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유류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카드 혜택을 비교해 실질적인 주유비 절감 효과를 노리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3월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약 13% 상승해 리터당 1900원 수준까지 올랐다. 3월 둘째 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전년 대비 각각 12%,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뱅크샐러드를 통해 발급 가능한 대표 주유 특화 카드로는 KB국민 굿데이카드, 우리카드 7CORE, 현대카드 O, 신한카드 Deep Oil, 삼성카드 taptap DRIVE, 삼성카드 iD STATION 등이 있다. 우리카드 7CORE는 주요 정유사 주유소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카드 O는 일반 주유뿐 아니라 LPG·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KB국민 굿데이카드는 리터당 60원 할인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삼성카드 taptap DRIVE는 자동납부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삼성카드 iD STATI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MSD 및 힐레만연구소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IDT와 완제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DT 인수 이후 이어져 온 전략적 결합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CEPI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IDT는 CDMO 전문성과 노하우, 최신 설비를 활용해 완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시 생존률이 50%에 불과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 사례가 보고되며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빠른 대응이 어려워 여성, 어린이, 취약계층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백신의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음성이나 텍스트 대화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I금융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금융 기능을 도입한 것은 저축은행 업권에서 처음이다. AI금융비서는 자연어 이해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말이나 글로 요청하면 필요한 금융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엄마한테 10만 원 보내줘” 또는 “어제 입금 내역 보여줘”와 같이 요청하면 AI가 내용을 인식해 이체나 거래내역 조회 등을 안내한다. 별도의 메뉴 탐색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만으로 주요 뱅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이체와 계좌정보 조회, 거래내역 조회, 메뉴 이동 등이 제공된다. AI 이체는 최근 이체 대상 이름이나 계좌 별명만으로 송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웰컴저축은행 계좌뿐 아니라 오픈뱅킹으로 등록된 타행 계좌도 출금 계좌로 설정할 수 있다. 보안 절차도 적용됐다. AI가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지 않고 고객이 최종 정보를 확인한 뒤 이체가 진행되도록 설계됐다. 이체 한도는 하루 최대 1000만원이며 300만원 초과 시 추가 인증 절차가 적용
[FETV=임종현 기자] 온투금융 플랫폼 크플이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상품을 선보인다. 단순 수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팝업투자 방식이다. 팝업투자는 브랜드가 투자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투자자는 금융 수익과 함께 브랜드 체험을 제공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온투금융 상품이 금리 중심이었다면 소비 경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첫 협업 대상은 성수동 샤퀴테리 전문점 세스크멘슬이다. 유럽식 샤퀴테리를 기반으로 한 미식 브랜드로 체험형 콘텐츠와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투자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오는 4월1일 오픈되며 연 1% 수익과 함께 투자 금액별 리워드가 제공된다. ▲50만원 투자 시 프리미엄 다이닝 2인 세트 ▲80만원 투자 시 샤퀴테리 패키지 ▲100만원 투자 시 소시지 제조 체험이 포함된 투어 ▲180만원 투자 시 2인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투자 알림 신청은 크플 앱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오픈 하루 전 안내와 함께 투자 시작 직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크플은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형 투자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건우 PFCT
[FETV=이건우 기자] 시몬스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7년째 나눔을 이어갔다. 누적 기부금은 21억 원으로 소아 중증질환 환아 치료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3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시작된 후원 활동의 연장선으로 누적 기부금은 21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230여 명이 치료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소아청소년 의료 체계 구축에도 활용됐다.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과 통합케어 서비스 정착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몬스에 따르면 기부는 지난 2023년 삼성서울병원이 첫발을 내디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이 빠르게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시몬스는 해당 사업이 국내 주요 소아청소년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증 질환을 겪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적응 지원
[FETV=권현원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기 경영 핵심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이날 실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23일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주의 99.3% 찬성으로 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류정혜, 정용건 등 신임 사외이사 안건, 3연임시 주총 특별결의 정관 개정 안건을 비롯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기말 주당배당금은 760원(비과세)으로 확정됐다. 임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우리금융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으로 삼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과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상반기 150여명 규모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 신한은행은 지역 우수인재 적극 발굴로 현장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나라사랑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인력 특별채용 ▲회계사 2차 합격자 특별채용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행되며, 총 150여명 규모로 선발한다. 특히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는 정원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해 고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채용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편집자 주] 1926년 창립된 유한양행이 2026년 100주년을 맞았다.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 체제, 사회 환원 경영, 그리고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까지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 과정 속에서 주요 변화를 함께 겪어 왔다. 이에 FETV는 유한양행의 100년을 관통하는 흐름을 짚어보고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은 특정 시점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약 20년 이상에 걸친 조직 구조 변화가 누적되며 구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생산과 영업 중심 구조에서 출발한 조직은 기능 분리와 통합을 거치며 현재의 연구개발 체계를 갖춰 왔다. 유한양행의 2000년대 초반 조직을 보면 연구개발 기능은 존재했지만 하나의 체계로 통합된 구조는 아니었다. 2003년 조직도 기준으로 중앙연구소가 별도로 운영됐지만 개발 기능은 ‘개발실’로 분리돼 있어 연구와 개발이 조직적으로 분리된 상태였다. 이 시기 연구 조직은 기능별로 세분화된 구조라기보다 조직 내 여러 역할이 분산돼 있는 형태에 가까웠다. 중앙연구소는 제품연구와 공정연구 등 기초 연구 기능을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라 기술기업 지원에 앞장선다. 20일 IBK기업은행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신기술평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기술평가시스템’은 재무제표 중심의 평가를 넘어 기술력·고용·R&D 투자 등 빅데이터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계량화하는 미래성장모형을 핵심 동력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재무 실적이 미흡하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은 혁신 기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외부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기술경영 성과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특허·R&D성과 등 기업성장 DB를 구축해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컨설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을 기술금융 심사뿐만 아니라 IBK벤처대출, IBK창공 기업 선발 등 혁신금융 분야에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 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기술기업 지원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방글라데시에 조성한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력 운영을 확대하며 친환경 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공단 전력의 상당 부분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영원무역그룹은 방글라데시에 조성한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기반의 전력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EPZ는 43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25년 기준 공단 전체 사용 전력의 약 61%를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충당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태양광 발전 전력 중 잉여 전력을 방글라데시 국가전력망에 판매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2019년부터 태양광 설비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글로벌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원무역그룹은 2030년까지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엘살바도르 등 주요 생산기지에 100MWp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