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맑음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22.1℃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22.9℃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2.1℃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21.1℃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2.2℃
  • 흐림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21.9℃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푸드이슈


하이트진로, 수출 전용 '멜론에이슬' 출시...글로벌 공략 가속

미국·일본 등 20여 개국 순차 출시, 수출 전용 제품
과일 리큐르 CAGR 59% 성장…해외 매출 견인 축

[FETV=이건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과일 리큐르 라인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주류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수출 전용 제품을 앞세워 '진로(JINRO)' 브랜드의 대중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멜론 풍미를 강조한 수출 전용 신제품 ‘멜론에이슬(JINRO MELON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자두·딸기·복숭아·레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이 중 다섯 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글로벌 주류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한정판으로 3월 말부터 미국, 일본, 베트남, 호주, 영국 등 2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WSR’에 따르면 글로벌 RTD 주류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판매량 기준 연평균 9.4%로 성장했으며, 2029년에는 약 77조 원 규모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하이트진로 과일 리큐르 제품의 판매량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59%를 기록하며 해외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신제품 ‘멜론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멜론의 달콤한 풍미와 소주의 깔끔한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멜론 플레이버를 적용했으며 주질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블랙 컬러 패키지를 적용해 한정판 이미지를 강조했다. 프리미엄 감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신제품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멜론에이슬’은 글로벌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진로 브랜드의 대중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