검색이 이어지며 포켓CU 검색어 Top10의 1위를 ‘수건’이 줄곧 차지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예약 구매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포케 전문점 ‘슬로우캘리’에 연 150억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슬로우캘리는 지난 2018년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 포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전국 매장 160개를 돌파했다. 포케는 생선회와 각종 채소, 견과류를 소스에 버무려서 먹는 하와이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슬로우캘리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중요시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빠르게 성장했다. 대표 메뉴로는 클래식 연어 포케, 스파이시 참치 포케, 부채살 스테이크 보울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슬로우캘리와 계약을 맺은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식자재 공급에 나섰다.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포케 주재료인 연어, 샐러드 채소믹스 등을 납품해 슬로우캘리 전 매장에서 신선한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슬로우캘리 수주 요인으로는 상품 경쟁력과 외식 컨설팅 역량이 꼽힌다. 사용량 높은 연어는 해외 소싱해 공급하는데, 이는 CJ프레시웨이가 글로벌 상품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했다. 연어는 급속 냉동 방식을 적용한 필렛(순살) 상품으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신선도가 유지된다는 특징이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
[FETV=김선호 기자] CU가 커피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10개입, 2,900원)’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 덜기에 앞장선다. 세계 커피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 등으로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1977년 이후 4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두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약 70% 오르면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인스턴트 커피 업체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향후에도 커피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U는 290 블렌드 캡슐커피 10개입을 단돈 2,900원에 선보인다. 캡슐 1개에 290원, 그램(g)당 단가는 58원으로 이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나 이커머스 PB상품은 물론 균일가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캡슐커피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산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CU는 국내 최저가를 맞추기 위해 지난 1년간 협력사와 함께 원두 가격 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K 트렌드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 GS리테일이 올해 수출 실적 9백만 불을 넘어서며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GS리테일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7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실적으로 GS리테일은 수출 첫해 대비 65배 이상 신장한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7년 만에 1천만 불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GS리테일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출 경쟁력 향상,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가별로 가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시장에 진입하는 ‘현지화 전략’을 세웠던 부분도 주효했다. 2017년 40여 종에 불과하던 수출품목은 올해 기준 600여 종에 달하며 수출 대상국은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 개다. 올해는 K 콘텐츠 열풍으로 넷플릭스 IP 제휴 상품 10여 종이 200만 불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전체 수출 실적 1위에 올랐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달고나, 에너지드링크 등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직소싱 전략을 펼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신선도가 중요한 냉장상품 글로벌 직소싱에도 본격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푸딩 디저트 강국인 일본 내에서도 편의점 푸딩 순위 1위에 랭킹되는 ‘오하요 저지푸딩’을 국내 최초로 직소싱해 오는 21일부터 전국 점포에 선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지역 3개점에서 1차적으로 테스트 물량을 판매해 하루만에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오하요 저지푸딩은 일본 편의점 ‘먹킷리스트(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 리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상품이다. 영국 왕실 우유로도 유명한 ‘저지우유(저지종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활용해 농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생크림을 떠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목장 우유병 디자인을 살린 귀여운 패키징 덕분에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1999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단 한번도 수출한 적이 없어 오직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오하요 저지푸딩을 세계 최초로 직소싱해오기 위해 총 1년간의 긴 준비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소싱팀에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하요 본사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민승배 대표가 이달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유통대상 개인부문 최고(最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의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 혹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민승배 대표는 편의점 업계의 저변을 넓힌 동시에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력사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개인부문 최고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BGF리테일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CU새싹가게를 10년간 운영하며 자활근로사업단의 초기창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편의점 내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CU투게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BGF리테일은 제주, 평창, 부산 등에 장애인 편의점을 열고 중증장애인 직무 훈련을 위한 교육 매뉴얼을 개발, 배포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발빠르
[FETV=김선호 기자] 홈플러스가 최근 단독 출시한 이른바 ‘온리 홈플러스’ 주류들이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 달 19일, 초저가 라거 ‘타이탄’의 후속작인 초저가 1000원 흑맥주 ‘타이탄 블랙’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홈플러스가 올해 선보인 맥주, 막걸리 등 자체 또는 단독 상품들은 아주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따라올 수 없는 극강의 가성비 상품을 개발하거나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들을 발굴하여 공격적으로 선보인 결과다. 대표적인 상품이 지난 8월 초 출시한 초저가 라거 맥주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1캔에 1000원이라는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초도 물량이 단 3일 만에 완판됐으며, 여름 휴가 시즌과 맞물린 8월 한 달간은 ‘9초 당 1캔’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갔다. 12월 초 기준, 총 누적 판매량은 약 35만캔에 이른다. 9월 19일 단독으로 선보인 벨기에 수도원 맥주 ‘스틴브뤼헤 4종(330ml)’도 뜨거운 반응이다. 출시하자마자 세계맥주 커뮤니티 등에 소식이 확산되면서 에일 병맥주 상품으로는 이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