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KB손보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사장은 급여 3억3570만원, 상여 4억6510만원 등 총 8억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 보수 규정’에 따라 재임기간, 성과평가 결과, 역량,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확정된 연간 급여 총액을 매월 균등 지급했다. 상여는 단기성과급과 장기성과급으로 구성됐다. 2024년 평가 결과 확정에 따른 일시 지급분이 1억4300만원, 과거 성과급 이연 지급분이 3억2200만원이다. KB손보는 단기성과급 산정과 관련해 “2024년 지급여력(K-ICS)비율 186.4%, 자기자본수익률 14.1%,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 11.2% 등 우수한 정량성과 달성과 최적 가정 정교화 및 경영효율지표 개선을 통한 안정적 당기손익 확보, 미래 가치 증대, 전략적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및 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한 대외 환경 적시 대응 등 세부 경영과제들에 대한 성과를 감안한 보상위원회 평가 결과 결의에 따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편집자주] 보험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미래 최고경영자(CEO) 육성과 분야별 전문 사외이사 발굴 전략이 담겼다.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의 CEO,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 현황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중 4곳의 사외이사 후보군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의 후보군은 130명으로 증가해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금융·보험, 경영·경제, 법률 분야 전문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13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사외이사 후보군 수는 318명으로 전년 12월 말 306명에 비해 12명(3.9%) 증가했다. 이 기간 DB손보를 제외한 4개 대형사의 사외이사 후보군이 늘었다. 특히 KB손보의 후보군은 120명에서 130명으로 10명(8.3%) 늘어 가장 많았다. 100명 이상의 후보군을 관리하는 곳은 KB손보가 유일하다. 분야별 후보군은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이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으나, 8억원 이상을 반납했다. 12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9억7500만원, 상여 16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원 등 총 26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책임과 권한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월 고정보수의 83.3%를 기준으로 산정한 상여 8억1200만원, ‘성과 보상 체계 규정’에 따른 변동보수 6억7300만원을 지급했다. 다만, 정 회장은 지난해 보수 총액 중 8억12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18억24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석현 대표는 6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대표 역시 보수 총액 중 1억31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5억3100만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로 위기에 몰린 롯데손해보험의 이은호 대표이사가 3연임한다. 롯데손보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3연임하게 된다. 이 대표는 1974년생으로 충암고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AT커니코리아, PwC컨설팅 등을 거쳐 롯데손보에 입사한 뒤 기획총괄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2022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24년 3월 한 차례 연임했다. 이 대표는 연임 확정 이후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자본적정성 취약으로 인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 1단계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후 올해 1월 금융위가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3월 적기시정조치 2단계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금융당국과 협의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적기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롯데손보의 수익성과 건전성은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손보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3억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 사장<사진>이 지난해 17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6억6000만원, 상여 9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4000만원 등 총 17억5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 성격 및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설·추석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상여 산정과 관련해 “2025년 대표이사 재임 시 해외 피투자사 지분 확대를 통해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장기부문은 업계 최초 혁신 상품 출시와 대면채널 개편 등 시장 선도 전략을 추진해 매출액 24조8000억원, 세전이익 2조7000억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정종표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DB손보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급여 3억8700만원, 상여 4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8억2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근속기간, 업무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결정하고, 이를 매월 균등 분할해 지급했다. 상여는 성과보수 6500만원, 생산형 향상 격려금 1억94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DB손보는 생산성 향상 격려금 지급과 관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격려와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대표이사이자 현 이사회 의장인 김정남 부회장은 급여 4억7300만원, 상여 1억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원 등 총 6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