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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차명훈 단독 대표 체제로…내부 의사결정 구조 일원화

코인원 창업자·최대주주인 차명훈 대표
올해 초부터 COO·CTO 인사 발표하기도

[FETV=이건혁 기자] 코인원이 공동대표 체제에서 차명훈 대표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코인원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단독대표 선임 안건에 대한 변경 신고 수리했다고 전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차 대표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차 대표는 코인원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지난해 8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공동대표직으로 복귀했다. 이번 복귀에 대해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업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결정"이라며 "외부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원은 경영진 및 핵심 조직의 재정비도 마쳤다. 올해 1월 구글·SK 출신 김천석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영입했다. 2017년부터 일하고 있는 김영민 테크리더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승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