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월13일부터 7일간 매일 2편씩 총 14편 운영한다.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해당 특별기의 항공편은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객 수요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2시50분 ▲제주발 오후 4시55분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이번달 19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5년 화물 운송 실적에서 연간 3만4000톤(t)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화물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실적인 약 1만8000톤(t)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 ▲효율적인 화물 전용 운송 전략 △탄력적 공급 조절 등 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대가 화물 운송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티웨이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노선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 유럽 및 북미 주요 거점과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권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화물 적재 효율이 높은 A330 기재의 효율적인 운영과 화물 공급의 탄력 조절을 적기에 수행하며 고른 성장을 이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신선식품 ▲반도체 장비 ▲전자상거래 화물 ▲화장품 등 특수화물의 화물운송 효율화 증대, 소비재 수요 증가에 맞춘 전략적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화물 운송 효율을 높였다. 또 유럽, 북미 지역 노선 네트워크 확장으로 화물 수송 역량을 높이며 빠른 환적과 효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이번달 1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부산·대구·청주·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1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노선 별로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다낭 10만1300원부터 ▲제주-싱가포르 13만4300원부터 ▲부산-삿포로 10만9600원부터 ▲부산-나트랑 11만1300원부터 ▲대구-방콕 11만1300원부터 ▲대구-나트랑·다낭 11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FLYJAN ’를 입력하면 한국 출발편 예약 시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여기에 노선에 따라 최대 2만원 특별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부산 ▲청주 ▲제주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앞으로도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지역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한 사례로 사내 울산지사 임직원들의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사 임직원들은 2024년부터 자발적으로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들은 중증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울산 장애인 농구 협회 소속 농구단 훈련을 직접 지도하거나 울산 양육원을 방문하여 농구 지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또 임직원들은 개인별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 매년 에쓰-오일 울산지사 이름으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미혼모의 집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전달되어 미혼모와 장애인들의 자립 훈련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울산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최근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기각됐긴 했지만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사모펀드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넘어, 사모펀드 전체에 대해 '책임 공백'이라는 문제를 던진다.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다시 제기된 질문은 단순하다. 사모펀드는 기업 경영에 개입하면서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그간 이 질문은 늘 단순히 논쟁의 영역에 머물렀지만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와 '고려아연 영풍 분쟁 개입'을 통해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MBK파트너스는 국내 사모펀드 시장의 상징적 존재다. 지난 2015년에는 홈플러스를 통해 유통업 전반에 깊숙이 개입했고, 지난 2024년에는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갈등의 한 축으로 등장했다. 업종은 다르지만 재무 구조를 중심으로 경영에 깊숙히 관여하고 차입을 전제로 한 투자 방식을 통해 엑시트를 최종 목표로 삼는다는 점은 동일하다. 홈플러스 사태는 이 같은 투자 논리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검찰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단기성 채권을 발행했고 이것이 투자자 보호 의무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이신형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산업단지 개발 장기화에 따라 차입 부담이 확대되는 국면에 돌입했다. 올해는 일부 산업단지 준공으로 단기적 실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2029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 확대 흐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개발공사의 영업수익은 2022년 이후 연간 1000억원 안팎을 유지했으나 수익성 지표는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59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116억원, 2024년 97억원으로 감소했다. 2024년의 경우 영업외비용이 크게 늘어 전년 대비 46.2% 감소한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성 둔화의 직접적 요인은 각종 비용 증가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의 경우 2024년 준공 현
[FETV=이신형 기자]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글로벌 최강자를 입증하듯 연초부터 신규 고객으로부터 2척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지난 13일, 버뮤다 소재 선사 ‘NAT’(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와 15만7000 DW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사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해운사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회사다. 수주한 선박들은 2028년 10월과 11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NAT의 경우 그간 글로벌 주요 조선소를 중심으로 선별 발주를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대한조선을 선택했다. 이는 대한조선이 건조하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의 품질 경쟁력과 납기 신뢰도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조선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최신 선형 설계를 적용해 연료 효율과 운항 성능을 기존 대비 약 3% 이상 높인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Tier III와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Phase 3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사양으로 제작된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은 당사가 가장 강점을 보유한 선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하계 운항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FLY&SALE’(이하 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국제선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예약을 위해 노선을 구분하여 오픈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날인 16일부터는 중화권 및 동남아 등 기타 전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 5만5200원 ▲마쓰야마 6만200원 ▲오사카 6만3200원 ▲도쿄(나리타) 6만5200원 ▲삿포로 8만3500원 ▲칭다오 7만9900원 ▲타이베이·가오슝 8만9900원 ▲마카오 12만9900원 ▲시안 14만9900원 ▲옌지 14만9900원 ▲장자제 29만9900원 ▲울란바토르 9만9900원 ▲세부 7만9900원 등이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이신형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스마트밸리’를 전면에 내세운 산업단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사업 포트폴리오가 산업단지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고도·다각화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성과평가에서 80.32점을 기록해 전체 개발공사 15곳 가운데 12위에 머물렀다. 경영관리·성과, 정성·정량 지표 모두 평균을 하회한 수치를 기록했다. 경영성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의 경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부지 공급과 산업단지·도시개발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신규 후보지 발굴과 신재생, 친환경 등 사업 구조 고도·다각화 등의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최근 충북개발공사의 사업 구조를 보면 산업단지 비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가 지난 12일 총 7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번째 미 달러화 공모채다. 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요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 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는 공모액의 9배를 넘는 수치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최종 가산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년물 0.90%포인트로 각각 0.4%포인트씩 낮아졌다. 쿠폰 금리는 5년물 4.5%, 10년물 5.0%로 확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와 S&P는 포스코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해 각각 ‘Baa1’과 ‘A-’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