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이 업계 최초로 전이암 진단 시 생활비를 종신 지급하는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전이암 진단 생활비 특약’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흥국생명이 이달 출시한 전이암 진단 생활비 특약은 업계 최초로 전이암까지 생활비 보장을 확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종신 지급하는 특약이다.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하며, 이후에도 종신까지 지급해 암 치료로 인한 소득 공백에 대비할 수 있다. 특약 가입은 ‘다사랑 통합보험’, ‘다재다능 1540보험’, ‘다사랑 3N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암보험’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화경 흥국생명 상품기획팀장은 “암 전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특약에 가입하면 전이암 진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2025년 사회공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함께 하는 마음,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와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문철 KB라이프 사장 겸 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신입사원들은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를 마친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한 DB손보 대구사업본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PA)들이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2024 보험설계사(FC)·다이렉트 마케팅(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세종천안지점 유순자 FC가 FC부문 대상, 서울복합지점 김동섭 FC가 DM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유순자 FC(왼쪽), 김동섭 FC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3대 대형 생명보험사를 제치고 올해 첫 보장성보험 판매 성적표인 1월 신계약액 1위를 차지했다.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3년차인 올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11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액 현황을 보면 농협생명의 올해 1월 신계약액은 2조3530억원이다. 이는 IBK연금보험을 제외한 21개 생보사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유일하게 2조원을 웃돌았다. 특히 농협생명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를 최대 2배 이상 앞섰다. 대형 생보사의 신계약액은 삼성생명이 1조82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생명(1조3313억원), 교보생명(1조1419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대형사 외에 1조원 이상의 신계약액을 기록한 곳은 AIA생명(1조1602억원), 신한라이프(1조333억원) 등 2곳이다. 농협생명은 신계약 건수 역시 14만879건으로 유일하게 14만건을 웃돌아 가장 많았다. 대형 생보사의 신계약 건수는 한화생명(12만7196건), 삼성생명(12만3133건), 교보생명(4만3951건) 순으로 많았다. 생보업계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FP)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강릉지점 김두영 FP, 새서울TC지점 이경수 FP가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만 DB생명 사장(가운데)이 그랑프리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설계사(FP)들의 고객 상담을 도와주는 가상대화 시스템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T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FP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FP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PC 또는 휴대전화로 시스템을 실행하면 고객의 가입 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해 대화 소재로 활용한다. 시스템은 가상대화 중 FP의 음성, 자세 등을 분석해 장점과 단점도 제시한다.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은 “AI STS 도입에 따라 FP는 상담,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은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8~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37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8일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는 경기 하남농협, 전남 화산농협, 서울 남서울농협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9일 개인부문 시상식에서는 경기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세 번째),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두 번째)가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 엄기화 팀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보험시장 ‘빅(Big)4’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삼성화재와 4위 KB손해보험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한 반면, 2위 경쟁사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했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 기준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등 상위 4개 대형사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85.4%로 전년 85.3%에 비해 0.1%포인트(p) 상승했다. 4개 대형사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시장 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8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국내 자동차 10대 중 8대 이상이 4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별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와 KB손보가 상승한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1위 삼성화재의 시장점유율은 28.1%에서 28.6%로 0.5%포인트 상승했다. 4위 KB손보 역시 14%에서 14.4%로 0.4%포인트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 반면, 2위 경쟁사 DB손보는 21.7%에서 21.6%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