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흑자경영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9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이 사장은 시무식을 겸해 진행된 공개회의에서 “지난 3년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영업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관리, 투자 전략 고도화를 통해 흑자 실현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와 경험을 최우선으로 상품과 채널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장기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법인보험대리점(GA) 제휴 강화를 통해 영업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 1~3분기(1~9월) 보험손익은 28억원 이익으로 전년 동기 197억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 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추진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긍정에너지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장기간 유지할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유지 기간에 따라 연금 재원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 준비의 주요 전환점인 10년 경과 시점과 연금 지급 개시 시점에 각각 기본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저 보증을 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연금 개시 연령을 80세로 설정한 경우 총 납입보험료 6000만원(공시이율 2.45%) 기준 10년 경과 시점에 120%인 7200만원, 연금 지급 개시 시점에 180%인 1억800만원을 최저 보증한다. 연금 지급 개시 이후의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해 종신연금형도 도입했다. 종신연금형은 보증기간 내 공시이율과 무관하게 일정 연금을 지급하며, 이후 피보험자가 생존하는 동안 계속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2년 중 선택 가능하다.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45~85세 중 선택하면 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연금을 연금답게’라는 철학 아래 오래 유지할수록 연금 재원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년 전속 보험설계사(FC)채널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ABL생명은 이날 주력 영업채널인 FC채널 새 슬로건 ‘합니다. 조직 순증 1000명, 함께 합니다 톱(TOP)4’를 선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문도 ABL생명 FC영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영업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장기영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오는 2030년 원수보험료 5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9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송 대표는 전날 ‘2030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면서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 비전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을 선포했다. 농협손보가 새 비전을 선포한 것은 지난 2020년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를 선포한 이후 6년만이다. 송 대표는 이러한 비전에 따른 3대 중점 전략 과제로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 혁신 ▲영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및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모델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거친 상품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 보장성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노동욱 전 롯데손해보험 상무를 상품 개발 총괄 상무로 선임했다. 노 상무는 보험개발원 출신으로 생보사와 손보사를 모두 거친 상품 개발 전문가다. 노 상무는 AIA생명 상품마케팅 상무, 삼성생명 상품개발팀 부장 등을 거쳐 오렌지라이프(현 신한라이프) 상품부문장, 상품연구소장을 역임한 뒤 롯데손보로 이동해 장기보험 총괄 상무로 재직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노 상무 영입을 계기로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CSM 확보를 위해 기존 퇴직연금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해왔다. 실제 지난해 1~3분기(1~9월)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는 95만1138건으로 전년 동기 76만5531건에 비해 18만5607건(24.2%) 증가했다. 이 같은 체질 개선에 힘입어 푸본현대생명은 보험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8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진화하는 보험사기에 대응해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형사·법무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왼쪽)과 정웅석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손해보험협회]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한파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이불과 내복, 수면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을 담은 키트를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상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가 교보생명 지분 7.62%를 추가 매수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지난달 타이거홀딩스(Tiger Holdings)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781만3250주(7.62%)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SBI홀딩스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은 총 1714만750주(16.72%)로 증가했다. SBI홀딩스는 최대주주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33.78%)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앞서 SBI홀딩스는 지난해 3월 신 의장과 풋옵션(주식매수 청구권) 분쟁을 벌였던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9.05%를 인수했다. 당시 SBI홀딩스는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반대로 교보생명은 올해 10월까지 SBI홀딩스가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단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SBI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양측은 과거 우리금융지주 인수 추진, 제3인터넷은행 설립 논의, 디지털 금융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을 비롯한 주요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이사를 줄줄이 교체했다. GA 영업 전문가를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해 조직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달 김진호 전 삼성생명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지난 2015년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가 교체된 것은 2022년 이후 약 4년만이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생명 AFC사업부장, FC지원팀장을 거쳐 수도권사업부장을 역임한 영업 전문가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대표이사 교체를 계기로 영업조직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적극적인 보험설계사 증원과 외부 영업조직 합병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말 설계사 수는 4018명으로 전년 6월 말 1917명에 비해 2101명(109.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지점 수 역시 64개에서 132개로 68개(106.3%) 늘었다.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718억원에 비해 794억원(110.6%) 증가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는 수익성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붉은 말처럼 앞서 달리려는 선두주자와 이를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간 경쟁의 선봉에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있다. 새해를 맞아 고삐를 잡은 보험사 CEO 맞수들의 경쟁 구도를 총 3회에 걸쳐 분석한다. [FETV=장기영 기자] 은행계 생명보험사를 대표하는 KB라이프 정문철 사장과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은 올해 요양시장에서 본격 격돌한다. 금융권 요양사업 선두주자 KB라이프가 지난해에만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하며 앞서 나가는 가운데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해 추격에 나선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이달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도심형 요양시설 ‘쏠라체 홈 미사’를 개소한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첫 도심형 요양시설로, 64인실 전 세대를 1인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케어는 2024년 11월 첫 주간보호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으며, 오는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첫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도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