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브랜드 ‘바이오렉시아(BIOREXIA)’가 자체 개발한 ‘렉사드정’의 3차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렉사드정은 일상 속 컨디션 저하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고민을 가진 소비층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온라인몰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의사와 약사가 공동으로 기획 단계에 참여해 원료 배합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제품 기획과 성분 구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최근 관심 증가로 인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됐다”며 “체내 밸런스 관리와 건강 유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만성적인 피로, 생활 습관 문제, 체내 컨디션 저하 관리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4차 물량 일정도 앞당겨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FETV=나연지 기자]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지난 6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열린 '제2회 웅진컴퍼스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서울교육대학교 AI윤리센터가 주관하고 웅진컴퍼스와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대학∙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다수의 교육 전문가가 맡았다. 심사 위원들은 유창성, 표현력,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4명, 최고상 8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꽃다발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신호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AI윤리센터장도 “AI 시대가 요구하는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올바른 가치와 윤리의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웅진컴퍼스는 앞으로도 인성, 책임, 존중이라는 핵심
[FETV=장명희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인기 콘텐츠 데이터를 정리한 ‘2025 윌라 연말 결산’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연말 결산은 ▲2025 윌라 이슈 정산 ▲데이터와 함께 돌아보는 올해의 콘텐츠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지난 1년간의 주요 흐름을 압축해 소개한다. ‘2025 윌라 이슈 정산’에서는 올해 윌라의 대표적인 이슈 네 가지를 선정했다. ▲무제X윌라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여름, 완주> 공개 ▲전권 오픈 및 완결을 맞이한 <퇴마록> 오디오북 시리즈 ▲김영하 작가 작품 전자책·오디오북 오픈 ▲인기 오디오 웹소설 <절대검감>, <재벌집 막내아들> 완결 등이다. <첫 여름, 완주>는 시각장애인 등 독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디오북 선공개를 목표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출판사 무제의 대표인 배우 박정민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10여 명의 배우가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해 공개 직후 윌라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국내 독서 구독 플랫폼 최초로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전자책으로 전권 공개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체 제작한
[FETV=장명희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이 오는 16일 14시, ‘문경버추얼스튜디오&가상융합콘텐츠 제작사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3층 XR비즈니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밋업데이는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기능과 전문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미디어·영상 제작 및 가상융합기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중소 미디어·제작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공공 제작 시설로서 국내 공공 버추얼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대형 LED 월과 실시간 엔진 기반 XR 촬영 시스템 ▲가상세트·VFX·디지털합성 등 통합 제작 환경 ▲전문 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첨단 원스톱 제작 공간이다. 약 500평 규모의 J형 LED Wall,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등을 갖춘 종합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스튜디오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영상 제작이 가능해져 제작 인프라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 개소한 이후 다양한 영화, 드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 성지인 대표가 선보인 일명 '비주얼 해킹(Visual Hacking)' 서비스가 미혼 남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주얼 해킹'이란 마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하듯, 개인의 외모 장단점을 정밀 분석해 최상의 이미지를 도출해내는 모두의지인만의 고도화된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일컫는 말이다. 모두의지인은 단순히 이성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회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포함된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헤어·메이크업 코칭 ▲프로필 촬영 디렉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지인 대표는 "많은 솔로들이 본인의 매력을 100% 보여주지 못해 인연을 놓친다"며 "비주얼 해킹은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방의 호감을 단숨에 이끌어내는 전략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두의지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받은 회원의 애프터 성공률은 일반 회원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표는 "앞으로도 연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다양한 '매력 해킹'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FETV=장명희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디아이디에프가 운영하는 일식 돈까스 창업 브랜드 ‘카츠백’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츠백은 ‘프리미엄 돈카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고품질 돈카츠를 누구나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해온 브랜드로, 148시간 저온습식숙성한 돈육과 24시간 효모숙성한 특제 반죽으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품질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별도의 가맹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84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돈카츠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츠백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유로 ▲재료 품질 관리 강화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 ▲다점포 운영 가맹점 증가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프리미엄 돈카츠’ 카테고리에서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매장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숙박 패키지를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83%의 할인율을 자랑한다. ‘호캉스’ 수요가 몰리는 연말연시의 숙박 일정은 물론이고, 3월 투숙 상품까지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실내 물놀이 시설 ‘스플래시 베이’ 입장권을 포함한 패키지 숙박 상품은 최저 21만원대에 예약을 받는다. 2인 기준 상품으로, ‘포레스트타워 디럭스 킹’ 타입의 룸과 함께 투숙객 전원에게 스플래시 베이의 입장권을 제공하는 구성이다. 포레스트타워 디럭스 킹은 추가 비용 지불 시 최대 3인까지 숙박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을 준비한다면 ‘패밀리 패키지’가 적합하다. 최저가 36만원대인 상품으로, 인원 추가 비용이 없이 투숙객 전원에게 스플래시 베이 오후권을 제공한다. 또 ‘셰프스 키친’ 브런치 뷔페 성인 2권과 소인 1인권, 리조트 내 식당인 ‘하이파이 코리안 소울 푸드’의 패밀리 세트 이용권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리조트 내 레스토랑인 ‘브라세리 1783’의 디너 메뉴를 제공하는 패키지,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바운스’, ‘짱랜드’
[FETV=장명희 기자]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깨닫게 되는 사실은 성적이 더 이상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다. 예전에는 GPA나 SAT 점수가 상위권인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입시 흐름을 보면 이 기준은 이미 의미를 상당 부분 잃었다. 지원자 대부분이 완벽에 가까운 학업 성취도를 갖춘 상황에서, GPA 4.0이나 SAT 1500점대 성적은 특별함이 아니라 ‘평균적인 스펙’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이 정도 성적이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학생들에게는 이 격차가 신분이라는 형태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런 신분상의 한계는 대학 입시에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다.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도 동일한 형태로 되풀이된다. 최근 들어 OPT 제도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H-1B 비자는 추첨 부담과 심사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각종 추가 비용과 규제 강화 논의까지 더해지면서 유학생에게 필요한 절차적 장벽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결국 학업 성취도가 뛰어나더라도, 신분에서 비롯되는 구조적 차이는 개인
[FETV=장명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모프양념통닭이 2025년 (사)한국치맥산업협회로부터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가 1989년 창립 이후 전국 가맹망 확대와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국내 계육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스모프양념통닭은 1980~90년대 닭고기 가공·유통 시장이 단순 소매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기부터 프랜차이즈·체인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본사 직배송 시스템과 원팩 공급 체계를 도입하며 유통 경로를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확보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역시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로 꼽힌다. 스모프양념통닭은 10년 이상 가맹점 유지율 30%, 가족 승계 및 양도양수 비율 20%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표로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 ‘지금도, 10년 뒤에도 스모프’라는 슬로건이 그대로 나타나는 수치로, 장기간 운영 가능한 브랜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스모프양념통닭은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춘 보증금·가맹비 0원 정책과 인테리어 자율 구성 제도를 운영해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청년들에게 AI 마케팅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개발, 기획 등 다양한 직무 기반 과정을 운영하며 누적 1320명의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5년 마지막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부트캠프 AI마케팅’으로,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학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직 실무자의 체계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18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최종 성과발표에서 선정된 우수 수료생과 팀에게는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AI 마케팅 부트캠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