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망은 물론 건강, 노후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종합 종신보험 ‘교보 3밸런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3대 질환 진단 시 주요 치료를 받을 때마다 가입금액의 30%를 최대 10년간 반복 보장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암 진단 후 10년 내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주요 치료 시 해당 연도에 연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에는 3대 질환 치료비 보장은 유지하면서 사망 보장을 연금으로 전환해 매년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연금 전환 이후 3대 질환 진단을 받으면 10년간 기본 연금액의 3배를 지급해 장기간 치료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종신보험의 보장 영역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자동차보험 상품과 특약을 25일 소개했다. 삼성화재는 타인 소유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최단 6시간부터 최장 10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타인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는 ‘임시운전자 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 본인의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 시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지만, 보험 효력이 가입일 자정부터 발생한다. 삼성화재는 이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장거리 귀성길에 타인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해 삼성화재는 명절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에 이어 2위 DB손해보험도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D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정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인하하게 됐다. DB손보는 지난해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인하한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폭설 등의 여파로 손해율이 악화돼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B손보가 보험료 인하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4개 대형 손해보험사 중 인하를 공식 발표한 곳은 2곳으로 늘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는 전날 책임개시일 기준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른 대형사인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서울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에게 과일, 모듬전,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설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을 지난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영양간식과 내의, 수면양말 등 선물은 독거노인 100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선물을 포장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보험상품의 수익성을 엉터리로 분석하고 사업비 예실차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라이나생명에 수익성 분석 및 위험률 산출 업무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을 포함한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라이나생명은 수익성 분석 시 법인세율을 잘 못 적용하고,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수익성 분석 관련 처분가능손익(PM) 산출 시 인하된 법인세율 26.4%를 사용해야 하지만, 과거 법인세율 27.5%를 그대로 적용했다. 또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위해 내규인 ‘통계관리위원회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나, 검사 대상 기간 중 위원회를 개최한 사례가 없었다. 금감원은 “보험상품에 대한 수익성 분석 업무와 위험률 산출 관련 통계 관리 업무에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라이나생명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예실차 비율은 예상 사업비 지출액 대비 실제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녀 고객 5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3기는 올해 상반기 흥국화재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 유예 특약’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특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이고 필수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복현 금감원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 자연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 조성에 사용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리더십 확보를 통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 부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SBVA와 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 포럼의 주제인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이 시사하듯 AI 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SBVA는 지난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SoftBank Ventures Asia)로 설립돼 2022년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된 AI, ICT 분야 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SBVA의 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 부회장은 “SBVA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아시아 기반의 턴어라운드 및 스페셜시츄에이션 전문 사모펀드(PE) 운용사 셀라돈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