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할인전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상반기 결산 해외 명품 대전을 열고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고 14일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해외명품 매출이 증가해 성장세를 고려했다”면서 “생사 점포도 2배 늘렸다”고 말했다. 롯데는 ▲마이클코어스 ▲발리 ▲에트로 등 명품 잡화 브랜드 및 ▲에스까다 ▲막스마라 등 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을지로 본점에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잠실점에서는 16∼21일, 8월 14∼18일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부산본점에서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점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터미널점에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다. 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12개 브랜드, 26일부터 28일까지는 15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12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을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연다. 압구정점은 14∼22일, 판교점은 14∼18일,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21∼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18일부터 300억원 규모의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들어간다. 회현역 본점에서는 18일부터 21일, 25일부터 28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센텀시티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강남점과 대구점은 8월8일부터 11일까지, 경기점은 8월15일부터 18일까지 연이어 열린다.
[FETV=김현호 기자] 전문가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수출규제가 지속되면 한국 기업의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14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전경련이 이날 내놓은 설문조사는 ‘일본의 수출제제 영향 긴급 결과’였다.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통제로 인한 한국 기업의 피해 정도가 ‘매우 높다(54%)와 약간 높다(40%) 답변이 90% 이상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일본의 참의원 선거(7월21일) 이후에도 수출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령련 자료에 따르면 이번 경제보복이 장기화 될 경우 한국이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62%의 비율로 일본 피해가 더 높을 것이라는 답변(12%)보다 높았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조치가 장기화할 경우 다른 소재에서도 추가조치가 예상된다"며 "일본이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소재가 많으므로 조속히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의 가장 바람직한 대응방법으로 외교적 대화(48%), 부품·소재 국산화(30%), 세계무역기구(WTO) 제소(10%), 2차 보복 대비(6%) 등을 꼽았다. 엄치성 실장은 "일본경제계와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고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일본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과의 협력채널인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윈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 두 번째 주 주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값이 ℓ당 1491.1원으로 전주 대비 4.6원 하락했다. 이는 유류세 인하폭 축소 직전인 5월 첫째 주(ℓ당 146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서울, 강원, 제주 지역은 여전히 평균 판매가격이 1500원을 웃돌았다. 6주 연속 전국 휘발유 값은 하락했지만 서울 지역은 ℓ당 2.5원 내린 1584.9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ℓ당 1462.1원으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만 유일하게 1500원을 웃도는 ℓ당 평균 1504.6원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466.1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6월 원유생산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산업연구원이 3분기 제조업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1050곳의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하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시장 전망은 90, 매출 전망은 9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BSI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나타낸다. 조사에 따르면 시황과 매출 전망 모두100보다 떨어진 수치를 기록하며전분기에 비해 하락했다. 전분기 시황은 98을 기록했지만 3분기는 90을 기록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02에서 96으로 나타났다. 내수(95)와 수출(98) 전망치도 전분기와 달리 기준선 밑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 설비투자(98), 고용(98) 역시 100을 밑돌았다. 업종별 매출 전망은 ▲전자 ▲화학 ▲정밀기기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에서 100을 하회했다. 전자(107), 화학(102), 정밀기기(107) 등은 BSI 지수가 100을 넘었다. 반면 기계장비(89)와 철강금속(89), 전기기계(94), 섬유(87) 등에서는 100미만을 기록했다. 이어 반도체 94, 자동차 92, 조선·기타운송 등은 99를 기록하며 전분기와 비슷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다 숨진장모씨(60)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장씨의 부검결과 목, 가슴, 골반, 다리 등 온몸의 뼈가 부서진 다발성 손상이 나타났다고 14일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손상이 무엇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야간 근모 도중 쓰러져 주위 동료가 발견해 11일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발견 즉시 장씨는 팔이 부러지고 화상을 입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기계설비 합착이나 감김 등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 중 숨진 직원 사망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비가 내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다음달 23일 출시된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 공개행사를 가진 뒤 23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은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개통은 20일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10은 중앙 상단에 구멍이 뚫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전작보다 베젤이 더욱 얇아졌다. 오른쪽 빅스비 전용 물리 버튼도 사라졌다. 6.3인치 일반 모델과 6.7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된다. 일반 모델에는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를, 플러스 모델은 후면 쿼드(4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된다. 반면 해외에서는 LTE와 5G 모델로 나눠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작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일반 모델은 120만원대, 플러스는 140만원대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갤럭시 언팩 초청장을 통해 갤럭시노트 S펜 끝 부분과 카메라 렌즈를 강조한 바 있다.
