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동원맛참’ 캠페인 영상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모든 광고매체를 아우르는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동원F&B의 동원맛참 캠페인은 ‘열다,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라는 콘셉트로, 참치 살코기와 참기름, 특제 소스의 조합으로 탄생한 동원맛참의 활용도와 간편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모델로 출연한 광고는 중독성 넘치는 CM송과 모델 안유진의 경쾌한 어깨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2년부터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유진이 출연한 첫 광고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인기 광고’에 이름을 올렸고, ‘틱톡(TikTok)’에 진행된 ‘동원참치 한숨에한캔’ 챌린지는 틱톡이 뽑은 우수 광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소비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주류마케팅본부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유경 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칠성음료 수상작은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을 위한 주류 브랜드 ESG 마케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 가입,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 수립, 친환경 패키지 개발, 캠페인 라벨 마크 개발 등을 통해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IARD에 가입했으며, 9월에는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을 추가한 ESG 정책서를 공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단일 재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1일, 22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대상 ‘백미당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들을 말한다. 남양유업은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도 이러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가족돌봄청년 중 희망자를 모집하면, 남양유업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교육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미당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바리스타 직무 및 커피 원두 관련 기본 이론,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실습, 실제 업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키트(원두, 드리퍼, 비커, 필터 등)도 제공됐다. 지난 21일 클래스에 참여한 이 씨는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해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에 쓰이는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 1950년에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74년간 누적 판매량이 375억캔(250ml 캔 환산, 2024년 10월말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한 캔당 13.5cm인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를 127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되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 된다.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2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2호점’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한 해피홈 관계자들과 남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해피홈 건립은 지난 3월 남해군과 ‘남해유자 빼빼로’ 출시 등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해피홈 12호점의 이름은 ‘행복빼빼로놀이터’로 남해초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언제나 반겨주는 친구들로 왁자지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남해군 아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섯 가지의 주제로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실외 144㎡, 실내 72㎡ 총 216㎡(65평) 규모다. 지난 26일에는 ‘해피홈 12호점’ 완공식에 앞서 롯데웰푸드 담당자들의 봉사활동도 이뤄졌다.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글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롯데웰푸드 제품 및 영양제,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남해군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계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고용노동부 등이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을 선별해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은 단체급식 업체 중 처음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도 단체급식 업체는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높은 장애인 고용률과 근무 환경 개선
[FETV=김선호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7일 열린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베스트 브랜드 경험(Best Brand Experience)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칸타(Kantar)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는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한 디지털 광고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으로 베스트 브랜드 경험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브랜드 경험 부문은 전략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하여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낸 캠페인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광고회사 아이디엇과 함께 준비한 해당 캠페인은 국민 멘토 김창옥 교수와 개그맨 정재형이 출연해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 속 라면 냄비 설거지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컨셉트 아래 구성된 에피소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등
[FETV=김선호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젤리 제형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신규 젤리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연간 1억포 이상의 고품질 젤리 건기식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신규 젤리 생산 라인 '젤릭스(JelEx)'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젤릭스는 Jelly(젤리)와 Expert(전문가)의 합성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젤리 건기식을 개발한 만큼 젤리 전문가로서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젤릭스는 원료 칭량부터 포장까지 젤리 생산에 특화된 원라인 생산 시스템이다. 가장 큰 특징은 5분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다. 단시간에 젤리를 굳혀 원료 안정성을 높이고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공법이다. 아울러 젤릭스는 다양한 식감의 젤리를 생산할 수 있다. 숙취해소 젤리 등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스틱 젤리' 뿐만 아니라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의 '파우치 젤리', 스틱 젤리 대비 쫄깃함이 더해진 '포켓 젤리' 등 사이즈와 식감을 다양화 했다. 이 중 포켓 젤리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관능평가 결과 ‘탱글함’이 약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