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암 경험 청년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다정한 속도’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암 치료 이후 학업, 취업, 사회관계 회복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암 경험 청년들이 각기 다른 속도로 사회에 복귀하는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한화생명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내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응원 버튼 누르면 건당 3000원이 적립된다. 이후 발급되는 페이스메이커 인증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3000원이 추가 적립돼 1인당 최대 6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중 한화생명 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하면 건당 1만원이 자동 기부된다.
기부금은 전액 한화생명이 부담하며, 캠페인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최대 1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암 경험 청년의 자립을 돕는 ‘위케어 리셋(WECARE RESET)’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 경험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