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 천상영 사장이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한 일류 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천 사장은 지난 2일 경기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진행된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보험업은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처럼 가장 긴 호흡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 하는 금융업”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일류 신한라이프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 사장은 ‘신뢰 최우선, 균형 잡힌 성장(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 올해 4대 핵심 전략으로 ▲고객이 최우선 가치인 회사(가치성장) ▲기반이 튼튼한 회사(내실성장)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회사(미래성장)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회사(동반성장)를 제시했다.
천 사장은 신한라이프와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출범 5주년을 맞아 내실과 균형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통합 이후 이뤄낸 성과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체력과 역량이 한층 강화된 밸런스(Balance)가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는 견고한 질적 성장을 통해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본원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자본 여력 확보와 보험계약마진(CSM)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험금 지급, 불완전판매, 민원 등에 대한 관리를 통해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요양사업을 비롯한 신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