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보험설계사 출신 영업 전문가인 김병철 수석부사장<사진>이 26일 선임됐다. KDB생명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김 수석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해 메트라이프생명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 총괄 본부장, ING생명 신채널본부 전무, AIA생명 영업채널 총괄 전무, 푸본현대생명 전략영업본부 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김 대표는 오는 3월 공식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1년간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제3보험 전문조직 운영을 통해 상품 개발과 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로드맵을 구성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을 과제를 설정한 바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김 대표는 영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체득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할 전문가”라며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된 상태여서 즉각적인 경영 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관절 재생 수술을 보장하는 한화생명의 ‘카티라이프 수술 특약’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가입 건수 3만6000건을 돌파했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달 현재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의 카티라이프 수술 특약 누적 가입 건수는 3만6000건 이상이다. 이 특약은 업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보장해 고객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 가입자 중 절반이 특약에 가입했다. 한화생명은 최신 재생 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춰 특약을 개발했다. 카티라이프 수술의 평균 치료비는 약 1500만원 수준이다.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카티라이프 수술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해당 특약은 최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의료현장이 인공관절 치환 중심에서 연골 재생과 관절 보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7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이후 체질 개선에 주력해 온 동양생명이 자본건전성 지표 개선에 성공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해 12월 말 잠정 지급여력(K-ICS)비율은 177.3%로 전년 12월 말 155.5%에 비해 21.8%포인트(p) 상승했다. 이 같은 K-ICS비율 개선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 이후 성대규 사장이 추진해 온 자본건전성 제고 전략의 결과다. 성 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가 곧 소비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무리한 외형 확대 대신 안정적 경영을 통한 핵심 지표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동양생명은 재무건전성의 뇌관으로 불리는 듀레이션 갭을 –1.8년에서 –0.3년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자산과 부채의 만기 구조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면서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변동성을 최소화했다. 단기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동양생명은 또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 비중을 과감히 축소해 요구자본이 2492억원에서 2265억원으로 227억원(9.1%) 줄었다. 자본을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리스크 자체를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삼성화재를 꺾고 장기보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정종표 사장의 수익구조 경쟁력 회복 방침에 따라 신계약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의 2025년 연간 신계약 CSM은 2조9327억원으로 전년 3조780억원에 비해 1453억원(4.7%) 감소했다. DB손보는 지난해 신계약 CSM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2조9000억원을 웃돌아 1위를 차지했다. CSM은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핵심 수익성 지표다. 2024년 신계약 CSM이 가장 많았던 삼성화재는 3조4512억원에서 2조8984억원으로 5528억원(16%) 줄어 2위에 머물렀다. 현대해상의 신계약 CSM은 1조8210억원에서 2조880억원으로 2670억원(14.7%) 증가해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KB손보는 1조8762억원에서 1조7053억원으로 1709억원(9.1%) 감소했다. 메리츠화재는 1조3796억원에서 1조5882억원으로 2086억원(15.1%) 늘었으나 가장 적었다. DB손보는 올해도 정종표 사장의 수익성 강화 방침에 따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투자부문장 유창민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사내이사진을 교체한다.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이자 선임 사외이사인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비롯해 기존 사외이사 4명은 전원 재선임한다. 한화생명은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사내·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공동 투자부문장 유창민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한다. 유 전무는 각자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을 포함한 기존 사내이사 3명 중 경영지원부문장 김중원 부사장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부문장의 이사회 참여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쟁 심화 속에 투자부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힘을 싣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나란히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은 전원 재선임한다. 한화생명은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임성열 솔브레인홀딩스 상근감사, 박순철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 중 이 원장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 원장은 서강대 경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 지에이코리아와 손잡았다. KB손보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오병주 KB손보 GA영업부문장,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내부통제 및 자율업무 점검,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품 판매를 위한 단순 협력을 넘어 영업현장의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병주 부문장은 “보험 영업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 과제”라며 “지에이코리아와의 협약을 계기로 투명하고 건강한 보험시장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