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카드를 뒤집으면 미국주식 10종 다~드려요’ 이벤트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13일까지 진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시작 1주일만인 20일 기준 약 5만 명이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최초로 거래하거나, 3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라면 100%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이 가능하며 당첨된 주식을 모두 받게 된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인기 미국주식 40여 종목을 소수점 주식부터 온주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마지막 10회차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는 키움증권 영웅문S#(MTS) 및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참가자가 당첨된 모든 주식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31일까지 비대면계좌를 개설해야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거나 잠시 투자를 쉬었던 고객에게 다양한 미국주식을 증정하고자 기획했고,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기 전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3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초 대비 해외주식 고객 수익이 11.4조원 순증(11월 12일 기준)하여, 총 잔고 36.5조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의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성향, 자산배분 전략, 그리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혁신기업 주가 상승이 고객들의 수익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성장하는 곳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혁신기업, 성장 지역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고객들과 공유해왔다. 고객들이 보유한 잔고 상위 종목인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브로드컴은 각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했다. 엔비디아는 166%의 수익률로 고객 평가이익 약 3.3조원을 기록했고, 테슬라는 70%의 수익률로 약 2.5조원의 평가이익을 더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42%, 애플 60%, 브로드컴 155%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 5개 종목 모두 성장성이 높은 혁신기업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밈(MEME) 주식’과는 차별화된 자산배분
[FETV=심준보 기자] 정성훈 iM증권 사외이사가 21일 제33대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41여 년간 재무 금융 분야의 학술 연구를 이끌어 오고 있는 곳으로 매년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성훈 이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4년 3월부터 iM증권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임 중으로 내부통제위원회 위원장과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iM증권은 지난 8월 내부통제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부통제 관리 업무를 점검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가 충실히 작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해 연내 외부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고, 2025년 3월까지 책무구조도 작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FETV=심준보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10만달러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가격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만7151달러로 전일 대비 4.91% 상승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36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정책적 기대감이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비트코인을 국가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친 가상자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자산 정책 전담 조직 신설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전날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상품에 하루 만에 약 2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점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의견과 함께 조정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주기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새로운 비전인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Let’s Start, Make Tomorrow)”의 내재화를 위해 리서치, 경영지원, 리테일, 홀세일, IB, S&T, 채권 등 여러 사업부들을 5개 부문으로 묶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LS증권 각 사업부는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에 초점을 맞춰,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 국가유산 지킴이, 단체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추진했다. 활동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LS증권 임직원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공헌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동료들과의 협동심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생겼고, 정기적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과 성장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나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사업부별로 사회공헌을 진행하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했고, 전체 참여 인원도 4배 넘게 늘었다”며 “비전을 내재화하고 LS증권의
[FETV=심준보 기자] 빗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올해 네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은 헌혈 인구 감소와 계절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자체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인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4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4 (SOUTH KOREA)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Asset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Fixed Income Survey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먼저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에 신한투자증권 황성훈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황 부장은 포트폴리오 운용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G3 채권 시장에서 경쟁력과 신뢰를 입증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 전문가들이 탁월한 역량을 인정
[FETV=심준보 기자]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대형 증권사들이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와 수익원 부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하거나 실적 정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교보증권과 현대차증권은 IB(투자은행)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은 대다수가 적자를 내거나 소폭의 흑자에 그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분석 대상 중소형 증권사 14곳 중 9곳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증권사 4곳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5208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먼저 iM증권은 3분기 513억원의 영업손실과 34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 규모는 1160억원에 달한다. BNK투자증권은 3분기 44억원의 영업손실과 3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은 3,099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밸류업 ETF 12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 4일 신규 상장 이래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는 총 750억원이 유입됐다. 개인 투자자 88억원, 연기금 및 보험, 은행, 투신 등 기관 투자자 6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63억원 규모로, 전체 밸류업 ETF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0.008%로,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은 보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매월 말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인 ‘KRX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등
[FETV=심준보 기자]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ETF는 유진에서!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선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2025년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중개형ISA 계좌 ETF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