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옥씨 별세, 김명화(전 우송대 교수)씨 모친상, 원종규(코리안리 사장)씨 장모상 = 22일 오전 9시 54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72-2020
[FETV=장기영 기자] 한화그룹 계열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반려동물용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반려견 산책 시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스마트온(ON) 펫산책보험’을 판매 중인 캐롯손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펫(Pet)보험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캐롯손보는 지난 19일 반려동물 웨어러블기기 판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 캐롯손보는 오는 5월부터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이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를 판매하고,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듯이 반려동물용 스마트워치를 통해 행동 패턴과 건강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캐롯손보는 부수업무 신고서를 통해 “반려동물이 착용한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롯손보는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펫보험 신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캐롯손보는 “수집된 데이터는 펫보험 상품 개발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3억원을 투입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19일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손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3억원을 후원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이다.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보듬어주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병삼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찾는 서울시민들에게 헤아림 정원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창립 35주년을 맞은 동양생명의 이문구 대표이사가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23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창립 35주년 기념 식재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체결한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에 따라 실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과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에메랄드 그린 교목을 심었다. 이 대표는 “다음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중국의 거대 정보기술(IT)기업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우리나라 손해보험사들이 오히려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관계 악화로 인한 불똥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주주사들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영업망을 확대하려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중국법인 삼성재산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년 183억원에 비해 68억원(37.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은 당기순손실이 118억원에서 198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수익은 삼성재산보험이 1638억원에서 817억원으로 821억원(50.1%) 줄어 반토막 났고, 현대재산보험은 1101억원에서 1161억원으로 60억원(5.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중국법인은 중국 IT기업들을 주주사로 맞아 현지 보험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으나,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두 손보사는 중국 보험시장에서 독자생존의 한계를 느끼고 현지 유명 IT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중국법인을 합작법인으로 전환했다. 해당 기업들의 자본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망을 확대하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에서 ‘2024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대상 시상식은 전년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와 영업관리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과 설계사, 관리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빅토리(THE VICTOR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개 부문에서 12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TFC채널 정인택·오정훈·유일영 ▲LFC채널 김순진·김현경·조용수 ▲하이브리드채널 김민정·강제희·박종진 ▲제휴채널 이은주·박유정·천홍희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여러분이 있었기에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그룹의 자부심이 높아졌다”며 “신한라이프가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업(業)의 경계를 넘어 무한경쟁이 벌어지는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업가족들이 회사를 믿고 달려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도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PA)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정종표 사장을 비롯한 DB손보 임직원과 PA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사업단 소속 최명임 PA가 2년 연속 ‘판매왕’상을 수상했다. 최 PA는 지난 1994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1709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장기보험 신계약 1008건을 체결했으며, 수입보험료 39억30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초로 ‘왕중왕’상 수상자가 탄생하기도 했다. 판매왕상을 3회 수상한 ‘로얄 명예의 전당(DBRT)’ 회원 중 판매왕보다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PA에게 수여하는 왕중왕상은 황금숙 PA가 받았다. 이 밖에 DB손보는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유지율, 불완전판매율을 달성한 PA 128명에게 ‘챌린지’상을 수여했으며, DBRT 회원 438명을 선발했다. 정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다는 ‘선패유기(善敗由己)’의 자세로 고객만족 활동에 매진해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팝업북(pop-up book)을 제작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최근 약 2주간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담은 팝업북 ‘지구를 지켜라’ 100여권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팝업북은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을 묘사한 그림 등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이다. 내용이 쉽고 시각과 촉각을 두루 자극해 아동들의 언어 및 사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전개하는 ‘투게더(TW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환경교육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팝업북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전속 보험설계사 수가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고(高)수익성 장기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인력 유출로 비상이 걸렸다. 삼성화재는 신규 설계사를 많이 영입하면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특별시상을 내걸고 설계사 증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전속 설계사 수는 8만7778명으로 전년 12월 말 8만5123명에 비해 2655명(3.1%) 증가했다. 대형 손보사의 전속 설계사는 국내 10개 종합 손보사의 전체 설계사 10만5552명 중 83%를 차지한다. 전속 설계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들 대형사 소속이라는 얘기다. 이 기간 업계 1위사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대형사의 전속 설계사 수가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속 설계사가 가장 많은 메리츠화재는 2만3849명에서 2만4300명으로 451명(1.9%) 증가했다. DB손보 역시 2만26명에서 2만1103명으로 1077명(5.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대표 건강보험 상품인 ‘백세팔팔 NH건강보험’의 보장을 확대해 이달 개정 출시했다. 개정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뇌, 심장, 간·췌장, 폐 등 4대 질병 수술비와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세부적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관혈수술 시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 시 연간 1회 1000만원을 보장한다. 간·췌장질환, 폐질환으로 관혈수술 시 1회당 1000만원, 비관혈수술 시 연간 1회 500만원을 지급한다. 4대 질병으로 수술을 동반해 입원한 경우 1일 초과 입원 일수 1일당 5만원을 30일 한도로 보장한다. 이와 함께 총 29종의 특약을 통해 주요 질환 통원비, 간병인 사용 입원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상품 개정에 따라 암 직접치료 통원 특약, 뇌혈관질환 통원 특약, 허혈성심장질환 통원 특약, 간병인 사용 입원 특약이 신설됐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이며,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 만기, 20년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