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색조 브랜드 브레이(BRAYE)의 ‘립슬릭’이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 젊은 세대 히트 상품 BEST 30’에서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했다. 닛케이 트렌디는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주위에 보여주는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자리잡았다. 보기에도 귀엽고 가방 등에도 달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의 브레이 제품이 2025년 8월부터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레이의 대표 제품인 ‘립슬릭’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메탈 케이스에 립밤을 담은 형태로, 스트랩에 연결하여 목걸이나 키링처럼 연출할 수 있다. 지난 8월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립슬릭 미니’는 실버 케이스와 미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여 볼체인 형태로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화한 버전이다.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잡으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허문 뷰티 액세서리로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받았다. 브레이는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EGNIS)’가 2024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색조 브랜드다. "COOL WOME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에 대해, 새로운 ‘버건디(Burgundy)’ 컬러를 국내에 정식 공개했다. 새로운 버건디 컬러는 기타 케이스 안쪽의 벨벳 안감, 무대의 커튼이 열리기 직전의 긴장감 등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설렘과 공연 중 폭발하는 감정을 상징한다. 클래식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높은 가치를 더한다. 마샬 특유의 스크립트 로고 플레이트와 브래스 디테일은 버건디 컬러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고,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액톤3는 홈 스피커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부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볼륨과 저음 및 고음 컨트롤, 트랙 스킵 등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배치되어 있어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Bluetooth 5.2와 함께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3.5mm 입력 단자를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Marshall Bluetooth 앱을 통한 설정
[FETV=장명희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을 선보였다. ‘식신e식권’은 자영업자와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기업 복지용 식대 관리 시스템을 넘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함께 살리는 외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식신e식권은 전국 1,0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약 24만 명이 사용 중이며, 제휴 식당 수는 5만여 곳에 달한다. 식신e식권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상생 구조’다. 기업이 직원에게 식대를 모바일 식권 형태로 지급하면 사용자는 인근 제휴 식당을 직접 방문해 결제한다. 배달앱처럼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당은 매출이 그대로 이익으로 연결된다. 카드사를 대신한 정산 시스템을 운영해 결제 수수료를 최소화한 점도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식신 관계자는 “배달 중심 플랫폼이 매출을 늘리는 대신 수수료로 점주의 이익을 줄이는 구조라면, 식신e식권은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며 “실질적인 자영업자 중심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실제 가맹 식당들은 안정적인 점심 매출 덕분에 경영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시니어에 특화된 교육·여가생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베테랑소사이어티'와 함께 시니어 대상 교육 및 네트워크 서비스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 전후의 중장년층이 갖춘 경험과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45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교육·멘토링·커뮤니티 중심의 소규모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험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니즈와 시장 반응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서울 지역에서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진행되며 웅진씽크빅의 교육 콘텐츠 기획력과 전국 영업망, 베테랑소사이어티의 시니어 맞춤형 교육 설계 능력, 전문 강사풀과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수요와 반응을 살펴본 뒤 필요 시 사업 지역 확대나 민관 협업 등 후속 단계를 유연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송우열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은 “시니어 세대가 스스로 삶을 재설계하고, 역량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해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화장품 ODM·OEM 전문 업체 순바이오팜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 (COSMOPROF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뷰티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2,8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고 7만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박람회이다. 순바이오팜은 3년 연속 참여하며 해외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순바이오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프넬리아(Daphnellia)의 신제품 콜라겐 멜라케어 크림을 최초공개한다. 99.8%의 순도 높은 트라넥삼산과 저분자콜라겐으로 기미, 탄력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솔루션 제품이다. 또한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마마퀸(MamaQueen)의 ‘헤어 엑소 솔루션 듀오 세트’로 홍콩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해당 제품은 탈모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2중 솔루션 헤어 토닉 세트로 태국 코스멕스 2025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순바이오팜 관계자는 “자연의 발효 에너지를 과학으로 정제해 피부 깊숙이 닿는 안전한 효능을 연구한 순바이오팜만의 스킨케어 솔루션에 c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1등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대표이사 이규정)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My Franchise Festa)’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장에서는 스포애니가 선보인 가맹형 자율운영짐 ‘스포애니 스마트’ 창업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 친구들과의 동업, 체육전공 자녀 창업, 투자형 창업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이 이어졌으며, 스포애니 전용 상품 건강한 닭가슴살 ‘스포애닭’ 시식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통해 스포애니는 창업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포애니 가맹사업팀 관계자는 “스포애니 스마트는 지역 기반의 소자본 자율운영짐으로, 오랜기간 테스트를 거쳐 검증이 완료된 IOT시스템을 접목해 관리와 운영이 간편하다는 점이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포애니의 미래지향적 비전과 운영 철학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스포애니는 전국에 100여 개가 넘는 직영 매장을 운영 중
[FETV=장명희 기자] 지난 9월 26일 막을 올린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오는 11월 18일 폐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바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폐막을 7일 남겨놓은 지금, 시민들이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여전히 서울비엔날레의 열기와 체험의 현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설 프로그램 ‘감성건축 워크숍’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시와 건축을 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감정으로 디자인하기’, ‘감정의 벽’, ‘스탬프 이벤트’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시민들은 관찰과 기록, 창작의 과정을 통해 도시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의 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폐막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참여 이벤트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파이널 위크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직접 방문한 시민이 SNS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영어 학습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와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웅진씽크빅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받은 링고시티는 생성형 AI와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 앱이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지속성(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텍스트·이미지를 실시간 인식해 다국어와 부모 목소리 등 다양한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과 시청각 콘텐츠를 결합해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경기도서관 납품을 통해 공공 교육 분야로도 진출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CES에서 수상작 외에도 AR 기반 독서 플랫폼 ‘AR피디아(ARpedia)’, AI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
[FETV=장명희 기자] 일본 위스키 브랜드 ‘닛카 위스키(NIKKA WHISKY)’가 대표 제품 ‘프롬 더 배럴(From the Barrel)’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4일(금)부터 26일(수)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보이드존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1984년 출시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프롬 더 배럴’은 당시 블렌더들이 실험실에서 맛보던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의 풍미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닛카 위스키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100여 가지의 위스키 원액이 블렌딩된 뒤 다시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되는 매리지(Marriage) 과정을 거쳐 조화를 이루는 프롬 더 배럴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의 절묘한 균형으로 완성된 풍부한 바디감과 향긋한 아로마, 51.4%의 높은 도수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타격감이 매력적인 위스키이다. 특히나 한눈에 각인되는 사각형의 병 디자인은 압축된 맛의 위스키를 상징한 것으로 진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팝업은 닛카 위스키의 브랜드 슬로건 ‘진한 한 토막의 위스키 (A small block of whisky)’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이 담긴 사각의 병,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진에어와 함께 국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이달 16일까지 진에어 국내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한다. 국내 전 노선에 단독 특가가 적용된 상품이며, 김포-제주 항공권의 경우 최저가 1만5,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항공권 출발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왕복 항공권 발권 수수료도 무료로 지원해 추가 할인 효과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전국 실시간 렌터카 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윤종민 여기어때 모빌리티팀장은 “최저가 항공권으로 내년까지 고민 없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올해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