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보험설계사 증원과 지점망 확충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로 다시 한번 연간 매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260억원에 비해 50억원(19.2%) 증가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가 지난 2016년 3월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지난 2022년 삼성화재, 삼성생명 외에 다른 손해·생명보험사로 판매 제휴 보험사를 확대한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연간 영업수익은 2021년 482억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해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지난해 영업수익은 1149억원으로 전년 983억원에 비해 166억원(16.9%) 늘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영업수익은 최대 1200억원을 넘어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지속적인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 등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다음 달 대규모 채권을 잇따라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2조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신한라이프는 최대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증액 발행 여부에 따라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와 추가 자본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미화 최대 10억달러(약 1조3650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6월 중 수요 예측을 거쳐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자율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시장의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하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K-ICS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한화생명이 잠정 발표한 올해 3월 말 K-ICS비율은 155%로 지난해 12월 말 163.7%에 비해 8.7%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미화 10억달러(약 1조3650억원) 규모 이내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정확한 발행일과 발행 조건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조기상환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K-ICS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한화생명이 잠정 발표한 올해 3월 말 K-ICS비율은 155%로 지난해 12월 말 164%에 비해 9%포인트(p) 하락했다. 한화생명은 K-ICS비율 관리를 위해 지난 3월에도 6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달 자금은 전액 K-ICS비율 제고를 통한 자본건전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신용평가사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지난 22~2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빌더스스쿨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이동식 주택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이동식 주택은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 사장이 못질을 하고 있다. [사진 코리안리]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협손보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제출한 영수증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보험금 자동심사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이에 따라 보다 신속한 사고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농협손보는 기대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오는 2028년까지 보험금 자동심사 비중을 최대 1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DB손보 6개 분임조는 ▲사무 간접 ▲서비스 ▲상생 협력 ▲연구 성과 ▲자유 형식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분임조는 6~7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8월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DB손보 분임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이명순 사장에 이어 2인자 격인 수석부문장 심성보 전무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1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에 시달리자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치며 주가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서울보증보험에 따르면 경영수석부문장 심성보 전무는 전날 보통주 1000주를 주당 3만3600원씩 총 336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심 전무는 서울보증보험의 전무급 부문장 3명 중 수석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이명순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심 전무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처음이다. 심 전무가 이 사장에 이어 자사주를 매수하면서 서울보증보험의 사내이사 2명이 모두 첫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일 보통주 700주를 주당 3만4650원씩 총 242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서울보증보험 사내이사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달 중순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실적 발표 전날인 지난 14일 종가 기준 3만7000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전남 완도군에서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농업인, 노약자 등 30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진료 현장을 찾은 고성신 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의료진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2’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이날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걸음 플랫폼 ‘빅워크’에서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재단 이사장인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왼쪽)이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난임 극복 가족들을 초청해 ‘한화 이글스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차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난임 치료로 자녀를 얻은 가족 14명이 참여해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을 찾은 난임 극복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