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맞춰 경제활동기에 3대 질병 진단비를 집중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 판매 상품인 ‘마이헬스 파트너’에 활동기 집중형 3대 진단비, 건강지원금 보장 특약을 부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특약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주기와 은퇴 시점을 반영해 경제활동기에 집중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 시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65세까지 3대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건강지원금을 연 1회씩 5년간 지급하며, 65세 이후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한다. 3대 질병 진단비를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고 싶은 고객은 건강지원금 특약을 제외하고 활동기 집중형 3대 진단비 특약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1파트 김민선 프로는 “가성비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특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담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보험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 2019년 4월 자본 확충을 위해 발행한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한다. 오는 11월 동일한 규모의 후순위채 추가 조기 상환을 앞둔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15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를 차환 발행했다. 이번 차환 발행은 지난 2019년 4월 22일 발행한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후순위채 발행 당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후순위채 차환 발행액 1500억원에 회사 자금 1000억원을 더해 조기 상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11월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대한 콜옵션을 추가로 행사할 계획이다. 2019년 11월 8일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이사회를 열어 연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으로 남은 발행 한도액은 3500억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유소년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해 온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40년을 맞았다. 교보생명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신창재 회장<사진>과 역대 대회 참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교보생명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지난 40년간 대회 참가 선수는 14만8000여명이며,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는 450여명이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최 40년을 맞아 성공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이원희·송대남·김성연(유도),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등 대회 출신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대회 출신 전직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를 통해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고 이뤘다”며 “앞으로도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프로그램은 ‘친환경 데이(Day)’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페이퍼리스(Paperless)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친환경 데이로 지정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유효기간이 지난 문서는 폐기한다. 또 쓰레기 분리 배출과 폐건전지 수거,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이 밖에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 급여 끝전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3월 ESG 경영 선포 이후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역량 강화(Empowerment) ▲사회적 책임 이행(Connection) 등 4대 비전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해왔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
◇전보 <상무> ▲CCO 서혜연 ▶COO 원진희 <이사대우> ▲B2B부문장 이사대우 안준영 ▲BA영업본부장 이호태 ▲GA영업2본부장 김경원 <팀장> ▲GA영업1팀장 박진수 ▲영업관리팀장 구영석 ◇승진 <팀장> ▲GA영업2팀장 임기춘 ▲소비자보호팀장 박승규 ▲변액운용팀장 오예구 ▲연금운용팀장 송인철 ▲HR팀장 박성진 ▲투자기획팀장 이소희 ▲경영전략팀장 노정우 ▲법무팀장 김소영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성재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오는 7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관리가 필요한 고객과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하락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다양한 할인 특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1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5일 차량관리 서비스 관련 통신판매중개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 이번 부수업무 신고는 모바일 기반의 차량관리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기존 다이렉트보험 앱에 차량관리 서비스 중개 기능을 추가하고, 제휴 정비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앱에서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정비업체와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량 점검, 진단 등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중소정비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상생에도 기여할 것
▲서영일씨 별세, 서경아·현아·선아씨 부친상, 장진모(교보생명 전무)·정지원(팔코나인 대표)·오근철(우리디앤티 부장)씨 장인상 = 1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15일 특실 2호 변경), 발인 16일 오전 5시 20분 ☎02-2257-7590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2024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품 혁신, 서비스 혁신 등 2개 분야로 나눠 오는 30일까지 제안을 접수하며, 미래에셋생명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분야별 세부 공모 주제는 서비스 혁신 분야의 경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 아이디어다. 상품 혁신 분야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다. 응모 희망자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제안서를 규격에 맞는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N잡러’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지난 2월 26일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31만여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일명 N잡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을 겨냥해 선보인 비대면 영업 플랫폼이다. 영업점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보험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습을 하고 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시장 다변화와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따라 N잡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리츠 파트너스가 주목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월 평균 부업 인구는 57만5000여명으로 2019년 44만7000여명에 비해 1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부업 인구 증가 추세 속에 초기 비용 부담이나 시공간 제약 없이 보험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 평일 퇴근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사진>이 16억원 규모의 주식 성과급을 추가로 받는다. 11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보면 한화생명은 지난 1일 여 부회장에게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55만7523주를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RSU는 일정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회사가 현금 대신 양도 시점을 제한해 지급하는 일종의 주식 성과급이다. 이번에 여 부회장과 부여 계약을 체결한 RSU는 지난 9일 한화생명 종가 2820원 기준 총 15억7221만원 규모다. RSU는 부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2034년까지 과거 성과와 관련한 중대한 손실 또는 책임이 발생하지 않으면 수령 권리가 최종 확정돼 지급할 예정이다. 여 부회장이 향후 부여받게 될 RSU는 총 201만4194주로 늘었다. 앞서 한화생명은 여 부회장에게 2020년 27만4167주, 2021년 30만1736주, 2022년 37만4044주, 2023년 50만6724주의 RSU를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같은 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에게 RSU 44만9360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