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오는 8일 국채 10년물과 미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각각 4개 종목씩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국채1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10년 ETN’과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10년 ETN(H)’ 등으로 구성됐다. 국채 10년 ETN 4종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 그리고 인버스 형태로 1배와 2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미국채 10년 ETN도 같은 방식으로 미국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에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상장지수펀드(ETF)들과 달리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 없이 투자할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올해의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인 카카오페이가 상장 후 첫 거래를 마쳤다. 비록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의 흐름이 녹록하지 않았던 만큼 성공적인 데뷔라는 평가가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페이가 코스피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장 전 호가 접수를 통해 시초가를 공모가(9만원)의 두 배인 18만원으로 형성하면서 따상 가능성을 키웠다.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장초 가격제한폭(+30%)에 근접한 주당 23만원(+27.78%)까지 치솟았지만 장중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하면서 결국 상한가를 달성하지 못하고 주당 19만3000원(+7.22%)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페이의 시가총액은 25조160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상위 14위에 안착했다. 카카오의 금융계열사인 카카오뱅크(28조2210억원)와 카카오페이 시총 합산은 53조3819억원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과 개인투자자에게서 주문을 받은 일반 공모주 청약을 통해 흥행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역대 최대 수준인 1714.47대 1로, 수요예측에 참여한 수량 기준 70.4%가 의무보유확약을 결정했다. 일반
<승진> ◇미래에셋증권 ▼사장 ▲PI부문 강길환 ▲WM총괄 허선호 ▼부사장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 ▲채권부문 이두복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전무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연금1부문 이남곤 ▲IB2부문 주용국 ▲파생부문 김연추 ▼상무 ▲글로벌부문 김상준 ▲IT부문 박홍근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2부문 이기동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대표이사 최창훈 ▼사장 ▲인프라투자부문 김원 ▼부사장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AI금융공학운용부문 이현경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전무 ▲ETF운용부문 김남기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미래에셋벤처투자 ▼부회장 ▲대표이사 김응석 ▼사장 ▲대표이사 이만희 ▼상무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문기 ◇멀티에셋자산운용 ▼전무 ▲대표이사 최승재 <발령> ◇미래에셋증권 ▼총괄 ▲IB1총괄 조웅기 ▲IB2총괄 강성범 ▲WM총괄 허선호 ▲경영혁신총괄 이만열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부문대표 ▲글로벌부문 김상준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IB1부문 김미정 ▲IB2부문 주용국 ▲WM영업1부문 최준혁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1부문 이남곤 ▲연금2부문 이기동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TRF307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TRF는 타겟리스크펀드의 약자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혼합해 놓은 형태의 자산배분펀드다. 지난 2019년 7월 상장한 KODEX TRF3070은 퇴직연금시장에서 ETF 투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순자산이 증가했다. 특히 MZ세대(20~30대)의 유입이 늘었다. 실제로 이 상품의 순자산은 연초 225억원에서 10개월 만에 348%가량 증가한 78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도 올해 연초 이후 5.65%을 달성했다. ‘KODEX TRF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선진국 주식과 국내채 권에 투자하는 비중에 따라 상품명이 정해진다. KODEX TRF3070은 선진국 주식에 30%, 국내 채권에 70%를 투자한다. ‘KODEX TRF5050’은 각각 50%씩 투자하고, ‘KODEX TRF7030’은 선진국 주식에 70%, 국내 채권에 30% 투자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 성향에 따라 선진국 주식과 국내채 권에 투자할 비율을 정해 상품을 고르면 된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 매니저는 “KODEX TRF 시리즈는 최
[FETV=이가람 기자] 현대차증권은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3개의 구독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증권은 주식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기존의 공식 유튜브 채널 ‘현대차증권’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현대차증권 투자맛집TV’과 ‘지식in 여의도’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현대차증권 채널에서는 금융상품, 금융서비스 등 자산관리 관련 정보를 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투자맛집TV 채널에서는 애널리스트와 유튜버 등이 시황, 종목 정보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토크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식in 여의도에서는 증권가에 대한 내용들을 인터뷰, 탐사보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은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의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서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카카오페이가 증권시장에 데뷔했다. 올해의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인 만큼 '따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시초가(18만원) 대비 7500원(+4.17%) 상승한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시초가를 공모가(9만원)의 두 배에 형성하는 데 성공하고, 개장 직후 상한가 가까이 급등한 23만원(+27.78%)까지 터치했지만 곧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시가총액은 23조7000억대로 보통주 기준 코스피 14위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인 29조1000억원대보다는 5조4000억원가량 적다.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금융플랫폼으로 성장성과 코스피200 특례편입 가능성 등은 호재지만,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과 규제 리스크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4년 간편결제 사업을 시작한 핀테크기업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365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명 수준이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먼저 순이익 ‘1조원 클럽’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1조2043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63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6.2%와 121.1% 증가했다. 동시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다변화된 수익구조와 사업부문 간 시너지 창출,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투자금융(IB)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기업공개(IPO)·유상증자·회사채 발행 등 주식 및 채권시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여기에 지속적인 해외주식 활성화와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위탁매매(BK)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사모펀드 피해 금액 전액 보상을 단행하며 1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번 3분기에는 카카오뱅크 IPO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포함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000포인트와 10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4.55포인트(+1.26%) 상승한 3013.49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동시에 3000선으로 치솟은 뒤 상승폭을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2억원과 765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759억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세 지수가 신고가를 갈아치운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지수가 3만5913.84(+0.26%),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4613.67(+0.18%), 나스닥지수가 1만5595.92(+0.63%)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의 경우 장중 한때 사상 최초로 3만6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투자 심리가 개선된 이유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 실적 장세 전망 등이 꼽힌다. 내일 열리게 될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축소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지난달 일자리 수가 45만개로 직전 달(19만4000개)보다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2021년 8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이다. 첫 거래 이벤트와 거래량 상위 이벤트로 분리 진행된다. 첫 거래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거래량 상위 이벤트는 11월과 12월 월별 거래량 상위 총 10명에게 각 100만원을 증정한다. 월별 중복 당첨이 가능해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거래소가 탄소배출권시장 참가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11일까지 배출권시장 참여를 원하는 증권사의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650여개사의 할당업체 및 시장조성자 5개사만 배출권을 거래하고 있다. 증권사는 시장 참여를 위해 환경부가 고시한 관계 법령, 거래소가 정하는 자격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배출권시장 회원 자격을 취득한 증권사는 고유 재산 운영을 통해 최대 20만톤의 배출권을 보유할 수 있다. 거래소는 회원 자격 심사, 내부통제 체계 발동, 모의시장 운영 및 거래소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