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DB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DB증권 더블’을 통해 ‘올해 현정부 부동산 정책동향과 재건축’을 주제로 특집 라이브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다룬다. 특히 압구정,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맡는다. DB증권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통찰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세미나에서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내 펀드 투자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앞서 8월 27일 열린 가운데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운용사 3곳(삼성액티브자산운용·KCGI자산운용·VIP자산운용)에서 참여한 가운데 약 200명의 디지털 우수고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3인의 가치·성장·ESG 전략’을 주제로 ▲국내 증시 및 경제 전망, ▲전문가 3인의 핵심 펀드 전략(가치: VIP자산운용, 성장: KCGI자산운용, 배당: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투자자가 묻고 매니저가 답하다(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국내 전망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허진욱 수석연구위원이, 전문가 3인으로는 박영수 VIP자산운용 부사장,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 속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직접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디지털 PB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맞춤형 투자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11월 28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2개월간 수수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선물 기준 수수료율이 0.003%에서 0.00025104%로 약 90% 인하된다. 또 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2억원 이상 거래 시 2개월 연장돼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키움증권에서 국내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조건 충족 시 현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종목은 지수선물옵션, 주식선물옵션, 통화선물 등이다. 지난 6월 9일 이후 거래가 시작된 KRX 야간선물옵션도 포함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투자자에게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투자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 할인과 키움증권의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수수료 계약당 0.5달러 이벤트, 제로데이옵션 오픈 이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제9회 AI 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AI 페스티벌’은 대학(원)생이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자 청년에게 AI 교육, 멘토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총 443팀(860명)이 예선에 참가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했고,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결선 진출 팀을 양사 사옥으로 초청해 최신 AI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금융 데이터 분석,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투자회사의 AI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미래에셋 AI투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 구조와 활용법 소개 ▲전년도 수상팀의 개발 경험과 문제 해결 과정 공유 ▲AI·로봇·클라우드 인프라가 융합된 네이버 제2 사옥 ’1784’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결선
[FETV=박민석 기자] 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두나무는 오는 9일 개최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의 전체 연사와 프로그램을 2일 공개했다. 이번 UDC2025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UDC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라는 주제 아래 블록체인의 제도권 편입과 금융·산업 전반으로의 확산을 집중 조망한다. 글로벌 정계 인사와 블록체인 업계 핵심 기업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두나무가 새롭게 그리는 금융 생태계의 청사진이 공개된다. 지난 7월 취임한 오경석 대표가 오프닝 스피치에 나서 두나무의 새로운 비전과 글로벌 전략을 제시한다. 오프닝 이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활동 중인 에릭 트럼프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함께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금융·비즈니스·디지털 자산: 흐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비즈니스와 디지털 자산 산업의 최신 흐름
[FETV=박민석 기자] 상반기 대형 기업공개(IPO) 철회로 체면을 구긴 삼성증권이 기술특례상장을 앞세워 만회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자진철회 사례가 늘고 있어, 성과 회복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스팩 제외)는 총 11건이다. 이 가운데 9건이 기술특례상장으로,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5건)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 5월부터 7월 두 달 사이에만 8건의 특례 상장 예비심사를 몰아 접수했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은 있으나 적자를 기록 중인 기업도 코스닥 상장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 상장 예심을 신청할 수 있어 AI·바이오 기업들이 주로 활용한다. ◇채비·리브스메드 등 ‘기업가치 1조’ 특례 기업도 다수 삼성증권은 지난 29일 온라인 인력 매칭 플랫폼 크몽의 성장성 특례(테슬라 상장제도) 상장예비심사(예심)를 접수했다. 크몽은 지난해 연결 매출 49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여줬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여전하다. 이에 성장성과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