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규슈, 돗토리, 북해도 등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온천으로 떠나는 온천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전역의 온천 명소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패키지 상품들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온천과 관광 상품을 결합했다. 북해도와 도쿄, 오사카로 떠나는 상품부터 야마구치 우베와 돗토리, 시코쿠의 다카마쓰 등 일본 소도시로 향하는 특별 전세기 상품도 마련했다. 2025년 1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야마구치 우베 2박 3일/3박 4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특별 전세기로 떠날 수 있으며, 전 일정 온천 호텔 숙박으로 구성했다. 낮에는 벳푸, 유후인 등 규슈 여행을 즐기고 저녁에는 온천 호텔에서 온천욕을 하며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89만 9천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둔 1월 26일과 27일 한정으로 출발하는 돗토리 상품은 3박 4일 일정으로 매일 밤 다른 숙소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치유 온천’이라 불리는 미사사 온천부터 프라이빗 전세탕을 보유한 온천 료칸까지 다양한 온천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59만 9천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설경으
[FETV=김선호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위스키 동호회 및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스키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본 행사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는 위스키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위스키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삼성전자 사내 위스키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8월에는 현대모비스 사내 위스키 동호회, 10월에는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음회에서 만날 수 있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브랜드는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맥코넬스(McConnell’s) 등 총 3개다. 특히 시음회와 더불어 진행된 특별 강연은 ㈜골든블루 이진성 브랜드 매니저가 진행했다. ㈜골든블루의 한국 양조 인재 육성 및 발굴 프로젝트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생 출신인 이진성 매니저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위스키 관련 기본 교육, 위스키 테이스팅 방법 소개, 브랜드별 역사 소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스파오 레드위크 25%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쿠폰을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파오 푸퍼(5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랜드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모두투어 여행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8,000명에게 모두투어 3만 원 여행쿠폰을 증정한다. 모두투어 전진택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모두투어 회원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라면 번들(묶음)용 패키지를 한층 더 환경 친화적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번들용 패키지는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를 적용하고, 기존과 달리 윗면과 아랫면, 뒷면을 투명하게 만들어 잉크 사용량을 60% 절감했다. 이달 초 불닭볶음면 시리즈와 삼양라면 번들 상품에 우선 적용됐고, 추후 적용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친환경 패키지를 개선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삼양식품은 2021년 스낵 사또밥에 자사 제품 중 처음으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한 이후, 2022년 친환경 패키지 관련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연구개발과 제품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라면, 스낵 등 36개 품목에 녹색인증 패키지 적용을 완료했으며, LG화학과 공동으로 이축연신 HDPE 필름을 활용한 라면 멀티팩 패키징 개발 연구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친환경 패키지 이외에도 밀양공장에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를 설치하고,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원주공장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우수 거래처와 함께 한국 공장 투어를 진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해 베트남 현지 분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거점을 두고 ‘뉴본(Nubone)’ 분유를 수출하고 있다. 뉴본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과정에 따른 단계별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지 상황에 맞는 과학적 영양 설계가 바탕인 ‘뉴본 1, 2단계’와 어린이 체중 증가에 중점을 둔 ‘뉴본 플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재는 말레이시아까지 유통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0월 뉴본의 베트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현지 거래처와 롯데웰푸드의 상호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우수 거래처 관계자 73명을 한국 횡성 공장으로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공장 시설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분유가 제조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제품을 깊이 이해하고 사업 및 마케팅 전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가 50억 8천만 병(11/20 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병씩 판매(330ml)된 속도이며, 총 16억7천만 리터가 판매되어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671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동시에 대한민국 성인(20세 이상, 4344만명 기준) 1인당 약 117병씩 마신 셈이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극복,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1~10월 기준)하며 대세감을 이어갔고, 현재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테라 라이트’의 활약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맥주 성수기인 7~8월 테라 브랜드의 가정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 10월까지 2위 브랜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1.5배 이상 벌리며 지속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