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당분간은 EBITDA 내에서 투자를 할 계획이다.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 계열사 각사의 차입금이 늘지 않고 차입금이 늘지 않아야 부채가 늘지 않는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롯데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롯데지주의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한 질문의 답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롯데지주의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해 질의했다. 고 대표는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의 이유를 재무건전성 관리로 명확히 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투자를 보수적으로 하는 부분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투자 기조가 차입 확대를 억제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방향성은 분명히 했다. 롯데지주는 당분간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집행하며 차입금 증가를 억제하는 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를 기준으로 투자 규모를 관리하겠다는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대형 야외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을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약 36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 설치미술 형태로 구성됐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한 무료 전시다.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 테마인 ‘봄’을 주제로 진행되며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의 작품이 공간을 채운다.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키즈 대상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QR 미션을 통한 굿즈·다과 제공과 푸드트럭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파트 단지 내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특화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에듀테크 기업 아토스터디와 ‘주택 상품 에듀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토스터디는 관리형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기존에는 강남·송파·목동 등 상업시설 위주로 운영됐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IoT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출결, 학습시간, 집중도 등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요소를 접목해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 시스템을 래미안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해 입주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학습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FETV=손영은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HMM이 친환경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DX)을 바탕으로 도약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Move Beyond Maritime”로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움직인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실현 전략 방향으로는 ‘W.A.V.E’를 제시했다. ‘W.A.V.E’ 전략은 인재(W), 혁신(A), 가치(V), 친환경(E)이라는 4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숙련된 인재의 역량이 곧 경쟁력인 해운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HMM의 핵심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HMM은 1976년 유조선 3척으로 시작했다. 1986년에는 풀컨테이
[FETV=심수진 기자] TJ미디어가 24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배당절차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TJ미디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절차를 개선한다. 회사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 및 배당 안정성 유지를 계획으로 수립했다. 또한, 국내외 음악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 사업영역 확대,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J미디어는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 2025년 사업연도 기준 이익배당금액은 44억5811만원 규모이며 배당성향은 111.86%를 기록했다. 한편, TJ미디어는 노래반주기, 음악콘텐츠, 전자목차본(전자인덱스), 음원 IC,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1위 온라인 노래방 사이트인 질러를 통해 노래반주 콘텐츠 서비스와 사용자들의 노래방 UCC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휴대폰을 이용한 고음질의 노래방 콘텐츠와 UCC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노래방 어플과 콘텐츠개발 및 TV기반, 무선(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반, 동영상 플랫폼 기반(유튜브/네이버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가 엘엔에프와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중국 공급망을 확보했다.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LFP 양극재 대부분을 중국업체에 의존하는 상황 가운데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는 평이다. 24일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000억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받았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LFP 양극재 신규 투자를 단행해 현재 연 6만톤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엘앤에프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릍 통해 북미 ES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배터리 업계는 LFP 양극재 대부분을 중국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금지외국기관(PFE) 규정' 등을 통해 원산지 규제를 강화해 공급망 탈중국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SDI가 국산 핵심소재의 공급망을 확보함에 따라 경쟁업체들
[FETV=심수진 기자]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가 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에스피는 보통주 21만494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5억6196만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4월 3일이며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실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오에스피는 2004년 종이포장지(펫푸드포장지, 쌀포장지 등) 제조를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007년 인쇄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2011년 애완동물용 배합사료 제조까지 사업 종목을 확장했다. 현재 미국유기농 인증제도인 USDA-NOP 인증,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취득해 ODM방식으로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네츄럴시그니처',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 '인디고 세븐' 등 자체브랜드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해 나갈 전망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5년도 영업보고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완수, 새로운 운영개선 기반 본원적경쟁력 강화, 전기화 시대 변화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전략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9기 재무제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964년생으로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과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에너지∙화학 분야 높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전망이다. 2023년 최초 선임된 김주연 사외이사는 인사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사회 내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FETV=이신형 기자] 전기차 시장 완성차사와 부품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흐름 속 한국타이어가 기아 전기차 라인업 공급을 확대했다. 전기차 전용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는 기아 소형 전기 SUV ‘EV2’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EV2는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48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EV2에 18인치 ‘아이온 에보’와 16인치 ‘아이온 GT’를 공급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그립력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는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도 개선했다. 주행 소음은 최대 18% 줄이고 전비 효율은 최대 6% 향상시켰으며 마일리지는 최대 1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GT는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기반 원료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노인 돌봄을 위한 AI 반려로봇 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AI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와 복약 지도,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결되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령 독거 가구의 안전 관리와 정서적 돌봄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2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2억5000만원,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3년간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약 630대의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 회장은 "전국 각지 어르신들이 반려로봇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