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대만과 일본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크루즈 상품으로 구성된 '대만·일본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정통 이탈리아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탑승하며,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부터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까지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2004년에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1500개의 객실과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유명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세미나, 댄스 레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고 한국어 기항지 관광 안내 서비스와 한국어 선상 신문이 제공되어 언어로 인한 불편 없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크루즈 상품은 5월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기륭과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섬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이다. 대만의 아류해양공원, 지우펀 등과 미야코지마의
[FETV=김선호 기자] 시그니엘 서울이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해 특별 코스 메뉴와 달콤한 케이크, 객실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밸런타인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코스 메뉴는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도미 세비체, 랍스터 라비올리, 한우 안심구이 및 디저트 등 총 6가지 메뉴와 로제 샴페인 1잔으로 구성됐다. ‘패스트리 살롱 (Pastry Salon)’에서는 사랑이 가득 담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빨간 하트 위에 큐피트 화살 데코레이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상큼한 라즈베리, 리치로 만든 로즈 무스와 아몬드 스펀지, 프랑스 발로나의 이보아르 초콜릿의 매력적인 조화로 상큼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샴페인 베리젤리, 아몬드 스펀지로 만든 폭신한 방석 모양의 쁘띠 케이크 ‘로맨틱 필로우(Romantic Pillow)’는 2만 7천원이다. 케이크는 모두 3월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객실 1박과 더 라운지의 ‘러브 블리스 세트(Love Bliss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럭셔리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에 집중했다”며 “기념일의 상징인 케이크부터 특별 공연, 룸 플라워 데코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빛의 ‘자몽 생크림 케이크’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케이크와 페어링 하기 좋은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 혹은 유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명곡 ‘스노우플레이크’, ‘윈터 원더랜드’, ‘L-O-V-E’를 각각 모티브로 한 칵테일 3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출신 하우스 밴드 블랙 박스(BLACK BOXX)의 수준급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낭만적인 무드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럭셔리한 객실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부산, 인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서울, 부산, 인천에서 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등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떡국 특식 총 350인분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봉사단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22일 인천 영종도 한 경로당을 찾아 나눔을 이어갔다.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식사 및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명절마다 본사와 각
[FETV=김선호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겨울철 대표 별미인 제주산 방어를 활용한 특선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일식당 ‘히노데(日出)’에서 2월 말까지 제주산 방어를 활용해 방어회, 지리 등으로 구성된 8코스의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추울수록 기름이 올라 맛이 좋아진다는 겨울 방어 중에서도, 마라도 주변의 거센 조류로 인해 살이 탄력 있고 맛이 우수하다고 하는 모슬포 인근에서 잡은 8킬로그램 이상의 대방어만을 사용한다. 히노데에서 선보이는 방어 코스는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방식의 조리법을 활용해 방어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어 특선 코스는 채썰은 단감을 곁들인 ‘방어 진미’, 새우·관자·전복 등을 넣어 맑은 국 형태로 제공하는 ‘도빙무시’, 아가미살·대뱃살 등 방어의 부드럽고 기름진 맛을 느낄 수 있는 ‘방어회 3종’, 제주 유자를 갈아 풍미를 살린 ‘은대구 구이’, 대방어 등살·고등어 등 ‘주방장 특선 생선회 3종’, 방어를 얇게 썰고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방어 센베이’, 방어 뼈를 활용한 ‘방어 지리’, 절 과일과 아이스크림 ‘후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어 지리’는 방
[FETV=김선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인천시는 15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부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렸던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이다. 축구장(7140㎡) 24개 크기로 면적만 17만㎡에 달한다. 아시안게임 당시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종목의 승마 경기가 열렸지만 이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승마 대회 개최 횟수는 연평균 1.5회 수준으로 사실상 방치돼 왔다. 이에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최근까지 수차례 운영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존 부지를 활용한 승마 경기장을 포함해 다양한 레저 문화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자회사인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한화넥스트(승마 경기장), 한화푸드테크(식음 서비스)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플래시 딜(Flash Deal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플래시 딜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국내 전 호텔과 리조트(시그니엘, 롯데호텔, L7 호텔 바이 롯데,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 22개 체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공식 홈페이지 일반요금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객실 요금을 제공한다. 국내 럭셔리 호캉스의 대표격인 시그니엘 서울, 부산과 더불어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아이부터 반려견까지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터파크, 아울렛과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상품 유형은 객실형, 조식형(또는 라운지형)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는 주중 이용 시 객실 업그레이드, 롯데호텔 제주는 루아 캐릭터 스위밍 쿠션,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야외 온수풀 입장권 2인 또는 3인 등의 추가 특전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전시 'Spaces'를 기념해,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와 함께 하는 전시연계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9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참석 신청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상욱 교수는 '예술의 공간, 물리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물리학에서 정의하는 전통적인 공간 개념과 예술에서의 공간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작품에서는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알아보며, 예술과 물리학의 융합적인 관점에서 이번 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이번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왔다. 작가들이 직접 작품세계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티스트 토크’,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의도를 직접 들어보는 ‘큐레이터 투어(Q2)’를 비롯해, 설치작품의 재료 여분을 재사용한 특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에 따른 후속 실행으로, 제주 관광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 문화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속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상무)은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체험 객실’ 성공에 힘입어 브랜드 경험 확산을 본격화한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험객실인 ‘그랜드 스위트'를 켄싱턴호텔 평창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이어 두번째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체험 객실은 호텔의 최고층인 17층에 132㎡(약 40여평) 규모의 단 2개뿐인 객실이다. 객실은 그랜드 켄싱턴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과 서비스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오픈했다. 체험 객실은 객실 내 곳곳에서 탁 트인 통창을 통해 호텔의 랜드마크인 6만 7000㎡(2만 평) 규모의 프렌치 가든 자수정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 내 공간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로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톤온톤 무드의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에 골드 메탈 디테일을 더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자연을 모티브로 한 프렌치 뮤럴 벽지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 소재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