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으로 차량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앤컴퍼니가 AGM 배터리 기술 홍보에 나섰다.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GM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다. 전동화와 전장화 확대에 따라 요구되는 전력 안정성을 중심으로 xEV와 자율주행 환경에서 AGM 배터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빠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시스템 적용 차량에 적합하다.
한국앤컴퍼니는 2005년 국내 최초로 AGM 배터리를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과 함께 배터리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을 적용한 신규 BI를 도입했다.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기술 콘텐츠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앤컴퍼니는 AAPEX 2025 IAAE 2026 등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며 기술 경쟁력을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유럽 북미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서 AGM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