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지난 4일 SPSC(Sustainable People, Sustainable Company) 지원센터 김현식 센터장을 초청해 ‘인적자본 중심의 ESG 경영’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ESG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적자원’과 ‘인적자본’의 개념적 차이를 중심으로, ESG 경영의 실행 주체로서 임직원이 갖는 핵심적 역할을 조명했다. 또한 글로벌 ESG 공시 표준과 학계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며 기업이 인적자본 관점에서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기인 안랩 CFO(부사장)는 “이번 특강은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안랩의 모든 구성원이 ESG 전략의 수립과 실행 전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정기적으로 인권, 환경, 공정거래 등 다양한 주제의 ESG 특강을 실시하고, 기부 캠페인과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ETV=장명희 기자] 불황과 내수 소비 침체의 영향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브랜드 경쟁력의 시대가 되고 있다. 일반적인 고깃집, 치킨집, 분식처럼 ‘레드오션’이 된 업종이 아닌, 진짜 수익이 높은 브랜드와 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 완전한 풀오토 오마카세 브랜드 ‘오사이초밥’은 3년 연속 안정된 실적으로 검증된 매출을 보여준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창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경기 변동에 민감한 외식 업계에서 변동성 없이 유지되는 ‘월 매출 구조’는 독보적이다. 무엇보다, ‘오사이초밥’은 단 2명의 상시 셰프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고효율 모델’을 채택했다. 오마카세 하면 일반적으로 ‘셰프 중심의 고비용 운영’을 떠올리기 쉽다. ‘오사이초밥’은 다르다. 본사의 노하우와 표준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당 상시 인원 2명으로도 전 과정이 매끄럽게 돌아가는 구조를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일반 외식업 대비 인건비 비중이 월등하게 낮고, 인력 운영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다. 또한 운영자의 시간과 노동을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구조가 되면서 현재 외식 창업 업계에서 ‘풀오토’ 그 이상의 효율성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에 신규 서번트 '피락시스'를 추가하는 등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피락시스’는 ‘류드밀라’에 이은 2번째 초월 등급 서번트다. 검은 피 세력 소속으로 적들에게 ‘지옥 화염’을 주입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적 진영의 강력한 상대를 자신의 앞으로 이동시키고 능력치를 낮추는 스킬도 갖추고 있다. 적에게 피해를 입을수록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시에 증가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상위 등급인 초월 등급 서번트는 독보적인 성능을 가진 만큼 파티당 1명만 배치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길드 점령전’도 열린다. ‘길드 점령전’은 영지를 탈환하기 위해 길드 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점령에 성공한 영지에서는 자동으로 1분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영지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점수가 쌓인다. 획득한 포인트를 ‘초월의 성석’, ‘이둔의 마법석’, ‘인도하는 빛’ 등 주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엘라의 물약가방 정리’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일상 건강관리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중증질환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기에 입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기관 제휴를 넘어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가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와 주거가 통합된 주거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주거모델로서, 건강·안전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8월 한 달간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IBK 카드앱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중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연회비 전액(최대 5만원)을 IBK포인트로 지급한다. 세 가지 조건은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 카드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완료 등이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I-PET ▲무민카드 ▲I-ALL ▲일상의 기쁨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등 총 12개이다.
[FETV=장명희 기자] 에이비일팔공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MGS 2025’를 개최했다. ‘데이터로 리드하고, AI로 승리하라’를 주제로 38개 강연과 함께 참가 기업의 비전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폰서부스, 에어브릿지,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핸즈온랩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상품권 금액을 충전하고 실물카드 또는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한 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645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보험이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배상책임 보장에 신규담보로 ▲국내선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손해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등 보장에 신규담보로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추가비용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식중독 ▲특정전염병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를 통해 전국 10개 쪽방상담소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고효율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 지원 등에도 활용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어젠다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취약계층과 에너지를 나눠 쓰는 사업에 전 금융권이 활발히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권은 폭염에 대비해 전국 5000여 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하 iM금융)이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이 2%를 밑돌면서 수익성 구조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그룹 NIM은 은행과 캐피탈의 영향을 받지만 전체 이자이익의 90% 이상을 은행이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은행 NIM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다. 이에 따라 iM금융은 은행에 자원을 집중해 그룹 수익성의 기반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iM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64억원으로 전년 동기(2101억원) 대비 22.0% 증가했다. 본업 성장보다는 충당금 전입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체질 개선과 자산 리밸런싱에 주력해왔다. 특히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은 1343억원으로 전년(2309억원) 대비 41.8% 줄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세가 주춤했고 이자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7364억원으로 전년(7785억원) 대비 5.4% 감소했다. 누적 NIM은 1.77%로 2023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