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을 통해 성장성을 높여갈 전망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추진되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체계와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규제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분석된다. 9일 iM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지난 2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운영하는 CPN(Circle Payments Network)의 공식 파트너로 등재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실행 기반을 확보했으며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허용된 국가를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때 국내 가맹점에 원화로 정산해 주는 결제 구조를 시행 중이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될 경우 CPN의 글로벌 정산 표준과 토월렛의 지급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성을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 iM증권 연구원은 "간편현금결제 1위 기업으로서 계좌 기반 내통장결제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외화 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고
[FETV=김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9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6만2598주에 해당하는 주식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은 7억8248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4월 2일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7645만8180주와 종류주식 1353만5970주로 구성돼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측은 주식소각 배경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식 소각'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소각은 상법에 의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소각 대상 주식 수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 기준 1우선주 종가를 곱하여 산정됐다. 1959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6년 인적분할을 거쳐 현재 (주)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8개 자회사를 둔 순수지주회사다. 주 수익원은 배당금과 로열티 등이며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95.1%에 달한다. 주요 자회사인 (주)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라네즈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와 려, 미쟝센 등 헤어 앤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며 제
[FETV=심수진 기자] 태양금속공업이 결산 배당을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태양금속공업은 9일 보통주 1주당 10원, 우선주(태양금속우) 1주당 1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안은 오는 3월 25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배당금 총액은 4억1374만원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0.4%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인 4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54년 태양자전거기업사로 출발한 태양금속공업은 자동차 및 기계, 전기, 전자부품용 단조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1964년 현재의 사명으로 법인 전환한 뒤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국내 단조 산업을 이끌어왔다. 태양금속공업은 자동차, 전자, 기계 등에 사용되는 볼트, 너트 등의 냉간단조제품 분야에서 견고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454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7.7%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단조제품 및 상품의 Kg당 판매 가격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4.23원
[FETV=이건혁 기자] 유비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의 주주환원정책을 9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비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주가치 제고계획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고 연 2회 현금배당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적용기간은 2026년 사업연도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해당한다. 총 주주환원율은 4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금배당의 경우 2026년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을 배당한다는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올해 1월 신탁계약한 자사주를 취득 완료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1월 유비온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20230년까지 재무목표는 △매출액 65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10% 이상 △총 주주환원율 25%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외에도 △포용적 거버넌스 강화 △운영체계 고도화 △내부통제 강화 등을 비재무목표로 삼았다. 유비온은 에듀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관련 SW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AI서비스 및 AI교육 확대로 교육 도메인 기
[FETV=심수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시설자금 확충을 위해 732억9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9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698만5450주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주당 952원이다. 신주 배정은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물량의 2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80%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실권주는 3월 16일과 17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며 납입일은 3월 19일이다. 신주는 오는 4월 2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 이후 국내외 여객 운송업을 영위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5년 사이 LCC 최초 유럽 노선인 인천-자그레브 취항을 시작으로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을 잇따라 확장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소노인터내셔널로 변경되며 경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겼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여객
[FETV=심수진 기자]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금현물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2월 말 1g당 14만7740원이었던 금현물 가격은 2026년 2월 말 23만9900원으로 약 62.4% 급등했다. 금값이 오르면서 실제 투자에 뛰어드는 이들도 급격히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서비스인 뱅키스를 통해 금현물을 거래하는 고객 수는 94% 증가하며 금이 주요 투자 수단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 금현물 거래는 실물을 직접 주고받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한국거래소(KRX)를 통해 투명하게 가격이 형성되며 별도의 보관 수수료가 없다.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장내 거래 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필요할 경우 실물로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수요 확대에 맞춰 4월 10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