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일본 인기 지역을 떠날 수 있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옐로팡딜’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지역 중에서도 인기 노선만을 선별해 단기간에 집중 특가로 선보이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특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좌석 확보 및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며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주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마련했다. 행사는 7월 14일까지 단 1주간 진행되며 동경, 오키나와, 우베, 후쿠오카, 북해도, 오사카 등 총 6개 지역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이 중에서 노랑풍선은 전일정 특급리조트 2박과 츄라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본 상품은 오키나와에서 손꼽히는 종합 쇼핑 타운 '아메리칸 빌리지', 신비한 풍광뿐 아니라 잔디와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만좌모',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가 가득한 '국제거리',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수족관인 '추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일본 롯데의 인기 아이스크림 '쿨리쉬 바닐라'를 한국에서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일본 롯데의 빙과 브랜드를 브랜드명과 스펙 그대로 도입하는 첫 사례다. 설레임은 200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파우치형 아이스크림이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 1년 만에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출시 23년째인 올해에는 비수기로 여겨지는 상반기에만 2천만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롯데의 '쿨리쉬 바닐라'는 설레임이 일본으로 건너가 탄생한 제품이다. 현지의 식문화에 맞춰 보다 즉각적인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형으로 만들어져 '마시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미세 얼음끼리 더욱 잘 떨어지도록 하는 신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해 ‘프로즌 드링크’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마케팅에서도 운동선수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마시면 즉각 몸을 식혀주는 아이스크림’을 강조했다. 그 결과 쿨리쉬는 매출을 지속 확대하며 2024년 일본에서 182억엔(한화 약172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여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당 함량은 낮추고 맛과 영양을 강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바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추면서도 에너지바 고유의 맛있는 맛을 잘 살렸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과 타우린 500mg 등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 견과류 중심의 영양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이후 꾸준히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레저 인구의 증가와 맞물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에너지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4억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에너지바, 단백질바, 그래놀라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영양바를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에너지바 저당을 완성하게 됐다”며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견과류와 식이섬유, 타우린으로 영양을 강화한 만큼 에너지바를 더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여름 휴가 고객을 타깃으로 선보인 3박 전용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여름 휴가 시즌마다 연박 수요가 높아지자 이달 초 3박 상품을 최초로 출시했고 출시 이후 예약문의가 급증하는 등 연박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기간 한시적으로 출시하는 ‘더 신라 시그니처 져니’ 패키지는 투숙 기간인 3박 동안 서울신라호텔의 주요 상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와 먹을 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키즈 아트 프로그램’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영어로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을 대표하는 미식 상품도 포함된다. 망고빙수의 원조격인 ‘애플망고빙수’, 객실 내 미니바도 무료로 제공하며 서울신라호텔 내 레스토랑, 룸서비스 등 투숙 중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크레딧 30만원도 제공한다. 어번 아일랜드 시그니처 컬러로 새롭게 제작한 ‘신라 어번 비치백’, 몰튼 브라운
[FETV=김선호 기자] 일본 돈키호테가 한국에 처음 상륙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돈키호테와 손잡고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GS25는 국내 최초로 ‘GS25 x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열며 돈키호테와 장기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 GS25 전용매대를 설치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것이다. GS25는 더현대서울에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했다.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 x 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GS25는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식품 30여종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돈키호테 캐릭터 ‘돈펭’의 인형, 파우치, 숄더백,
[FETV=김선호 기자] 몽골에 진출해 있는 CU가 이달 현지 소매 유통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500평 규모의 기존 시설에 추가로 1000평 규모의 증축과 함께 디지털 피킹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엔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배송이 이루어진 반면 이번 증축을 통해 여러 도시들을 연결시켜 CU가 몽골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로서 향후 몽골 1000호점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물류센터는 이미 지난 2023년에 한국의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소분 분류 피킹 시스템, 디지털 분류 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점포에도 AI 기반의 자동 발주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 운영의 효율성과 정교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CU는 몽골 내 점포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