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홈런볼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런볼 2MIX는 초코맛과 소금우유맛을 한 봉지에 담은 슈 과자로,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6만개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해태제과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통상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해태제과는 1년 간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의 새로운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비빔면 제품인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뚜기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콘셉트로 TV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뚜기는 20~30대 소비자들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용기면 출시를 결정했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20% 늘리면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3000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가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한 제품으로 유당이 0%다. 또한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원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힌 것이 특징이다.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작년 4월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을 선보여 지난 1월 기준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40억원을 넘겼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온리원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면발을 0.9㎜ 두께로 뽑아낸 제품이다. 동치미 육수는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냈다. 올가 ‘우리밀 쫄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면을 만들었다. 우리 밀을 사용한 고추장과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양념장도 함께 들어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맛에 신경 쓴 냉장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료, 편의성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HMR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 정통성을 살리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살린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5.5도로 개발했다. 진로골드 이름은 원조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해 만들었다. 제품 패키지에는 진로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자로 진로(眞露)를 확대 삽입하고 한글과 영문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행운과 부의 상징인 두꺼비 로고를 가운데 넣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골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진로골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TV광고를 시작으로 골드 두꺼비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판촉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골드 팝업스토어’를 서울과 부산에 연다. 진로골드는 병(360㎖) 제품만 우선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재해석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이 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의 경우 출시 20일만에 누적판매량 450만개를 돌파했다.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케이크 속에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 50년만에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재전성기를 맞았다. 오리온은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1982년 출시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같은 번외작(스핀오프) 제품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 고유한 정체성(아이덴티티)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한 데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마이구미, 다이제가 장수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데 있다”며 “기존에 없던 맛, 식감, 모양을 개발하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은 매실 향을 더해 맛을 차별화하고 상큼한 청량함을 살렸다. 제로 칼로리라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10시부터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를 선발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한다.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특별함과 청량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외에도 제로 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매실 향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은 신제품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낸 뒤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만들었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리큐르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ème De Cassis)’와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다. 두 제품 모두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해 만들어 1925년 프랑스 GI(지리적 표시)를 획득하기도 했다. 카시스는 나무열매 한 종류로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 크렘 드 카시스는 소량만 생산되며 도수는 16%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와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에서 금상을 받았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는 강렬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도수는 20%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과 같은 혼합주류가 트렌드인 만큼 ‘르제’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리큐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