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농심 우와한 콩칩‧치즈칩이 라이프스타일 굿즈 브랜드 ‘1537’과 손잡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쿠팡의 ‘우와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와한 콩칩 또는 치즈칩 1박스를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537 브랜드의 굿즈를 증정한다. 1537은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 브랜드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러그와 쿨러백, 노트북 파우치 등 7종류의 굿즈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농심 관계자는 “건강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우와한 스낵, 귀여운 굿즈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은 최근 건강과 영양보충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고단백 스낵이다. 한 봉당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 7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공식 SNS 채널을 방문하면 관련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있던 청춘들과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협중앙회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포장 과일과 야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인가구 확대의 영향으로 소포장 과일과 야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이를 전략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편의점의 소포장 과일과 야채는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12/16)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오르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포장 야채 연 평균 30.3% 매출이 오르며 차세대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가족·독신 상권에서의 매출 비중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과일의 경우 젊은 직장인들이 디저트로 많이 찾는 많큼 오피스 매출 비중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가족·독신 상권 매출 비중이 28.7%로 전년 대비 1.7%p 증가하며 큰 상승세다. 야채는 가족·독신 상권 매출 비중이 50.9%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세븐일레븐은 운영 상품 총 14종으로 1입사과, 방울토마토 등 과일 5종과 오이, 한입 고구마 등 야채 9종이다. 과일 상품은 농협에
[FETV=박민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14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하여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 ‘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서비스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진행한 바 있
[FETV=박민지 기자] 백화점 업계가 내년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20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판매 한다. 수산물 세트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과 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과 주류는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 영향을 고려해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 10만원 이하 제품 비중을 늘렸다. 전체 선물세트 가운데 10만원 이하 제품은 15%,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는 10% 각각 늘려 전체 사전예약 선물 가운데 10만원 이하 제품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8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는 지난해 설보다 20% 늘린 총 2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80%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와인은 20∼80%, 건강식품은 10∼60% 할인판매하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한다. 갤러리아백
[FETV=박민지 기자] 이마트가 30개월 만에 새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13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의왕점’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상복합 건물 지하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매장면적 3000평(9,917㎡)규모다. 이번에 오픈하는 의왕점은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하면 2016년 6월 오픈한 ‘김해점’이후 30개월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마트 매장이다. 이마트 의왕점은 세상에 없는 미래형 오프라인 할인점을 콘셉트로 한 매장이다. 기존 오프라인 할인점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깬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 성장 한계에 직면한 오프라인 할인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대신 전자가격표시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전면 도입한 ‘페이퍼리스 디지털 매장’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다. 인공지능 서비스 안내로봇 ‘트로이(Tro.e)’도 시범 운영키로 했다. 또 이마트 미래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점을 결합한 형태의 매장 실험도 진행한다. 의왕점은 영업면적의 절반을 삐에로쇼핑,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으로 구성하는 매장 실험도 펼친다.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문
[FETV=박민지 기자] 지난 8월에 맺은 GS리테일-밀양시 업무협약의 진행 성과로 상호협력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2일부터 18일까지 밀양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MOU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 올 8월 GS리테일은 밀양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이익 증진 및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MOU 산지 직송전은 밀양시 주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인 밀양 얼음골 사과를 비롯해 햇감자, 표고버섯 등을 파격적인 가격 할인 및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사과는 생육기 폭염 및 태풍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 콘셉트로 일반 사과와 맛은 동일하나 모양이 못생겨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상품을 기획 운영하며 표고 버섯의 경우 산지의 청년 농부가 재배한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한다. 못생긴 사과로 만든 농가돕기얼음골사과(2Kg/봉)를 8980원으로 일반 사과 대비 할인폭을 20~30% 높여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 밀양 특산품 중 밀양감자 1.2kg/봉은 4980원, 표고버섯은 1280원에 판매를 한다. 14일, 15일 양일간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대형마트 부문에서 2011년부터 8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국가품질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지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수다. 롯데마트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 가공, 밀솔루션 등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충북 증평에 총 면적 5만5894㎡(1만6908평) 규모의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구축,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APC(농산물유통센터)와 CA(기체제어) 저장고를 통해 신선식품 원물은 물론, 관리가 까다로운 양념육 등 신선 가공 제품도 MAP(산소포장) 기술 등을 활용해 미트센터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직접 생산 중이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의 취급 확대 및 공급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소득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이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타임스퀘어 등 랜드마크에 한정판 에디션 대형 캔트리 설치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로 4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상권내 업소와 마트 등 소비자 접점에서 '에디션 캔트리' 를 설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하이트진로 홍보존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제작했다. 캔트리는 가로 1.8m, 높이 2.9m크기로, 3주간의 제작 준비 과정을 거쳐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 5000여개로 만들었다. ‘2018 에디션’은 산타와 루돌프를 활용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강조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움직이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 선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FETV=박민지 기자] ‘스타벅스 옆 스타벅스?’ 생계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영업권 보호를 위한근거리 출점 제한이 화두인 가운데커피전문점도 기업형 브랜드의 무차별적인 다점포 출점이 새로운 논란을 야기하고있다. 특히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타벅스코리아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서울 도심 역세권에 직영점을 집중 출점하는 등 커피전문점 시장을 사실상 싹쓸이하고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코리아의 다점포 출점이속도를 내는 것은커피전문점간 거리 제한 등의 규제를 받는 가맹점과 달리 직영점은 이같은규제 조항을 적용받지 않은채무차별적인 다점포 출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강남·서초구)의 스타벅스 점포 수는 117개로 올들어 11개 늘었다. 매출액 기준 업계 2위인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강남 지역 점포 수가 54개로 지난해(52개)에 비해 2개, 이디야 커피는 64개에서 67개로 3개 느는 데 그쳤다. 엔제리너스는 13개에서 9개로 오히려 4개 줄었다. 이는 직영점과 가맹점에 따른 신규 출점 규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가맹점을 운영하는 커피전문점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법 권고안에 따라 신규 출점 때 500m내 같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