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영등포(구청장 조길형)가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017 하반기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오는 30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공서, 기숙사 등 관내 집단급식소 총 314곳이다. 그중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된 학교급식소 43곳은 ‘학교 급식소 컨설팅’으로 대체해 맞춤형 위생관리를 진행한다. 그 외 271곳은 점검 방법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경기도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문진단의 대상이 된 100개소는 도내 학교 중 노후화됐거나 과거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는 위생 취약 학교급식시설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했다.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식품안전 정밀진단 민간전문기관 푸드원텍의 컨설턴트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대상이 된 학교를 직접 방문,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컨설팅은 ▲식재료 입고(검수), 보관, 조리, 배식, 섭취 단계별 위생 진단 ▲칼, 도마, 조리도구, 종사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46)는 ‘세명대 사회과학대학 창의융합인재 공모전 아카데미'를 지난 12일 개강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아카데미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의 창조적 사고 배양과 팀별 공모제안 프로젝트 진행으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찾아내 ‘공모전’ 에 직접 도전하는 창조의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 최고의 미래창의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조 대표의 저서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 과 ‘창의방정식의 비밀’을 기본 교재로 활용해 3~5명으로 구성된 10여 개 팀 대학생들이 앞으로 2달간 ▶ 창조적 사고 원리 창의
바리스타전문학교 잘알려진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디저트카페 창업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직접 카페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카페오너코스’를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은 제과제빵, 카페음료, 인테리어, 경영관리, 마케팅, 카페경영 노하우를 배워 카페컨설팅을 커리큘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실제로 졸업 후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전문 카페컨설턴트의 창업지원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럽 스페셜티자격증(SCAE)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 공식인증기관이기도 한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리스타자격증
강원도가 광역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8년부터 모든 고등학생의 점심을 무상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최문순 강원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최명희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강원도청에서 고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10일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의동 강원도 시·군 의장협의회장도 4개 기관·단체 합의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강원도 내 72개 고교 3만9997명의 학생이 친환경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추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였다” 며 “20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과정이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고3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리학교 서울현대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현재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를 심도 있게 배우는 서양조리학과 과정, 해외취업을 목표로 운영되는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호텔조리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교육과 세분화된 조리전공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뚜렷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 점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명절 메뉴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점포의 서비스 수준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월 고객 참여 행사인 ‘FUN 이벤트’와 특식 메뉴를 제공해왔다. 특히 10월에는 보다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팔광달광(光)과 △베팅윷놀이 등 FUN이벤트와 △수복강녕 복(福)송편과 △보름달전 특식 메뉴를 마련했다. FUN이벤트 중 ‘팔광달광(光)’와 ‘베팅윷놀이’는 모두 전통놀이인 ‘화투’와 ‘윷놀이’를 간소화한 게임이다. 팔광달광은 화투의 5개 ‘광(
50년 전통 요리특성화 전문학교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하 GFAC수도전)에서 지난 22일 ‘2017 제 11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금기 요리대회는 매년 전국의 조리학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큰 대회 중 하나이다.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와 호주청정우가 제품을 협찬하여 예선 참가들이 이금기 소스 10종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하여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제 11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선발된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은조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고, 남은 결승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은
건국대학교는 20일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교내 행정관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급식업체 아워홈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편 아침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 관심을 제고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한국외대, 아주대 등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과 급식업체를 대표해 건국대 민상기 총장, 아워홈 김길수
서울 당산에 위치한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제빵 수업의 일환으로 특수 빵 수업이 진행되었다고 19일 전했다.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진행된 이번 특수 빵 실습은 프랑스 리옹제과학교 출신 하형수 교수의 자세한 설명과 데모시연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공첨가물을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식 바게트 빵 ‘치아바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빵 수업은 하형수 교수의 데모시연 이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이 직접 치아바타를 만들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교수의 1:1 피드백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