[FETV=조성호 기자]20년 이상 굳어져 온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시장 점유율이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통신 시대가 개막하면서 통신 시장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속도와 커버리지로 불만이 높은 가운데서도 3개월 만에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하는 등 5G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을 흔드는 곳은 ‘만년 꼴지’에 머물렀던 LG유플러스다. 4G LTE 시대에는 20% 초반 수준에 머물렀던 가입자 비율이 5G 상용화 100일 지난 지금 30%에 육박하며 KT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비율은 40.8%, 32.1%, 27.1%로 집계됐다. 그동안 통신업계의 전통적 구도였던 ‘5:3:2’ 법칙에 균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 관련업계에서는 최근 KT와 LG유플러스 간의 점유율 격차가 더욱 좁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추산으로는 이통 3사의 6월 말 기준 5G 점유율은 SK텔레콤 40%, KT 31%, LG유플러스 29%다. LG유플러스 또한 지난 10일 5G 가입자 점유율을 자체 집계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내 5G 가입자 점유율을 30% 이상 확보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추산 결과 5G 가입자 점유율이 29%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품질로 경쟁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LG유플러스에 추격을 허용한 KT는 이날 5G 커버리지 확대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연말까지 국내 최다 5G 기지국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에 따르면 실제 개통돼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 수는 11일 기준으로 4만2226개다. SK텔레콤 또한 과도한 마케팅을 지양하고 5G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상용화 초기부터 “고객 눈높이에 부응하는 5G 품질 및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입자 확보를 위해 5G 신규 콘텐츠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인빌딩 구축에 나서는 것과 동시에 구글(VR), 엔비디아(게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해 클라우드 VR게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초고화질로 여러 사람과 360도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리얼 360’과 3D 아바타‧증강현실(AR) 이모티커를 지원하는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나를(narle)’을 선보이며 5G 시대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했다. SK텔레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함께 5G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5G 콘텐츠는 VR, 초고화질 영상, 아이맥스 영화 등 약 9000편으로 이 가운데 VR 콘텐츠는 상용화 당시 100개에서 5배 늘었난 약 500개(6월 말 기준)다.
[FETV=조성호 기자]러시아가 ‘불화수소(에칭가스)’ 공급을 제안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반도체 업계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대응 방안으로 수입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공급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제품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대상 품목인 고순도 불화수소를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최근 외교 채널을 통해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게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데 러시아가 일본보다 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에 제안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러시아산 불화수소 수입에 신중한 모습이다. 러시아산 불화수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품질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러시아산 불화수소가 수입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사용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각 종 테스트 과정에만 최소 두 달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기 때문이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깎아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특히 1억 분의 1(나노) 반도체 공정에서는 ‘파이브 나인(99.999%)’ 급의 고순도 불화수소를 사용해야 제품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 일본 제품은 순도가 ‘트웰브 나인(99.9999999999)’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수준으로 전해진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공급선이 바뀔 경우 이에 대한 테스트 기간은 물론 이로 인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리기 힘든 사안”이라며 “또한 러시아가 공급한 불화수소가 일본산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느냐에도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FETV=김윤섭 기자]건강 악화로 지난 2일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열흘만인 12일 퇴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18층 VIP병동에 입원했다. 이후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았다.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의 입원으로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오늘 아산병원에서 아버님이 무사히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입원의 이유는 건강상 문제보다는 케모포트 시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들어 식욕이 저하되신 모습은 보이셨으나, 이번 주치의의 진단에 따르면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그렇지만 주치의의 추천으로 케모포트라는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 입원했다"며 "이 시술은 아버지께서 식사 섭취가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태가 되시더라도 효과적으로 영양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몸에 부담이 없고 특히나 위험성이 없는 간단한 시술이라 하여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시술 후 예후도 좋고, 식욕도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장남으로서 아버지의 건강에 더욱더 신경 쓰고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ETV=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1일까지 한달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 경제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 업체는 20개사다. 사업비는 총 10억원 한도이며업체당7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별도로 홍보와 사업설명회를 포함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성장기업은 MG인프라를 지원받아 새마을금고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시장경제 사각지대를 채울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참여기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토록 자금지원은 물론 홍보와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회장은 ”지역경제 상생모델을 만들어 새마을금고를 통해 성장·자립하는 사회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새마을금고나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