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반 가입 시 최대 20%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동반 가입 인원에 따라 2인은 10%, 3인은 15%, 4인 이상은 20%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와 질병,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항공기 지연에 따른 공항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항공기를 기다리는 동안 추가로 지출한 식비 등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비어있는 집에서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피해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업계 최대 할인 혜택과 함께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5일 신보 본점에서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보 이성주 전무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이기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21명의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활동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환경봉사’ 등 3개 분과로 나눠 월 1~2회 활동할 계획이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계층에 대한 자발적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소상공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며,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 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포함된 11월에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서, NH투자증권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포함, 약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식품 테크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미스터리 쇼핑 방식 진행된 조사에서 문의 내용 파악 및 대응, 문의 집중, 눈높이 설명 등 직원의 업무지식과 응대 태도 관련 전 항목 만점을 획득했다. 동양생명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 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과 미술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통합 고객 창구인 ‘강북플라자’를 개소했으며, 독립된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별 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회사와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7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년 전(1조7058억원)보다 2.8%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2분기(4~6월) 순익은 1조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7587억원)보다 45.3% 증가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지난해 2분기 2조1768억원에서 올해 2분기 2조1375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5285억원에서 6074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의 올해 2분기 순익이 84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749억원)보다 47.0%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1827억원에서 1972억원으로 7.9% 늘었고, NH농협생명은 381억원에서 855억원으로 124.4% 크게 증가했다. 반면 NH농협손해보험은 623억원에서 607억원으로 2.6% 감소했다. 농협금융의 6월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59%로 1년 전(0.43%)보다 0.16%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의 경우 0.29%에서 0.42%로 0.13%p 올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38%에서 186.50%로 낮아졌다.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중 355억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적립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건강기부계단은 시민의 걷기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부산은행이 지난 2016년 6월 부산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 역에 설치하고, 이용하는 시민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시설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94만여명의 시민들이 BNK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적립된 940만원에 1060만원의 성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와 문화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식 부산은행 중부영업본부장은 “건강기부계단을 오르는 일상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희망으로 전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2000만원을 조성해 8년간 총 1억6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하며 '원스탑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키움증권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 고객들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에서 여행·유학자금 등을 환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증권 투자 목적의 환전만 가능했지만, 이번 일반환전 인가 획득으로 키움증권은 은행처럼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외 목적의 환전 업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증권 투자를 위한 환전과 여행·유학 등을 위한 일반환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거래 수익금도 바로 환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반환전 서비스로 고객 편익 증대와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형적인 환전 서비스에서 벗어나 증권상품과 외환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키움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월 외환제도 개편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하나생명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8월 19일 하나금융지주가 참여하는 2000억원 규모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자본건전성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것으로, 증자 이후 자기자본은 올해 6월 말 기준 4089억원에서 6089억원으로 늘어난다. 하나생명의 지급여력(K-ICS)비율은 올해 9월 말 경과조치 후 기준 190%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하나생명은 올해 3월 말 K-ICS비율이 경과조치 전 106%까지 하락해 의무 충족 기준인 100%를 간신히 넘겼다. 경과조치 후 K-ICS비율 역시 154.7%로 떨어져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겨우 웃돌았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기존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과 마찬가지로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남궁원
[FETV=장기영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밀키트는 지역 재래시장인 인헌시장과 연계해 제작한 것으로, 손질한 닭과 약재, 찹쌀 등이 담겼다. 밖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각종 간편식과 과일, 식혜 등도 함께 전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재가 장애인들이 간편하게 삼계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를 전달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