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기존 공급 단지와 합쳐 3600여 가구 규모의 ‘자이(Xi)’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일대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84㎡, 125㎡ 등 총 16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함께 약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계약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입지는 천안의 대표 주거지역인 불당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가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HD현대는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전라남도는 항해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상 환경을 가지고 있다. 2165개의 섬과 복잡한 해안선을 보유한 영향이다.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고흥, 완도 등 주요 해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남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하기로 했다. KOMSA는 선박 안전성 검증과 기술 표준 정립을 국립목포대학교는 자율운항 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과 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아비커스는 소형선박 특화 AI 충돌예
[FETV=김예진 기자] 셀트리온이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911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8만8300원을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총 1조7154억원에 달한다. 소각 대상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 2억3104만주의 약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상법에 근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므로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하며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예정일은 4월1일로, 소각될 주식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은 715만4087주이며 특정목적 취득분은 195만5913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개발과 생산, 판매를 통합한 법인 체제를 완성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2025년 기준 매출액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FETV=이건혁 기자] 대신증권이 보통주 155만3637주, 우선주 100만5000주를 소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857만8124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내용으로 소각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이번 소각예정주식은 배당가능이익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영향이 없다. 앞서 지난달 대신증권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6월말까지 단기계획을 이행하고 내년 6월말까지 보통주 621만4549주, 우선주 323만3334주, 2우선주 78만6666주를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임직원 성과급으로 2029년까지 146만8173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150만주는 2030년까지 우리사주제도를 실시해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30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836억원) 대비 26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442억원에서 1867억원으로 29.5%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대신증권은 실적 향상에 대해 공시를 통해 "위탁수수료와 운용수익 증가 및 기업신용공여 이자수익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입주 단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점검과 보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입주 초기 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고객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반도건설은 최근 3년 내 입주를 마친 전국 1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90일간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입주 전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이후 발생하는 하자까지 점검·보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처음 캠페인을 시행해 하자 처리율을 기존 평균 대비 약 7%포인트 끌어올린 90.9%까지 개선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해당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기존 하자 대응 조직에 협력사 인력을 추가 투입해 보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규 입주 단지뿐 아니라 기존 입주 단지의 하자도 함께 점검해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또 신규 입주 단지에는 ‘하자 상주관리 제도’를 도입한다. 준공과 입주 초기 집중되는 하자
[FETV=이신형 기자]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으로 차량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앤컴퍼니가 AGM 배터리 기술 홍보에 나섰다.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GM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다. 전동화와 전장화 확대에 따라 요구되는 전력 안정성을 중심으로 xEV와 자율주행 환경에서 AGM 배터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빠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시스템 적용 차량에 적합하다. 한국앤컴퍼니는 2005년 국내 최초로 AGM 배터리를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FETV=김선호 기자] “개인적인 소망은 최소 7년은 더 회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7년 정도면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회사가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6대4 정도로 뒤집혀 있길 바란다. 주주들이 말했던 해마다 20~30%씩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11년 만에 의장을 맡아 진행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13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사내이사로서 자리하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주주 불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1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은 24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진행하고 주총 의장 직을 수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최근 셀트리온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책임경영 차원으로도 보인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5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외에 영업이익 전망을 공시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총장에서 주주 불만이 이어지자 현장에서 서정진 회장은 즉각적으로 신민철 관리부문장 사장에게 ‘경영계획’ 공시를 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에 이어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해병대와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신한은행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해병대 제2사단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원 20명과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장 등이 참여했다. 국가 안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 장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 수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취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제작한 생필품 키트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햇반, 반찬류를 포함한 간편식과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자산관리 기초는 물론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 시설 60개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B청소년센터는 노후된 유휴공간을 청소년 맞춤형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7년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 280개 시설의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지역 지원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 및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균등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화재감지기 및 방염벽지 설치 등 안전 환경 개선,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 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미래를 준비하
[FETV=이신형 기자] 로봇 산업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흐름 속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봇 정책 설계에 참여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앞세워 기술 경쟁력과 정책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미국 민간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가 출범한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SCSP는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이끄는 초당파 비영리 기구로 AI 로보틱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정책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미국이 로봇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테드 버드 상원의원과 미시간주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산업과 학계 주요 기업이 참여해 정책 설계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엔비디아 AMD GM 등과 함께 위원단에 포함됐다. 브랜던 슐만 보스턴다이나믹스 부사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기업 가운데 대표격으로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공공 민간 투자 연계 자동화 시스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