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주요 질환은 물론 순환계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삼성 더(The)퍼스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통합 암 진단 특약’ 가입 시 원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암을 부위별로 9종으로 세분화해 각 최초 1회 보장한다. ‘암 주요 치료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도 연간 1회씩 보장받을 수 있다.
순환계질환 역시 특약을 통해 진단 시 보험금과 함께 수술, 혈전용해치료, 급여혈전제거술 등 주요 치료를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피보험자 기준 2인 이상의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1개월 경과 후 가족결합 할인 신청 시 월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족이 같이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삼성생명의 대표 건강보험이자,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