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효성이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천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으로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 왔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원봉사로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했다. 또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이 7일~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전시에 참여해 '해양무기체계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MADEX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UM-T) 역량과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ship)' 비전을 제시한다.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공개한다.
[FETV=김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재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6행정부는 지난달 31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계약을 활용해 제3자가 총수 중심 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있는 계열사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81억4700만원을 부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스위스 게이트그룹에 30년간 기내식을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무이자로 인수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금호고속은 이를 통해 게이트그룹으로부터 1600억원 상당의 자금을 0% 금리, 만기 최장 20년의 조건으로 조달했다. 공정위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 관리를 받는 다른 계열사의 경영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했다고 봤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 그룹 여러 계열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6월 7일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는 그라비티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막시온이 공동 개발 중인 Web3 기반의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토대로 아이템 드롭 방식, 전투 시스템, AI 시스템 등을 차별화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저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Land NFT를 구매할 수 있으며 랜드 홀더는 본인이 소유한 맵에서 집을 짓고 휴식을 취하며 채굴에 필요한 스태미나를 추가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다른 유저에게 땅을 임대해 인게임 토큰도 벌 수 있다.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아이템은 NFT로 전환해 소유하거나 막시온 마켓플레이스에서 USDC 기반의 ION 토큰으로 거래 및 교환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 사전예약은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누적된 총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론칭 후 아이템 패키
[FETV=김진태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마지막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측과 날선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위법한 과정으로 수집됐다는 것인데 검찰 측에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증거조사 등 향후 입증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조 회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했다. 이날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선 증거 채택을 앞두고 날선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혐의 부분에서는 관련성이 없어 부동의한다는 것이다. 조 회장 변호인은 "기존 의견서와 주장은 동일하다. 증거능력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며 "전체적인 경위가 검찰 주장과 다른 만큼 검찰 측이 제시한 증거 채택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 측에선 즉각 반발했다. 검찰 측은 "일부 증거로 제출한 MKT 관련 자료 중에는 공정위 영치 자료가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가디언‘을 7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지역에서 모험을 바로 즐기고 싶은 신규 모험가를 위해 진입 초반부터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 퀘스트 5종을 모두 완료하고 메인 의뢰를 시작하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끝없는 겨울의 산’은 거대한 심리스(Seamless) 지역이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플레이하려면 특수 아이템 ‘유자차’가 필요하다. 유자차 1개당 20분씩 플레이할 수 있다. 모험가는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유자차를 의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용병 의뢰 게시판’,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 대규모 협동 콘텐츠 ‘에일 마을 방어전’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우두머리 ‘에레보크’도 만나볼 수 있다. 에레보크 사냥에 성공하면 기여도 순으로 ▲누벨릭칸트 의상 제작 재료 ‘겨울 꿈의 파편‘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기운 상자 ▲진홍색 왕관 ▲혼돈의 결정 등을 받는다. 게임 내 최고 등급인 ‘공허’ 등급 장신구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