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 라이프’, 김성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풍성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교실 및 서울대 명소를 탐방하는 서울대 캠퍼스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따른 산업과 경제도 성장 중이지만,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며,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인생전환기
[FETV=심준보 기자]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WM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포항WM센터는 기존 포항지점과 포항북지점이 통합된 대형화·고급화 영업점이다. 포항시 남구 남부경찰서 사거리 디케이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약 20명의 PB가 상주하여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점 통합 및 WM센터 출범은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추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반 고객 영업 구조를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종합자산관리 위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영업점의 대형화·고급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서울WM센터, 분당WM센터, 광주WM센터를 순차적으로 출범시킨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차 전지 등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지역에 대형화·고급화 점포를 통해 해외주식, 금융상품 등 트렌드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와 지점운용형 랩(Wrap), 상속 및 세무상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PB를 현장에 배치했으며, 투자설명회,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팩토리얼 성수에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인 ‘스페이스클릭’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고객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맞았다 통상 오피스는 공급자 주도의 시장으로 사용자 불편을 일으키는 다양한 특징이 있다. 우선 임대차 계약이 적어도 5년에서 10년 장기 구조여서 사용자가 발 빠른 비즈니스 변화를 선택하기 어렵다. 이에 더해 오피스에 신규 입주할 때 보증금, 인테리어비 등 초기 투자비가 들고, 보안 등을 위한 운영비 지출과 퇴거할 때 원상복구비가 발생하는 부담이 생긴다. 스페이스클릭은 사용자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인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다. 인근 시장 대비 낮은 보증금에 계약 기간을 최소 1년으로 맺을 수 있다는게 이지스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아울러 라운지, 회의실 등 임차인을 위한 공용 공간에 가구 등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 전체의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것보다 직·간접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피스 견적을 조회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통해 임차 조건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오피스와 시너지를 내며 사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스페이스클릭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급하는 3세대 오피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롯데 월드타워WM센터에서 패밀리오피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패밀리오피스의 투자 트렌드를 살펴보고, 부동산 투자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자산 승계 전략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법인을 활용한 자산 승계 전략과 미국 부동산 관련 Tax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로 문의해 참여 할 수 있다. 양경식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은 최근 패밀리오피스를 활용한 투자 및 승계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부동산과 세무 등 Wealth Management 부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KB M-able(마블)’ 내 펀드 상품정보 화면의 UX/UI(사용자환경/경험)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고객이 펀드 상품의 주요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신상/추천/랭킹/테마로 펀드 상품을 분류하여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소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시황에 맞는 신규 상품 소개 영역을 강화했고, ‘오늘의 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펀드 상품 안내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펀드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도 향상시켰다. 이에, 정확한 펀드명을 모르더라도 펀드 관련 키워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펀드를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My 펀드’ 화면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자산별(국내외), 국가별로 분류한 투자 배분 현황 화면을 제공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펀드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했다. 한편, KB증권은 ‘KB M-able(마블)’ 펀드 상품정보 화면 개편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7까지 '편하게 바꿔 봄, 펀드 좋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5월 30일까지 한국포스증권과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설정됐다. 인도 5대 대표그룹은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포시스 ▲HDFC은행 ▲바자즈이다. 이들이 영위하는 사업 분야는 정보기술 기업부터 에너지, 금융, 경기소비재까지 다양하게 분산돼 있다. 인도 경제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모디노믹스(Modinomics)' 정책 아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인도의 국내총생산(GDP)는 세계 5위 수준(약 3조3851억 달러)에 달하고, 올해(2023~2024년 회계연도 기준) 역시 7%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친기업적인 인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꼽힌다. 이달 진행되는 인도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3연임이 예상되는 만큼, 모디노믹스로 인한 인도 경제 및 5대 대표그룹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에 가입 시 특정 업종에 대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글로벌 시세 데이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시세 데이터 업데이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치 프리미엄' 정보를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빗썸은 이를 위해 가상자산 가격 및 김치 프리미엄 정보 제공 서비스인 '김프가'와 제휴를 맺고 해당 기능을 자사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세차이' 메뉴를 신설했다. '글로벌 시세차이'에서는 각 가상자산별 김치 프리미엄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던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여기에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거래소들과의 가상자산 별 시세 차이를 손쉽게 조회 가능하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빗썸은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거래 수수료와 최저 수준 출금 수수료 등 혜택과 함께 이용 편의성 개선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가장 편리해 하면서도, 가장 현명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과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Global On-Device AI Index’로, 온디바이스AI 생태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투자한다. ‘온디바이스 AI’란 사용자의 개별 기기(디바이스)에서 AI(인공지능) 연산을 바로 수행되는 것이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연산을 처리해 네트워크 지연, 보안 문제, 전력 소모 없이 활용 가능하다. 온디바이스AI는 앞으로 AI를 개인 비서처럼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이자 추론 연산에 필수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AI 연산은 AI 모델을 만드는 과정인 ‘학습’과 학슴이 완료된 AI로 답변을 생산하는 ‘추론’ 연산으로 구분된다. 앞으로 AI가 대중화될수록 세계 반도체 수요의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의 다섯 번째 반도체 ETF다.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구동에 있어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앙처리장치(CPU) 등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의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엔비디아(27.8%), AMD(18.8%), 브로드컴(16%), 인텔(12.9%), 퀄컴(6.9%) 등 10개종목이 포함된다. 칩메이커 기업들은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고 AI반도체의 설계만을 담당해 막대한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높은 수익성을 유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비메모리 반도체가 AI반도체의 핵심이라면 반도체 밸류체인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것은 칩 설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칩메이커 기업들”이라며 “성장하는 산업에서 다양한 관점을 통해 투자 전략을 세분화한 상품을 공
[FETV=심준보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란이 45년만에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군사 공격을 단행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정유주와 전기가스주 등의 수익률이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전쟁 확대 가능성은 높게 점치고 있지 않지만 단기적 관점과 장기적 관점을 다르게 접근하며 확전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조언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 내 긴장이 고조돼 유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 다마스쿠스 영사관이 공습을 받아 이란혁명수비대 장성 1명 등 7명이 사망했고 이란은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이란은 13일(현지시간) 미사일과 드론으로 44년만에 이스라엘 본토 전역을 타격했다. 이에 중동 지역 전쟁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가가 치솟았고 국내 관련주 역시 급등했다.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흥구석유는 66.33%, 중앙에너비스는 44.44%, 극동유화는 4.91% 한국석유는 22.99%, 한국쉘석유는 4.7%, 에쓰오일은 2.44%, 상승했다. 15일에는 정유주 외에도 전기가스 관련주인 한국전력(3.47%), 한국가스공사(6.69%), 대성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