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밀착경영 및 사회가치 제고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석달간 전국 영업점 내에 ‘폭염사고 예방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영업점 인근 주민을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한낮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Sh수협은행에서 편안한 휴식 즐기시고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7일까지 가족 생활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 100선 내가 정한 가족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공사 100선’을 소개하고 가족 중심 여행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아이부자 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국내 방방곡곡 숨겨져 있는 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부자 앱에서 함께하고 싶은 멤버를 초대해 여행 테마를 선정하고 ‘한국관광 100선’ 중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해 ‘여행계획 세우기’를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3명), 외식 상품권(10명),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여권’(3000명) 등 특별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2.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적용 시 최대 4.8%(세전)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금액은 3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지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다날과 양사 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와 관련해 협력하고 기타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iM금융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계열사 iM뱅크와 함께 증권, 보험, 캐피탈,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금융 플랫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날은 국내 대표 결제서비스 기업으로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통합 결제 솔루션, 디지털 서비스 등 혁신적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날의 결제 인프라·블록체인 기술과 iM금융이 보유한 금융 계열사 간 협업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동향 및 대응방향',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와 새정부 출범 이후의 ESG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기반을 점검해 정책 변화에 따른 실질적 이행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지주, 은행, 생·손보, 증권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측정했던 사회적 가치를 올해 전 계열사로 확대해 그룹 차원의 통합 측정 및 분석이 이뤄졌다. 이찬우 회장은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전 계열사가 함께 만드는 통합적 ESG전략을 통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대출은 건당 최대 5억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건당 최대 10억원 한도가 적용된다. 고객별 최대 한도는 10억원이다. 지난 5월 신규 취급 기준,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46%가 연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으며,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도 44%에 달했다. 전체 고객 10 명 중 9명이 연 3%대 이하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셈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케이뱅크의 물적담보대출 평균 취급 금리는 연 3.7%로, 시중은행 4개사의 평균(연 4.43%) 대비 0.73%p 낮은 수준이었다. 케이뱅크가 자체 분석한 결과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고객 1인당 연 평균 약 48만 원의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의 고객 3명 중 2명은 신청 5일 이내, 10명 중 9명은 신청 10일 이내에 대출 실행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베사모)에 지원금 미화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베사모는 베트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과 취약계층 생활·구호 물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자발적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베사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피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미얀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의류 기부 캠페인 BNK해피쉐어링을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GREAT Momentum’을 키 메시지로 ▲Gateway(업권 최고의 대면채널 구축) ▲Retail(리테일 솔루션 강화) ▲Ecosystem(플랫폼/제휴 성과 증강) ▲Association(그룹사 시너지 강화) ▲Trust(Zero-Risk 내부통제) 등 경쟁력(Momentum) 확보 관점에서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금융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연 및 은행의 AI 내재화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금융과 고객 전반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금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그룹에서 발표한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되새기는 시간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B2B핀테크 대표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생성형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양사는 기업자금관리 노하우와 기술역량을 토대로 ▲AI기반 기업디지털 서비스 공동구축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기업고객 대상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 오는 9월에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 착수해 금융권 AI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기업의 회계담당자가 메뉴를 화면에서 찾아가는 구조에서 향후에는 음성이나 채팅으로 "이번 달 급여 지급내역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결과를 보여주는 자연어처리 방식으로 개선된다. 기존의 뱅킹서비스에 비해 고객 입장에서 쉽고 간편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더욱 편리한 기업뱅킹을 서비스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농협은행은 AI 및 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 및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은행 '모바일 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홈 화면 개편’으로 고객들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원큐’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 했다. 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며 웹과 앱 간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또 메뉴 구성을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는 ‘전체메뉴 개편’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메뉴의 구조도 간소화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돼 모바일 웹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웹」 개편을 준비하
[FETV=권현원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윤리위반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통항목 기준 우리금융그룹이 가장 많은 위반건수를 기록했다. 뒤이어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순이었다. ◇지난해 4대 금융그룹 윤리위반 건수 30건…전년보다 13건 증가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의 윤리위반 건수는 총 30건으로, 전년(17건)보다 13건 증가했다. 2022년 윤리위반 건수는 43건이었다. 2023년 대폭 줄였던 윤리위반 건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위반건수를 회사별 공통항목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해상충(횡령유용·사금융알선) 행위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부패·뇌물(배임사기·금품수수) 행위가 8건을 기록했다. 자금세탁 또는 내부거래(실명제위반·사적금전대차) 위반은 4건이었다. 최근 3년 기준으로도 이해상충 행위는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였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해상충 행위는 37건 발생했다. 부패·뇌물 행위는 18건, 자금세탁 또는 내부거래 위반은 15건이었다. 같은 기간 위반사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