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스토어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삼성스토어의 열린공간 서비스는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스토어는 넓고 쾌적한 소비자교육 강의실,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제공한다. 또, 각 매장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매장은 삼성스토어 강서, 홍대, 대치, 연수송도, 덕양, 부천중동, 하남미사, 용인구성, 이천증포, 오산, 평택, 당진, 대전, 충주, 중대전, 안동, 구미, 서대구, 동대구, 창원, 포항, 김해, 남포, 군산, 서전주, 광산, 제주인화 등 총 27개 매장이다.
[FETV=허지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올해 초부터 AI와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SK하이닉스가 미래를 위해 더욱 도약하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비전과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곽노정 사장이 만들고자 하는 도약과 목표는 무엇일까. 곽 사장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더욱 보편화되면서 그만큼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ICT 산업에 공급, '메모리 센트릭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각 고객에게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CT 산업은 PC·모바일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 AI 시대로 급속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가 생성·소통되는데, 이를 통해 인공일반지능(AGI)이 스스로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며 학습과 진화를 반복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곽 사장은 AGI 시대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건조기'가 차별화된 건조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에서 비스포크 AI 건조기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히트펌프 기술력이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운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크게 증가했다. 북미에서도 비스포크 AI 건조기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J.D. Power)의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한 대로 세탁과 건조가 모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에도 비스포크 AI 건조기의 특장점을 계승한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CES에서 전시해 글로벌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비스포크 AI 건조기의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가 이 제품에도 탑재돼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동시에 공간 활용도는 최소 40% 이상 높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화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전 사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다. 고객은 냉장고를 수령하기 전 LG 씽큐 앱에서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추천 모드를 제안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냉장고 신제품은 냉장실에 새롭게 ‘신선맞춤실’을 적용해 고객의 미식(美食)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신선맞춤실 온도는 냉장실 전체 온도와 별개로 설정 가능하다. 육류, 주류, 반려동물 식품 등을 알맞은 상태로 보관하는 데 적합하다.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유제품, 주류, 사과, 잎채소 등을 포함해 18가지 다목적 보관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LG전자는
[FETV=허지현 기자] 스마트폰 시장에 인공지능(AI) 시대가 활짝 열렸다. 'AI'가 국내외 기업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업계도 AI 기술을 중심으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AI 기능을 탑재, 스마트폰 시장에 AI시대 개막을 알렸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AI'는 스마트폰 시장에 AI 전쟁을 예고하는 일종의 선전포고인 셈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게 특징이다. 또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지원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도 제겅하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는 업무나 학업의 생산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노트 어시스트'는 삼성 노트 앱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글이나 메모 등을 요약 정리해 주고, 회의록 형식 등 탬플릿에 맞춰 변환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된 제목과 짧은 미리 보기 요약 문구가 담긴 커버도 제공해, 사용자는 본인이 저장한 메모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카메라 성능 역시 전작 대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 초기 소비자 만족도가 신형 아이폰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분석은 회사는 아이폰에 대해 2019년 9월부터 후기 약 14만 건을, 갤럭시에 대해서는 2020년부터 후기 17만7천여 건을 분석한 내용이다. 14일 미국 정보기술(IT) 제품 후기 비교 플랫폼 '퍼펙트렉'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91%, 84%, 88%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폰15 기본형·플러스·프로·프로맥스가 지난해 10월 기록한 소비자 만족도 집계인 77.2%, 80%, 71.4%, 77.2%를 상당폭 웃도는 결과다. 아이폰15의 만족도는 지난달 이뤄진 조사에서도 각각 78.1%, 73.5%, 66.1%, 72.5%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아이폰15의 경우 출시 초기 '과열 현상'에 대한 우려는 줄었지만, 전작 대비 개선이 적은 점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실망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로 귀결된 것이라는 의견이다. 반면 갤럭시 S24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이뤄진 갤럭시 S23·S23 플러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결혼이라는 새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들의 가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600·900·1,200·1,500·2,000·2,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30·40·50·60·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결제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삼성카드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00·1,500·2,500만원 이상 결제 시 15·30·45만원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카드로 가전 제품 구매 시 추가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웨딩마일리지' 혜택도 함께 진행해, 카드 이용 금액과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대표적인 웨딩·이사 브랜드가 함께하는 '비스포크 이사클럽',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FETV=허지현 기자]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16번째 렌더링이 공개됐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세인의 입에 활발하게 오르 내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디자인이 아이폰16부터 다시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비자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2일(현지시간)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6 프로의 주요 특징을 정리한 기사를 보도했다. 이번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가장 달라지는 점으로 꼽히는 것은 화면 크기다. 올해 선보일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전작 6.1인치, 6.7인치 디스플레이와 달리 6.3인치, 6.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더 밝아진 마이크로 렌즈 기술을 적용하고, 더 개선된 디스플레일르 탑재해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애플의 미래 기획으로 풀이된다. 화면 크기가 커지면서 전체 크기도 당연히 변경되며 기기 무게 또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16 스마트폰 자체 두께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아이폰15 프로의 가로X세로 수치는 70.06X146.6mm, 아이폰15 맥스는 76.70X159.9mm였다. 하지만 아이폰16 프로와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 및 글로벌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 TV로 인정 받았다.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찬사를 보냈다. 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며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LG 올레드 TV는 영상의 색보정을 담당하는 컬러리스트에게도 레퍼런스용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다. <덩케르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작품의 컬러리스트 월터 볼파토는 “영화 관계자에게 내 작업물을 보여줄 때 LG 올레드 TV를 사용한다. 그만큼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글로벌 IT매체들 또한 LG 올레드 TV의 영화 표현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英 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G3)를 ‘최고 영화 감상용 TV’에 선정하며 “
[FETV=최명진 기자]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대표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최근 삼성 OLED S95C에 대해 "자체 발광 픽셀로 더욱 생생한 색감이 더해져 게이머들에게는 최고의 TV"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QD-OLED를 탑재해 일반 OLED보다 더 밝아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삼성 타이젠 OS를 통해 확장된 콘텐츠를 이용하기에 최고의 스마트 TV라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네오(Neo) QLED 8K 제품인 QN900C에 대해서도 "8K 콘텐츠를 시청하기에 좋은 TV"라며 '최고의 8K TV'로 선정했다.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을 이용해 낮은 화질의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높은 밝기와 명암비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QN900C의 게임 모드에 대해서는 입력 지연 현상을 줄여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통해 게임이 끊기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평가했다. 삼성 OLED TV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시청을 위한 최고의 TV에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