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년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교통 분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송도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와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 및 관계자의 이동을 돕고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노선 정보를 제공해 시민 혼선을 방지했다. 아울러, 앱에서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K-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카오내비는 행사장 인근 혼잡 지역의 우회 경로, 차량 2부제 시행 사전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임시 운영된 공식 주차장 7개소에 대한 영문 검색을 지원해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외국인이 다수 방문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올바른 택시 문화 조성을 위한 캠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의 살림꾼이 6년 만에 교체된다. 전임 CFO인 안정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태호 사내이사 후보는 호텔신라 TR부문장을 지내며 디지털 전환과 면세점 사업권 확보를 이끈 경험이 있다. 신임 CFO로서 물류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쌓여 있는 현금성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호텔신라서 면세 사업권 확장 및 디지털화 추진 삼성SDS는 지난 13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사 선임 안건에는 김태호 경영지원담당(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태호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11년 호텔신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상무), 면세유통 코리아사업부 온라인팀장, TR(Travel Retail)부문 코리아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2020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호텔신라의 핵심 사업인 TR부문장을 역임했다. TR부문장 재임 당시에는 2023년 인천국제공항 및 싱가포
[FETV=신동현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KBS의 ‘재난 CCTV AI 데이터셋 구축 및 영상분석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VLM(비전 언어 모델)을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재난 뉴스특보 워크플로우를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CCTV 영상을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AI가 방송 송출에 가장 적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선별하여 재난 방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핵심 엔진으로 적용했다. NVA는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VLM을 효율적으로 구동하여 현장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재난 지역 인근의 CCTV를 통해 대량으로 수집된 영상 데이터 중 방송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자동으로 선별·추출했다. 또한 미디어 산업 특성에 맞춘 고도화를 위해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기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기술적 수치를 넘어 방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보도 적합성’을 선별의 핵심 기준으로 확립했다. 내부 테스트 결과, 산불 데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CYBERLINKS CO.,LTD.)’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 및 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의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오픈AI(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용 ChatGPT 서비스의 국내 공급에 나선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용 서비스인 ChatGPT Enterprise의 도입, 활용, 운영 전 과정을 국내 기업 고객에게 지원한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 연계를 지원하며, 대용량 문서 분석 등 업무 활용을 전제로 설계됐다.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대화량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추론 관련 토큰 사용량도 약 32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LG CNS는 전담 조직 ‘OpenAI 론치 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AI 엔지니어,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OpenAI 엔지니어와 협력해 컨설팅과 기술 지원, 구축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도입 단계에 맞춘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LG CNS는 오픈AI AP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A
[FETV=신동현 기자] NHN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영업이익은 120.5% 증가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516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부문별로 보면 게임 부문 매출은 1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전 분기 대비 6.7%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한게임 로얄홀덤’은 오프라인 대회 ‘HPT(Hangame Poker Tour)’ 개최 효과로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는 ‘#콤파스’가 인기 IP ‘페이트/스트레인지 페이크’와의 협업 효과로 출시 9주년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결제 부문 매출은 3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전 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NHN KCP의 해외 가맹점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월 거래규모 5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8조991억원, 영업이익 73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 늘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1332억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2034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두 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3% 증가한 1조9298억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222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톡비즈 매출은 6271억원으로 13% 늘었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3734억원으로 16% 증가했으며,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19% 성장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18% 증가했다. 톡비즈 커머스(선물하기·톡딜 등) 4분기 매출은 2534억원으로 8% 증가했다. 4분기 통합 거래액은 분기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선물하기 거래액은 추석 및 연말 프로모션 효과로 14% 증가했다. 연간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10조6000억원으로
[FETV=신동현 기자] CONX는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한 순환형 RWA(Real World Asset)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주재범 아레나’는 CONX가 추진 중인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다. 디지털 자산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작품 제작과 거래, 수익 분배로 다시 순환되는 구조를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작업 세계관으로 알려진 주재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격인 챔피언 작품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붉은 빛과 서울의 야경을 활용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픽셀 아트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아이디어는 주재범 작가의 작업을 거쳐 실제 회화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기상에는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직선 위주로 구현한 ‘2비트 야옹이(2bit Meow Meow)’가, 아이디어상에는 고양이와 AI를 결합한 ‘생성 실패(Generation Failed)’가 각각 선정됐다.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1천 달러(USD) 상당의 CONX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에 자사의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네이버웍스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빅5 대형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 공급되는 사례다. CMC는 1936년 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8개 부속병원과 약 6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메일과 업무 메신저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면 전환하며 디지털 업무 혁신에도 본격 나선다. 그간 의료기관은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 등의 이슈로 SaaS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CMC는 글로벌 협업툴 대비 네이버웍스의 압도적인 보안 체계와 서비스 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 대규모 동시 접속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선택 요인이 됐다. 병원 현장의
[FETV=신동현 기자] NHN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