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발효식품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선정되며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에서 김치 시장과 산업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푸드TV뉴스는 김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김치 시장을 점검한다. ------------------------------------------------------유통채널로써 온라인의 영향력이 점점 강화되는 것은 중소업체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은 고객과 기업의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시장은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유통채널과 비교해 다른 장점을 지닌 강력한 유통채널이다. 오픈마켓, 업체간 경쟁 치열...마케팅 역량 중요 오픈마켓은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유형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업체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중 하나이다. 유무형의 재화를 가진 판매자가 온라인(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판매 활동을 하는 것이다. 외형적으로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큰 매출을 자랑하는 유통 채널이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발효식품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선정되며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에서 김치 시장과 산업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푸드TV뉴스는 김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김치 시장을 점검한다. ------------------------------------------------------ 김치의 유통경로는 국내 생산기반을 둔 국내 제조업체와 중국에서 김치를 수입하는 수입 업체로부터 시작된다. 김치는 도매와 소매 유통 채널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 되고 있다. 유통채널은 일반 소비자(가정용 김치)가 고객인 B2C 유통채널과 산업체가 고객인 B2B 유통채널로 구분할 수 있다. 유통채널은 대형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의 온라인 채널로 구분된다. B2B 유통채널은 외식업체, 단체 급식업체, 군납, 일반기업 등의 유통 채널이 존재한다. 먼저 오프라인 채널을 살펴보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는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온라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온라인 채널보다
술을 부모에게 배우지 않으면 과음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저널(Psychological Medicine)을 통해 청소년의 음주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를 4년간 지켜봤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술을 배운 아이들은 부모에게 술을 배운 아이들보다 15세~16세 때 과음 가능성이 3배 더 높았다. 부모에게 술을 배운 아이들은 과음할 가능성은 낮지만, 술을 마시지 않은 또래 아이들보다는 술을 입에 댈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어린 자녀에게 소량씩 술을 줘 배우게 하는 소위 ‘유럽식 모델’은 성장해서 술로 문제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일찍 술에 길들 가능성을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술을 주더라도 18살 이후에 주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연구를 이끈 리처드 매틱 교수는 “나중에 커서 술에 휩쓸리지 않게 하려는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술을 주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음주를 재촉하기 쉽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17살이 된 연
관세청은 작년 한해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 결과 700개 업체, 5천777억원 상당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관세청은 설·대보름 등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시기를 선정해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 사회 관심품목들을 선정해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중점 단속했다. 적발 상위 5개 품목은 어패류(178건), 석재(142건), 완구·운동용구(54건), 목재합판(51건), 철강제품(45건)이며, 적발된 주요 원산지는 중국(543건), 러시아(71건), 베트남(32건), 일본(31건), 미국(22건)이다. 특히 불량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원산지 표시단속 주관 기관들과 범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해 한약재, 냉동축·수산물, 젓갈, 굴비 등 총 5천톤, 70여억원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관세청은 작년 8월, 3억5천만원 상당의 중국산 조기 20톤을 국내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굴비 유통업체를 적발해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형사입건하고 작년 9월에는 수입물품 판매처를 세관에 허위로 신고한 유통업체에 유통이력 위반으로 2천만원 상당의 과태료
앞으로 김포지역 일선 학교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자재 가운데 수산물 공동 구매도 가능해진다. 김포시는 지역 학교급식의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추천)업체로 수협중앙회, 해양에프에스, 해정수산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 식자재의 공동구매 등을 통해 일선 학교 식품비 절감은 물론, 식품 안전성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참가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에 나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100여 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 36일간 총 5단계에 걸친 평가와 가격협상을 마무리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수산물 공급업체는 학교별 입찰제로 선정하는 바람에 200여 업체가 응찰하는 등 부적격 업체 난립 등 부작용이 발생, 이번 공동구매 업체 선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포지역 50% 안팎 학교에 공급해오던 A 업체의 경우 이번 공동구매 결정으로 가격이 기존 공급가격과 비교하면 평균 5% 이상 인하돼 전 학교로 환산 시 7천여만 원의 식품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이에 따라 급식을 조리하는 70개교가 학교당 100만 원의 식품비가 절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모, 노인, 장애인, 아동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있는 산후조리원 617개소, 노인요양시설 2천93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26개소, 아동복지시설 281개소 등 총 4천457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위생,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취약 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맥도날드가 경주에 국내 첫 기와집 형태의 맥드라이브 매장인 ‘경주 용강DT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6일 문을 여는 경주 용강DT점은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총 759평 규모의 대지에 1층 건물로, 113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 맥드라이브는 차를 탄 채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픽업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1992년 맥도날드가 부산 해운대점에 최초로 도입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출퇴근길 직장인이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아이를 태운 엄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30여개 매장 중 230여개 매장을 맥드라이브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발효식품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선정되며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에서 김치 시장과 산업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푸드TV뉴스는 김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김치 시장을 점검한다. ------------------------------------------------------ 김치시장 성장 둔화…"시장 재편 가능성 커" 국내 상품 김치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5천억원에서 2조원 사이다. 단일 식품 카테고리로서는 규모가 큰 시장이다. 만약 상품 김치 시장에서 1%의 시장을 점유하면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상품 김치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성장기 시장에서는 시장의 전체 파이가 계속 커지기 때문에 기업들이 기존의 시장점유율을 유지만해도 매년 성장할 수 있다.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거나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을 해야 한다. 최근 상품 김치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김치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앞으로 김치 시
일본의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는 한국의 미래 소비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빨리 반영하는 곳이 바로 식품기업과 유통업체다.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일본의 컨슈머 업체 12곳을 방문했다. 푸드TV뉴스는 유진투자증권의 현장감이 듬뿍 묻어나는 탐방 보고서 등을 분석해 일본 식음료 관련 기업과 산업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 기업의 원가절감, 마케팅, 그리고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 과거 일본 편의점의 주요 타깃층은 청소년들과 20~30대 젊은 남녀였다. 일하는 여성들과 운전을 꺼리는 고령자들은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매장에서 쇼핑을 원한다. 편의점에서 주부들과 시니어 등 새로운 소비자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의 사회적 트렌드와 가장 맞아 떨어지는 업태가 편의점이다.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이 90% 장악 현재 일본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3개 업체가 편의점 시장점유율 90%이상으로 과점화 돼있다. 일본 편의점 업계 3위에
설 명절을 앞두고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계란값은 50%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식용유, 된장 등 식료품 가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사이 식용유와 된장은 각각 10%, 26% 인상됐으며, 생수는 13%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식용유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홍수로 남미산 대두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최근 2주일 사이 식용유 가격이 8~10% 올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태풍 피해로 계란·채소 가격이 뛴 데다 각종 가공식품·생활용품 가격까지 치솟아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느낄 물가 상승폭은 정부 발표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