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실전형 사이버 훈련 솔루션 ‘플롯 시디엑스(PLOT CDX)’를 출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PLOT CDX 런칭을 계기로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해 조직 방어력을 강화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Offensive Security)’ 라인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PLOT CDX는 실제 환경과 흡사한 가상화 기반 시스템에서 침해 사고를 반영한 시나리오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버 훈련 솔루션이다. 필기형·실습형 문제 및 시나리오·훈련 생성, 훈련결과·통계 확인, 일정·진행 사항 관리 등 실전형 공격·방어 훈련을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PLOT CDX 도입 조직은 유기적 협업 체계 구현이 가능한 개인·팀 단위 훈련 수행 및 결과 진단을 통해, 조직 전반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 선별 및 평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보안 지형 및 최신 공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조직에 최적화된 활용성 높은 훈련 기능을 제공한다. 모의 해킹 수행, 침해사고 분석, 보안관제방법론 개발 등을 아우르는 다방면의 보안 전문가 풀을
[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주최한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0월 25일 시상식을 가졌다. LG CNS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에 대한 국내외 기업과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고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진행했다. 수학적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LG CNS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 학생들과 ▲현대오토에버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카카오 등 대기업 직장인들을 포함한 총 378개팀(827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참가팀은 여러 고객이 음식을 주문한 상황에서 ▲도보 ▲오토바이 ▲차량 배달원을 매칭해 최소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는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이하 이프카카오)’를 마쳤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이프카카오는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94개 세션에서 AI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등과 관련한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3일간 약 30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세션의 경우 누적 조회수 약 5만 회를 기록했다. 22일 기조세션에서는 정신아 대표이사 가오프닝 스피치 연사로 직접 나서 카카오 그룹의 AI 비전을 공유했으며 카카오엑스 이상호 성과리더는 ‘AI 메이트’를 지향하는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Kanana)’를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정규돈 CTO와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가 기조세션의 연사로 등장해 각각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카카오의 변화와 미래 비전, 카카오의 자체 AI 모델 라인업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카카오 및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계열사 CTO들이
[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LG CNS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Japan IT Week Autumn’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LG CNS는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과 ‘퍼펙트윈’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일본 시장 내 퍼펙트윈 솔루션 라인업 공급 확대를 위해 일본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LG CNS는 일본 IT기업 바르테스(VALT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는 바르테스의 현지 네트워크와 사업 노하우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바르테스는 일본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IT기업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 자격 인증기관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FETV=석주원 기자] 한싹이 국방부의 ‘군수지원 소요산정 AI 모델 개발’ 사업을 착수하며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군수지원 체계 혁신을 위해 AI를 도입하는 연구 모델 프로젝트로 다양한 군수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군수 물자 공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싹은 데이터 분석 및 AI 전문기업인 스마트뱅크와 협력하여 ‘AI 기반 군수지원 소요 예측 모델’을 공동 개발, 실시간으로 작전 현장에 필요한 물자를 신속 정확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싹 AI융합연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축적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군수 데이터 수집부터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예측 모델 개발, 데이터 시각화 및 실시간 데이터 공유까지 통합된 AI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AI 모델을 적용하면, 국방부는 군수지원 규모와 분담 비율을 예측하여 선제적인 물자 공급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방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군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국방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싹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리스크 관리 체계인 ‘Kakao AI Safety Initiative(이하 Kakao ASI)’를 구축했다. Kakao ASI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상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종합 지침이다. 특히 기술의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등 AI 시스템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와 인간이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리스크를 폭넓게 관리하며 인간의 부주의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영역까지 관리 범위를 포괄적으로 지정했다. Kakao ASI는 ▲Kakao AI 윤리 원칙 ▲리스크 관리 사이클 ▲AI 리스크 거버넌스라는 3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Kakao AI 윤리 원칙은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며 사회 윤리, 포용성, 투명성, 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 등 원칙을 포함한다. 개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윤리적인 가이드라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에 참여해 기술 비전을 공유한다. if(kakaoAI)2024는 카카오 전 계열사 개발자가 참여해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는 그룹 차원의 연례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동안 총 6개 세션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if(kakaoAI)2024의 핵심 주제인 인공지능(AI)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 비전을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이나 로봇 배송과 같은 미래 이동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웹접근성 개선 사례 등을 발표한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이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AI Life Tech’ 세션에서 ‘일상 속 AI 디바이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배송서비스 ‘브링(BRING)’ 등 AI 디바이스에 적용된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현황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운송할 대상과 경로
[FETV=석주원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M’의 iO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아이폰에서 ▲스팸 문자 필터링 ▲강력한 와이파이 보안 ▲저장 공간 관리 기능 ▲애플 AI 라이브러리로 중복 사진 정리 ▲한 번에 쉽게 제스처로 사진 정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I 비슷한 사진 정리’ 기능은 중복 사진을 빠르게 정리하여 저장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보안에 취약한 Wi-Fi가 연결되면 빠르게 통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팸 문자 필터링 기능으로 금융 및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스팸 메시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 가능하도록 모바일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주목할만한다. 즉 기기 내 저장 공간을 관리하는 최적화 기능을 통해 알약M iOS 서비스에서 용량 정리와 사진 정리로 저장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배터리 소모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 관리 홈에서 내 폰에 필요한 보안 관리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의 직관성과 심미성을 강화해, 고객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앱 출시에서 주목할 점은 알약M이
[FETV=석주원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 G마켓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앱수트 프리미엄’이 G마켓 간편결제 서비스 앱 ‘스마일페이’에 적용된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앱 위변조 방지 및 소스코드 난독화 등 앱 보안에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앱 개발 과정에서 간편한 적용으로 안전한 모바일 앱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앱수트 Radar’ 제품과 연동하여 앱 위변조 로그 확인을 포함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최근 몇 년간 다양한 형태로 자체 페이를 운영하는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다. 흔히 ‘OO 페이’라고 불리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올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이용 규모(한국은행)만 2971만건, 9392억원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앱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로 간편결제 서비스는 웹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확산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결제 앱 보안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앱수트를 도입한 G마켓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쇼핑을 개시한 오픈마켓이다. 현재 자체 간편
[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고객 데이터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이하 CDP)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강화에 나섰다. 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CDP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여정과 맥락 이해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경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마케팅,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분야에서 고객경험은 중요한 키워드다. 고객의 관심사와 고객 행동의 원인 등을 이해하는 것이 기업들의 주요 과제다. LG CNS의 CDP는 기업들이 고객들의 모든 여정(최초 인지부터 구매, 사용, 사후관리 등)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정보 통합(ID Resolution) ▲고객 세분화(Dynamic Segmentation) ▲고객 속성 생성(Customer Feature) ▲고객 여정 설계/관리(J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