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누들바’를 오픈했다. ‘차를 먹는 새로운 경험’ 콘셉트로 기획된 말차 누들바는 오설록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이다. 제주 티뮤지엄 내 티테라스 동에 위치하며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오픈키친과 제면실이 조화를 이뤄 자연 속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제주 티뮤지엄에서 생산한 로스티드 티를 식전차로 제공해 식전 몸과 마음의 정돈을 돕고 말차 본연의 깊은 풍미가 배어있는 말차 국수가 독창적인 맛을 자랑한다. 말차 누들바에서는 누구나 개방형 제면실을 통해 말차 국수가 제면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한 번 정성스럽게 제면되는 신선한 말차면은 오설록 말차의 깊은 풍미를 온전히 담아낸다. 메뉴 개발에는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가 함께했다. 17년 이상 면 요리를 연구해온 김 셰프는 오설록 제주 차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해 말차 본연의 깊고 순수한 풍미를 살린 특제면을 개발했다. 여기에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정교한 레시피와 제주 특유의 감성을 더해 말차 누들바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완성했다. 오설록은 지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BO 리그의 열기 속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가나초코바 어쏘트, 빼빼로 어쏘트 두 가지다. 패키지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2025년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활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두 패키지는 각각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가나초코바 어쏘트는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해 원정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며 빼빼로 어쏘트는 화이트 색상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이번 기획 패키지는 두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중앙의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총 34명의 선수단 유니폼 중 1종의 아크릴 키링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롯데자이언츠 협업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5일 부산 지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선출시한다. 향후 롯데온과 일부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이어갈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본투윈’과 협업해 맥주 ‘테라’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협업 제품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러닝을 즐기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테라와 본투윈 브랜드가 공유하는 도전·에너지·승리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티셔츠, 모자, 파우치 등 패션 아이템 4종과 변온잔, 케틀벨 모양 오프너 등 라이프스타일 굿즈 3종을 포함해 총 7종으로 출시한다. 굿즈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테라 굿즈 세트’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본투윈 자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21일부터 10일간 수원 스타필드 본투윈 매장에 협업 기념 공간을 마련해 굿즈 전시와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테라 453mL 8캔 경품 패키지’에 부착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테라의 리얼탄산이 가진 강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협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
[FETV=김선호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별’을 체험하는 가을 캠핑 상품을 선보인다. 별을 관측하고 별 모양 피자를 만들어 먹는 ‘별’ 테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시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캠핑 모먼츠’는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는 호텔 셰프와 함께 별 모양의 피자를 만들고 레저 전문가와 별 관측 체험을 한다. 그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치맥을 즐길 수 있다. 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들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좋다. 특히 제주신라호텔 내 별을 관측하는 야외 캠핑 빌리지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이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가을에는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목성의 화려한 줄무늬, 토성의 고리까지 관측할 수 있어 가을 시즌의 별 관측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100여개의 별로 이루어진 가을 대표 별자리 ‘페가수스 자리’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별 테마의 ‘캠핑 모먼츠’ 혜택을 포함한 동명의 객실 패키지도 함께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 캠핑 모먼츠 혜택이 포함되며 10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3일 경기도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열리며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제너시스BBQ 그룹 이동영 홍보실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BBQ가 이번 축제를 후원한 배경에는 전곡과의 깊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BBQ는 1995년 11월 15일 전곡에 1호점을 열며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에게 전곡은 브랜드의 시작이자 성장의 출발점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지역이다. BBQ는 앞으로 연천군과 BBQ거리 조성 방안을 논의해 나가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치맥축제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 감성을 나누고 브랜드가 가진 즐거움과 품질을 현장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함께하는 한 끼’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기부금 1천만원을 이랜드재단에 전달했다. 함께하는 한 끼 기부 캠페인은 애슐리퀸즈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7월 한 달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애슐리 멤버스의 24세 이하 영고객 멤버십 ‘슐리던트 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기부금을 자동 적립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외식을 통해 따뜻한 경험을 선물하고 애슐리퀸즈의 영고객에게는 ‘미닝아웃’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영등포구 자립지원시설 우인에서 애슐리퀸즈, 이랜드재단 및 우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애슐리퀸즈 식사권으로 조성되며 우인을 비롯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애슐리퀸즈는 그동안 이랜드재단과 함께 '외식의 기쁨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나눔식탁, 식시일반, 스테이크 사랑나눔, 클린디쉬 등 외식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주요 관광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관광 상품 홍보 및 양국 간 양방향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한-베트남 관광 기업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하나투어는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사이공 투어리스트 트래블 회장 응우옌 후우옌), 베트남 항공(베트남 항공 이사회 의장 당 응옥 호아)과 항공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운송, 항공, 관광 마케팅 디지털화 협업, 한-베 양국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 그룹의 호텔∙리조트 자회사 빈펄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Saigontourist Group)은 내외국인 관광, MICE, 크루즈 여행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 국영 관광기업이다. 사이공 투어리스트 트래블을 포함한 여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국빈 방한을 기념해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팬스타 크루즈와 손잡고 오직 2030세대만을 위한 전용 크루즈 상품인 '오션클럽 크루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은 보통 열흘 이상 소요되는 장기·고가 여행 상품이 주류를 이루며 ‘부유층 실버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단기·테마형 상품이 늘어나면서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8월 23일 단 1회 출발하며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항해 조도·태종대·오륙도·동백섬·광안대교 야경 등을 즐기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바다 위에서 가장 뜨거운 밤'이라는 콘셉트로 20세~39세까지의 성인만 탑승이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특전으로 주류 무제한, DJ 파티 이용권, 인피니티풀 입장권, 타월 대여, 석·조식 뷔페, 부산항 터미널 이용료 등을 제공한다. 객실은 오션뷰·발코니 스위트·로얄 스위트 등으로 구분되며 상품가는 28만원부터다. MZ세대를 겨냥해 뷰티·헬스 브랜드 체험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이라이트는 환상적인 해상 불꽃쇼와 월드 DJ 페스티벌 출신 DJ 주디가 펼치는 풀파티, 그리고 부산 야경과 함께 새벽까지 이어지는 애프터파티다. 이대혁 모두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고대 문명과 이국적인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집트 패키지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집트는 7천년 역사와 피라미드, 사원 등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된 관광 강국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지난해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중 ‘이국적·역사 테마 여행’ 선호도는 전년 대비 18% 증가해 이집트 여행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고대 문명과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집트 일주 9일, 10일, 그리고 요르단 관광을 포함한 11일 일정 등 총 3가지로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상품들은 역사와 문명의 도시 '카이로', 고대 누비아 문화의 흔적이 어우러진 이집트 남부의 관문 '아스완', 절벽을 깎아 만든 람세스 2세의 대사원이 장어함을 자아내는 '아부심벨', 이집트 유일의 쌍둥이 신전이 있는 신비로운 도시 '콤옴보' 등 이집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5성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올인크루시브 서비스가 포함된 후르가다 럭셔리 리조트 숙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함께 폴란드에서 ‘한식의날’ 이벤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식의날 이벤트는 지난 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기업 사내식당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전통 절기인 말복을 맞아 현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곁들임 메뉴 130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아워홈과 aT가 체결한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동유럽 현지에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전하고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삼계탕과 쌀밥, 제육불고기, 김치전, 잡채, 배추겉절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뜨거운 보양식으로 삼복을 이겨내는 한국의 복달임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 현지 직원들은 “뜨겁고 영양가 있는 식사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삼계탕과 함께 제공된 여러 메뉴들이 조화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K-푸드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