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올해 3분기에도 당기순이익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02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 순이익과 영업익은 각각 5932억원과 76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1.0%, 33.1% 확대된 셈이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0%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3.0% 대비 3.0%포인트(p) 올랐다.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ROE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 9월 말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96%로 직전 분기 대비 4%p 감소했다.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채무보증 비율 또한 62% 수준으로 금융당국 규제 수준 이하를 준수하고 있다.
[FETV=이가람 기자] NH올원리츠가 증권시장 데뷔 준비를 마쳤다.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NH올원리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주문을 받은 결과 통합 청약경쟁률 453.48대 1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인수회사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총 42억6275만1520주가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10조6600억원에 달한다. 앞서 NH올원리츠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올해 공모 리츠 기준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NH올원리츠의 수요예측에 총 86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28.17대 1을 나타냈다. NH올원리츠는 현재 분당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 등 국내 4개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총자산규모(AUM)는 5164억원이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중형자산의 전략적 매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국내 최고 멀티섹터 공모 리츠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NH올원리츠의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키움증권에서 중개형 ISA 개설한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100만원 이상 입금부터 순증금액에 따라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나뉜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는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후 ‘키움 콕! ISA’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의 ‘ISA 계좌개설’ 화면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일반 계좌와 동일하게 키움증권 트레이딩시스템(영웅문S·영웅문) 등에서 거래 가능하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 확대된 2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영업익은 1조1183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이익 대비 65% 급증했다. 누적 순이익도 지난해 연간 대비 62% 늘어난 821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관리(WM)부문이 눈에 띈다. 고액자산가와 디지털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시현했다. 30억원 이상 고객 수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증가했고, 디지털 고객 잔고는 전년 동기보다 133% 급증했다. 해외주식 예탁 잔고도 16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상품 수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어났다. 투자금융(IB)부문은 전 사업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여 전년 동기에 비해 65% 개선됐다. 운용손익과 금융수지는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임명> ▼본부장 ▲벤처투자1본부장 채정훈 ▲벤처투자2본부장 한정수 ▲벤처투자3본부장 김재준 <승진> ▼부사장 ▲벤처투자1본부장 채정훈 ▼전무 ▲벤처투자2본부장 한정수 ▲벤처투자3본부장 김재준 ▼상무 ▲PE본부장 홍동희
<신임> ▼본부장 ▲GlobalMarket본부 한현희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연금본부 최종진 ▲연금2부문RM1본부 이정원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Biz본부 장지현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재무실 임용석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구조화운용본부 David ▲파생Sales본부 원태준 ▲EquitySales본부 이제헌 ▲PBS본부 최선민 ▲PI운용본부 권영배 ▲종합자산운용본부 함성민 <전보> ▼본부장 ▲기업금융본부 박현주 ▲Sage솔루션2본부 류희석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정보보호본부 윤성범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기영 ▲경영지원본부 안병학 ▲감사본부 김수환
[FETV=이가람 기자] 타운에스앤지가 기업 규모 확대 및 기업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타운에스앤지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고농축 수소이온수와 키토산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미국 식약처(FDA), 유럽 화학물질청(ECHA), 미국 농임부(USDA) 등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소량 생산이 아닌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추고 있다. 수소이온수는 산화 반응물질로 전자가 반응하기 때문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반응이 완료되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물로 중화돼 잔류 독성이 없는 살균 물질이다. 키토산섬유는 홍게에서 추출한 섬유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세균 감균율 90% 이상의 항균성을 지녔다. 특히 프리미엄 생리대에 적용되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타운에스앤지는 기술성평가를 받은 이후 오는 2023년 상반기 안에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아직 상장주관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술성평가에 통과한 뒤 절차에 따라 상장주관사단 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타운에스앤지 관계자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18억원이지만 제천 바이오밸리 공장이 완공되는 내후년에는 매출액이 25
[FETV=이가람 기자] KTB네트워크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로 40여년의 업력을 자랑한다. 베테랑 심사역이 다수 포진해 있고, 국내외 증권시장에서 총 300여건의 기업공개(IPO)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과 중국 상해사무소 등을 설립하며 선제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KTB네트워크는 이번 상장으로 총 20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800~7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60~1440억원 규모다.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6~7일에 공모주 일반 청약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IPO를 통해 모집한 재원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금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를 제고는 물론, 신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벤처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VC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후용씨 별세, 김기만(키움증권 이사)·선영·선희·선미·기웅씨 부친상, 김예린·나린·용찬·용준씨 조부상 = 5일, 여의도성모병원 2호실, 발인 7일. 02-3779-1526
[FETV=이가람 기자] “1년 내 영업이익 1조원, 3년 내 순이익 1조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열사 간 시너지 일상화 ▲자원 활용 최적화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 ▲해외 현지법인 안착 ▲고객 중심 영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겠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2019년 1월 7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한 약속을 지켰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원 넘게 벌어들이면서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순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하지만 증권가를 휩쓸었던 사모펀드 사태 해결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5일 한국금융지주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조637억원으로 전년(4811억원) 대비 121.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4208억원)과 비교해 186.2% 성장한 1조20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정 대표가 30여년간 몸담았던 사업부인 투자금융(IB)부문의 성과가 눈에 띈다. 한국투자증권의 올 3분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 5769억원 중 IB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억원으로 전체의 34.8%에 육박했다. 카카오뱅크와 현대중공업 등 대어급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